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s: The pathway of the sural nerve (SN) is variable, but usually divided into medial and lateral sural branches joining the posterior tibial nerve (PTN) and the peroneal nerve (PN). The sural nerve may be affected by PN palsy. The frequency or the severity of SN involvement in peroneal pals...
Backgrounds: The pathway of the sural nerve (SN) is variable, but usually divided into medial and lateral sural branches joining the posterior tibial nerve (PTN) and the peroneal nerve (PN). The sural nerve may be affected by PN palsy. The frequency or the severity of SN involvement in peroneal palsy is not known.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requency and the severity of the SN involvement by the peroneal nerve palsy. Methods: Total 85 patients were included with peroneal palsy. Amplitudes of distal peroneal, sural, and superficial peroneal nerves (SPN) were compared between normal and paralyzed sides. The frequency and severity of SN involvement by peroneal palsy were investigated. Results: Mean age was $48.4{\pm}17.4$ years old at the time of the test. Peroneal palsy was right side in 32, left in 38, and bilateral in 15 patients. Mean amplitudes of affected distal PN, SPN, and SN were $1.51{\pm}1.64mV$, $3.50{\pm}4.86{\mu}V$, and $10.42{\pm}6.59{\mu}V$ in right side, and $1.19{\pm}1.57mV$, $4.38{\pm}5.67{\mu}V$, and $11.06{\pm}6.87{\mu}V$ in left side, respectively. Sensory nerve action potential (SNAP) amplitude of the SN in the affected side was average $73.7{\pm}33.1%$ of normal, which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in the normal side(p<0.01). The decrease of the sural SNAP amplitude was more than 15% in 39 out of 70 patients with unilateral peroneal palsy. Peroneal compound muscle action potential (CMAP) amplitude was not correlated with the amplitude of the sural SNAP. By complete peroneal palsy, SN SNAP amplitude was decreased to 4% of SNAP and $57.7{\pm}31.8%$ of that in normal side. Conclusions: PN injury without PTN involvement may induce reduction of sural SNAP amplitude. Because of the anatomic variation of SN, the electrophysiological findings are variable. It should be considered to interpret the location of the PN lesion.
Backgrounds: The pathway of the sural nerve (SN) is variable, but usually divided into medial and lateral sural branches joining the posterior tibial nerve (PTN) and the peroneal nerve (PN). The sural nerve may be affected by PN palsy. The frequency or the severity of SN involvement in peroneal palsy is not known.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requency and the severity of the SN involvement by the peroneal nerve palsy. Methods: Total 85 patients were included with peroneal palsy. Amplitudes of distal peroneal, sural, and superficial peroneal nerves (SPN) were compared between normal and paralyzed sides. The frequency and severity of SN involvement by peroneal palsy were investigated. Results: Mean age was $48.4{\pm}17.4$ years old at the time of the test. Peroneal palsy was right side in 32, left in 38, and bilateral in 15 patients. Mean amplitudes of affected distal PN, SPN, and SN were $1.51{\pm}1.64mV$, $3.50{\pm}4.86{\mu}V$, and $10.42{\pm}6.59{\mu}V$ in right side, and $1.19{\pm}1.57mV$, $4.38{\pm}5.67{\mu}V$, and $11.06{\pm}6.87{\mu}V$ in left side, respectively. Sensory nerve action potential (SNAP) amplitude of the SN in the affected side was average $73.7{\pm}33.1%$ of normal, which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in the normal side(p<0.01). The decrease of the sural SNAP amplitude was more than 15% in 39 out of 70 patients with unilateral peroneal palsy. Peroneal compound muscle action potential (CMAP) amplitude was not correlated with the amplitude of the sural SNAP. By complete peroneal palsy, SN SNAP amplitude was decreased to 4% of SNAP and $57.7{\pm}31.8%$ of that in normal side. Conclusions: PN injury without PTN involvement may induce reduction of sural SNAP amplitude. Because of the anatomic variation of SN, the electrophysiological findings are variable. It should be considered to interpret the location of the PN le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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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비복신경의 주행이 비골신경과 연합하는 양상을 볼 때 비골신경 마비에 동반하여 비복신경의 이상이 올 수 있겠으나 이 때의 비복신경 전도검사 소견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가 없다. 저자들은 비골신경 마비 환자의 임상적, 전기진단학적 자료를 통하여 비골신경 마비에 동반되는 비복신경 전도검사의 양상을 분석하여 손상의 빈도와 그 정도를 파악하여 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Nicolet Viking IV 근전도 기계를 이용하여 양측 비골 및 경골신경의 운동신경전도 검사를 시행하였고, 비복신경과 천비골신경의 감각신경전도 검사를 시행하였다. 발목 부위의 체온은 31℃ 이상으로 유지하였고 자극기간은 0.
