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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대조군의 경우에는 8주 기간동안 baseline과 4주 후, 6 주 후, 8주 후에 총 4회에 걸쳐 혈당을 측정하였다. 동일 시점에서 각 그룹의 식사 2시간 후 혈당을 비교하여,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당뇨교실과 당뇨교실의 교육과정 중 식사실습인 당뇨증식회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혈당 측정에 사용된 기계는 ACCUTREND GC.
- 따라서 본 연구는, 만성퇴행성 질환인 당뇨병의 영양교육이 현재의 종합병원이나 몇몇 당뇨 클리닉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중심이 되어야 할 보건소로 확대되어 실시하여야 한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보건소에서 체계화된 당뇨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현재 국내 보건소 중 구리시 보건소에서 2002년도에 실시한 당뇨교실 현황을 정리하고 당뇨교실 참석자의 혈당변화를 비교해봄으로써 보건소 영양교육의 효과와 그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에서 2002년도에 실시한 당뇨교실 참석자의 교육 후 식이섭취 및 혈당 개선 효과를 알아봄으로써 보건소에서의 영양 교육의 효과와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대상자인 교육군은 당뇨교실 참석자 중에서 당뇨중식회를 포함하여 정규교육을 모두 받은 31명으로, 신체 계측과 설문조사 및 교육 전후의 일정 기간동안 체중, 식후 2시간 혈당, 식이섭취량을 조사하였다.
- 본 연구는 보건소 당뇨교실 참석자 중에서 당뇨중식회를 포함하여 정규 당뇨교육을 받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변화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최근의 연구들39-44)은 식사조절 뿐만 아니라 운동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변화가 당뇨를 예방, 개선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현재 국내 보건소 중 구리시 보건소에서 2002년도에 실시한 당뇨교실 현황을 정리하고 당뇨교실 참석자의 혈당변화를 비교해봄으로써 보건소 영양교육의 효과와 그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 1)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는 10점 척도로 측정됨.
- a b, c. d ： 횡렬에 같은 문자가 중복되면 Ducan's multiple range test에 의해 a=0.05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음.
제안 방법
- (혈당검사기, Boehriinger Mannheim, Germany)을 이용하였으며, 혈당 시험지인 ACCUTREND GC. Glucose 용지를 이용하여 혈당을 측정하였다-
- 교육과정은 한 달 과정으로, 매주 1차례씩 총 4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주제는 각각 당뇨병의 일반사항,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사요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운동요법, 식사실습교육인 당뇨중식회로 하였다.
- 교육군의 경우, 교육참석 전, 당뇨중식회 전, 당뇨증식회 후, 당뇨교육을 마친 후 2주 후, 4주 후 총 5번에 걸쳐 혈당을 측정하여 연구 대상자의 혈당 변화를 알아보았다. 대조군의 경우에는 8주 기간동안 baseline과 4주 후, 6 주 후, 8주 후에 총 4회에 걸쳐 혈당을 측정하였다.
- 교육군의 당뇨교육 전 식생활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선행된 연구들을 참조로 하여 설문지의 문항을 개발하였다. 설문지의 문항은 체위 및 질환 특성, 인구학적 특성, 식습관 특성, 생활습관 특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설문지를 이용하여 본 연구의 대상자인 식사실습군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조사하였다.
- 당뇨교육을 받기 전에 당뇨중식회 참석자가 일상에서 건강과 관련된 생활이 어떠하였는지 설문을 통해서 조사하였으며, 평소 건강행위 실천정도에 대한 내용은 표 4에서 설명하였다.
- 당뇨교육을 받기 전에 일상에서 식사와 관련된 생활이 어떠하였는지 설문을 통해서 조사하였으며, 평소 식사습관에 대한 내용은 표 5에서 설명하였다.
-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처음 혈당 측정시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였다.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기 위하여 보건소 내에 설치되어 있는 Fatness Measuring System(전자식 신장 체중계, Fanics(주), 한국) 기계를 이용하였다.
