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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이삭마름병을 일으키는 병원균들이 벼 알까지 침입할 경우 반점미, 갈색 미 등쌀을 변색시키므로 품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이러한 구체적인 연구가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출수 이후 발병되어 벼 품질에 관여하는 진균의 종류와 그 피해를 구명하고자 전국 28개 시군에서 수확한 일미벼 및 대산 벼와 이천시험지 포장에서 재배한 대산 벼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진균의 종류를 조사하기 위하여 일미벼는 전북의 전주, 함안 등 5개 지역, 전남의 화순, 구례 등 5개 지역, 경남의 김해, 밀양 등 7개 지역, 경북의 상주, 고령, 대구의 3개 지역, 충남은 서산과 예산, 강원 동해 등 총 23개 지역에서, 대산 벼는 경북의령, 합천, 하동에서, 전남 여수, 충남 금산 등 총 5개 지역에서 2001년산 벼를 각각 500 g씩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벼 종자는 저온실에 보관하면서 시험에 사용하였다. 또한 농업과학기술원이천 재 배포장에서 재배한 대산벼를 수확하여 탈곡한 후 도정하기 전과 현미로 도정한 후 병원균을 검출하고 그 빈도를 조사하였다.
- 벼 종자를 1%차아염소산나트륨을 이용하여 표면을 살균한 다음, 9 mm 플라스틱 페트리디쉬에 멸균수를 붓고, 여과지를 2매씩 넣고 그 위에 25립씩을 치상한 다음 20°C 항온기에 7일간 배양하였다. 배양 후 해부현미경 하에서 각 페트리디쉬상의 벼알에 형성된 병원균의 포자 형태를 관찰하여 병원균을 동정하였다.
- 진균의 검출을 위해서, 각각의 샘플에서 무작위로 250립씩을 취하여 국제 미작연구소(Mew와 Gonzales, 2002)에서 종자병해 검정법으로 사용하는 블로터법을 사용하였다. 벼 종자를 1%차아염소산나트륨을 이용하여 표면을 살균한 다음, 9 mm 플라스틱 페트리디쉬에 멸균수를 붓고, 여과지를 2매씩 넣고 그 위에 25립씩을 치상한 다음 20°C 항온기에 7일간 배양하였다. 배양 후 해부현미경 하에서 각 페트리디쉬상의 벼알에 형성된 병원균의 포자 형태를 관찰하여 병원균을 동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진균의 종류를 조사하기 위하여 일미벼는 전북의 전주, 함안 등 5개 지역, 전남의 화순, 구례 등 5개 지역, 경남의 김해, 밀양 등 7개 지역, 경북의 상주, 고령, 대구의 3개 지역, 충남은 서산과 예산, 강원 동해 등 총 23개 지역에서, 대산 벼는 경북의령, 합천, 하동에서, 전남 여수, 충남 금산 등 총 5개 지역에서 2001년산 벼를 각각 500 g씩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벼 종자는 저온실에 보관하면서 시험에 사용하였다. 또한 농업과학기술원이천 재 배포장에서 재배한 대산벼를 수확하여 탈곡한 후 도정하기 전과 현미로 도정한 후 병원균을 검출하고 그 빈도를 조사하였다.
이론/모형
- 진균의 검출을 위해서, 각각의 샘플에서 무작위로 250립씩을 취하여 국제 미작연구소(Mew와 Gonzales, 2002)에서 종자병해 검정법으로 사용하는 블로터법을 사용하였다. 벼 종자를 1%차아염소산나트륨을 이용하여 표면을 살균한 다음, 9 mm 플라스틱 페트리디쉬에 멸균수를 붓고, 여과지를 2매씩 넣고 그 위에 25립씩을 치상한 다음 20°C 항온기에 7일간 배양하였다.
성능/효과
- 6%), Cladosporium sp.(7.5%), Curvularia lunata(2.2%), N. oryzae(15.1%) 등이 우점하였으며, 총 13종의 진균이 검출되었다. 또한 이삭마름병으로 벼알이 심하게 오염된 경우에는 일미벼현미에서도 B.
- 1970년대의 이삭마름병과 관련하여 강과 김(1972)은 변색된 벼알에서진균을 검출한 결과, 당시의 장려 품종인 팔달, 진흥, 관옥에서는 Alternaria lenuis가 27〜38%로 가장많이 검줄되었으며, Cladosporium cladosporioides, Phoma spp., Pyricularia oryzae 순이었으며, 통일계 인 수원 213, 수원 214, 수원 215, 수원 213-1에서는 Trichoconis padwickii(=Altemaria padwickii)가 14〜34%로 가장 많이 검줄되었으며, Fusarium dimerum, N. oryzae, Cl. cladosporioides 순이었으며, 장려 품종과 통일계품종 간에도 우점하는 병원균의 차이가 있었다.
