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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고지혈증의 경계 위험에 있으면서 현재 약물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는 식이의 조절은 매우 중요하며, 고지혈증과 심장질환의 유병율을 줄이고, 그 예방을 위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구지역의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혈중 지질농도를 가진 자와 경계 위험 고지혈증인자를 구분하여 영양섭취 상태와 생활습관 및 혈중 지질 의 관계를 조사하여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대조군과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의 흡연이나 음주습관의 비교는 독립성 검증(必-test)을 이용하였고, 혈중 지질 및 영양소 섭취 등의 비교는 student's t-test를 하였고,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내에서 비만도와 칼슘의 섭취량에 따른 비교는 ANOVA test로 분석 후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그리고 혈당과 혈압과의 관련성은 연령을 보정하여 편상관 관계(Partial Corre- lation) 를 이용한 상관분석을 하였다.
- 칼슘 섭취량과 혈중 지질농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는 일찍이 보고되었으며 (Diersen-Schade 등 1984), 또한 칼 슘섭취량은 혈압 및 체중과 상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Rolf & Kaare 2000; Shamik & Jack 2003).본연구대상자의 칼슘 섭취량의 분포에 따라 25% 이하 군, 25% 이상 50% 미만군, 50% 이상 75% 미만군, 75% 이상 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Table 7). 25% 이하 군의 평균 일일칼슘 섭취량은 453.
- 우리나라도 BMI가 25 이상일 때 비만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비만도에 따라 정상체중군(20 BMI) 의 혈중 지질농도를 비교하였다(Table 5).
- 간이조사법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 저녁 의 식사 내용과 양 및 식품군별의 섭취 빈도를 설문지로 개발하여 각각 환산계수를 주어 에너지 섭취량과 영양소 섭취량을 측정하는데, 일일 영양소 섭취량을 평량법과 상관성을 검토한 결과 에너지 섭취량 및 단백질, 지방, 칼슘, 철분, 비타민A, 비타민耳, 비타민B2, niacin, 비타민C는 평량법과 간이식품 조사법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단, 탄수화물 섭취량만이 차이가 있었다고 보고하 였다(Moon 등 1980).일일에너지소비량은 한국인 영양권장량(7차 개정, 2000.한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활동 상태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에 따라서 평상시 24시간 동안의 활동 내용 및 7단계로 나누어진 활동 상태에 따른 소비시간을 측정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자가기록하게 한 후 활동상태에 따른 해당 에너지(Kcal/Kg/hr)를 곱하여 하루 중 활동 및 에너지 소비량(Kcal/Kg/day)을 구하였고, 여기에 체중을 곱하여 1일 에너지소비 량(Kcal/day)을 산출하였다. 흡연, 음주, 운동, 식사의 규칙성 및 아침 결식 등은 설문지를 조사하였다.
- 본 조사의 자료는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package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일반 사항은 백분율로 표시하였다. 조사 대상자 중 혈중 콜레스테롤 200 mg/dl 이하, 혹은 혈중 중성지방 200 mg/dl 이하를 나타낸 44명을 정상 혈중 지질을 가진 사람으로 구분하였고 (대조군), 현재 약물 복용은 하지 않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200 mg/dl 이상, 혹은 혈중 중성지방 200 mg/dl 이상을 나타낸 76명을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위험군)으로 구분하였다. 대조군과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의 흡연이나 음주습관의 비교는 독립성 검증(必-test)을 이용하였고, 혈중 지질 및 영양소 섭취 등의 비교는 student's t-test를 하였고,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내에서 비만도와 칼슘의 섭취량에 따른 비교는 ANOVA test로 분석 후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 연구 대상자는 대구지역의 평균 연령 44~46세의 성인 남자로서 현재 본인의 혈중 지질농도가 정상 범위에 속한다고 생각하여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 않은 1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혈압을 측정하였고,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여 신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weight (kg)/height (m2))와 이상 체중에 대한 비체중(RBW: relative percent age of ideal body weight)을 산출하였고 이때 이용한 °]상체중은 Modified broca index { (신장- 100) x 0.9})를 이용하였다. 에너지와 영양소 섭취는 1980년 Moon 등이 개발한 간이조사법을(Moon 등 1980) 이용하여 개인면담으로 조사하였다.
