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research was to determine the characteristics of dysmenorrhea among girls,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dysmenorrhea. Method: The study subjects were 1653 high school student in Busan Metropolitan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by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between November 1 a...
Purpose: This research was to determine the characteristics of dysmenorrhea among girls,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dysmenorrhea. Method: The study subjects were 1653 high school student in Busan Metropolitan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by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between November 1 and November 30, 2002.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with Scheffe' tes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 SPSS program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 Students suffering from slight dysmenorrhea made up the majority 52.9%, whereas those with serious cases represented 29.8%. Regarding the measures taken to cope with dysmenorrhea, most of the respondents took analgesics 52.8%. A high points of dysmenorrhea was associated with irregular meal habits(p<0.01), unbalanced diet(p<0.05), stress(p<0.01), and health awareness(p<0.01), first menstruation before they reached 13 (p<0.01), heavy bleeding(p<0.01), family history(p<0.01). Factors affecting the dysmennorrhea of the respondents included the extent of bleeding, family history, health awareness, age during the first menstruation, and degree of stress, accounting for 13.1%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 To manage dysmenorrhea among girl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indicate that students need to have proper awareness of health and manage stress through health education. Likewise, they need to be given positive follow-up management through a holistic nursing approach.
Purpose: This research was to determine the characteristics of dysmenorrhea among girls,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dysmenorrhea. Method: The study subjects were 1653 high school student in Busan Metropolitan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by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between November 1 and November 30, 2002.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with Scheffe' tes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 SPSS program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 Students suffering from slight dysmenorrhea made up the majority 52.9%, whereas those with serious cases represented 29.8%. Regarding the measures taken to cope with dysmenorrhea, most of the respondents took analgesics 52.8%. A high points of dysmenorrhea was associated with irregular meal habits(p<0.01), unbalanced diet(p<0.05), stress(p<0.01), and health awareness(p<0.01), first menstruation before they reached 13 (p<0.01), heavy bleeding(p<0.01), family history(p<0.01). Factors affecting the dysmennorrhea of the respondents included the extent of bleeding, family history, health awareness, age during the first menstruation, and degree of stress, accounting for 13.1%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 To manage dysmenorrhea among girl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indicate that students need to have proper awareness of health and manage stress through health education. Likewise, they need to be given positive follow-up management through a holistic nursing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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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월경곤란증의 현황을 파악하고, 월경곤란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여, 월경곤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위한 학교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월경곤란증 정도를 파악하고, 월경곤란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청소년을 위한 월경곤란증 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 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월경곤란증과 월경곤란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그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월경곤란증의 실태를 조사하고 월경곤란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월경곤란증 청소년을 위한 학교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월경곤란증의 실태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탐색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청소년의 월경곤란증 영향 요인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월경관련 특성을 조사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월경곤 란증 정도 비교에서 학녀 성격, 체질량 지수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선행연구 (Sundell et al.
제안 방법
자료수집은 2002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고등학교의 학교장에게 사전허락을 받은 뒤 보건교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뒤, 참여하기를 수락한 대상자에게 자가 보고식 설문지로 직접 응답하게 하였으며, 설문작성에 소요된 시간은 약 30분 정도이었다
대상자의 월경곤란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서 대상자의 월경곤란증을 종속변수로 하고,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변수들 중에서 다중 공선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였으며, 명명변수는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와 같다.
ㆍ 월경곤란증 : 월경중이나 월경시작 직전에 발생하는 통증을 말하며 주로 하복부 통증, 허리 통증이외에 오심, 구토, 어지럼증, 설사, 두통 신경과민 등의 증상들을 포함한다(대한산부인과학회, 1997).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이 월경중 이나 월경시작 직전에 호소하는 월경통을 3점 척도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 청소년의 월경곤란증과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문헌고찰(이인숙, 1998; 김미영 등 2000)을 통해 본 연구자가 구성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일반적 특성(학년, 성격, 키, 체중), 건강관련특성(식사양상, 편식유무, 흡연경험, 음주경험, 운동여부, 수면시간, 스트레스 정도 건강상태 인식), 월경관련 특성(월경곤란증 정도 초경연령, 월경주기, 출혈량 출혈기간 월경곤란증 가족력 월경곤란증 시기, 월경곤란증 대처방안 월경곤란증과 진통제 사용정도 병원방문 경험, 이용하는 의료기관)으로 총 25문항이었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월경곤란증 정도는 ‘심하다’ 2점, ‘조금 있다.
