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는 생활환경의 변화와 교통사고의 증가에 의해 해마다 소아의 외상의 증가하고 있는데 구강조직에 대한 외상성 손상을 완전히 치단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외상성 치아손상에 관한 실태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외상처치와 예방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2000년 10월 4일부터 2004년 2월 27일까지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1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성별에서는 2.05:1의 비율로 남자의 경우가 외상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남자 5.27세, 여자 5.27세로 차이가 없었고, 전체 연령중 2세에서 외상환자가 제일 많았다(21.2%) 2. 외상부위별 내원기간을 조사한 결과 유치는 당일(34.4%)에 내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영구치는 1일 후(38.8%)에 내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3. 외상부위별 치아손상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넘어진 경우가 유치 59.4%, 영구치 55.1%, 물체에 부딪친 경우 유치 26.6%, 영구치 26.5%로 나타나 대부분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외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성별에 따른 치아손상이 발생한 장소는 가정인 경우가 남자 42.1%, 여자 35.1%로 남녀모두 가정에서 외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외상부위에 따른 치아손상 발생한 장소로는 유치는 가정(59.4%)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영구치는 유치원 및 학교(28.6%)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5. 외상부위에 따라 치아손상을 받은 치아의 수를 분석한 결과 유치는 2개(56.3%), 1개(31.3%), 3개와 4개 이상 각각(6.3%),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구치는 2개(46.9%), 1개(28.6%) 4개 이상(16.3%), 3개(8.2%) 순으로 영구치인 경우 4개 이상인 경우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6. 성별에 따른 치아손상이 발생한 부위로는 남자 유치 56.6%, 영구치 43.4%, 여자 유치 56.8%, 영구치 43.2%로 남녀 모두 유치에서 외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7. 유치와 영구치의 치아손상부위는 상악 전치부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유치(75%)와 영구치(63.8%) 모두 상악 중절치에서 외상율이 높게 나타났다. 8. 전체적인 외상성 치아손상에 따른 외상종류의 조사결과는 동요 30.2%, 치관파절 28.0%, 함입 14.7%, 진탕 8.9%, 완전 탈구 7.1%, 정출 2.2%, 변위 1.8% 순으로 나타났다. 유치와 영구치별로 외상성 치아손상의 종류를 분류하였을 때 유치는 동요(35.8%)가 가장 많이 나타났고, 파절에서 치관파절은 영구치(44.8%)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9. 외상부위에 따른 외상성 치아손상처치는 처치없이 경과관찰을 한 경우가 유치는 43.2%, 영구치 38.9%로 나타났으며, 치료한 경우 유치는 치수절제술(22.0%), 영구치는 임시적산부식레진수복(19.5%)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현대사회에서는 생활환경의 변화와 교통사고의 증가에 의해 해마다 소아의 외상의 증가하고 있는데 구강조직에 대한 외상성 손상을 완전히 치단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외상성 치아손상에 관한 실태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외상처치와 예방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2000년 10월 4일부터 2004년 2월 27일까지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1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성별에서는 2.05:1의 비율로 남자의 경우가 외상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남자 5.27세, 여자 5.27세로 차이가 없었고, 전체 연령중 2세에서 외상환자가 제일 많았다(21.2%) 2. 외상부위별 내원기간을 조사한 결과 유치는 당일(34.4%)에 내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영구치는 1일 후(38.8%)에 내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3. 외상부위별 치아손상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넘어진 경우가 유치 59.4%, 영구치 55.1%, 물체에 부딪친 경우 유치 26.6%, 영구치 26.5%로 나타나 대부분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외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성별에 따른 치아손상이 발생한 장소는 가정인 경우가 남자 42.1%, 여자 35.1%로 남녀모두 가정에서 외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외상부위에 따른 치아손상 발생한 장소로는 유치는 가정(59.4%)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영구치는 유치원 및 학교(28.6%)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5. 외상부위에 따라 치아손상을 받은 치아의 수를 분석한 결과 유치는 2개(56.3%), 1개(31.3%), 3개와 4개 이상 각각(6.3%),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구치는 2개(46.9%), 1개(28.6%) 4개 이상(16.3%), 3개(8.2%) 순으로 영구치인 경우 4개 이상인 경우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6. 성별에 따른 치아손상이 발생한 부위로는 남자 유치 56.6%, 영구치 43.4%, 여자 유치 56.8%, 영구치 43.2%로 남녀 모두 유치에서 외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7. 유치와 영구치의 치아손상부위는 상악 전치부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유치(75%)와 영구치(63.8%) 모두 상악 중절치에서 외상율이 높게 나타났다. 8. 전체적인 외상성 치아손상에 따른 외상종류의 조사결과는 동요 30.2%, 치관파절 28.0%, 함입 14.7%, 진탕 8.9%, 완전 탈구 7.1%, 정출 2.2%, 변위 1.8% 순으로 나타났다. 유치와 영구치별로 외상성 치아손상의 종류를 분류하였을 때 유치는 동요(35.8%)가 가장 많이 나타났고, 파절에서 치관파절은 영구치(44.8%)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9. 외상부위에 따른 외상성 치아손상처치는 처치없이 경과관찰을 한 경우가 유치는 43.2%, 영구치 38.9%로 나타났으며, 치료한 경우 유치는 치수절제술(22.0%), 영구치는 임시적산부식레진수복(19.5%)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In modern times, children's trauma is increasing every year because of car accidents and life environment changes. There is a limit to prevent traumatic damage for oral cavity organization. The fundamental data of trauma treatment and prevention will be presented through the survey and analysis of t...