- 한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활동 상태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에 따라서 평상시 24시간 동안의 활동 내용 및 7단계로 나누어진 활동 상태에 따른 소비시간을 측정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자가기록하게 한 후 활동상태에 따른 해당 에너지(Kcal/Kg/hr)를 곱하여 하루 중 활동 및 에너지 소비량(Kcal/Kg/day)을 구하였고, 여기에 체중을 곱하여 1일 에너지소비 량(Kcal/day)을 산출하였다. 흡연, 음주, 운동, 식사의 규칙성 및 아침 결식 등은 설문지를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구 대상자는 대구지역의 평균 연령 44~46세의 성인 남자로서 현재 본인의 혈중 지질농도가 정상 범위에 속한다고 생각하여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 않은 1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혈압을 측정하였고,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여 신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weight (kg)/height (m2))와 이상 체중에 대한 비체중(RBW: relative percent age of ideal body weight)을 산출하였고 이때 이용한 °]상체중은 Modified broca index { (신장- 100) x 0.
데이터처리
- 조사 대상자 중 혈중 콜레스테롤 200 mg/dl 이하, 혹은 혈중 중성지방 200 mg/dl 이하를 나타낸 44명을 정상 혈중 지질을 가진 사람으로 구분하였고 (대조군), 현재 약물 복용은 하지 않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200 mg/dl 이상, 혹은 혈중 중성지방 200 mg/dl 이상을 나타낸 76명을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위험군)으로 구분하였다. 대조군과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의 흡연이나 음주습관의 비교는 독립성 검증(必-test)을 이용하였고, 혈중 지질 및 영양소 섭취 등의 비교는 student's t-test를 하였고,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내에서 비만도와 칼슘의 섭취량에 따른 비교는 ANOVA test로 분석 후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그리고 혈당과 혈압과의 관련성은 연령을 보정하여 편상관 관계(Partial Corre- lation) 를 이용한 상관분석을 하였다.
- 본 조사의 자료는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package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일반 사항은 백분율로 표시하였다. 조사 대상자 중 혈중 콜레스테롤 200 mg/dl 이하, 혹은 혈중 중성지방 200 mg/dl 이하를 나타낸 44명을 정상 혈중 지질을 가진 사람으로 구분하였고 (대조군), 현재 약물 복용은 하지 않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200 mg/dl 이상, 혹은 혈중 중성지방 200 mg/dl 이상을 나타낸 76명을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위험군)으로 구분하였다.
이론/모형
- 혈중 지질은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 롤은 각각 영동제약의 kit를 이용흐}여효소법 (Richmond 1973)으로 비색 정량하였다. LDL-콜레스테롤은 Fried- wald의 방식에 따라 (총콜레스테롤-(HDL-cholesterol + Triglyceride/5)) 의 공식으로(Friedewald 등 1972) 구하였다. Atherogenic index는 동맥경화의 위험율을 예측할 수 있는 변인 으로 산출방법 (Haglund 등 1991)은 다음과 같다.
- 9})를 이용하였다. 에너지와 영양소 섭취는 1980년 Moon 등이 개발한 간이조사법을(Moon 등 1980) 이용하여 개인면담으로 조사하였다. 간이조사법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 저녁 의 식사 내용과 양 및 식품군별의 섭취 빈도를 설문지로 개발하여 각각 환산계수를 주어 에너지 섭취량과 영양소 섭취량을 측정하는데, 일일 영양소 섭취량을 평량법과 상관성을 검토한 결과 에너지 섭취량 및 단백질, 지방, 칼슘, 철분, 비타민A, 비타민耳, 비타민B2, niacin, 비타민C는 평량법과 간이식품 조사법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단, 탄수화물 섭취량만이 차이가 있었다고 보고하 였다(Moon 등 1980).
- 혈중 지질은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 롤은 각각 영동제약의 kit를 이용흐}여효소법 (Richmond 1973)으로 비색 정량하였다. LDL-콜레스테롤은 Fried- wald의 방식에 따라 (총콜레스테롤-(HDL-cholesterol + Triglyceride/5)) 의 공식으로(Friedewald 등 1972) 구하였다.
성능/효과
- 1)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인 자는 정상 혈중 지질을 가진 자에 비하여 비만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 2)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인 자의 비만율은 29.5%로 나타 났다.
- 3)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인 자는 정상 혈중 지질을 가진 자에 비하여 수축기와 이완기의 혈압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 4)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인 자는 정상 혈중 지질을 가진 자에 비하여 음주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 5) 칼슘의 섭취량이 높은 군에서 BMI와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 6) 외식빈도가 높을수록 알코올 섭취 빈도가 높았고 혈중 지질농도가 높았다.
- 1 kg으로 두 군 간에 비교하였을 때 체중은 경계수준의 고지혈증군 이 대조군에 비하여유의적으로 높았다. BMI는 각각 21.8과 23.5로 정상적 신체 질량지수 범위 내 수준이었고 RBW 는 각각의 평균이 100.7%와 108.8%로서 정상 범위에 속해 있었으나 두 군 간에 비교하였을 때 BMI와 RBW 모두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리고 각각 의 군 내에서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간주하였을 때, 대조군의 비만율은 6.
