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ystematic way of the boundary thought in Buddhism, when applied to the principles of building, determines certain forms to certain temples, and organizes their topological boundary concept structure - the continuous experience of the visitor from his/her entry bridge(connecting), through the ma...
The systematic way of the boundary thought in Buddhism, when applied to the principles of building, determines certain forms to certain temples, and organizes their topological boundary concept structure - the continuous experience of the visitor from his/her entry bridge(connecting), through the main temple gate(neighbourhood), pavilion gate(including), stairs(continuance), to the arrival at the pavilion of the god of a mountain(spiral), which reconstitutes the Buddhist boundary symbolism and philosophy. The topological boundary spaces of temples are an architectural manifestation of Buddhism's Mahayana boundary concept aspects, whose object is to play a productive and active role in the enlightenment of people, serving the very basic end of the religion. The disciplined topological boundary spaces of the temple, as a reification of the boundary symbolisms of Buddhist topological cosmology, corresponds to Buddha-Ksetra, the highest state of existence in the universe. Visitors to the temple are invited to participate in the world of abundant Buddhist boundary concept symbols, and through this process, is enabled to elevate oneself to the transcendent topological boundary world and have a simulated experience of liberation.
The systematic way of the boundary thought in Buddhism, when applied to the principles of building, determines certain forms to certain temples, and organizes their topological boundary concept structure - the continuous experience of the visitor from his/her entry bridge(connecting), through the main temple gate(neighbourhood), pavilion gate(including), stairs(continuance), to the arrival at the pavilion of the god of a mountain(spiral), which reconstitutes the Buddhist boundary symbolism and philosophy. The topological boundary spaces of temples are an architectural manifestation of Buddhism's Mahayana boundary concept aspects, whose object is to play a productive and active role in the enlightenment of people, serving the very basic end of the religion. The disciplined topological boundary spaces of the temple, as a reification of the boundary symbolisms of Buddhist topological cosmology, corresponds to Buddha-Ksetra, the highest state of existence in the universe. Visitors to the temple are invited to participate in the world of abundant Buddhist boundary concept symbols, and through this process, is enabled to elevate oneself to the transcendent topological boundary world and have a simulated experience of lib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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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한다. 따라서 한국사찰건축의 경계공간에서 공간 조영과수용의 기저를 이룬 불교적 경계개념이 5가지 위상기하학적 경계특성을 통하여 사찰건축의 5가지 경계공간에 발현되고 있는근원적 조영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러한연구를 통하여 건축의 물리적 요소 안에 내재된 수학적 의미에따라 사찰건축의 경계공간을 위상기하학적 개념으로 이해할 수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위상기하학이라는 틀을 통하여 사찰건축의 경계공간을 고찰함으로써 기존의 물리적 구조에 대한 이해와는 다른, 사찰건축 속에 담겨진 상징과 의미, 불교적 경계 사유와의관련성 등에 주목할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서 얻어진사찰의 각 경계공간에 대한 위상기하학적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여기서도출된 불교사상 분석기준의 5가지 요인별로 건축적 표현과 내용적 의미를 고찰하고 이를 경계개념에 대한 위상기하학적 특성에 따라 해석하여 경계에 나타난 한국사찰건축과 위상기하학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진행을 크게 나누면, 연구의 전제와 분석을 위한 방법론의 정립 과정인 서론, 위상기하학적 경계개념에 관한 최근 서양에서의 경계이론과 불교의경계론을 고찰하는 2장, 위상기하학적 경계개념특성과 불교적경계사유에 나타난 위상기하학적 특징이 무엇이지 밝히는 3장, 그리고 이 특징이 사찰건축의 경계공간에 수용되고 있음을 고찰하고, 사찰건축의 경계공간의 사례에 적용하여 그 유형과 특성을 파악하는 4장, 끝으로 이의 종합으로써의 결론으로 구성된다.
