[논문]피부색의 계절에 따른 부위별 차이와 특성 -피부색 지도 설계를 위한 연구 I-

박명희; 김경순

[국내논문] 피부색의 계절에 따른 부위별 차이와 특성 -피부색 지도 설계를 위한 연구 I-
Topographic Variations of the Seasonal Skin Color -A Study for the Map of the Skin Color 1- 원문보기

服飾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 v.54 no.7 = no.88, 2004년, pp.79 - 90

박명희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의상텍스타일학부) , 김경순 (순천청암대학 피부미용과)

Abstract ▼ AI-Helper

In this study we tried to find the skin color of Koreans according to the change of seasons, and to the degree of make-up used by men and women. in order to furnish foundation data that could be used in the cosmetics and clothes industries. The skin color was measured with Minolta's Chrome Meter CR-200 in seven parts of the body with Munsell's hue, value, chroma. The difference in skin color in men and women's groups, and the difference in skin color of each group in March and in September were treated with SPSS's Anova and t-test. 1. In both seasons. March and September, a big difference could be observed between the two groups (men and women's). The body was more yellowish than the face. The men's group had a reddish skin color than the women's groups. In all groups we could observe a big difference in color between seasons, and in March, the skin was more reddish whereas in September, it became more yellowish. 2. As for the value, both in March and in September, the hairline was darkest, and the lightest areas were the jaw and the inner arm which showed a similar value. The group of women who put on make-up had the highest value, whereas the men's group showed the lowest result in value. We suppose it to be due to the fact that Putting on make-up prevented the melanin pigmentation by blocking the UV rays. 3. We could observe the highest value in chrome in the chin area both in March and in September,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There was a difference in men and women's groups, but not a significant one within the women's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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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녀의 피부색과 계절의 변화에 따른 차이 등을 조사하여. 피부색의 변화를 도표로 나타낼 수 있는 한국인의 피부색 지도 설계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피부색이 성별과 계절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은 피부 색과 조회되는 색 또한 변화한다는 것을 전제로 본 연구는 한국인의 피부색을 제시함으로서.
피부색의 변화를 도표로 나타낼 수 있는 한국인의 피부색 지도 설계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피부색이 성별과 계절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은 피부 색과 조회되는 색 또한 변화한다는 것을 전제로 본 연구는 한국인의 피부색을 제시함으로서. 화장품 산업과 의류 산업에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시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피부색에 관한 선행 연구로는 한국 남자 대학생들의 여름철 피부색 변화에 관한 연구3)와 한국 여성의 피부색을 분류한 연구" 등이 있으나, 한 계절에 측정한 피부색에 한정되어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남, 녀와 화장에 따른 피부색의 비교와 계절에 따른 피부색의 변화를 조사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피부색 지도 설계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마련하고자, 남. 녀의 피부색, 화장 태도에 따른 비교 및 계절에 따라 변화된 피부색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몸의 부위는 양턱(jaw) 밑의 목과 햇빛의 노출에 비교적 안정적인 팔의 상층부 안쪽 등 2 곳을 선정하였다. 얼굴은 본래의 피부색을 관찰하기 위하여. 화장하는 집단은 화장을 지운 후 자연 상태의 피부색을 측정하였다.

제안 방법

폴라 화장품은 '얼굴에 쬐이는 자외선(UV)량의 얼굴 부위별 격차'와 '자외선이 살결이나 각질층에 끼치는 영향에 관해 조사한 결과 얼굴 부위별로 UV 조사량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과 'UV는 멜라닌 양의 증가뿐 아니라 각질층의 보호기능과 보수기능, 고운 살결 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자외선량의 측정에서는 8개 부위(이마. 콧 등, 눈 가장자리, 턱 끝, 뺨, 턱, 입가. 턱 밑)에 UV강 도를 살펴보는 실험을 실시했다. 폴라 연구팀은 그 결과 UV량이 가장 많이 쬐이는 이마 부위의 수치가 턱밑 부위보다 3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남학생의 대부분은 수렴화 장수 정도만을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한 집단으로 분류하였고, 여학생은 일상생활에서 화장하는 태도(화 운데이션의 사용)에 따라. 화장을 하는 집단과 화장을 하지 않는 집단으로 나누었다. 화장하는 여자 51명, 화장하지 않는 여자 42명, 남자 42명이 대상이 었 다.
명도. 채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피부색 지도 설계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마련하고자, 남. 녀의 피부색, 화장 태도에 따른 비교 및 계절에 따라 변화된 피부색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얼굴은 본래의 피부색을 관찰하기 위하여. 화장하는 집단은 화장을 지운 후 자연 상태의 피부색을 측정하였다.
각각의 집단에서 피부색의 부위별 계절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은 순천지역 남. 녀 대학생으로, 연령은 20대에서 30대 초반이다.
연구대상은 순천지역 남. 녀 대학생으로, 연령은 20대에서 30대 초반이다. 남학생의 대부분은 수렴화 장수 정도만을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한 집단으로 분류하였고, 여학생은 일상생활에서 화장하는 태도(화 운데이션의 사용)에 따라.
화장을 하는 집단과 화장을 하지 않는 집단으로 나누었다. 화장하는 여자 51명, 화장하지 않는 여자 42명, 남자 42명이 대상이 었 다. 3월의 측정 집단과 9월의 측정 집단은 같은 집단 내의 인원으로 제한하여 측정하였다.
턱(chin), 양턱 (jaw) 등 5곳. 몸의 부위는 양턱(jaw) 밑의 목과 햇빛의 노출에 비교적 안정적인 팔의 상층부 안쪽 등 2 곳을 선정하였다. 얼굴은 본래의 피부색을 관찰하기 위하여.

