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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2020년 고령 사회의 중심이 될 예비 노인층의 노후 주거 문제에 대한 태도와 노인 공동생활 주택에의 입주 여부에 따른 입주 시기와 입주 이유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이상의 선행연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선호와 입주 의사를 파악할 필요성이 있는데 그 이유는 노후의 주거 문제에 대한 요구 와 대처는 매우 급속히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경향에 따라 수도권 중년층의 노후의 주거 문제에 대한 태도는 어떠하며, 노후를 대비함에 있어 어떠한 요소들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지를 조사하고자 한다, 또한 노인 공동생활 주택 의 개발에 있어서, 이곳에 입주하려는 의사가 있는 집단과 없는 집단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여 앞으로 빠르게 다가올 노인 주거 문제에 대한 대책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내용은 우리나라 예비노인층의 노후 주거 문제에 대한 태도가 어떠한지를 알아보고, 차후 노인이 되었을 때, 신체적으로 건강하며, 자립적으로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노인들이 모여 살 수 있도록 지어진 소규모 집합주택인 노인 공 동 생활 주택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후에 이곳에 입주할 의사를 물어본 후, 입주/비입주의 선택에 따른 이유를 분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둘째, 노인공동생활주택에의 입주 여부에 따른 집단의 특성과 입주시기와 입주 이유를 분석하기 위해 입주할 의사가 없는 집단과의사가 있는 집단을 비교하였다. 입주의사가 있는 집단이 훨씬 수직으로 우세하였는데 입주의사가 없는 집단이 소득과 자산 등의 경제적 능력이 더 상위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의 노후의 삶에서 친구, 의료혜택, 일자리, 친지. 친척 중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한 결과를 각 선택을 한 사람들의 특성을 X2 검증 결과 유의하지 않더라도 그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기대비율보다 관찰 비율이 높은 항목을 중심으로 해석하였다([표 3]).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 노후의 주거 문제에 대한 태도와 노인 공동생활 주택에의의 입주 이유를 분석하고자 배포한 설문지 중, 총 회수된 설문지는 500부이며 부실설문지 2부를 제외한 498부가 최종 분석에 이용되었다. 조사 기간은 2003년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조사대상자는 서울 지역의 중년층으로, 예비 노인층인 50대를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에서 노후의 주거 문제에 대한 태도와 노인 공동생활 주택에의의 입주 이유를 분석하고자 배포한 설문지 중, 총 회수된 설문지는 500부이며 부실설문지 2부를 제외한 498부가 최종 분석에 이용되었다. 조사 기간은 2003년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조사대상자는 서울 지역의 중년층으로, 예비 노인층인 50대를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통계처리는 SPSS window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평균, 백분율, 빈도 분석, 把 검증 등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표집 방법은 인구비례 확률추출법(PPS : Proportionate Probability Sampling)으로, 구체적으로는 3단층화 체계적 무작위추출법 (3-Staged Stratified Systematic Random Sampling)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교차 분석하여 X2 검증을 한 결과, 자산과 나이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표 5]).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하지 않더라도 기대비율과 관찰 비율의 비교를 통해 경향을 파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주택과 25평 미만의 주택에서 사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그다음으로 노후를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남자가 더 많았고, 주관적으로 경제 상태가 상층이라고 생각하며, 소득은 500만 원 이상, 자산은 3억 이상~5억 미만의 전월세 및 자녀 소유의 35평 이상의 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더 관찰 비율의 높았다. 가족이 책임져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50대 초반의 남자가 더 많았으며, 주관적 경제 상태는 상층이고, 소득은 500만 원 이상, 자산은 5억 이상~6억 미만, 주택 규모는 35평 이상~50평 미만의 중대규모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은 응답을 하였다.
- 노인 공동생활 주택에 대한 충분한 설명 후, 이곳에 입주할 의사가 있느냐에 대해 조사해 보았더니, 주택 규모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빈도로 보았을 때, 입주할 의사가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2배 정도 숫 적인 차이를 보였다.
- 노인 공동생활 주택에 입주를 하겠다고 답한 집단을 중심으로 입주 시기를 분석한 결과, 도움이 필요할 때가 43.8%로 가장 많았고, 외로울 때, 자녀 결혼 후 배우자 사망 후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살펴보면, 노인이 되었더라도 능력이 될 때까지는 자립적으로 노후를 보내다가 도움이 필요할 때가 되었을 때는 입주를 하겠다는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자녀가 결혼을 한 후에나 배우자가 사별한 후처럼 외로움이 커질 즈음엔 입주를 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노인 공동생활 주택에 입주를 하겠다고 대답한 집단을 중심으로 입주 이유를 분석한 결과 외롭지 않을 것 같아서라는 대답이 33.3%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할 것 같아서, 자녀에게 부담을 안 주어서, 생활비가 적게 들 것 같아서,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아서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제일 응답 이 많았던 외롭지 않아서라는 이유는 노후를 맞이하는 예비 노인층이 자녀를 출가시키고, 배우자와 사별했을 때의 외로움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 진다.