한정한다. 이는 불교사상의 '경계'라는 개념이 사찰건축의 경계공간 속에서 충분히 내재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불교경계 사유와유와 물리적 경계공간과의 관련성을 위상기하학적 특징으로 파악하고자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사찰건축의 경계공간에서 공간 조영과수용의 기저를 이룬 불교적 경계개념이 5가지 위상기하학적 경계특성을 통하여 사찰건축의 5가지 경계공간에 발현되고 있는근원적 조영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러한연구를 통하여 건축의 물리적 요소 안에 내재된 수학적 의미에따라 사찰건축의 경계공간을 위상기하학적 개념으로 이해할 수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사찰건축의 경계공간이 보여주는 '정해진 특정한 성격 없이 무수히 상대적인 표준들로 구성되는 구조가 위상공간을 이루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를 고찰하여 규명하고자 한다. 따라서 한국사찰건축의 경계공간에서 공간 조영과수용의 기저를 이룬 불교적 경계개념이 5가지 위상기하학적 경계특성을 통하여 사찰건축의 5가지 경계공간에 발현되고 있는근원적 조영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제안 방법
여기서도출된 불교사상 분석기준의 5가지 요인별로 건축적 표현과 내용적 의미를 고찰하고 이를 경계개념에 대한 위상기하학적 특성에 따라 해석하여 경계에 나타난 한국사찰건축과 위상기하학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진행을 크게 나누면, 연구의 전제와 분석을 위한 방법론의 정립 과정인 서론, 위상기하학적 경계개념에 관한 최근 서양에서의 경계이론과 불교의경계론을 고찰하는 2장, 위상기하학적 경계개념특성과 불교적경계사유에 나타난 위상기하학적 특징이 무엇이지 밝히는 3장, 그리고 이 특징이 사찰건축의 경계공간에 수용되고 있음을 고찰하고, 사찰건축의 경계공간의 사례에 적용하여 그 유형과 특성을 파악하는 4장, 끝으로 이의 종합으로써의 결론으로 구성된다.
연구 방법에 있어서는 사찰건축의 경계공간에 '위상기 하학적경계특성, 이라는 분석의 관점을 적용함으로써 각 단위경계공간을 위상기하학적 5가지 특성에 따라 불교의 사사무애에 나타난 5가지 경계개념을 함축성 있는 지시어로 재도출하였다. 여기서도출된 불교사상 분석기준의 5가지 요인별로 건축적 표현과 내용적 의미를 고찰하고 이를 경계개념에 대한 위상기하학적 특성에 따라 해석하여 경계에 나타난 한국사찰건축과 위상기하학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사라진경계에서 볼 때 사물 간의 상호연결과 영향을 뜻하는 표현이라말한다. 이러한 걸림 없는 경계인 초 분별지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으로 화엄 철학의 극치인 '사사무애'의 사상을, 화엄종의초조인 두순 조사에 의해 제시된 '사법계18)(四法界) 철학, 을 통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는 경계를 비유해서 위상기하학적분별지 논리로써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
속 부분. 전체 등 대칭의 경계개념이 없는 위상기하학과 불교사상의 경계공간개념이 같다고 보고 위상기하학적 경계 공간 개념이 불교사상뿐 아니라 사찰건축 경계구조의 기본개념으로 연관 지을 수 있는 근거를 사찰건축의 다리, 산문, 루, 계단, 산신각의 배치라는 경계공간의 사례를 중심 2로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한다. 그중에서 사지(寺址)만이 남아있거나 후대의 훼손이심하여 경계공간의 구조를 살피기 힘든 사례를 제외하고 전통적구성을 비교적 온전히 파악할 수 있는 사찰을 대상으로 위상기하학적 5가지 경계 특성별 기준에 맞추어 불교적 사사무애의 5가지 경계사유에 따른 각각의 5가지 위상기하학적 경계 공간 중비교적 뚜렷이 1가지 이상의 경계공간을 볼 수 있는 사례를 선정, 모두 23개 사찰 4)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조사하였다.