- 교육군의 경우, 교육참석 전, 당뇨중식회 전, 당뇨증식회 후, 당뇨교육을 마친 후 2주 후, 4주 후 총 5번에 걸쳐 혈당을 측정하여 연구 대상자의 혈당 변화를 알아보았다. 대조군의 경우에는 8주 기간동안 baseline과 4주 후, 6 주 후, 8주 후에 총 4회에 걸쳐 혈당을 측정하였다. 동일 시점에서 각 그룹의 식사 2시간 후 혈당을 비교하여,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당뇨교실과 당뇨교실의 교육과정 중 식사실습인 당뇨증식회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 연구대상자인 ‘교육군’은 총31명(남자 7명, 여자24명)으로, 4주 당뇨교육 후 일정 기간동안 체중, 식후 2시간 혈당을 모두 즉정하였다. 또한 교육군의 혈당변화를 비교하기 위한 비교군으로서, 연구대상자들과 연령과 BMI가 유사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 중에서 당뇨교육을 받지 않고 보건소에서 진료만 받고 있는 당뇨병 환자 31 명(남자 7명, 여자 24명)을 선별, ‘대조군’으로 하였다.
- 질환 특성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당뇨병력, 혈당강하제 투약여부, 타 질병유무가 조사되었다. 또한 인구학적 특성은 주거환경, 교육정도, 직업 및 가구 월평균 수입이 조사되었다. 건강행위 실천정도는 흡연여부, 음주여부, 주기적인 건강검진 여부, 평소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 신체활동 정도가 조사되었다.
- 연구 대상자인 교육군은 당뇨교실 참석자 중에서 당뇨중식회를 포함하여 정규교육을 모두 받은 31명으로, 신체 계측과 설문조사 및 교육 전후의 일정 기간동안 체중, 식후 2시간 혈당, 식이섭취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당뇨 교육이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로 제한하였다.
- 본 연구에서 측정된 혈당은 모두 식사 2시간 후 혈당(PP2)을 측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교육군의 경우, 교육참석 전, 당뇨중식회 전, 당뇨증식회 후, 당뇨교육을 마친 후 2주 후, 4주 후 총 5번에 걸쳐 혈당을 측정하여 연구 대상자의 혈당 변화를 알아보았다.
- 특히 당뇨중식회의 경우, 신체계측 및 혈당 측정 후 환자 개인별 식사열량 처방하였으며, 처방 기준은 대한영양사협회, 대한당뇨병 학회, 한국영양학회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지침서18’에서 권장하고, 현재 여러 병원에서 사용중인 방식19’으로 산출하였다. 비만도가 정상체중 이하인 경우 표준체중을, 과체중 이상인 경우 조정체중을 기준으로 하여 하루 섭취열량을 처방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건강관리수첩을 나누어 주어 처방열량 및 교환단위를 기록하도록 하여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설문지의 문항은 체위 및 질환 특성, 인구학적 특성, 식습관 특성, 생활습관 특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설문지를 이용하여 본 연구의 대상자인 식사실습군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조사하였다. 설문지 작성 시 연구자가 직접 개별면담을 하여 작성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평가하였다. 질환 특성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당뇨병력, 혈당강하제 투약여부, 타 질병유무가 조사되었다.
- 설문지의 문항은 체위 및 질환 특성, 인구학적 특성, 식습관 특성, 생활습관 특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설문지를 이용하여 본 연구의 대상자인 식사실습군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조사하였다. 설문지 작성 시 연구자가 직접 개별면담을 하여 작성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평가하였다.
-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대상자인 교육군은 당뇨교실 참석자 중에서 당뇨중식회를 포함하여 정규교육을 모두 받은 31명으로, 신체 계측과 설문조사 및 교육 전후의 일정 기간동안 체중, 식후 2시간 혈당, 식이섭취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당뇨 교육이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 일정 기간동안 당뇨중식회 참석자에게서 나타난 혈당변화가 과연 당뇨교육의 효과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당뇨교육의 내용에 따라 당뇨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혈당변화를 살펴보았다. 각 그룹의 신체 특징과 8주간 혈당변화는 표 7에서 나타냈다.
- 설문지 작성 시 연구자가 직접 개별면담을 하여 작성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평가하였다. 질환 특성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당뇨병력, 혈당강하제 투약여부, 타 질병유무가 조사되었다. 또한 인구학적 특성은 주거환경, 교육정도, 직업 및 가구 월평균 수입이 조사되었다.