모든 환자에게 있어서 발병 시 나이, 성별 등의 인구학적 자료와 비골신경 마비의 임상 양상, 검사 전 경과 기간, 원인 질환 등을 조사하였다.
운동신경전도 검사는 표준적인 신경전도검사의 방법에 따라 짧은발가락폄근(extensor digitorum brevis muscle)과 짧은엄지폄근(extensor hallucis brevis muscle)에서 각각 기록하고 발목과 무릎부위에서 자극하였다. 비골신경 복합근육활동전위가 매우 감소된 경우에는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 muscle)에서기록한 원위 비골신경 전도검사를 추가하였다.8 감각신경전도 검사는 통상적인 역방향 자극 방법으로 기준 및 활동전극의 간격을 3 cm로 하여 기록하였고 천비골 감각신경전도 검사는 Izzo 등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1 μV 미만의 진폭인 경우에 전위형성이 안 되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운동신경전도 검사는 표준적인 신경전도검사의 방법에 따라 짧은발가락폄근(extensor digitorum brevis muscle)과 짧은엄지폄근(extensor hallucis brevis muscle)에서 각각 기록하고 발목과 무릎부위에서 자극하였다. 비골신경 복합근육활동전위가 매우 감소된 경우에는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 muscle)에서기록한 원위 비골신경 전도검사를 추가하였다.
좌우 하지의 신경 분포가 동일하고 완전 비골신경 마비를 보인 환자에서 비복신경이 후경골신경에서만 분지한다고 가정하면, 환측 비복신경의 감각신경활동전위의 진폭은 MSCN 비율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정하에 완전 비골신경 마비 환자에서 정상측과 병변측의 감각신경활동전위 진폭비를 통하여 MSCN 비율을 계산하였다.
전체 85명 환자 모두 병력 청취 및 신경학적 진찰에 근거하여 신경전도검사와 근전도 검사를 시행하여 비골신경 마비를 진단하였다. 편측 비골신경 손상이 있는 경우에 정상측과 환측의 총비골 운동신경, 천비골 감각신경 및 비복신경 의 진폭을 비교하여 진폭 비를 구하였다.
전체 85명 환자 모두 병력 청취 및 신경학적 진찰에 근거하여 신경전도검사와 근전도 검사를 시행하여 비골신경 마비를 진단하였다. 편측 비골신경 손상이 있는 경우에 정상측과 환측의 총비골 운동신경, 천비골 감각신경 및 비복신경 의 진폭을 비교하여 진폭 비를 구하였다. 신경전도 검사에서 총비골신경과 천비골신경의 전위 형성이 모두 관찰되지 않는 경우를 완전 비골신경 마비로 정의하였고 그 외는 부분 비골신경 마비로 분류하였다.
후경골신경이나 비복신경의 진폭이 정상측에 비해 감소한 경우에는 넙다리두갈래근 짧은갈래(biceps short head) 근육의 침 근전도 검사를 시행하여 후경골신경 손상의 동반여부를 판단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상 환자 군은 1995년 3월에서 2004년 2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에서 임상적으로 비골신경 손상이 의심되어 신경전도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비골신경 손상의 전기진단학적 소견을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의 임상소견과 신경전도검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총 121명의 환자 중 당뇨병이나 신부전의 병력이 있는 환자를 제외하였고, 말초 신경병을 유발할 수 있는 항암제 등 약제를 사용하였던 환자를 제외하였다.
총 121명의 환자 중 당뇨병이나 신부전의 병력이 있는 환자를 제외하였고, 말초 신경병을 유발할 수 있는 항암제 등 약제를 사용하였던 환자를 제외하였다. 또한 임상적으로 비골신경 손상이 의심되나 전기진단학적 소견상 경골신경 침범이 의심되는 경우, 비골신경 손상의 증거가 애매한 경우를 모두 제외하고 총 8 5명의 환자를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Paired-sample t-test를 이용하여 정상측과 환측의 비골신경 진폭 차이를 비교하였고 유의수준은 p < 0.01로 하였다. 환측의 비복신경과 다른 신경의 진폭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을 이용하였다.