- 조사 대상자의 흡연의 상태를 비교한 결과(Table 10) 선행연구에서 흡연량이 많을수록 혈청지질 수준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난 선행연구와(Kwon 등 1999) 달리 큰 차이는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 빈도를 대조군과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으로 비교한 결과(Table 11)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 인 사람의 경우 알코올 섭취 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 결과는 평균 47.
- 0 mg/dl로서 정상체중군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바람직한 혈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에 비하여 % 정도 높았다. 그리고 LDL-콜레스테롤 농도는 정상군의 경우 126.0 ± 22.2 mg/dl, 비만군은 142.9 ± 32.1 mg/dl로서 비만군은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LDL- 콜레스테롤 농도는 성인남자의 바람직한 LDL-콜레스테 롤의 농도인 65-170 mg/dl 이하에 정상군과 비만군 모두 속하였다.
- 8%로서 정상 범위에 속해 있었으나 두 군 간에 비교하였을 때 BMI와 RBW 모두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리고 각각 의 군 내에서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간주하였을 때, 대조군의 비만율은 6.6%,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의 비만율은 29.5%로 나타나(Table 2)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에서 비만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경계수준의 고지혈증군의 비 만율은 도시성인 남자의 비만율이 28.
- 그러나 적당량의 알코올 섭취는 HDL-콜레스테롤 상승과 관련하여 동맥경화 등 심장질환의 예방에 유익하다고 한 보고도 있다(Rimm 등 1999). 그리고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의 외식빈도율이 높아(Table 12) 외식의 빈도는 알코올 섭취량과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Table 13).
- 4와 비슷하게 섭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권장량과 비교하여 부족되게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의 권장량에 대한 백분율은 대조군과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 군 각각 비타민耳은 87.9%와 86.4%, B2 는 69.0%와 71.3%, 칼슘은 77.5%와 80.0%로 나타났다. 칼슘의 섭취량과 혈압 및 체중은 상관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는데 (Rolf & Kaare 2000; Shamik & Jack 2003),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인자에서 칼슘 섭취량 권장량의 50% 미만이 11.
- 따라서 체중의 조절은 혈압과 혈중 지질을 낮추는 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연령을 통제한 상관관계 분석에서, 혈압과 혈당이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Table 15) 혈압이 높은 경우 혈당의 농도도 높아 체중의 조절은 혈당 조절에도 중요하게 나타났다. 성인 남여에서 체중의 증가는 심장질환의 위험율을 증가시키고, 혈중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혈당의 증가와 상관성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Seidell JC 2001).
- 0 세였다. 대조군의 신장과 체중은 각각 168.6 cm, 62.0 kg, 경계수준의 고 지혈증군의 신장과 체중은 각각 167.5 cm, 66.1 kg으로 두 군 간에 비교하였을 때 체중은 경계수준의 고지혈증군 이 대조군에 비하여유의적으로 높았다. BMI는 각각 21.
- 이 연구 대상자의 동맥경화지수와 Total-콜레스테롤/HDL-콜레 스테롤의 비를 Table 4에 나타내었다. 동맥경화지수는 대조군이 4.36,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이 5.43으로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Total-콜레스 테롤/HDL-콜레스테롤의 비는 대조군이 4.
- 05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14).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는 이완기 혈압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체중의 조절은 혈압과 혈중 지질을 낮추는 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비만도와 체중은 혈중 지질과 유의적인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지혈증 인 사람은 혈압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알코올 섭취 빈도와 외식의 빈도가 높을수록 혈중 지질농도가 높게 나타났고, 칼슘의 섭취가 높은 군에서 BMI와 중성지방 농도가 낮게 나타났다.
- 1 mg/dl 로서 성인 남자의 바람직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인 220 mg/dl 이하의 범위에 속하였다. 비만군의 혈중총 콜레스테롤은 243.3 ± 31.0 mg/dl로서 정상체중군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바람직한 혈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에 비하여 % 정도 높았다. 그리고 LDL-콜레스테롤 농도는 정상군의 경우 126.
-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비만도와 체중은 혈중 지질과 유의적인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지혈증 인 사람은 혈압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알코올 섭취 빈도와 외식의 빈도가 높을수록 혈중 지질농도가 높게 나타났고, 칼슘의 섭취가 높은 군에서 BMI와 중성지방 농도가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을 나타낸 성인 남자들에게 체중을 줄이고, 알코올 섭취 빈도를 줄이며 칼슘의 섭취를 높이는 영양교육이 요구된다.