- 노인이 생활하기 편하도록 지어진 노인 전용주택으로 노인끼 리만 모여 사는 주택을 선호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여성이 더 많았으며, 건강은 보통, 직업은 판매, 서비스 분야가 더 많았고, 주관적 경제 상태는 상층, 소득은 500만 원 이상, 자산도 6억 이 상이었고, 주택 규모도 50평 이상의 상층이었다. 이것은 소득 수준과 경제 수준이 높은 층일수록 가족에게 의지하지 않고, 노후를 즐기면서 건강과 생활까지 독립적인 노인 전용 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 노후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과 같은 일반주택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여자보다 남자 관찰 비율이 기 대비율보다 더 높았고, 주관적 경제 상태는 중층이면서, 소득은 500만 원 이상, 자산은 3억 이상~4억 미만, 주택 규모가 25평이 상~35평 미만에 사는 사람들이 기대비율보다 관찰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노인 공동생활 주택을 비롯한 노인주택에 관련된 주택의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하여, 불편하더라도 현재 주택에 살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 노후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의료혜택이라고 대답한 사람들은 전업주부나 은퇴, 무직의, 건강 상태가 보통이면서 주관적 경제 상태는 상층이고, 소득은 500만 원 이상, 자산은 6억 이상, 주택 규모는 50평 이상의 고소득층의 사람들의 관찰 비율이 기대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고소득의 생활 수준이 높은 계층은 노후의 삶에서 건강을 가장 중요시함을 알 수 있고, 또한 향후 노인 공동생활 주택을 개발함에 있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시스템과의 연계를 확립해야 할 것이며, 노인 공동생활 주택 내의 공유공간에도 의료와 관련된 공간을 설치하고, 활용도를 높이면서 건강에 직접적 효과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노후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일자리라고 대답한 사람들은 남성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건강이 보통이면서, 주관적 경제 상태가 중층, 판매, 서비스 등의 직업과 소득은 300만 원 미만, 3억 미만의 자산을 가진 35평 미만의 주택에의 거주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후가 되어 자녀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려 하는 의식이이 강한 것으로 보여 진다.
- 이를 위해서 입주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공유공간 확보, 철저한 관리인의 교육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하였다. 단점으로는 네 지역 모두 사회경제적 지위에 차이 없이 노인 공동생활 주택에 입주하면 '자녀, 친척 만나기가 불편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염려는 노인 공동생활 주택의 입지가 도심 혹은 도시 근교에 자리 잡으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셔틀버스 운행과 가족 참여 자원봉사제도 운영, 가족실.
- 무직의 응답자가 많았다. 또한, 건강이 좋으며 주관적인 경제상 태가 중층인 집단이 기대비율보다 관찰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소득은 300만 원 이상~400만 원 미만인 사람들의 관찰 비율이 기대비율보다 높았으며, 자산은 4억 이상~6억 미만, 거주 평수는 35평 이상~50평 미만인 집단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 광주와 대전은 201~400만 원, 이에 비해 부산은 소득이 낮은 200만 원 이하의 고졸 집단, 자산은 3억 이하인 집단에서 노인 공동생활 주택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홍형옥 오】, 2004b)(홍형옥, 2001). 또한, 본 연구와 유사한 개념인 노인 생활 지원주택에 관한 연구에서, 노인이 되었을 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거주방식에 대한 조사 결과, 관리인 이 있고 노인들이 소규모로 모여 사는 노인 생활 지원주택과 같은 곳을 선호하는 비율이 13.2%로서 이들이 노인 생활지 원주 택의 잠재적 수요자가 될 수 있다고 보았고, 노인 생활 지원주택 에 입주하였을 때의 장점으로는 시설이 편리할 것이다와 외롭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단점으로는 가족 간의 경조사나 접촉이 어려울 것 같다는 지적이 많았다.
- 입주의사가 있는 집단이 훨씬 수직으로 우세하였는데 입주의사가 없는 집단이 소득과 자산 등의 경제적 능력이 더 상위로 나타났다. 또한, 입주의사가 있는 집단에게 이사 시기를 질문한 결과, 도움이 필요할 때 입주하겠다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그 이유로는 외롭지 않을 것 같아서가 가장 많았다. 반면, 입주의사가 없는 집단에게 이사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더니 현재 주택에 만족하기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먼저 가족과 국가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여성이 더 많았고, 주관적 경제 상태는 하층, 소득은 200만 원 이상~300만 원 미만, 소득은 3억 미만, 주택 소유에서는 전월세 및 자녀 소유가 많았고, 주택 규모가 25평형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응답하였다. 다음으로 국가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여자가 더 많았고, 주관적 경제 상태는 중층, 자산은 3억 미만이면서 역시 전월세나 자녀소유의
- 4%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도 판매, 서비스, 사무 종사자, 기술공 및 전문가 그룹이 응답자에 많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는 경 제 수준과 사회계층 수준은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 상태는 좋다고 대답한 사람이 53.2%로 가장 많았다([표 1]).