- 이천재배포장에서 이삭마름병이 발병된 일미벼를 수확하여 변색 정도에 따라 구분하여 벼알과 도정 후현미에서 균을 검출한 결과, Table 3과 같이 건전한 것보다는 변색된 것에서 병원균에 심하게 오염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A. alternata, B. oryzae, N. oryzae 등의 병원균은 건전한 벼알에서도 6.0〜10.0%가 감염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건전한 벼를 도정한 현미에서도 B. oryzae가 4.0%, N. oryzae가 1.0%나 검출되었다. 엽초부패병을 일으키는 Sarocladium oryzae도 변색이 심한 벼알에서 1.
- 블로터법으로 벼의 오염 정도를 조사한 결과, Table 1과 같이 일미벼에서 총 23종의 진균이 검출되었다. Alternaria alternata가 10.2%, Alternaria padwickit가 5.2%, Bipolaris oryzae가 10.3%, Curvularia lunata가 4.0%, Nigrospora oryzae가 5.2%가 검출되어 병원균이 전 지역에서 심하게 감염되어 있었다. 도열병균인 Pyricularia grisea(0.
- 대산 벼에서는 Table 2와 같이 A. alternata가 9.6%, B. oryzae가 2.2%, C. lunata가 2.2%, N. oryzae가 15.1%가 검출되었으며 총 13종의 병원균을 검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이삭마름병의 병원균으로 한국식물병 명목록(한국식물병리학회, 2004)에 기록되어 있는 A.
- 1%) 등이 우점하였으며, 총 13종의 진균이 검출되었다. 또한 이삭마름병으로 벼알이 심하게 오염된 경우에는 일미벼현미에서도 B. oryzae(15.5%), A. alternata(5.5%), Fusarium graminearum(8.0%), N. oryzae(5.2%), P. sorghina(4.5%) 등이 높은 비율로 감염되어 있었다.
- 벼이삭마름병에 관여하는 진균의 종류로 일미벼에서는 Altemaria alternata(10.2%), A. padwickii(5.2%), Bipolaris oryzae(10.3%), Nigrospora oryzae(5.2%), Phoma sorghina(6.3%) 등이 우점하였으며, 총 23종의 진균이 검출되었다. 대산 벼에서는 A.
- 1%가 검출되었으며 총 13종의 병원균을 검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이삭마름병의 병원균으로 한국식물병 명목록(한국식물병리학회, 2004)에 기록되어 있는 A. alternata 등 11종 외에도 10여종이 직・간접적으로 이삭마름병에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와 비교하여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발생이 많았던 A. tenuis, T. padwickii(=A. padwickii), Cl. cladosporioides는 최근에는 발생이 적은 반면, A. alternata, B. oryzae, N. oryzae, C. lunata 등의 검출이 많았고, A. padwickii는 최근에도 발생이 많았다. Phoma sp.
- 블로터법으로 벼의 오염 정도를 조사한 결과, Table 1과 같이 일미벼에서 총 23종의 진균이 검출되었다. Alternaria alternata가 10.
- 이천재배포장에서 이삭마름병이 발병된 일미벼를 수확하여 변색 정도에 따라 구분하여 벼알과 도정 후현미에서 균을 검출한 결과, Table 3과 같이 건전한 것보다는 변색된 것에서 병원균에 심하게 오염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A.
후속연구
- 특히 Table 3에서와 같이 이천의 건전한 일미벼의 현미에서도 이삭마름병을 야기하는 몇 종류의 병원균이 분리되는 것은 당해 연도의 쌀 생산과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이듬해 종자로 사용될 경우 육묘상에서도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Pucci, 1999; Suzuki와 Yamaguchi, 1972) 관리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병원균의 분포 변화는 벼 재배품종 변화 및 방제약제의 변천에 따른 부가적인 효과로 추정된다. 현재 농가의 본답의 병해방제체계는 출수기를 전후하여 이삭도 열병을 방제하는 것 외에 별도의 이삭마름병에 관한 방제는 실시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 출수 후기에 감염되는 이삭마름병에 대한 피해는 정확히는 알 수 없는 형편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더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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