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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저자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산후 회복식 중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판단되는 가물치와 호박 전탕액이 분만 후 산모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실험을 통해 규명하고 이미 여러 연구에서 충분히 그 효능이 입증된 산후 처방 중 하나인 생화 탕과의 비교를 통해 그 유의성의 정도를 파악하며 모성 건강의 과학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 판단하여 연구를 계획 하였다. 이에 따라 횐쥐 에게 가물치 전탕액, 호박 전탕액, 생화 탕 을 각각 투여하여 혈액학적 성상과 혈중 thyroxine, albumin 함량 및 소변 중의 나트륨, 칼륨 함량을 측정하여 비교, 관찰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그러나 산후조리 권장 음식 중 선호도가 높은 호박과 가물치의 영 양 적 가치나 효능에 관한 연구는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전통적인 산후조리식 인 호박과 가물치가 산 후조리 에 효능이 있는지, 효능이 있다면 어느 방면에 있는지 그리고 생화 탕과 비교하여 효능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연구하게 되었다.
- 이에 본 저자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산후 회복식 중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판단되는 가물치와 호박 전탕액이 분만 후 산모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실험을 통해 규명하고 이미 여러 연구에서 충분히 그 효능이 입증된 산후 처방 중 하나인 생화 탕과의 비교를 통해 그 유의성의 정도를 파악하며 모성 건강의 과학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 판단하여 연구를 계획 하였다. 이에 따라 횐쥐 에게 가물치 전탕액, 호박 전탕액, 생화 탕 을 각각 투여하여 혈액학적 성상과 혈중 thyroxine, albumin 함량 및 소변 중의 나트륨, 칼륨 함량을 측정하여 비교, 관찰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가설 설정
- 본 실험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비임신군과 임신 . 분만 후생리식염수를 투여받은 두 군 간에는 확실한 차이를 보이므로 백서는 출산 후 7일까지 출산에 따른 변화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 방법
- 일주일간 각각의 시료를 투여한 후 대사 cage에 넣어 절식시키면서 16시간의 소변을 취하여 소변 중의 전해질 분석에 이용하였고, 다음날 마취제 (perobarbital, entobal, Hallylim Pharmacy, Korea)로 마취하여 개복한 후 복부 대동맥에서 혈액을 취하였다. 1 mL는 CBC 분석을 위해 항응고 처리된 tube에 담았고 2 mL는 3.8% sodium citrate tube에 담아 피 브리 노겐 측정에 사용하였으며 나머지 는 원심 분리하여 혈청을 분리한 후 포도당, 알부민 및 타이록신 함량 등의 측정에 사용하였다.
- 97 g으로 구성되었다. 5貼 분량에 충분한 증류수를 가하여 환류 냉각 장치로 4시간 가열하여 여과한 후 60 mL로 감압 농축하여 사용하였고, 가물치와 호박은 민간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기준으로 하여 각각 100 g과 670 g을 전 탕하여 120 mL로 농축하여 사용하였다.
- 각 군당 10마리씩으로 하여 임신하지 않은 정상군(non- pregrant group, NPG), 분만한 대조군(normal saline-treated group, NSG), 분만 후 생화 탕 투여군(Saengftujatang-treated group, STG), 분만 후 가물치 전탕액 투여군(Ophicephalus arg-us-treated group, OTG)과 분만 후 호박 전탕액 투여군 (Crubita moschate-treated group, CTG)으로 총 5군으로 나누었다. 임신하지 않은 정상군을 제외한 나머지 4군은 분만 일 다음날로부터 1주일간 각각의 시료를 체중 100 g 당 1 mL씩 경구투여하였고 이때 분만한 대조군은 생리식염수를 경구투여하였다.