대상 데이터
- 있다. 본 연구는 2002년도에 실시한 당뇨교실 참석자 171명(남자 37명, 여자 134명) 중에서 3차에 걸친 이론교육과 4차 당뇨실습교육인 당뇨중식회에 참석하여 보건소 당뇨교실에서 실시하는 당뇨교육을 모두 받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인 ‘교육군’은 총31명(남자 7명, 여자24명)으로, 4주 당뇨교육 후 일정 기간동안 체중, 식후 2시간 혈당을 모두 즉정하였다.
- 연구 대상자는 62.4±8.8세로, 당뇨교육 전 식후 2시간 혈당이 251.5 ±29.6mg/dl 이었으며, BMI가 26.3 ±2.3으로 과체중 이상이 83.9%이었다. 설문결과, 대부분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응답하였고, 평상시 운동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2002년도에 실시한 당뇨교실 참석자 171명(남자 37명, 여자 134명) 중에서 3차에 걸친 이론교육과 4차 당뇨실습교육인 당뇨중식회에 참석하여 보건소 당뇨교실에서 실시하는 당뇨교육을 모두 받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인 ‘교육군’은 총31명(남자 7명, 여자24명)으로, 4주 당뇨교육 후 일정 기간동안 체중, 식후 2시간 혈당을 모두 즉정하였다. 또한 교육군의 혈당변화를 비교하기 위한 비교군으로서, 연구대상자들과 연령과 BMI가 유사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 중에서 당뇨교육을 받지 않고 보건소에서 진료만 받고 있는 당뇨병 환자 31 명(남자 7명, 여자 24명)을 선별, ‘대조군’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그 밖의 주거환졍, 교육정도, 직업 및 가구 월평균 수입, 기타 건강행위 실천정도와 식사습관은 전체 대상자 중 응답자를 인원수와 %로 나타내었다. 교육군의 식후 2시간 혈당은 당뇨교육 참석 전, 당뇨증식회 전, 당뇨중식회후, 당뇨증식회 2 주 후, 당뇨증식회 4주 후를 Oneway ANOVA를 이용하였다. 사후 검정은 Du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여 a=0.
- 당뇨중식회 참석자의 연령과 신체계측 결과, 혈당, 당뇨병력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그 밖의 주거환졍, 교육정도, 직업 및 가구 월평균 수입, 기타 건강행위 실천정도와 식사습관은 전체 대상자 중 응답자를 인원수와 %로 나타내었다.
- 05 수준에서 군 간의 비교 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참석 전과 비교하여 4주 후, 6주 후, 8주 후 혈당의 감소하는 정도는 교육군과 대조군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의 시점에서 Student t-t=를 이용하였다. 통계적인 유의성은 a=0.
- 01 인 수준에서 결정하였다. 모든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 version 9.0) Program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 교육군의 식후 2시간 혈당은 당뇨교육 참석 전, 당뇨증식회 전, 당뇨중식회후, 당뇨증식회 2 주 후, 당뇨증식회 4주 후를 Oneway ANOVA를 이용하였다. 사후 검정은 Du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여 a=0.05 수준에서 군 간의 비교 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참석 전과 비교하여 4주 후, 6주 후, 8주 후 혈당의 감소하는 정도는 교육군과 대조군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의 시점에서 Student t-t=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대조군은 처음 혈당 측정시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였다.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기 위하여 보건소 내에 설치되어 있는 Fatness Measuring System(전자식 신장 체중계, Fanics(주), 한국) 기계를 이용하였다. 이때 체중은 0.
- 교육주제는 각각 당뇨병의 일반사항,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사요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운동요법, 식사실습교육인 당뇨중식회로 하였다. 특히 당뇨중식회의 경우, 신체계측 및 혈당 측정 후 환자 개인별 식사열량 처방하였으며, 처방 기준은 대한영양사협회, 대한당뇨병 학회, 한국영양학회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지침서18’에서 권장하고, 현재 여러 병원에서 사용중인 방식19’으로 산출하였다. 비만도가 정상체중 이하인 경우 표준체중을, 과체중 이상인 경우 조정체중을 기준으로 하여 하루 섭취열량을 처방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건강관리수첩을 나누어 주어 처방열량 및 교환단위를 기록하도록 하여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능/효과
- 유의적으로 감소하지 않았다. BMI의 경우, 체중과 마찬가지로 남녀 모두 당뇨교육 참석 전에 비해 당뇨중식회 2주 후와 당뇨증식회 4주 후에 BMI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 각 그룹의 연령, 신장, 체중 및 BMI는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따라서 혈당조절에 있어서 신체적인 요인을 배제시켰다. 혈당변화를 살펴보면, baseline에서 두 그룹 모두 처음 측정한 혈당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 또한 인구학적 특성은 주거환경, 교육정도, 직업 및 가구 월평균 수입이 조사되었다. 건강행위 실천정도는 흡연여부, 음주여부, 주기적인 건강검진 여부, 평소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 신체활동 정도가 조사되었다. 식사습관은 1일 식사횟수, 아침결식여부, 식사시간의 규칙성, 과식 정도오.