In modern times, children's trauma is increasing every year because of car accidents and life environment changes. There is a limit to prevent traumatic damage for oral cavity organization. The fundamental data of trauma treatment and prevention will be presented through the survey and analysis of traumatic teeth damage. I examined 113 patients from Oct. 4th, 2000 to Feb. 27th, 2004 at Dept. of Children's Dental Clinic, Kangnung National University.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trauma frequency of male subjects is higher than that of female at a rate of 2.05:1. The average age is 5.27 for men and 5.27 for women. The highest percentage of trauma patients is among 2 year old children. It is 21.2%. (2) A patient survey was taken at a trauma treatment hospital. On the first day 34.4% of the patients had come to receive treatment of their first set of teeth. However, after a week, 38.8% of the patients had received treatment on their permanent teeth. (3) As a result of falling, 59% of patients needing treatment on their first set of teeth. 55.1% of patients is permanent teeth. As a result of bump against physical solid, 26.6% of patients is the first set of teeth and 26.5% of patients is permanent teeth. (4) Teeth damage happened at home. 42.1% were male. 35.1% were female. According to trauma, 59.4% of teeth damage happened at home. 28.6% of permanent teeth damage happened at school or kindergarten. (5) According to trauma, the number of teeth damaged was in the first set of teeth are as follows: 56.3%, one-31.3%, three or four-6.3% each. For permanent teeth: two-46.9%, one-28.6%, four over-16.3% and three-8.2%. Over four teeth is larger number for permanent teeth. (6) 56% of first set of teeth patients and 43.4% of permanent teeth patients were male. 56.8% of first set of teeth patients and 43.2% of permanent teeth were female. Trauma happened to both male and female frequently in the first set of teeth. (7) Most of the tooth damage which was in the first set of teeth and permanent teeth was done to the upper jaw. 75% of patients are the first set of teeth. 63.8% of patients are permanent teeth. Trauma is very high in the two mid teeth of the upper jaw. (8) According to trauma survey, 30.2% is from impulse. 28.0% is from crown fracture, 14.7% is from depression. 8.9% is from concussion. 7.1% is from full dislocation of a joint. 2.2% of patients are extrusion. 1.8% is from displacement. According to teeth damage trauma, 35.8% is pulse in the first set of teeth. The breaking of the crown of a tooth happened a lot in permanent teeth. (9) According to data, 43.2% of teeth damage in the first set of teeth goes without treatment. In permanent teeth, it is 38.9%. After treatment, 22.0% of first set of teeth treatment requires a dental pulp treatment. In permanent teeth, which is used for temporary acid etching resin restoration.