- 또한, 지역별 비교의 결과서 울 . 수도권 지역의 상 집단은 건강 상태에 관계없이, 노후에 혼자 되어도 공동주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기대빈도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하집단은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기대빈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후가 되더라도 현재의 주거유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했다.
- 이 주택은 노인이 생활하기 편하도록 지어진 주택으로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유형이다. 응답자들의 일반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전업주부 및 은퇴, 무직의, 건강 상태가 좋고 소득은 200만 원 미만, 자산은 3억 미만의 25 평 미만에 거주하는 사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선호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비교적 소득과 자산이 적은 집단은 현재 주택보다는 노인을 위주로 설계한 주택에 거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 지며, 노인이 되었을 때에도 가족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응답자들의 일반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전업주부 및 은퇴, 무직의, 건강 상태가 좋고 소득은 200만 원 미만, 자산은 3억 미만의 25 평 미만에 거주하는 사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선호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비교적 소득과 자산이 적은 집단은 현재 주택보다는 노인을 위주로 설계한 주택에 거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 지며, 노인이 되었을 때에도 가족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는 정부에서 지역사회에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중하 소득층 을 위한 공동생활 주택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입주 의사가 없는 집단의 특징을 살펴보면, 연령이 상대적으로 더 높고 전업주부 및 은퇴 무직이며, 건강 상태가 좋고, 주관적 사회계층이 상층이고, 소득이 500만 원 이상이며, 50평 이상의 아파트 거주자의 관찰 비율이 기대비율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 조사대상에게 우리나라의 노인주거 문제는 누가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응답을 분석한 결과, 단순관찰 빈도로는 '가족과 국가'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국가', '스스로 해결', '가족' 의 순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이 노후에 살기를 원하는 주거 형태에 대한 질문에 대한 결과를 교차분석 해 보았더니, 주관적 경제 상태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결과들이 많으나 조사대상자에게 노후에 살기를 원하는 주거 형태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의 단순관찰 빈도로는 '노인을 위해 설계한 가족이 거주 할 수 있는 주택'을 가장 많이 선호하였고, 다음으로 '일반주택', '개조한 주택', 마지막으로 '노인을 위해 설계한 노인 전용 주택'의 순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자에게 노후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단순관찰 비율로는 '친구'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의료혜택', '일자리', '친지. 친척' 순으로 나타났다.
-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후의 삶에 대한 태도에서, 노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친구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숫적으로는 노후에 원하는 거주 형태에 대해서 노인을 위주로 설계된 주택에서 가족이 함께 거주 할 수 있는 대 안을 가장 선호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노인주거 문제를 누가 해결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가족과 국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후속연구
- 이러한 결과는, 노후가 되어 자녀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려 하는 의식이이 강한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러나 노후에는 더 빨라진 정년퇴직, 명예퇴직 등으로 노인들이 일선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므로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관련된 정보제공과 동시어), 노인 공동 생활 주택의 개발에 있어 공유공간을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대안으로, 노인 공동생활 주택의 주차장 면적 기준을 완화해주는 정책,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규모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되어야 할 것이다.
- 그러나 노후에는 더 빨라진 정년퇴직, 명예퇴직 등으로 노인들이 일선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므로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관련된 정보제공과 동시어), 노인 공동 생활 주택의 개발에 있어 공유공간을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대안으로, 노인 공동생활 주택의 주차장 면적 기준을 완화해주는 정책,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규모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이는 노인 공동생활 주택을 비롯한 노인주택에 관련된 주택의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하여, 불편하더라도 현재 주택에 살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노인 공 동 생활 주택의 개념을 널리 알려야 할 것이다.
- 노후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의료혜택이라고 대답한 사람들은 전업주부나 은퇴, 무직의, 건강 상태가 보통이면서 주관적 경제 상태는 상층이고, 소득은 500만 원 이상, 자산은 6억 이상, 주택 규모는 50평 이상의 고소득층의 사람들의 관찰 비율이 기대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고소득의 생활 수준이 높은 계층은 노후의 삶에서 건강을 가장 중요시함을 알 수 있고, 또한 향후 노인 공동생활 주택을 개발함에 있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시스템과의 연계를 확립해야 할 것이며, 노인 공동생활 주택 내의 공유공간에도 의료와 관련된 공간을 설치하고, 활용도를 높이면서 건강에 직접적 효과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또한 소득은 300만 원 이상~400만 원 미만인 사람들의 관찰 비율이 기대비율보다 높았으며, 자산은 4억 이상~6억 미만, 거주 평수는 35평 이상~50평 미만인 집단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러한 결과로 친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집단의 노인 공동생활 주택 개발에 있어, 공유공간 활용도를 높여, 친구지간의 사교성을 높일 수 있는 사교프로그래 모임 등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비교적 소득과 자산이 적은 집단은 현재 주택보다는 노인을 위주로 설계한 주택에 거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 지며, 노인이 되었을 때에도 가족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는 정부에서 지역사회에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중하 소득층 을 위한 공동생활 주택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렇지 않으면, 노인 공동생활 주택 내에 가족 공간을 계획하여, 거주자들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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