- 임신하지 않은 정상군을 제외한 나머지 4군은 분만 일 다음날로부터 1주일간 각각의 시료를 체중 100 g 당 1 mL씩 경구투여하였고 이때 분만한 대조군은 생리식염수를 경구투여하였다. 분만 후 새끼는 6마리씩 두어 수유하면서 실험을 진행하였다. 이때 경구투여의 용량은 생화 탕의 경우는 한방 처 방에서 산모의 1일 섭취 복용량을 체중으로 환산하였고 가물치와 호박 전 탕 액은 산모들이 1일 3회 대접으로 섭취하는 양을 기준으로 하여 체중으로 환산하여 결정하였다.
- 분만 후 새끼는 6마리씩 두어 수유하면서 실험을 진행하였다. 이때 경구투여의 용량은 생화 탕의 경우는 한방 처 방에서 산모의 1일 섭취 복용량을 체중으로 환산하였고 가물치와 호박 전 탕 액은 산모들이 1일 3회 대접으로 섭취하는 양을 기준으로 하여 체중으로 환산하여 결정하였다.
- 일주일간 각각의 시료를 투여한 후 대사 cage에 넣어 절식시키면서 16시간의 소변을 취하여 소변 중의 전해질 분석에 이용하였고, 다음날 마취제 (perobarbital, entobal, Hallylim Pharmacy, Korea)로 마취하여 개복한 후 복부 대동맥에서 혈액을 취하였다. 1 mL는 CBC 분석을 위해 항응고 처리된 tube에 담았고 2 mL는 3.
- 각 군당 10마리씩으로 하여 임신하지 않은 정상군(non- pregrant group, NPG), 분만한 대조군(normal saline-treated group, NSG), 분만 후 생화 탕 투여군(Saengftujatang-treated group, STG), 분만 후 가물치 전탕액 투여군(Ophicephalus arg-us-treated group, OTG)과 분만 후 호박 전탕액 투여군 (Crubita moschate-treated group, CTG)으로 총 5군으로 나누었다. 임신하지 않은 정상군을 제외한 나머지 4군은 분만 일 다음날로부터 1주일간 각각의 시료를 체중 100 g 당 1 mL씩 경구투여하였고 이때 분만한 대조군은 생리식염수를 경구투여하였다. 분만 후 새끼는 6마리씩 두어 수유하면서 실험을 진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실험에 사용한 가물치와 호박은 시중에서 구입하였으 며 생화 탕의 약재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에서 구매하여 정 선한 후 사용하였다. 생화 탕의 처방은「傅靑主男女科」(3)에 수록되어 있는 그대로 사용하였고 1 貼분량으로 당귀 (4nge/- icae gigutis Radix) 30 g, 천궁(Cnidi rhizoma) 11.
- 본 실험에 사용한 가물치와 호박은 시중에서 구입하였으 며 생화 탕의 약재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에서 구매하여 정 선한 후 사용하였다. 생화 탕의 처방은「傅靑主男女科」(3)에 수록되어 있는 그대로 사용하였고 1 貼분량으로 당귀 (4nge/- icae gigutis Radix) 30 g, 천궁(Cnidi rhizoma) 11.25 g, 도인 {Persiae seme) 3.97 g, 생강(Zingiberis rhizoma) 1.875 g 및 감초(Glycy, 가lizae Radix) 1.875 g으로 총 48.97 g으로 구성되었다. 5貼 분량에 충분한 증류수를 가하여 환류 냉각 장치로 4시간 가열하여 여과한 후 60 mL로 감압 농축하여 사용하였고, 가물치와 호박은 민간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기준으로 하여 각각 100 g과 670 g을 전 탕하여 120 mL로 농축하여 사용하였다.
- 소변 중의 나트륨과 칼륨의 함량은 Inductively Coupled Plasma Emission Spectrophotometer(Plasmascan, Labest, Australia)를 이용하여 칼륨은 766.49 nm, 나트륨은 589.59 nm의 파장에서 측정하였다.