In modern times, children's trauma is increasing every year because of car accidents and life environment changes. There is a limit to prevent traumatic damage for oral cavity organization. The fundamental data of trauma treatment and prevention will be presented through the survey and analysis of traumatic teeth damage. I examined 113 patients from Oct. 4th, 2000 to Feb. 27th, 2004 at Dept. of Children's Dental Clinic, Kangnung National University.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trauma frequency of male subjects is higher than that of female at a rate of 2.05:1. The average age is 5.27 for men and 5.27 for women. The highest percentage of trauma patients is among 2 year old children. It is 21.2%. (2) A patient survey was taken at a trauma treatment hospital. On the first day 34.4% of the patients had come to receive treatment of their first set of teeth. However, after a week, 38.8% of the patients had received treatment on their permanent teeth. (3) As a result of falling, 59% of patients needing treatment on their first set of teeth. 55.1% of patients is permanent teeth. As a result of bump against physical solid, 26.6% of patients is the first set of teeth and 26.5% of patients is permanent teeth. (4) Teeth damage happened at home. 42.1% were male. 35.1% were female. According to trauma, 59.4% of teeth damage happened at home. 28.6% of permanent teeth damage happened at school or kindergarten. (5) According to trauma, the number of teeth damaged was in the first set of teeth are as follows: 56.3%, one-31.3%, three or four-6.3% each. For permanent teeth: two-46.9%, one-28.6%, four over-16.3% and three-8.2%. Over four teeth is larger number for permanent teeth. (6) 56% of first set of teeth patients and 43.4% of permanent teeth patients were male. 56.8% of first set of teeth patients and 43.2% of permanent teeth were female. Trauma happened to both male and female frequently in the first set of teeth. (7) Most of the tooth damage which was in the first set of teeth and permanent teeth was done to the upper jaw. 75% of patients are the first set of teeth. 63.8% of patients are permanent teeth. Trauma is very high in the two mid teeth of the upper jaw. (8) According to trauma survey, 30.2% is from impulse. 28.0% is from crown fracture, 14.7% is from depression. 8.9% is from concussion. 7.1% is from full dislocation of a joint. 2.2% of patients are extrusion. 1.8% is from displacement. According to teeth damage trauma, 35.8% is pulse in the first set of teeth. The breaking of the crown of a tooth happened a lot in permanent teeth. (9) According to data, 43.2% of teeth damage in the first set of teeth goes without treatment. In permanent teeth, it is 38.9%. After treatment, 22.0% of first set of teeth treatment requires a dental pulp treatment. In permanent teeth, which is used for temporary acid etching resin rest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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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목적은 외상에 관한 실태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외상성 치아손상의 처치와 예방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 이용된 설문지는 소아 치과외상에 관한 선행연구인 김21)과 양22)의 연구에서 이용된 설문지와 '소아치과학'의 "외상성 손상에 대한 기록지"를 기초로 작성하였다. 치과의사가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병력을 청취하고, 구강검진과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였고 조사내용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외상 후 내원기간, 외상의 원인과 장소, 외상부의 및 종류와 외상받은 치아의 수, 손상종료에 따른 처치 등에 관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의 연구에서 이용된 설문지와 '소아치과학'의 "외상성 손상에 대한 기록지"를 기초로 작성하였다. 치과의사가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병력을 청취하고, 구강검진과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였고 조사내용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외상 후 내원기간, 외상의 원인과 장소, 외상부의 및 종류와 외상받은 치아의 수, 손상종료에 따른 처치 등에 관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0년 10월 4일부터 2000년 2월 27일까지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외상으로 내원한 환자 123명 중 연조직 손상으로 내원한 환자 10명을 제외한 113명의 외상받은 225개 치아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전체 연구대상자 113명 중 연령 별 분포는 1세에서 15세 사이였고, 성별분포로는 남자 76명, 여자 37명으로 2.
본 연구는 2000년 10월 4일부터 2004년 2월 27일까지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외상으로 내원한 1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 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성별과 외상 부위에 따라 내원 실태 및 외상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CROSSTABS(교차분석)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성별과 외상 부위에 따라 내원 실태 및 외상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CROSSTABS(교차분석)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연구대상자의 성별에서는 2.05:1의 비율로 남자의 경우가 외상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남자 5.
2. 외상부위별 내원기간을 조사한 결과 유치는 당일(34.4%)에 내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영구치는 1일 후(38.8%)에 내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3. 외상부위별 치아손상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넘어진 경우가 유치 59.4%, 영구치 55.1%, 물체에 부딪친 경우 유치 26.6%, 영구치 26.5%로 나타나 대부분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외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성별에 따른 치아손상이 발생한 장소는 가정인 경우가 남자 42.1%, 여자 35.1%로 남녀모두 가정에서 외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외상부위에 따른 치아손상이 발생한 장소로는 유치는 가정(59.