자료수집은 2002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고등학교의 학교장에게 사전허락을 받은 뒤 보건교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뒤, 참여하기를 수락한 대상자에게 자가 보고식 설문지로 직접 응답하게 하였으며, 설문작성에 소요된 시간은 약 30분 정도이었다
1점, ‘없다’ 0점의 3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도구의 적절성과 문항의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문구로 수정하였으며, 내용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간호학 교수 2명, 보건교사 2명, 한방산부인과 교수 1명, 통계학 교수 1명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을 표적 모집단으로 하였으며, 대상자 표본은 B시의 6개구 교육청별로 각 1개 고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한 후 각 학교별로 1~2학년 여학생을 편의추출에 의해 선정하였으며, 총 1653명이었다. 조사된 자료 중에서 무응답이 많은 자료 30부를 제외하고 1, 62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B시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자 청소년으로 총 1653명을 편의추출하였다. 자료수집은 2002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질문지로 조사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Win 10.
본 연구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을 표적 모집단으로 하였으며, 대상자 표본은 B시의 6개구 교육청별로 각 1개 고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한 후 각 학교별로 1~2학년 여학생을 편의추출에 의해 선정하였으며, 총 1653명이었다. 조사된 자료 중에서 무응답이 많은 자료 30부를 제외하고 1, 62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전산 처리하였으며, 대상자의 월경곤란증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대상자의 특성, 건강관련 특성, 월경관련 특성에 따른 월경곤란증의 차이는 t 검정, 일원 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일원 분산분석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경우에는 각 집단에 대하여 Scheffe'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월경곤란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0.0을 이용하여 전산 처리하였으며, 대상자의 월경곤란증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대상자의 특성, 건강관련 특성, 월경관련 특성에 따른 월경곤란증의 차이는 t 검정, 일원 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일원 분산분석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경우에는 각 집단에 대하여 Scheffe'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특성, 건강관련 특성, 월경관련 특성에 따른 월경곤란증의 차이는 t 검정, 일원 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일원 분산분석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경우에는 각 집단에 대하여 Scheffe'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월경곤란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B시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자 청소년으로 총 1653명을 편의추출하였다. 자료수집은 2002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질문지로 조사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Win 10.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 검증, 일원분산분석, Scheffe 사후검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 청소년의 월경곤란증과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문헌고찰(이인숙, 1998; 김미영 등 2000)을 통해 본 연구자가 구성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일반적 특성(학년, 성격, 키, 체중), 건강관련특성(식사양상, 편식유무, 흡연경험, 음주경험, 운동여부, 수면시간, 스트레스 정도 건강상태 인식), 월경관련 특성(월경곤란증 정도 초경연령, 월경주기, 출혈량 출혈기간 월경곤란증 가족력 월경곤란증 시기, 월경곤란증 대처방안 월경곤란증과 진통제 사용정도 병원방문 경험, 이용하는 의료기관)으로 총 25문항이었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월경곤란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변수들을 선정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청소년의 월경곤란증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출혈량 월경곤란증 가족려 건강인식, 초경연령, 스트레스 인지정도이었으며, 총 변량의 13.1%를 설명하였다. 즉 출혈량이 많을수록, 건강인식에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할수록,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월경곤란증 가족력에서 어머니, 어머니와 자매가 월경곤란증이 있는 경우에서 월경곤 란증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청소년이 경험하는 월경곤란증은 사춘기 이후에 당연히 겪는 하나의 현상이라기 보다는 청소년의 건강관련 특성 및 월경관련 특성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강관련 특성으로는 식사양상이 불규칙하거나, 편식을 하는 경우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의 경우 월경곤란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 경관련 특성으로는 초경연령, 출혈량, 가족력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월경곤란증 관리를 위해서는 전반적 건강증진 교육과 상담을 통해 건강인식의 도모와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며, 출혈량이 많거나 월경곤란증이 심한 경우 참거나 진통제 사용 등으로 월경곤란증을 일시적으로 해소할 것이 아니라 자세한 신체검진과 추후 관리, 간호중재 등의 적극적 대처방안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그 결과 청소년의 월경곤란증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출혈량 월경곤란증 가족력 건강인식, 초경연령, 스트레스 인지정도로 나타났으며 총 변량의 13.1%를 설명하였다.