따라서 연구대상의 사찰은 특정한 시대나 지역, 종파 및 삼보사찰에 한정하지 않고 전체 한국사찰건축의 경계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그중에서 사지(寺址)만이 남아있거나 후대의 훼손이심하여 경계공간의 구조를 살피기 힘든 사례를 제외하고 전통적구성을 비교적 온전히 파악할 수 있는 사찰을 대상으로 위상기하학적 5가지 경계 특성별 기준에 맞추어 불교적 사사무애의 5가지 경계사유에 따른 각각의 5가지 위상기하학적 경계 공간 중비교적 뚜렷이 1가지 이상의 경계공간을 볼 수 있는 사례를 선정, 모두 23개 사찰 4)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범위는 한국사찰건축의 경계공간으로 한정한다. 이는 불교사상의 '경계'라는 개념이 사찰건축의 경계공간 속에서 충분히 내재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불교경계 사유와유와 물리적 경계공간과의 관련성을 위상기하학적 특징으로 파악하고자하는 것이다.
성능/효과
넷째, 계단에 나타난 연속성은 신성한 공간과 세속적 공간을연결시켜주며, 차원의 상승과 함께 불국토와 범부세계의 경계를 유동적이고 비시원(非始原)적이며 연속적인 방향으로 만나게 하는 특징이 있다.
하였다. 넷째, 사물도 하나의 경계이며 '나'도 하나의경계로서 모든 존재하는 것은 경계의 형식으로 존재한다는 개념이 다.
다섯째, 산신각 배치에 나타난 나선형은 진입부에서 속인 자연 가운데 성인 불국토로의 중첩된 경계를 통해 동선이 시작되었다면, 종점인 산신각에선 동시에 속의 자연으로 비틀려 다시되돌아오는 나선적인 열려진 끝으로의 소통하는 경계가 된다.
둘째, 산문에 나타난 인접성은 2~3개씩 중첩되어 있는 산문의 각 경계 사이의 길은 모양이나, 길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않지만 인접된 연결 관계인 산문의 순서와 위계는 바뀌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셋째, 루에 나타난 포함 성은 안이라고도 밖이라고도 할 수없는 루를 통과하는 동선이 좁거나 낮든 비틀렸든 극적으로 본전의 부처를 만나는 체험과정의 위상변이에는 차이가 없다.
패턴으로서 하나의 불꽃과 같다. 알고리즘의 관점에서 보면 사물의 구조는 작용의 결과이며, 유기체는 독립적인개체성보다는 실체라고 할 만한 것이 전혀 없는 형태로 된 불꽃의 개체성과 닮았다. 이와 같이 인지 알고리즘은 주변 세계에서 들어와 그 알고리즘을 통과하여 주변 세계로 흘러나가는정보의 교환 .
이때 특정의 구조참례 자로자로 하여금 불교의 경계개념을 수용, 경계에 걸림 없이 깨달음의 경지를 지향하도록 인도하는 건축적 형식을 말한다. 이 건축적형식이 바로 사찰의 위계에 따른 경계참례 자의 참례자의 건축적 처】험을 통하여 '중생이 곧 부처, 시작도 끝도 없다'라는 불교적 경계개념을 위상기하학적 경계개념으로 재해석하게 하는구조가 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이에 불교의 경계에 관한 내용을 풀어서 정리하면, 첫째, 개인의 수양과 깨달음에 따라 각기 다르게 경계를 구성한다는것, 둘째, '정해진 어떤 성격'이 없이 무수히 상대적인 표준들을세울 수 있으며, 셋째, 경계의 보편적 근거로서의 '하나의 공통된 세계'를 배제하고, 나와 사물이 함께 구성하는 일체의 것이경계라고 하였다. 넷째, 사물도 하나의 경계이며 '나'도 하나의경계로서 모든 존재하는 것은 경계의 형식으로 존재한다는 개념이 다.
첫째, 다리에 의한 연결성은 물에 의해 구분된 속과 성의 잘린 경계를 다시 붙여 연결시키므로 위상기하학적으로 동상(同 相)이며 부분이 곧 전체, 즉 공간이 전체로서 하나로 이어져있는 상태로서 차원을 달리하는 연결된 위상변형의 이어져 있는 공간으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후속연구
연구대상으로 선정된 한국사찰에는 의례(儀禮)용 공간과 생활용 공간이 공존하고 있으나 본 연구는 의례용 경계공간에 한정하여 진행할 것이다. 통상적인 사찰의 방문 시 대부분의 참례자(參禮者)는 의례용 공간만을 경험하게 되며, 승가집단의 생활용 공간은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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