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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일 도시의 지역사회 가정과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건강상태를 신체, 정신, 사회적 측면의 건강이 어떠한지를 파악하여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건강상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며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와 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연구의 모집단은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 65명과 2개의 유료, 무료 시설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는 노인 57명을 편의표집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목적에 동의하는 노인들이 참여하였고 시설노인의 경우는 시설운영진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에 대한 고려 하에 참여가 이루어 졌고 훈련된 대학원생이 구조화된 설문지로 직접 면담하여 수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 노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위해 지역사회노인 65명과 시설노인 57명을 대상으로 서술조사설계에 의해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조사하였다.
- 연구의 모집단은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 65명과 2개의 유료, 무료 시설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는 노인 57명을 편의표집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목적에 동의하는 노인들이 참여하였고 시설노인의 경우는 시설운영진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에 대한 고려 하에 참여가 이루어 졌고 훈련된 대학원생이 구조화된 설문지로 직접 면담하여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 자료는 SPSS 10.0을 이용해 빈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상관관계 계수를 통해 분석하였다.
- 신체적 건강상태를 측정하기위해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영양상태, 체질량 지수를, 사회적 건강상태를 측정하기위해서는 사회적 연대 도구, 정신적 건강상태를 위해서는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Kim(1997)의 외로움 도구를 사용했다. 자료분석은 SPSS 11.0 의 서술적 통계와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 상관관계 계수를 이용했다.
이론/모형
- Kim(1997)이 한국노인에 맞게 개정한 UCLA 외로움 도구로서 20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10개 항목은 긍정적 문항이며, 10개 항목은 부정적 문항으로 점수를 역으로 환산하여 합산 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외로움의 정도가 큼을 의미한다.
- Lawton(1988)이 개발한 자립수준에 있는 노인의 신체적 활동능력을 측정하는 기본적 일상생활동작 도구 6문항과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8개 항목의 도구로서 본 연구에서는 조주연, 조경희 및 배철영(1999)에 의해 한국 노인에 맞게 수정보완된 척도를 사용하였다. 각 항목에 대해 0점과 1점을 주어 점수가 많을수록 의존정도가 낮음을 의미한다.
- Sheikh와 Yesavage(1986)가 개발한 15문항의 단축형 우울척도를 이용하였다. 응답자가 “예”와 “아니오”로 답하게 되어있으며 0점과 1점으로 배점한다.
- 신체적 건강상태를 측정하기위해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영양상태, 체질량 지수를, 사회적 건강상태를 측정하기위해서는 사회적 연대 도구, 정신적 건강상태를 위해서는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Kim(1997)의 외로움 도구를 사용했다. 자료분석은 SPS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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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상태
영양실조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영양불량의 위험도가 높은 노인을 가려내는 초기선별도구를 사용하였다. 0-2점은 정상, 3-5점은 중등도 영양불량, 6점 이상은 고도 영양불량을 의미한다(조주연 등, 1999).
성능/효과
- ∙ 변수들 사이의 상관관계는 신체적 건강상태의 변수인 일상생활동작은 체질량지수(r=.202, p=.029), 우울(r=.265, p= .003)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영양상태는 사회적 연대(r=-.
-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상태에서 연령에 따라서는 일상생활동작, 성별에 따라서는 체질량 지수, 교육과 배우 자유무에 따라 사회적 연대, 우울, 외로움, 자녀수에 따라서는 사회적 연대, 외로움, 용돈에 따라서는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사회적 연대, 우울, 외로움,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서는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영양상태, 사회적 연대, 우울, 외로움, 진단 질병 수에 따라서는 영양상태에 유의한차이가 있었다.
- 대상자의 신체적 건강상태는 도구적 일상생활 동작, 영양상태, 및 체질량지수를 통해 측정하였으며 에서 보는바와같이 도구적 일상생활 동작은 7.17점으로 최대 14점에 이르지못했으며 중위수 8점에 이르지 못해 비교적 독립성이 낮은 상태를 보였다.