데이터처리

명도. 채도의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3집단간의 차이는 Anova와 Duncan test를 실시하였고, 3월과 9월의 같은 집단의 부위별 차이는 t-test를 하였다.

이론/모형

피부색 측정 도구로 Minolta Chrome Meter CR- 200을 사용하였다. 피부색의 측정값은 먼셀의 색상(hue), 명도(value).

성능/효과

폴라 화장품은 '얼굴에 쬐이는 자외선(UV)량의 얼굴 부위별 격차'와 '자외선이 살결이나 각질층에 끼치는 영향에 관해 조사한 결과 얼굴 부위별로 UV 조사량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과 'UV는 멜라닌 양의 증가뿐 아니라 각질층의 보호기능과 보수기능, 고운 살결 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자외선량의 측정에서는 8개 부위(이마.
46)이 모든 부위 중 가장 어둡게 나타났다. 세 집단의 명도의 차이는 화장하는 집단이 모든 부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다음으로 화장하지 않는 집단 그리고 남자 순이었다.
이것은 노기영 (2000)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고 있다. 이상의 결과 팔 안쪽 부위가 가장 밝은 피부색으로 나타났으며. 선행연구(이성낙, 1985) 와도 일치하고 있다.
02)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세 집단에서 턱을 제외한 모든 부위는 남자 집단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팔 안쪽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는 화장하는 집단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팔 안쪽을 제외한 여자 집단의 평균값은 3.
001의 높은 유의차를 나타낸다. 얼굴부위 평균값은 1.06YR~4.38YR, 9월 은 5.41YR~8.10YR이며, 3월에 얼굴 부위 중 헤어라인, 양 턱이 노란 기미를 갖고, 비슷한 피부색을 보이며, 볼 뼈는 가장 붉은 기를 가졌고, 9월에도 양 턱이 가장 노란 기를 띠고 있으나. 턱이 가장 붉은 기를 보이고 있다.
남. 녀 집단 피부색의 색상 비교에서 여자 집단 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남자의 피부색은 여자의 피부 색보다 붉게 나타났다. 3월은 볼 뼈 부위에서 가장 붉은 기미로 나타났으며.
명도의 비교에서 3월과 9월에 모두 세 집단간의 유의차를 보이고. 양턱과 팔의 안쪽이 가장 밝은 피부색을 보였고, 헤어라인이 가장 낮은 수치로 어둡게 나타났다. 양턱과 팔의 안쪽은 비교적 햇빛에 노출이 덜 되는 부위로 자외선의 영향을 덜 받으며.
다만 명도에서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화장하는 집단은 화장 안 하는 집단보다 밝은 피부색을 지녔으며, 남자는 여자보다 가장 붉고 어두운 피부색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결과로 남자와 여자에게 조화되는 색상이 다를 것이며, 화장하는 집단은 화장 안하는 집단 보다 밝은 피부색을 지녔으므로 조화되는 색의 톤이 다르게 나타 날 것이다.
2. 화장하는 여자의 계절의 피부색은 3월에 얼굴 색이 붉고. 9월은 보다 노란기를 띠고 있다.
명도는 화장하는 집단이 가장 차이가 크고, 화장 안 하는 집단, 남자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화장하는 집단은 화장으로 인해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되며, 화장 안 하는 집단과 남자 집단은 3월부터 자외선의 노출에 의해 멜라닌 색소의 침착으로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상으로 집단의 피부색을 구분하여 보면 3월에 화장하는 집단은 가장 밝은 붉은기의 피부색을 지니며, 화장 안 하는 집단은 화장하는 집단 보다는 약간 어둡고 붉은 피부색. 남자 집단은 가장 붉고 어두운 피부색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피부색이 성별과 계절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은 피부 색과 조회되는 색 또한 변화한다는 것을 전제로 본 연구는 한국인의 피부색을 제시함으로서. 화장품 산업과 의류 산업에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시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그러므로 한국인에게 사용되는 3월의 색상과 9월의 색상은 구별되어야 할 것이다. 위의 제시된 피부색의 수치와 조화되는 색상을 찾는다면 한국인에게 어울리는 화장색과 의상색을 찾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과 9월 두 계절에 해당되므로 전체 한국인을 대상으로 적용시키는 것에는 제한점을 갖는다. 다음 연구에서 4계절과 조사 지역을 보다 확대하여 적용한다면 보다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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村澤傳人 , 佐？敏子(1999). 肌色をもっときれいにする本 , ポ-ラ文化硏究所 p.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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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영 외 5 인 (2000). 한국인 피부색의 연령, 성별 및 계절에 따른 차이와 특성. 대한 피부과학회지, 38(12), p. 1622
이민아, 김구자 (2002). 한국 여성의 피부색 분류와 의상 선호색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지, 26(1), p. 142
김구자 (2003). 한국 성인 남성의 피부색 분류와 선호색에 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지, 27(11), p. 171
村澤傳人. 佐？敏子(1999). 肌色をもっときれいにする本 , ポ-ラ文化硏究所 p. 63
폴라화장품 (2003, 4. 24). 얼굴에 쬐이는 자외선(UV)량의 얼굴부위별 격차. 장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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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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