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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대문어에 적합한 낚시의 형상 개 발과 낚시에 대상어가 조획되었을 때 그 신호를 선 상에서 수신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수조시험을 통하여 대문어가 낚시에 접근하여 섭이하는 일련의 행동연쇄를 분석하여 조획기구를 구명하였고, 재래식 낚시와 비교하여 조획성능의 차이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낚시의 형상을 제안하였다.
제안 방법
- 그리고 미끼 종류별 지속성능 실험에서는 낚시에 부착된 미끼를 전부 섭이하거나 또는 납추에서 미 끼를 탈락시키는데 걸리는 소요시간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 실험어가 미끼를 잡고 낚시에 걸리는 행동 패턴은 Table 3에 나타낸 바와 같이 미끼에 접근하는 행동(Approach)으로서 돌진하는 행동(Rush), 천 천히 접근하는 행동(Slow swimming), 미끼를 잡 는 행동으로는 한 개의 팔로 잡는 행동(One arm using), 두 개의 팔로 잡는 행동 (Two arms using)으로 구분하였다. 미끼를 잡은 후의 행동으로 는 그 자리에 정지하는 행동(Stop), 앞으로 전진하는 행동(Forward swimming), 뒤로 유영하는 행동 (Backward swimming), 미끼를 놓는 행동 (Spitting out)으로 분류하였으며, 행동연쇄는 아니 나 행동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조획 (Hooking)과 탈락 (Drop out)으로 분류하였다.
- 본 연구에서 이들 행동의 연쇄는 지속시간은 무시하고 각 행동이 나타나는 순서에 주안점을 두었 다. 행동연쇄의 해석은 관측치를 토대로 기대치를 구한 후 새로운 기대치를 구하는 방법으로 10회 반 복 계산하여 통계적 검증을 실시하였다.
- 실험어가 미끼를 잡고 낚시에 걸리는 행동 패턴은 Table 3에 나타낸 바와 같이 미끼에 접근하는 행동(Approach)으로서 돌진하는 행동(Rush), 천 천히 접근하는 행동(Slow swimming), 미끼를 잡 는 행동으로는 한 개의 팔로 잡는 행동(One arm using), 두 개의 팔로 잡는 행동 (Two arms using)으로 구분하였다. 미끼를 잡은 후의 행동으로 는 그 자리에 정지하는 행동(Stop), 앞으로 전진하는 행동(Forward swimming), 뒤로 유영하는 행동 (Backward swimming), 미끼를 놓는 행동 (Spitting out)으로 분류하였으며, 행동연쇄는 아니 나 행동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조획 (Hooking)과 탈락 (Drop out)으로 분류하였다.
- 실험에 사용된 어구는 길이 70s의 원줄 끝에 A형 낚시를 달고 정 어리, 문어, 돼지비계 등을 미끼로 사용하였다. 어구에 대한 행동실험은 09시부터 12시까지 15일간 실 시하였고, 시험어는 매 시험마다 교환해 주었다. 어군행동의 관찰은 수조 정면에서 1.
- 어구에 대한 행동실험은 09시부터 12시까지 15일간 실 시하였고, 시험어는 매 시험마다 교환해 주었다. 어군행동의 관찰은 수조 정면에서 1.2勿 떨어진 지점에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하여 대문어의 행동을 녹화하여 영상을 해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낚시에 접근하여 미끼를 섭이하는 일련의 행동 연쇄는 A형 낚시를 대상으로 시험하였고, 미끼를 먹은 후 조획 시험은 A, B형 낚시를 사용하였다.
- 2에 나타내었다. 시험에 사용된 미끼는 냉동된 정어리, 대문어 및 염장된 돼지비계 등 3종을 사용하였다. 미끼의 부착은 Fig.
- 5巾, 폭 60cm이고, 수조의 수심은 90<m?였다. 실험에 사용된 어구는 길이 70s의 원줄 끝에 A형 낚시를 달고 정 어리, 문어, 돼지비계 등을 미끼로 사용하였다. 어구에 대한 행동실험은 09시부터 12시까지 15일간 실 시하였고, 시험어는 매 시험마다 교환해 주었다.