- 본 연구에서 사회적 측면의 건강은 사회적 연대수준이 6점만점에서 평균 2.38으로 비교적 사회적 연대가 부족하였고, Bassuk 등(1999)이 43.7%의 노인이 3-4개의 연대를 가지고 있고 39.2%의 노인이 1-2개의 연대를 갖고 있다고 하여 본 대상자와 유사한 양상을 보여 전반적으로 노인의 사회적 연대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 우울은 매우불량군이 매우양호, 양호, 보통군보다 우울정도가 적었다. 불량군이 매우양호, 양호군보다 우울정도가 적었고 불량군이 매우불량군보다 우울정도가 컸다. 진단질병 수에 따라서는 영양상태에 차이가 있어 질병이 없는군이 3개 이상의 진단된 질병이 있는 군보다 영양상태가 좋았다.
- 사회적 건강 변수인 사회적 연대가 우울과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우울은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크므로 사회적 연대가 클 경우 우울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Bassuk 등(1999)도 사회적 연대가 낮은 사람이 정신적 지지를 덜 받았다고 하였다.
- 사회적 건강상태는 사회연대점수가 평균 2.38을 나타내 최대 4에 달하지 못해 사회적 건강상태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사회적 연대를 5-6개를 가진 노인은 4.
- 신체적 건강상태의 변수인 일상생활동작은 체질량 지수(r=.202, p=.029), 우울(r=.265, p=.003)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영양상태는 사회적 연대(r=-.
- 일상생활동작과 우울사이에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는데 Schulman 등(2002)은 일상생활동작의 보조가 증가함에 따라 우울의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하였고, Bruce 등(2002)은 일상생활동작과 우울의 유의한 관계를, 이수애와 이경미(2002)는 일상생활동작과 우울과 역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영양상태가 사회연대와 우울, 외로움과 역상관계가 있었는데 영양상태가 외로움과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었는데 영양상태 점수가 높을 수록 고 위험 영양상태를 의미하므로 영양상태가 나쁠수록 사회연대도 적고, 우울과 외로움이 큼을 알 수 있다. Ahn과 Kim(2004)에 따르면 독거노인의 영양상태가 불량하고 우울정도도 높다고 하여 독거노인은 사회적 연대도 적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를 뒷받침한다.
- 사회적 연대는 매우 불량군이 양호군보다 점수가 적어 사회적 연대가 부족했다. 우울은 매우불량군이 매우양호, 양호, 보통군보다 우울정도가 적었다. 불량군이 매우양호, 양호군보다 우울정도가 적었고 불량군이 매우불량군보다 우울정도가 컸다.
- 4가지라고 하여 본 대상자와 유사했다. 이로서 인구의 고령화, 지역사회 여성노인의 증가, 저 학력, 낮은 현배우자 상태, 부양자 부족, 빈곤을 노인들이 전반적으로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노인의 신체적 건강은 정상범주에 속했으나 사회적 연대가 매우 낮았으며 정신적 건강인 우울을 나타내고 외로움의 정도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노인의 건강을 위해 사회연계를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정신적 건강측면인 우울과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절하고 우울과 외로움을 경감시키는 중재전략을 개발하여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한 간호학의 대처가 시급하다.
- 대상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은 <표 3>과 같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중 연령에 따라 일상생활동작에 차이 (F=11.13, p=.000)가 있었고 Scheffe test 결과 65-74세군과 745-84세군이 85-94세군보다 점수가 높아 독립적임을 나타낸다. 성별에 따라서는 체질량지수에 차이(t=8.
- 8% 이었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36.1%가 양호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진단받은 질병 수는 평균 1.24개 이었다.
- 1%로 가장 많았다. 진단받은 질병수는 두군 모두 1개가 37.7%로 가장 많았고 평균 1.24개의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
- 불량군이 매우양호, 양호군보다 우울정도가 적었고 불량군이 매우불량군보다 우울정도가 컸다. 진단질병 수에 따라서는 영양상태에 차이가 있어 질병이 없는군이 3개 이상의 진단된 질병이 있는 군보다 영양상태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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