- 체중이 250~280 g의 건강한 Sprague-Dawley계(우)의 흰쥐 및 교배 시켜 임신한 흰쥐를 실험동물로 사용하였으며 고형 사료(Sam #31, Samtako, Osan, Korea)와 물을 충분히 자유롭게 공급하면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 Alphabet: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 얻어진 모든 결과는 평균士표준오차로 표시하였고 p< 0.05 수준에서 ANOVA 및 Duncar/s multiple range test를 이용하여 다섯 군 간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 적혈구, 백혈구,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트치, 혈소판 및 피브리노겐은 전기저항법에 의하여 (11) 자동 혈구 계산기 (747, Hitachi,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알부민 함량은 BCG 법에 따라⑻ AM127-K kit(Asan Pharmacy, Korea)를 사용하였고 thyroxineCL)은 radioimmuno assay kit(DYK- sangtec, Asan Pharmacy, Korea)를 사용하여 gamma count- er(Packard Auto Gamma 5950,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05으로 그 함량이 높았다. 생화 탕 투여군(STG), 가물치 전탕액 투여군(OTG) 및 호박전탕액 투여군(("(負에서는 각각 532.40 + 23.20 uEq/hr, 667.47+14.20HEq/hr, 596.31+41.82 nEq/hr로 나타나 세군 중에서 STG의 배설 량이 OTG와 CTG보다 유의적 (p<0.05)으로 낮았다. 뇨중 칼륨 함량은 NPG에서는 243.
- 05)으 로 낮았다. STG, OTG 및 CTG에서는 각각 3.82 + 0.05 mg/dL, 3.80 + 0.11 mg/dL 및 3.75+0.05 mg/dL로 나타나 세군 모두 NTG보다 유의적 (p<0.05)으로 높아져서 NPG와 같은 수준이었다. 타이록신의 함량은 NPG에서 2.
- 05)으로 높았다. STG, OTG 및 CTG에서는 각각 918.21 + 31.13 103/uL, 910.20 + 24.92 1O3/UL, 903.30±38.51 伸/虬로 나타나 NSG와는 같은 수준이었고 NPG보다는 유의적 (p<0.05)으로 높았다.
- 뇨중 전해질 함량은 생리식염수 투여군에서 나트륨과 칼 륨 함량 모두 비임신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생리식염 수 투여 군과 실험군을 비교시 생화탕 투여 군에서 만 유의 성 있는 감소를 보였고 가물치와 호박 투여군에서는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볼 수 없었는데 생화탕은 출산 후 발생한 전해질 의 뇨중 과다배출을 바로잡는 효능이 있으나 가물치 와 호박 은 출산 후에 발생한 전해질 불균형을 바로 잡는 역할이 없 거나 미약하기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가물치와 호박의 대표적인 효능 중의 하나인 이수소종(利水消腫) 효 능을 살피기 위해서는 추후 혈중 전해질 함량, 체중의 변화, 수분 함량, 소변량 등을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살피며 연구하 여야 할 것이다.
- 05)으로 낮았다. 또한 STG, OTG 및 CTG에서 는 각각 41.09 + 0.86%, 36.67 + 0.68%, 35.47±0.39%로 나타났으며 STG의 농도는 NPG의 농도와 같은 정도였고 NSG, OTG 및 CTG는 서로 같은 수준이었다. 혈소판 수는 NPG에서 688.
- 05)으로 높았다. 또한 STG, OTG 및 CTG에서는 각각 269.52+12.00 pEq/hr, 278.91 + 24.27 μEq/hr, 283.78 + 43.42 liEq/hr로 나타나 세 군 간에는 유의적 인 차이가 없었고 세 군의 소변 중 칼륨의 배설량은 NPG의 수준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 40 伸/虬로 나타나 NPG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생화 탕 투여군(STG), 가물치 전탕액 투여군(OTG) 및 호박 전탕액 투여군(CTG)에서는 각각 4.46±0.42 103/uL, 4.05 ± 0.30 10711L 및 5.35 ±0.40 値/虬으로 나타나 세 군간 에는 서로 유의적 인(p<0.05) 차이를 보여 STG는 NPG와 같은 수준이었고 CTG는 NSG와 서로 같은 수준이었으나 OTG의 농도는 CTG나 STG보다는 유의적 (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NPG의 적혈구 농도는 6.
