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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양육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인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의 전반적인 경향과 이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고 양육 효능감이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행동 사이에 매개효과를 가질 것으로 가정하여 이를 검증해보고자 한다.
- 본 연구가 갖는 의의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인구학적 변인과 어머니의 내적인 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양육 스트레스가 양육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양육 효능감인 인지적 변인이 매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있다. 그리고 바람직한 양육 행동은 높은 효능감이 중요한 변인임을 보여주어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및 양육 효능감과 양육 행동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론은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양육 효능감 및 양육 스트레스가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우선 다중공선성의 여부를 파악하였다. 즉, 독립변인들 간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고 결과는<표 8>에 제시하였으며 독립변인들 간의 높은 상관으로 인한 다중공선성의 위험이 적다고 판단되 었다.
가설 설정
- 매개하는가?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이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행동 간의 관계는 매개한 것으로 가정되었다.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표 7>과 같이 양육 효능감과 양육 스트레스 간에는 r=-.
제안 방법
- 둘째, 본 연구는 어머니만을'대상으로 하여 양육 행동에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사회가 변화면서 자녀 양육에 있어 아버지의 역할 또한 중요한 요인임으로보고되고 있다.
- 박성 연, 이숙(1990)이 만든 것으로 7개 요인 중 4개의 요인인 합리적인 지도(8문항), 애정(&문항), 권위주의적 통제(&문항), 적극적 참여(6문항)을 수정, 보안하여 총 32문항을 사용하였다. 척도는 Likert식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어머니의 양육행동 특성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 POSC는 인지적 차원인 부모로서의 효능감(9문항) 과 정서적 차원인 부모로서의 좌절감과 불안감(4문항) 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질문지이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목적과 부합되는 변인인 양육 효능감 9문항만을 측정 변인으로 사용하였다. Like乓식 5점 척도로 응답하게 되어 있으며 부정문으로 된 2문항이 역으로 채점하도록 되어있다.
대상 데이터
- 배부된 설문지는 400부였으며 이중 회수된 질문지는 296부였다. 회수된 질문지 가운데 만 3~5세의 연령이 아닌 것과 잘못 표기하였거나 응답이 많이 빠진 자료를 제외되어, 최종적으로 222부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에 위치한 5개의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222명으로 각 어린이집에 연구 협조를 의뢰한 뒤 어머니들에게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은 다음 <표 1>, <표 2>과 같다.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2003년 1월 26일부터 30일 까지 5일에 걸쳐 서울시에 위치한 5개의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만 3~5세의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 회수하였다. 배부된 설문지는 400부였으며 이중 회수된 질문지는 296부였다.
- 대상자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은 다음 <표 1>, <표 2>과 같다. 연구 대상 어머니의 자녀의 연령은 만 3세 47명, 만 4세 101명, 만 5세 74명이며, 성별은 남아 124명, 여아 98명이였다.
- 배부된 설문지는 400부였으며 이중 회수된 질문지는 296부였다. 회수된 질문지 가운데 만 3~5세의 연령이 아닌 것과 잘못 표기하였거나 응답이 많이 빠진 자료를 제외되어, 최종적으로 222부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양육 행동 척도의 내적 일치도를 검토하기 위하여 Cronbach o계수를 산출하며, 연구대상의 사회 인구학적 변인들의 전반적인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평균 및 표준 편차를 산출하였다. 연구 문제에서 변인 간 또는 하위 요인간의 관계는 Pearson의 적률 상관관계를 실시하였으며,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효능감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위해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양육 행동 척도의 내적 일치도를 검토하기 위하여 Cronbach o계수를 산출하며, 연구대상의 사회 인구학적 변인들의 전반적인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평균 및 표준 편차를 산출하였다. 연구 문제에서 변인 간 또는 하위 요인간의 관계는 Pearson의 적률 상관관계를 실시하였으며,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효능감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위해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Crnic과 Greenberg(1990)의 Parenting Daily Hassles(PDH)의 문항을 안지영(2001)이 18문항으로 수정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Likert식 5 점 척도로, 전혀 성가시지 않는다.
- Gibaund-Wallston과 Wandersman(1978)이 개발한 16문항■으로 된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PSOC)를 신숙재(1997)가 번안, 수정한 척도를 사용한다. POSC는 인지적 차원인 부모로서의 효능감(9문항) 과 정서적 차원인 부모로서의 좌절감과 불안감(4문항) 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질문지이다.
성능/효과
- 3)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과의 관계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과의 관계는 r=-.35(p<.001)로 유의한 부적관계가 있었다. 즉, 어머니 의 양육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양육 효능감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 4.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은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행동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가?