- 교육군은 당뇨교육 전에 비해서 체중과 BMI의 유의적인 감소가 없었으나, 당뇨교육 참석 전에 비해서 당뇨중식회 전, 당뇨중식회 후, 당뇨중식회 2주 후, 당뇨중식회 4주 후에 모두 혈당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교육 내용에 따른 두 그룹간의 혈당 비교를 해 보았을 때, 교육군이 당뇨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혈당이 유의하게 낮았다.
- 교육에 의한 혈당 개선효과를 살펴보았을 때, 남녀 모두 당뇨교육 참석 전에 비해 당뇨중식회 증식 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당뇨중식회 증식 전에 비해 당뇨중식회 증식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남녀 모두 당뇨중식회 중식 전에 비해 당뇨중식회 2주 후 혈당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당뇨중식회 중식 후 혈당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 혈당변화를 살펴보면, baseline에서 두 그룹 모두 처음 측정한 혈당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4주 후 혈당부터는 각 그룹간의 혈당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감소가 나타났으며, 6주 후 혈당과 8주 후 혈당에도 그룹간의 차이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즉, 당뇨교육에 참석한 교육군이 당노교육 전에 비해서 혈당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감소하는 정도는 대조군에 비해서 모두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나 운동 등을 통한 신체 활동 모두에서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거의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남자에 비해 여자들은 거의 신체적인 움직임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남녀 모두 당뇨중식회 중식 전에 비해 당뇨중식회 2주 후 혈당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당뇨중식회 중식 후 혈당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남녀 모두 당뇨중식회 2주 후 혈당에 비해 당뇨중식회 4주 후의 혈당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4년이었다. 당뇨병 치료를 위해서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 31명 중 26명인 83.9%가 현재 복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뇨병 이외의 다른 질병을 가진 사람은 모두 9명으로, 이중에서 남자의 경우 고혈압 환자가 1명으로 나타난 것에 비해, 여자의 경우 고혈압이 5명, 골다공증이 3명으로 나타났다.
- 따라서 당뇨교육의 효과를 보았을 때, 체중 및 혈당을 측정한 2개월의 시간동안에 체중의 감소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혈당에 있어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한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3주 동안 강의식 당뇨교육을 받은 것(당뇨중식회 중식 전 혈당)보다 당뇨중식회를 참석한 경우(당뇨증식회 증식 후 혈당)에 혈당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보아서 당뇨교육에 있어서 식사실습교육인 당뇨증식 회가 당뇨환자의 혈당관리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당뇨중식회를 포함한 당뇨교육을 마친 후에도 혈당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당뇨교육 내용에 따른 두 그룹간의 혈당 비교를 해 보았을 때, 교육군이 당뇨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혈당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교육 여부에 관계없이 일정기간 후, 모든 그룹의 식사 2시간 후 혈당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남녀 모두 당뇨중식회 중식 전에 비해 당뇨중식회 2주 후 혈당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당뇨중식회 중식 후 혈당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남녀 모두 당뇨중식회 2주 후 혈당에 비해 당뇨중식회 4주 후의 혈당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알 수 있었다. 또한 당뇨중식회를 포함한 당뇨교육을 마친 후에도 혈당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그 외에 비만과 만성질병과의 관계에 대한 보고들27-29)은 비만이 인슐린비 의존형 당뇨병과 엉ucose intolerance의 발병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도 연구 대상자인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들의 대부분이 비만을 포함한 과체중인 것으로 나타나; 비만이 당뇨병 유병율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 9%이었다. 설문결과, 대부분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응답하였고, 평상시 운동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있었으나, 대부분이 식사속도가 빠르고 달거나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였다.