- 그리고 정상 임신에서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다(33). 본 실험에서는 생리식염수 투여군의 농도가 비임신 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증가를 나타내었고 세 군 실험군에서 는 생리식 염수 투여군과 같은 수준이었다. 생리식염수 투여 군에서 나타난 증가수치가 정상 임신에 의한 증가인지, 출산 에 따른 염증 또는 조직 손상에 의한 증가인지는 알 수 없었다.
- 임신 중 백혈구는 현저하게 증가하며 주로 과립구로 구성되어 있고 상대적 임파구 감소증과 절대 적 호산구 감소증이 나타난다(34). 본 실험에서도 분만 후 생리식염수 투여군의 농도가 비임신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아 있었다. 생화탕 투여군과 가물치 투여군의 백혈구의 농도가 생리식염수 투여군보다 유의적으로 감소된 것은 임신 에 따른 증가와 출산시 출혈, 감염 등에 의해 증가된 백혈구 수치가 정상화되어가며 혈액능 회복에 도움을 줌을 알 수 있었다.
- 본 실험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비임신군과 임신 . 분만 후생리식염수를 투여받은 두 군 간에는 확실한 차이를 보이므로 백서는 출산 후 7일까지 출산에 따른 변화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후 일별 변화 정도와 7일 이후의 변화는 본 연구에서 살펴보지 못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보충연구가 필요하다.
- 타이록신의 중요한 생리 작용은 신체의 모든 세포에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것인 데 임신 시 타이록신은 증가한다(33, 36). 생리식염수 투여군 에서는 비 임신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가 있어 출산에 따른 신진대사 감소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생화탕, 가 물치 및 호박의 섭취에 의해 그 함량이 다시 증가된 것은 분만 후 산모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로 판단된다. 알부민은 비 임 신군과 비교시 생리식 염수 투 여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가 있었다.
- 본 실험에서도 분만 후 생리식염수 투여군의 농도가 비임신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아 있었다. 생화탕 투여군과 가물치 투여군의 백혈구의 농도가 생리식염수 투여군보다 유의적으로 감소된 것은 임신 에 따른 증가와 출산시 출혈, 감염 등에 의해 증가된 백혈구 수치가 정상화되어가며 혈액능 회복에 도움을 줌을 알 수 있었다. Kim(27)의 연구에서는 생화탕 전탕액이 웅성 백서 의 백혈구에 유의성 있는 변화를 주지 못한다고 보고하고 있어 본 실험과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으나 Kim(27)의 연구는 출산 후 백서가 아닌 일반 백서 에 대한 연구로 이에 따른 차이로 사료된다.
- 이들 3가지 항목에서 두 군간에 확실한 차이가 나타난 것은 분만시 실혈에 의한 결과로 추정되며 헤모글로 빈, 헤마토크릿트치가 함께 감소된 상태로 보아 출산 후 7일 까지 분만시 실혈에 의한 적혈구의 절대적 감소가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생화탕, 가물치 및 호박 투여군과 생 리식염수 투여군간의 비교에서는 생화탕 투여군에서 헤모 글로빈 농도와 헤마토크릿트치와 적혈구 농도가 유의적으 로 상승된 것 외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생 화탕은 조혈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되나 가물치 전탕 액과 호박전탕액은 산후 시 실혈에 따른 빈혈 상태 회복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Kim(27)의 연구 결과에서는 생화탕 투여시 헤모글로빈이 증가하는 경향은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차이를 보 이는데 박 등⑹의 연구에서 1, 3, 5, 7일 별로 시간이 지날수 록 변화가 커지는 것으로 보아 이는 사육환경 등에 따른 시 기별 차이로 사료되며, 본 연구에서는 시기별 차이를 관찰하 지 않아 이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1에 나타내었다. 임신하지 않은 정상군(NPG)의 뇨중 나트륨 함량은 386.52 ±30.61 mEq/hr이고 생리식염수만을 투여한 대조군(NSG)은 609.55 + 41.10 uEq/hr로 나타나 NPG 에 비해 유의적 (p<0.05으로 그 함량이 높았다. 생화 탕 투여군(STG), 가물치 전탕액 투여군(OTG) 및 호박전탕액 투여군(("(負에서는 각각 532.