SPSS 7.0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Paired-sample t-test를 이용하여 정상측과 환측의 비골신경 진폭 차이를 비교하였고 유의수준은 p < 0.
01로 하였다. 환측의 비복신경과 다른 신경의 진폭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비골신경 복합근육활동전위가 매우 감소된 경우에는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 muscle)에서기록한 원위 비골신경 전도검사를 추가하였다.8 감각신경전도 검사는 통상적인 역방향 자극 방법으로 기준 및 활동전극의 간격을 3 cm로 하여 기록하였고 천비골 감각신경전도 검사는 Izzo 등의 방법을 이용하였다.9
성능/효과
병변측과 정상측의 비골, 후경골, 천비골, 비복신경의 평균 진폭은 Table 2와 같고, 병변측의 비골, 천비골, 비복신경의 진폭이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후경골신경의 진폭은 병변측과 정상측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였고 70명중 39명에서 병변측 비복신경 전위가 정상측보다 15%이상 감소하였다(Table 3). 병변측의 비골신경 진폭 감소는 천비골신경 진폭의 감소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비복신경 진폭 감소와는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p > 0.01) .
, 비골신경 손상에 따른 비복신경의 전기생리학적 변화는 거의 보고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후경골신경이나 좌골신경의 손상 없이 비골신경 마비에 동반되어 비복신경의 감각신경 진폭이 감소함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비복신경의 해부학적 주행 경로를 고려할 때 비복신경의 분지가 총비골신경의 원위부에서 합쳐질 경우 근위부 비골신경의 손상에 의해 이차적인 신경기능 저하로 나타난다고 해석할 수 있다.4-5 또한 이러한 사실을 기초로 해부학적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비복신경의 분지에 대한 기능적 비율을 전기 생리학적으로 분석하여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8%로 감소된 결과를 보였다. 정상측의 비복신경 진폭은 우측이 18.5±8.2 ㎶, 좌측이 17.7±9.0 ㎶인데 비해 병변측은 각각 9.3±7.0 ㎶, 9.7±7.3 ㎶였으며 이로부터 MSCN의 비율을 계산하면 우측은 평균 43.7±32.2%, 좌측은 24.2±24.7%였다.
편측 비골신경 마비 환자 70명의 병변측과 정상측 비복신경 진폭비는 평균 73.7±33.1%였고 70명중 39명에서 병변측 비복신경 전위가 정상측보다 15%이상 감소하였다(Table 3). 병변측의 비골신경 진폭 감소는 천비골신경 진폭의 감소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비복신경 진폭 감소와는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p > 0.
편측 완전비골신경 마비를 보인 32명의 환자에서 병변측과 정상측의 비복신경 진폭비는 최대 4%까지 감소하였고 평균 57.7±31.8%로 감소된 결과를 보였다. 정상측의 비복신경 진폭은 우측이 18.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후경골신경이나 좌골신경의 손상 없이 비골신경 마비에 동반되어 비복신경의 감각신경 진폭이 감소함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비복신경의 해부학적 주행 경로를 고려할 때 비복신경의 분지가 총비골신경의 원위부에서 합쳐질 경우 근위부 비골신경의 손상에 의해 이차적인 신경기능 저하로 나타난다고 해석할 수 있다.4-5 또한 이러한 사실을 기초로 해부학적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비복신경의 분지에 대한 기능적 비율을 전기 생리학적으로 분석하여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본 연구가 의무 기록과 검사 결과를 자료로 한 후향적 연구여서 혼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다른 임상적 인자들에 대한 고찰이 부족하였고, AAEM에서 권장한 신경전도 검사 연구시 검사 방법, 검사 기술에 대한 엄격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11 또한 해부학적으로 신경의 주행 경로가 개인, 연령 및 인종 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일 수 있는데, 신경전도 검사만으로는 신경의 주행 경로와 분지 정도를 일반화 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고, 검사 방법의 차이로 연령에 따라 특히 고령의 환자에서 편차가 있을 수 있으나, 비침습적 방법으로 각각의 신경 손상 여부 및 손상 위치에 대한 예측에는 참고 자료로 유용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를 통하여 비골신경 마비에서 보이는 다양한 비복신경의 진폭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비골신경의 손상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임상적 활용도에 대한 기대가 있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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