5. 외상부위에 따라 치아손상을 받은 치아의 수를 분석한 결과 유치는 2개(56.3%), 1개(31.3%), 3개와 4개 이상 각각(6.3),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구치는 2개(46.9%), 1개(28.6%) 4개 이상(16.3%), 3개(8.2%) 순으로 영구치인 경우 4개 이상인 경우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6. 성별에 따른 치아손상이 발생한 부위로는 남자 유치 56.6%, 영구치 43.4% 여자 유치 56.8%, 영구치 43.2%로 남녀 모두 유치에서 외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7. 유치와 영구치의 치아손상부위는 상악 전치부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유치(75%)와 영구치(63.8%) 모두 상악중절치에서 외상율이 높게 나타났다.
8. 전체적인 외상성 치아손상에 따른 외상종류의 조사결과는 동요 30.2%, 치관파절 28.0%, 함입 14.7%, 진탕 8.9%, 완전 탈구 7.1%, 정출 2.2%, 변위 1.8% 순으로 나타났다. 유치와 영구치별로 외상성 치아손상의 종류를 분류하였을 때 유치는 동요(35.
9. 외상부위에 따른 외상성 치아손상처치는 처치없이 경과관찰을 한 경우라 유치는 43.2%, 영구치 38.9%로 나타났으며, 치료한 경우 유치는 치수절제술(22.0%), 영구치는 임시적산부식레진수복(19.5%)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상악과 하악 유치와 영구치의 외상부위의 분석결과 표 6-2와 같으며, 유치와 영구치의 외상부위로 상악 전치부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유치(75%)와 영구치(63.8%) 모두 상악 중 절치에서 외상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상악 중 절치에서 71.
8%) 순으로 나타났다. 유치와 영구치별로 외상성 치아손상의 종류를 분류하였을 때 유치는 동요(35.8%)가 가장 많이 나타났고, 영구치는 치관파절(44.8%)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영구치인 경우 유치에 비해 치관파절이 많이 발생한 이유는 영구치의 길고 두꺼운 치근길이 때문에 변위에 대한 저항이 더 커서 파절이 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27).
8% 순으로 나타났다. 유치와 영구치별로 외상성 치아손상의 종류를 분류하였을 때 유치는 동요(35.8%)가 가장 많이 나타났고, 파절에서 피관파절은 영구치(44.8%)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2000년 10월 4일부터 2000년 2월 27일까지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외상으로 내원한 환자 123명 중 연조직 손상으로 내원한 환자 10명을 제외한 113명의 외상받은 225개 치아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전체 연구대상자 113명 중 연령 별 분포는 1세에서 15세 사이였고, 성별분포로는 남자 76명, 여자 37명으로 2.05:1의 비율로 게임이나 접촉이 많은 운동에 노출되기 쉬운 남자에서 외상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2세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2.
9% 이다. 치료한 경우 유치는 치수절제술 22.0%, 발치 14.4%, 고정 12.1%, 임시적 산부식레진수복 8.3%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구치의 경우 심미적으로 우수하며 강도가 변연 봉쇄 뿐 아니라 유지력이 향상되어 전치부 외상을 포함하여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임시적 산부식레진수복(19.5%)이 가장 많았고, 치수절제술 15.9%, 교정 11.5%, 간접치수복조술 7.1%, 발치 2.7%, 재식술 1.8%, 치수절단 1.7%, 직접치수복조술 0.9% 순으로 유치에서는 영구치에 비해 손상부위에 발치한 경우가 많았다. 유치는 외상을 받은 후라도 경과 관찰하면 함입 등은 재 맹출하거나 생활력을 유지할 수 있으나 치아의 예후에 의심이 갈 경우에는 발치가 최선의 치료라고 보고하였다26).
후속연구
유아는 넘어지면서 걸음마를 배우고 구강손상을 받으면서 성장하므로 외상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없다. 그러나 환경에서 나타나는 외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예방수단을 사용함으로써 외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절치부 파절 빈도가 높기 때문에 돌출된 전치를 조기에 치료하여 돌출정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치아손상을 줄일 수 있고, 안전벨트의 사용으로 교통사고시에 많은 치아손상을 방지 할 수 있고, 청소년들이 운동할 때 구강보호 장치를 착용하게 함으로써 치아의 손상을 감소시키고 예방하므로 운동시에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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