- 조사 대상자의 대조군과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의 수축기 혈압은 각각 평균 117.9 ± 14.0 mmHg와 124.6 ± 16.8 mmHg이었고 이완기 혈압은 각각 74.9 ± 10.2 mmHg와 81.2 ± 12.4 mmHg로 나타났다. 이것은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의 고혈압 정의에 따른 수축기 혈압 140 mmHg보다 낮았고 이완기 혈압의 90 mmHg보다 낮아서 정상 범위에 속하였으나, 대조군은 도시의 40~49세의 성인 남자의 평균 수축기 혈압이 120 mmHg로 보고한 것 (Lee & Kim 2000)에 비하여 낮았으나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은 높았다.
- 조사 대상자의 혈청지질유형에 따라 생활습관을 비교하였다 대조군과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의 운동습관(Table 8)과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비교한 결과 (Table 9) 각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선행연구에서(Lee & Woo 2000) 불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에 유의적이지 않았으나 중성지방의 농도가 높았다고 보고하였다.
- 그러나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는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중성지방은 대조군이 131.1 ± 37.4 mg/dl,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이 229.2 ± 62.3 mg/dl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리고 혈중 중성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농도가 모두 200 mg/dl가 넘는 사람이 37.
- 0 mg/이 비하여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두 군 모두 정상 범위인 60-80 mg/이에 속하였다. 중성지방은 정상체중 군이 224.4 ± 56.7 mg/dl로서 성인 남자의 바람직한 혈중 중성지방 농도인 60~160 mg/dl 보다 높게 나타났고, 비만군은 259.5 ± 43.9 mg/이로서 정상체중군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중성지방의 농도는 두 군 모두 매우 높게 나타났고 비만의 경우 유의적으로 높아 바람직한 혈중 중성지방의 농도 유지를 위한 영양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 5 mg이었다. 칼슘 섭취가 25% 이하 군의 경우를 제외하고 25% 이상 50% 미만, 50% 이상 75% 미만, 75% 이상군 으로 갈수록 BMI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RBW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 칼슘의 섭취량에 따라 혈중 지질농도를 비교한 결과 혈중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중성지방은 75% 이상 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칼슘 섭취량이 가장 높은 75% 이상 군에서 BMI가 유의적으로 네 군에서 가장 낮고 혈중 중성지방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낮아 칼슘 섭취량을 높이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사료된다.
- 따라서 칼슘의 섭취량이 낮은 경우 체지방 증가가 높다는 선행연구에(Shamik & Jack 2003) 동의할 수 있으나, 25% 이하 군에서 BMI가 높지 않아 더 세심한 칼슘 섭취와 비만도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요망된다. 칼슘의 섭취량에 따라 혈중 지질농도를 비교한 결과 혈중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중성지방은 75% 이상 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칼슘 섭취량이 가장 높은 75% 이상 군에서 BMI가 유의적으로 네 군에서 가장 낮고 혈중 중성지방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낮아 칼슘 섭취량을 높이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사료된다.
- 혈중 지질농도는 체중과 상관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 대상자에서도 체중과 비만도는 혈중총 콜레스테 롤의 농도와 각각 r = 0.35, p < 0.05와 r = 0.41, p < 0.05 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체중은 HDL- 콜레스테롤 농도와 r = -0.31, p < 0.05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14).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는 이완기 혈압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 대조군과 경계수준의 고지혈증인 사람의 평균 혈중 지질은 Table 3과 같다. 혈중총 콜레스테롤은 대조군이 166.4 ± 18.4 mg/dl,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이 219.7 ± 21.3 mg/dl 였고, LDL-콜레스테롤은 대조군이 97.0 ± 20.1 mg/dl,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이 130.8 ± 37.5 mg/리로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군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는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는 식이조사를 간이법으로 조사하였으므로 콩 단백질의 섭취량을 조사하기 위한 세분된 조사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콩 단백질의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이 6.47 mmol/L (258 mg/dl) 이상일 때였다고 한 것(Anderson 등 1995)을 고려할 때, 이 연구 대 상자는 경계 수준의 고지혈증 인 사람이어서 고지혈증 환자에서 나타난 효과를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사료되나 더욱 연구가 많이 요망된다.
- 농도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그 차이를 볼 수 없었는데 이것은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의 상용식품으로 비슷한 량으로 섭취하고 있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고지혈증성인 남성에서 동물성 단백질 대신에 하루에 콩 단백질로 20 g을 섭취한 경우 혈중지질의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는 선행연구를(Teixeria 등 2000) 고려할 때, 콩 단백질 섭취량 이 하루에 20 g에 미달되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식이조사를 간이법으로 조사하였으므로 콩 단백질의 섭취량을 조사하기 위한 세분된 조사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콩 단백질의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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