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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대부분의 미량성분은 콘크리트가 경화할 때 콘크리트 내에 고정되기 때문에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없으며, 용출이 되더라도 환경규제 기준 내에 속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 국내외 연구결과 및 전문가들이 공통된 의견이다. 그러나, 최근에 아무 검증 없이 일부 언론에서 콘크리트 내의 6가크롬이 인간생활을 위협한다는 문제제기가 이슈가 되어 사회적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콘크리트 연구자로써 보다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데이터를 아래와 같이 제공하여 이와 관련한 콘크리트의 환경문제 본질을 규명하고자 한다.
- 본고에서는 이러한 배경 하에, 과연 콘크리트가 친환경 재료인가 또는 반환경 재료인가에 대하여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콘크리트에서의 미량성분 용출문제 및 CO2 발생원 이라는 2가지 문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하고, 동시에 콘크리트의 장점을 살린 친환경적 개발방안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넷째, 시멘트공장에 있어서 폐기물 재생(recycle) 시스템의 구축이다. 시멘트 업계에서는 산업기초자재를 제공하는 동맥 산업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여러 장소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
- 둘째, 에너지 절약시스템의 구축이다. 시멘트산업은 소성을 위한 막대한 에너지가 투입되므로 대체연료의 적극적인 사용이 요구되며 또한, 기존의 설비를 에너지 고효율 사용 설비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 셋째, 지구기후변화 협약에 대한 능동적 대처 시스템의 구축이다.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업종인 시멘트 업계는 에너지세가 신설되고 제품의 제조와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발생량을 명기하는 등 환경에 대한 규제 강화가 불가피 하다고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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