000)의 월경곤란증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흡연경험, 음주경험, 운동여부, 수면시간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월경 특성과 월경곤란증 점수 비교에서 초경연령이 13세 이하인 경우(t=12.124, p=0.000), 출혈양은 많거나, 아주 많은 경우(F=33.147, p=0.000), 월경곤란증 가족력에서 어머니, 어머니와 자매가 월경곤란증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F=27.029, p=0.000)에서 월경곤란증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월경주기, 출혈기간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월경곤란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변수들을 선정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청소년의 월경곤란증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출혈량 월경곤란증 가족려 건강인식, 초경연령, 스트레스 인지정도이었으며, 총 변량의 13.1%를 설명하였다. 즉 출혈량이 많을수록, 건강인식에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할수록,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월경곤란증 가족력에서 어머니, 어머니와 자매가 월경곤란증이 있는 경우에서 월경곤 란증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의 월경관련 특성에 따른 월경곤란증 정도 비교에서 초경연령이 13세 이하인 경우, 출혈양은 많거나, 아주 많은 경우, 월경곤란증 가족력에서 어머니, 어머니와 자매가 월경 곤란증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월경곤란증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월경주기, 출혈기간에서는 월경주기 가 길고 출혈기간이 긴 경우 월경곤란증 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월경곤란증 점수를 살펴보면 학년, 성격, 체질량지수(BMI)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성격에 관련된 문항을 내성적, 외향적 또는 보통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므로 전반적인 성격을 판단하기에 도구가 민감하지 못하였으며, 또한 성적 역할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명확한 비교가 어려웠다고 생각되며 추후 성 역할 수용 등과 관련된 성격특성과 월경곤란증과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또한 월경곤란증과 체중, 키, 체지량지수와의 관련성에서 본 연구결과에서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인숙(1998)의 연구에서 체질량지수와 월경곤란증 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Andersch & Milsom (1982), Sundell 등(1990)의 연구에서 젊은 여성의 월경곤란증 의 유병률과 심각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신장과 체중은 관련이 없다고 한 것과 일치하였다.
8%는 진통제를 투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경곤란증은 개인적 특성보다는 건강관련 특성, 월경관련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월경곤란증의 완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건강상담과 적극적 추후관리, 간호중재 방안의 개발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인식의 도모와 스트레스 관리를 포함하는 전반적 건강증진과 건강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월경곤란증 정도 비교에서 식사양상이 불규칙한 학생, 편식을 하는 학생, 스트레스 인지정도가 높은 학생,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하는 학생의 월경곤란증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경험, 음주경험, 운동여부, 수면시간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월경곤란증은 영양상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Jarrett et al.
본 연구에서 청소년의 월경곤란증 정도는 '조금 있다'52.9%, , 심하다’ 29.8%로 전체 대상자의 82.7%가 월경곤란증을 호소하였다. 월경곤란증이 심한 경우 주요 대처방안으로 '진통제를 복용한다' 33.
7%가 월경곤란증을 호소하였다. 월경곤란증이 심한 경우 주요 대처방안으로 '진통제를 복용한다' 33.3%, 그냥 참는다' 27.8%, 그외 누워있거나 복부를 따뜻하게 하거나,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경우가 38.9%로 나타났다 그러나 월경곤란증과 진통제 복용 정도와의 질문에서 '간혹 사용한다' 30.7%, '매번 먹는다' 18.6%, '매번 생리기간 내내 먹는다' 3.5%로 나타나서 실제 진통제 사용율은 52.8%임을 알 수 있었다. 월경곤란증으로 병원방문 경험이 있는 경우가 17.
이상의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82.7%가 월경곤란증을 호소하고, 29.8%는 심한 월경곤란증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심한 월경곤란증을 호소하는 청소년 중에서 36.