- 시간의 변화에 따른 각 그룹 내에서의 식사 2시간 후 혈당에도 변화를 보였는데, 교육군의 경우 교육 시작으로부터 4주 후와 6주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교육 시작 6주 후에 비해 8주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한편 대조군에서도 일정 기간 후에 혈당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는 당뇨 관련 자료들을 통해서 환자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당뇨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며, 이와 관련된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 또한 2001년도 국민건강 . 영양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인구 1000명당 당뇨병 유병율이 25명이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는 인구 1000명당 99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1995년도 조사에 비해 62% 이상 급격하게 증가한 것이다12’.
- 시작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 혈당은 당뇨증식회 교육을 마친 후 2주 후에 측정한 혈당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당뇨증식회 교육을 마친 후 4주 후의 혈당은 2주 전보다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이상에서 대상자들의 건강과 관련된 생활 양식을 살펴본 결과, 남자가 여자에 비해 음주나 흡연 등의 건강에 해로운 생활 양식을 더 많이 보고하였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경미하거나 또는 그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나 운동 등을 통한 신체 활동 모두에서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거의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남자에 비해 여자들은 거의 신체적인 움직임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처럼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 혈당 조절에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식사실습 교육인 당뇨증식회 교육까지 모두 받은 경우 식사 섭취와 혈당이 매우 효과적으로 개선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당뇨병의 영양교육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중심이 되어야 할 보건소에서도 실시하여야 하며, 당뇨병 이외 다른 만성퇴행성 질환의 영양교육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시켜야 할 것이다.
- 그러나 4주 후 혈당부터는 각 그룹간의 혈당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감소가 나타났으며, 6주 후 혈당과 8주 후 혈당에도 그룹간의 차이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즉, 당뇨교육에 참석한 교육군이 당노교육 전에 비해서 혈당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감소하는 정도는 대조군에 비해서 모두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는 당뇨교육을 실시한 후 당뇨병 환자들에게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한 여러 연구들6,30-38)과 같은 결과였다 특히 Trent0 등37)의 연구와 Rickheim 등38’의 연구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그룹 교육이 개별상담과 비교하였을 때 혈당 조절에 있어서 같거나 오히려 더 큰 효과가 나타나며, 교육에 드는 비용에 있어서도 훨씬 효과적이라고 보고하고 있어서, 앞으로 우리나라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당뇨병 환자 관리 프로그램이 기존의 개별상담이나 일회성 홍보활동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다.
- 체중의 변화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 당뇨교육 참석 전에 비해 당뇨중식회 2주 후와 당뇨중식회 4주 후에 체중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지 않았다. BMI의 경우, 체중과 마찬가지로 남녀 모두 당뇨교육 참석 전에 비해 당뇨중식회 2주 후와 당뇨증식회 4주 후에 BMI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 특히 당뇨교육 참석 전에 비해서 강의 교육을 받은 후인 당뇨중식회전 혈당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당뇨중식회에서 직접 식사를 한 후 측정한 혈당도 당뇨중식회 시작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 혈당은 당뇨증식회 교육을 마친 후 2주 후에 측정한 혈당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당뇨증식회 교육을 마친 후 4주 후의 혈당은 2주 전보다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후속연구
- 따라서 당뇨병의 영양교육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중심이 되어야 할 보건소에서도 실시하여야 하며, 당뇨병 이외 다른 만성퇴행성 질환의 영양교육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우리나라 보건소에서 영양사업이 뿌리를 내려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공중보건 영양사는 영양교육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계획, 수행 및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하며, 현재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양사업의 내용과 결과가 기존의 일회성 행사나 사례발표 위주에서 벗어나 보다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계획 ’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당뇨병의 영양교육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중심이 되어야 할 보건소에서도 실시하여야 하며, 당뇨병 이외 다른 만성 퇴행성질환의 영양교육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보건소에서의 영양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하여 공중보건 영양사는 영양교육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계획, 수행 및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할 것이다4와9*.
- 감소하였다. 한편 대조군에서도 일정 기간 후에 혈당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는 당뇨 관련 자료들을 통해서 환자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당뇨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며, 이와 관련된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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