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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맛 좋은 닭 생산, 사료관리가 좌우한다 원문보기

월간양계 = Korean poultry journal, v.36 no.7 = no.417, 2004년, pp.75 - 78  

한상우 (이천과학축산기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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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여름은 어느해 보다 더울 거라는 기상청 발표가 있듯이 농가에서는 여름철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의 경우 6월 1달동안 $30^{\circ}C$를 넘는 기온이 3차례에 그쳤지만, 금년은 16일 현재 9차례나 $30^{\circ}C$를 웃돌면서 올여름 더위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사료가격이 고가행진을 보이는 가운데 사료빈의 단열로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하는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각 농가에 설치된 사료탱크(빈)가 한 낮의 태양에 노출되어 빈 내부가 더워질 경우 사료의 영양소가 파괴되고 기호성이 낮아지면서 닭의 생산성에 악영향을 가져온다는 문제가 제기되어왔다. 즉, 사료의 온도가 $60^{\circ}C$가 넘을 경우 단백질의 변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직사광선이 내리쬘 때 사료빈내 온도는 $70^{\circ}C$까지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농가에서는 한 여름 사료탱크내 온도상승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중동이나 더운 지역에서는 알루미늄 커버를 사료빈에 덮어 완벽하게 단열을 하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최근 몇 년동안 사료회사와 일부 양계인들은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료빈에 흰 페인트를 칠하는 농가도 있었고, 사료빈을 중심으로 차광망을 설치하는 곳도 있었으나 한여름 뜨거운 태양광선에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문제에 부닥쳐 왔다. 그러나 최근 이천과학축산기구(대표 한상우, 49)에서 새로운 재질을 이용한 단열방법이 개발되면서 농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고온기 생산성향상 방안의 일환으로 이를 소개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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