이상의 결과를 통해 청소년이 경험하는 월경곤란증은 사춘기 이후에 당연히 겪는 하나의 현상이라기 보다는 청소년의 건강관련 특성 및 월경관련 특성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강관련 특성으로는 식사양상이 불규칙하거나, 편식을 하는 경우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의 경우 월경곤란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 경관련 특성으로는 초경연령, 출혈량, 가족력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1%를 설명하였다. 즉 출혈량이 많을수록, 건강인식에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할수록,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월경곤란증 가족력에서 어머니, 어머니와 자매가 월경곤란증이 있는 경우에서 월경곤 란증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건강관련 특성으로는 식사양상이 불규칙하거나, 편식을 하는 경우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의 경우 월경곤란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 경관련 특성으로는 초경연령, 출혈량, 가족력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월경곤란증 관리를 위해서는 전반적 건강증진 교육과 상담을 통해 건강인식의 도모와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며, 출혈량이 많거나 월경곤란증이 심한 경우 참거나 진통제 사용 등으로 월경곤란증을 일시적으로 해소할 것이 아니라 자세한 신체검진과 추후 관리, 간호중재 등의 적극적 대처방안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Harlow & Park(1996)의 연구에서 17세에서 19세 사이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체중이 정상보다 많은 경우 월경곤란증이 증가하였으며, Montero 등(1996)의 연구에서 체질량지수가 낮은 군이 정상이거나 비만인 군에 비해 월경곤란증의 경험빈도가 높다고 한 결과와는 상이하였다. 그러므로 추후 정확한 신체 계측을 통해 비만도를 확인하고, 월경곤란증과 비만과의 관련성을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본 연구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흡연과 음주행위가 성인여성에 비해 높지 않으며, 자료수집시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추후 반복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월경곤란증과 운동과의 관련성에서 월경곤란증의 유병률과 심각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신체적 운동의 빈도와는 관련이 없다는 보고 (Sundell et al., 1990)와 본 연구결과에서 월경곤란증과 운동 여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과 유사하였으나, 월경 곤란증은 운동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Jarrett et al., 1995; Hewison et 이., 1996)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나서 추후 운동관련 특성을 운동의 종류, 강도와 빈도 등으로 세분화하여 월경 곤란증과 비교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월경곤란증은 초경시 정신적인 충격이나 성적 역할의 수용에 갈등을 가지는 불안정된 성격을 가진 사춘기 학생에게 호발한다고 한 Harlow와 Park(1996) 의 연구와는 상이한 결과이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성격에 관련된 문항을 내성적, 외향적 또는 보통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므로 전반적인 성격을 판단하기에 도구가 민감하지 못하였으며, 또한 성적 역할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명확한 비교가 어려웠다고 생각되며 추후 성 역할 수용 등과 관련된 성격특성과 월경곤란증과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또한 월경곤란증과 체중, 키, 체지량지수와의 관련성에서 본 연구결과에서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경곤란증은 개인의 감수성, 염려나 근심, 정신적 긴장이 월경통의 원인이 되며, 월경곤란증에 대한 심리적 요인은 성격, 태도, 경향성이라고 보고 있는데, 신체적인 요인이 있을 때 정신적 요인이 겹치면 더욱 심한 동통을 호소하게 되며 전신적인 상태가 좋아지면 월경곤란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였다(최연순 등 1992). 이는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 인지정도가 높거나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하는 학생의 월경곤란증 점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건강인식정도가 낮은 학생의 경우 실제 건강상담과 검진을 통해 건강상태의 확인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월경에 대한 흡연의 영향에 있어서 생물학적 기전이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으나, 일부 연구자들에 의하면 흡연이 중추신경계 조절을 변화시키거나 항 에스트로겐 효과를 낳음으로써 자궁내막의 성장 또는 월경을 일으키는 생물학적 신호에 영향을 미쳐 출혈양상이 변화되므로 흡연여성이 비흡연 여성에 비하여 월경기간이 길어지고 월경곤란증의 기간이 증가될 수 있다고 하였다(이인숙, 1999).
음주의 경우는 Harlow와 Park(1996)의 연구에서 음주가 잦은 경우 하복통의 가능성은 감소하였지만 동통의 기간과 강도는 증가하였다고 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음주와 월경곤란증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흡연과 음주행위가 성인여성에 비해 높지 않으며, 자료수집시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추후 반복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월경곤란증과 운동과의 관련성에서 월경곤란증의 유병률과 심각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신체적 운동의 빈도와는 관련이 없다는 보고 (Sundell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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