-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과 같이 양육 효능감과 양육 스트레스 간에는 r=-.35 (p<.001)의부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양육 스트레스 변인과 유의한 상관관계는 보이는 양육 행동으로는 합리적 지도, 애정, 권위주의적 통제, 적극적 참여였다.
- 이는 어머니가 지각하는 양육 스트레스가 양육 행동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양육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양육 행동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양육 스트레스가 양육 효능감의 매개 역할을 통해서 양육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안지 영 (2001)과 Abidin(1992)의 제안을 지자 한다. 결론적으로 양육 효능감, 양육 스트레스는 각각 독립적으로 양육 행동에 영향을 주며, 특히 양육 스트레스는 양유 효능감을 매개로 양육 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해석된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이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행동 간의 중요한 변인임을 알 수 있다.
- 애정과 적극적 참여에 대한 결과는 우희정과 이숙(1992) 그리고 Mondell와 Tyler(1981)의 연구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권위주의적 통제를 보면 자녀의 연령이 많을수록 어머니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권위주의적 통제가 나타났으며 낮은 양육 효능감도 권위주의적 통제에 영향을 주었다. 이 결과는 박성연 외(1996)과신숙재(1997)의 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 즉, 어머니가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양육 효능감이 낮을수록, 그리고 양육 스트레스와 자녀의 연령이 높을수록 권위주의적 통제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권위주의적 통제에 대해서 자녀의 연령이 가장 큰 변인으로 나타나며, 다음으로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의 영향력이 높았다. 분석에 사용된 전체 변인의 설명력은 30%로 나타났다.
- 결과, 다음의<표 5>와 같이 성취를 제외한 모든 양육 행동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양육 행동에서 합리적 지도(r=-.4O, p<, 001), 애정(r=-.25, p<.001) 그리고 적극적 참여(r=-.21, P<.O1)는 양육 스트레스와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한편, 권위주의적 통제(r=.
- 넷째, 양육 행동의 내용별로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애정과 적극적 참여에 대한 사회 인구학적 변인을 보면 단계적으로 영향력이 변화하거나 사라졌는데 이는 어떤 중재로 영향을 미쳐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넷째, 양육 효능감은 양육 스트레스가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흐}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애정, 적극적 참여에는 양육 효능감이 완전 매개하였고 권위주의적 통제에 대해서는 양육 효능감이 부분 매개 효과를 나타내었다.
- 모델 1의 설명력은 15%이다. 다음 모델 2의 분석에서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변인을 투입하면 자녀의 연령0=.38, p<.001)은 여전히 유의한 변인으로 나타나고 어머니의 취업유무p<.05)가 영향력이 나타났다. 모델 2의 변인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0=.
- 05)이 유의하였으며 15%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을 투입한 결과(모델 2) 어머니의 교육 수준 0=.2O, p<.01)과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0=.46, p<.001)이 유의한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즉,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높고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이 높을수록 적극적 참여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양육 행동을 보면 양육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자녀를 양육에 대해 합리적 지도, 애정적, 적극적 참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육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녀에게 권위주의적 통제를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가 지각하는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녀 행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지각하며 그에 따른 반응으로 양육 행동에서 강압적이고 명령이나 비난을 많이 사용한다는 선행 연구들(박응임, 1995; 빅성연 외, 1996; 신숙재, 1997)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경향은 합리적인 지도와 애정 적으로 자녀를 대흐)는 양육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자녀가 어릴수록 어머니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더 크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 애정은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양육 효능감이 높을수록 애정적인 양육 행동을 더 하며 양육 스트레스가 낮고 자녀의 연령이 어릴수록 애정적인 양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적극적 참여 양육 행동은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월 평균 수입이 높을수록, 그리고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 높을수록 적극적인 참여를 하였다. 애정과 적극적 참여에 대한 결과는 우희정과 이숙(1992) 그리고 Mondell와 Tyler(1981)의 연구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 001)의부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양육 스트레스 변인과 유의한 상관관계는 보이는 양육 행동으로는 합리적 지도, 애정, 권위주의적 통제, 적극적 참여였다. 분석 결과는 양육 효능감은 합리적 지도를 제외하고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행동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권위주의적 통제에 대해서 자녀의 연령이 가장 큰 변인으로 나타나며, 다음으로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의 영향력이 높았다. 분석에 사용된 전체 변인의 설명력은 30%로 나타났다.
- 셋째, 본 연구에서 양육 효능감은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의 관계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추후 양육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부모 교육과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되어야 할것이다.
- 셋째, 양육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살펴본 결과 합리적 지도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그리고 양육 효능감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는 Cric와 Greenberg(1990) 의 양육 스트레스는 양육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와 일치한다.