- 적혈구 및 백혈구에 미치는 효과 : 각각의 회복식을 투여받은 후 적혈구와 백혈구 수를 Table 1에 나타내었다. 임신하지 않은 정상군(NPG)의 백혈구 수는 4.56±0.30 103/uL 이고 분만 후 생리식염수만을 투여한 대조군(NSG)은 5.68 ±0.40 伸/虬로 나타나 NPG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생화 탕 투여군(STG), 가물치 전탕액 투여군(OTG) 및 호박 전탕액 투여군(CTG)에서는 각각 4.
- 피브리노겐 함량과 혈청의 알부민과 타이록신 함량은 Table 2와 같다. 임신하지 않은 정상군(NPG)의 피브리노겐 함량은 83.00 ±2.97 mg/dL이었고, 생리식염수만을 투여한 대조군(NSG)은 135.50+12.90 mg/dL로 NPG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생화 탕 투여군(STG), 가물치 전탕액 투여군 (OTG) 및 호박 전탕액 투여군(CTG)에서는 각각 119.
후속연구
- 생화탕, 가물치 및 호박 투여군과 생 리식염수 투여군간의 비교에서는 생화탕 투여군에서 헤모 글로빈 농도와 헤마토크릿트치와 적혈구 농도가 유의적으 로 상승된 것 외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생 화탕은 조혈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되나 가물치 전탕 액과 호박전탕액은 산후 시 실혈에 따른 빈혈 상태 회복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Kim(27)의 연구 결과에서는 생화탕 투여시 헤모글로빈이 증가하는 경향은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차이를 보 이는데 박 등⑹의 연구에서 1, 3, 5, 7일 별로 시간이 지날수 록 변화가 커지는 것으로 보아 이는 사육환경 등에 따른 시 기별 차이로 사료되며, 본 연구에서는 시기별 차이를 관찰하 지 않아 이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뇨중 전해질 함량은 생리식염수 투여군에서 나트륨과 칼 륨 함량 모두 비임신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생리식염 수 투여 군과 실험군을 비교시 생화탕 투여 군에서 만 유의 성 있는 감소를 보였고 가물치와 호박 투여군에서는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볼 수 없었는데 생화탕은 출산 후 발생한 전해질 의 뇨중 과다배출을 바로잡는 효능이 있으나 가물치 와 호박 은 출산 후에 발생한 전해질 불균형을 바로 잡는 역할이 없 거나 미약하기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가물치와 호박의 대표적인 효능 중의 하나인 이수소종(利水消腫) 효 능을 살피기 위해서는 추후 혈중 전해질 함량, 체중의 변화, 수분 함량, 소변량 등을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살피며 연구하 여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한가지 용량만을 투여 하여 관찰하였으나 향후 섭취 용량을 다양하게 한 dose- response의 관찰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가물치와 호박의 대표적인 효능 중의 하나인 이수소종(利水消腫) 효 능을 살피기 위해서는 추후 혈중 전해질 함량, 체중의 변화, 수분 함량, 소변량 등을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살피며 연구하 여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한가지 용량만을 투여 하여 관찰하였으나 향후 섭취 용량을 다양하게 한 dose- response의 관찰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출산 후 일별 변화 정도와 7일 이후의 변화는 본 연구에서 살펴보지 못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보충연구가 필요하다. 여러 항목에서 증가 또는 감소하는 경향만 보이고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부분 또한 출산 후 일별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효능 파악을 위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분만 후생리식염수를 투여받은 두 군 간에는 확실한 차이를 보이므로 백서는 출산 후 7일까지 출산에 따른 변화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후 일별 변화 정도와 7일 이후의 변화는 본 연구에서 살펴보지 못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보충연구가 필요하다. 여러 항목에서 증가 또는 감소하는 경향만 보이고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부분 또한 출산 후 일별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효능 파악을 위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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