- 실험에 사용한 대문어는 2002년 3월에 강원도 주문진 연안에서 외줄낚시어선에 의해 조획된 활어 로 체중이 200〜500g의 것 50마리였다. 이것을 동 해수산연구소의 사육수조에서 3주 순치시킨 후 Fig.
데이터처리
- 본 연구에서 이들 행동의 연쇄는 지속시간은 무시하고 각 행동이 나타나는 순서에 주안점을 두었 다. 행동연쇄의 해석은 관측치를 토대로 기대치를 구한 후 새로운 기대치를 구하는 방법으로 10회 반 복 계산하여 통계적 검증을 실시하였다. 기대치의 검정은 x2에 의한 1항 검정법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또한 낚시의 형과 크기에 따른 섭이행동을 관찰한 결과, A형 낚시는 채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대문어의 팔 밖으로 낚시가 노출된 반면 B형낚시는 입주위에 낚시를 감싸는 경향이 많았다. 그 결과 A형낚시는 주로 팔에 낚시가 꽃인 반면 B형낚시는 입 주위나 완각막에 낚시가 꽃여서 조획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조획된 대문어를 인위적으로 이탈시킬 때에는 미늘이 있는 B형낚 시에 비해 미늘이 없는 A형 낚시가 용이하였다.
- 따라서 낚시에 대문어를 장시간 체류시키기 위해서는 육질이 질긴 미끼를 선택하는 것이 보다 효율 적이고, 조업시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조획률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채의 길이를 짧게 하고, 미늘이 있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조획성능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조업시 어체로부터 낚시를 떼어 내고, 조획된 어구를 양승하는데 어려운 결점 이 수반되므로 조획되는 대문어의 무게가 500g이 상인 점을 감안하여 일정 이상의 채의 길이를 유지하며, 낚시 끝에 미늘이 없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 수조시험에서 대문어의 행동을 각 단계별로 분석해 보면, 미끼에 접근할 때에는 돌진하거나 천천히 유영하여 접근하는 경우가 반반씩 나타났고, 돌진시 에는 거의 대부분 두 개의 팔로, 천천히 유영하여 접근할 때에는 한 개의 팔로 미끼를 잡는 경향이 많았다. 조획되는 과정은 미끼를 잡은 후 정지하여 미 끼를 섭이할 때 많았으나, 미끼를 잡은 후 약간 뒤로 물러서서 섭이할 때는 탈락되는 경향이 많았다.
- 수조시험에서 대문어의 행동을 각 단계별로 분석해 보면, 미끼에 접근할 때에는 돌진하거나 천천히 유영하여 접근하는 경우가 반반씩 나타났고, 돌진시 에는 거의 대부분 두 개의 팔로, 천천히 유영하여 접근할 때에는 한 개의 팔로 미끼를 잡는 경향이 많았다. 조획되는 과정은 미끼를 잡은 후 정지하여 미 끼를 섭이할 때 많았으나, 미끼를 잡은 후 약간 뒤로 물러서서 섭이할 때는 탈락되는 경향이 많았다.
- 6에 나타낸 바와 같이 낚시의 형상과 크기 및 대문어의 섭이행동에서 알 수 있었다. 즉 대문어가 미끼를 섭이할 때 문어의 팔에 있는 흡반으로 낚시줄과 낚시를 붙잡고 미끼만을 섭이하는 습성을 갖고 있었다. 또한 낚시의 형과 크기에 따른 섭이행동을 관찰한 결과, A형 낚시는 채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대문어의 팔 밖으로 낚시가 노출된 반면 B형낚시는 입주위에 낚시를 감싸는 경향이 많았다.
- 평균 체중 1给의 대문어가 정어리, 대문어, 돼지 비계 등을 전량 섭이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각각 1〜30분, 10〜50분, 50분〜1시간 이상으로서 미끼의 육질이 질길수록 대문어가 미끼를 섭이하는데 장시간 소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F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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