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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성 신증후군 환아의 첫 관해를 위한 4주와 6주 스테로이드 치료 비교
Initial Prednisolone Treatment for Primary Nephrotic Syndrome in Children-4 Weeks versus 6 Weeks 원문보기

대한소아신장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pediatric nephrology, v.9 no.2, 2005년, pp.159 - 166  

최정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박미영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김혜숙 (대구 파티마병원 소아과) ,  이경훈 (대구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김준식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박용훈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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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 : 일차성 신증후군 환아의 첫 관해를 위한 스테로이드 치료법에서 그 투여기간은 지금까지 ISKDC의 4주 투여를 주로 이용하여 왔으나, 근래에는 6주 투여의 장점이 소개되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아직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는 6주 스테로이드 완해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 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방 법 : 대구시 지역의 4개 종합병원에서 최근 10년간 일차성 신증후군으로 진단받고 12개월 이상 경과 관찰이 가능하였던 69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관해율, 재발 유무, 재발 빈도와 약물에 의한 부작용 등에 대하여 후향적인 방법으로 임상적인 소견들을 비교 조사하였다. 결 과 : 환아는 4주군이 42명, 6주군이 27명이었다. 남아는 각각 33명, 22명이었으며, 여아는 각각 9명, 5명이었다. 평균 나이, 혈압, 혈청 총단백, 알부민, 콜레스테롤, 크레아티닌, 크레아티닌 청소율 및 평균 24시간 요단백은 두 치료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두 치료군 사이에 스테로이드의 12개월간의 누적량($mg/m^2$)은 차이가 없었다. 치료 후 재발 환아에서의 첫 재발 시기는 $5.8{\pm}5.5$개월, $12.0{\pm}8.6$개월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6주 스테로이드 치료법에서 길었다(P<0.05). 치료 1년 후 재발은 $62\%,\;52\%$로 차이가 없었으며 12개월간의 재발 횟수는 각각 $1.5{\pm}1.8회,\;1.0{\pm}1.3회$로 차이가 없었고 재발 환아 중 총 재발 횟수는 $1.5{\pm}1.2회,\;1.1{\pm}1.2회$로 역시 차이가 없었다. 환아들에게 나타나는 스테로이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는 부작용은 식욕증가와 쿠싱 양 얼굴이 가장 많았다. 조직검사를 시행한 환아 27명 중에서 미세 변화가 21명으로 4주와 6주 모두 가장 많았다. 결 론 : 일차성 신증후군의 첫 관해를 위한 스테로이드 투여기간(4주와 6주)에 따른 비교를 한 결과 스테로이드 투여 종료 후 재발 환자에서의 첫 재발 시기는 6주 스테로이드 치료군에서 의미있게 늦게 발생하였으나, 재발 횟수나 스테로이드의 누적량은 6주 스테로이드 치료군에서 적었으나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은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본 연구의 경과 기간이 길지 않아 향후 성장 부전 등과 같은 만성 부작용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 Recently the merits of 6 weeks of initial prednisolone treatment for pediatric primary nephrotic syndrome have been reported, and the use of the 6 week regimen is increasing. We compared our experiences with the 6 week treatment versus the 4 week treatment for Korean patients. Methods : We...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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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차성 신증후군 69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첫 관해를 위해 종전 ISKDC의 4주 스테로이드 치료법과 유럽에서 소개된 6주 장기 스테로이드 치료법의 관해 효과 및 재발, 부작용 등을 비교하여 신증후군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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