- 반면 양육 스트레스가 합리적인 양육과는 관련이 없는 변인으로 본 신숙재(1997)의 연구와 다른 결과이다. 애정은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양육 효능감이 높을수록 애정적인 양육 행동을 더 하며 양육 스트레스가 낮고 자녀의 연령이 어릴수록 애정적인 양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적극적 참여 양육 행동은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월 평균 수입이 높을수록, 그리고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 높을수록 적극적인 참여를 하였다.
- 83)로 나타나 본 연구의 대상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양육 스트레스는 비교적 높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은 1~5점의 가능한 범위 중 평균은 3.47(SD=.45)로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은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머니들의 양육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경향은 다음과 같다.
- 이상과 같이 양육 효능감이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행동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지에 대한 결과를 종합하면 와 같이 양육 스트레스가 애정적, 적극적 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양육 효능감의 완전 매개효과가 나타났고, 권위주의적 통제 양육 행동에 대해서는 양육 효능감의 부분적인 매개 효과가 나타났다.
- 001)로서 유의하게 나타나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자녀를 애정적으로 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모델 2의 분석결과는 양육 효능감을 추가로 투입하면 양육 효능감은0=.50, pCOOl) 유의한 설명력을 나타나는데 비해, 양육 스트레스는 애정에 더 이상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O7, n.
- 3O, pCOOl). 이후 모델 2의 분석에서 양육 효능감을 추가로 투입하면 양육 효능감은 권위주의적 통제에 대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데 비해0=-.26, pCOOl), 양육 스트레스의 영향력은 그 유의도가 감소되어 0=.21, p<, 01), 양육 효능감이 양육스트레스가 권위주의적 통제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한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그러나 양육 스트레스의 영향력이 완전히 유의하지 않게 변화하기보다 유의도 수준이 p<.
- 한편, 어머니들의 양육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경향은 다음과 같다. 자녀의 양육 행동은 1~5점의 가능한 범위 중 특히, 애정(M=3.93, SD=.47)과 합리적 지도(M=3.87, SD=.45)가 다른 양육 행동에 비해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며 권주의적 통제(M=2.77, SD=.48)는 비교적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적극적 참여는 모델 1에서 양육 스트레스는 양육 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어0=-.21, p<.01),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델 2에서 양육 효능감을 추가로 투입하면 양육 효능감의 영향력 유의하게 나타나는데 비해0=.
- 영향력이 있었다. 즉, 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권위주의적 통제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3O, pCOOl). 이후 모델 2의 분석에서 양육 효능감을 추가로 투입하면 양육 효능감은 권위주의적 통제에 대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데 비해0=-.
- 영향을 매개흐}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애정, 적극적 참여에는 양육 효능감이 완전 매개하였고 권위주의적 통제에 대해서는 양육 효능감이 부분 매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어머니가 지각하는 양육 스트레스가 양육 행동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양육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양육 행동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양육 스트레스가 양육 효능감의 매개 역할을 통해서 양육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안지 영 (2001)과 Abidin(1992)의 제안을 지자 한다.
- 모델 2의 설명력은 33%이다. 즉, 애정은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낮고 자녀가 어릴수록,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양육 효능감이 높을수록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1) 모두 권위주의적인 통제에 대해 유의한 설명력을 나타냈다. 즉, 어머니가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양육 효능감이 낮을수록, 그리고 양육 스트레스와 자녀의 연령이 높을수록 권위주의적 통제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권위주의적 통제에 대해서 자녀의 연령이 가장 큰 변인으로 나타나며, 다음으로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의 영향력이 높았다.
- 001)이 유의한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즉,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높고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이 높을수록 적극적 참여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2의 분석에 투입된 모든 변인들의 설명력은 37%이었다.
- OOl)와는정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즉,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높으면 자녀에게 권위주의적 통제를 더 하며 양육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합리적 지도, 애정적, 적극적 참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연구의 대상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비교적 높게 느끼고 있었으며 양육 효능감은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경향은 합리적인 지도와 애정 적으로 자녀를 대흐)는 양육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1),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델 2에서 양육 효능감을 추가로 투입하면 양육 효능감의 영향력 유의하게 나타나는데 비해0=.55, p<.001) 양육 스트레스의 영향력은 더 이상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변화되었다0=.02, n.s). 따라서 양육 효능감이 양육 스트레스와 적극적 참여 간에 양향을 매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후속연구
- 이 결과는 박성연 외(1996)과신숙재(1997)의 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결론적으로 양육 행동의 내용에 따라 사회 인구학적 변인, 양육 효능감과 양육 스트레스의 상대적 영향력은 다르다고 볼 수 있으므로 양육 행동을 하위 변인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추후 양육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부모 교육과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되어야 할것이다.
- 첫째,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에 위치한 5개의 교육기관에 자녀를 둔 어머니로 한정되었으므로 연구 결과를 좀더 일반화 시키려면 다양한 계층과 지역, 연령을 대상으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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