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실험은 인의학에서 일반화되어 사용되는 뇌파변수를 이용한 마취의 심도평가 방법을 수의임상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비글견을 이용하여 xylazine/ketamine, tiletamine/zolazepam, propof이로 간헐적 일시 정맥주사 마취를 실시하여 뇌파를 기록한 후 95% SEF 와 MF를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 마취의 유지를 위하여 TZ 군과 XK군은 마취 유도 후, 과도하게 각성된 경우 직전 투여량의 1/2을 정맥주사하여 마취를 유지하였으며 PI 군은 마취 유도 후, 너무 각성된 경우에 3 ㎎/㎏을 반복적으로 정맥주사하여 주었는데, propof이의 약동학적 특성상 [17], 거의 10분에 한번 꼴로 투여하였다. 각 군 모두 60분간의 마취 유지를 목표로 주입하였고, 유도 후 50분 이후에는 투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군에 있어서 총 투여량을 기록하였고, 마취 유도 후 기관 삽관은 실시하지 않았고, 실내 공기에 의한 자발호흡 상태를 유 지하였다.
- 각 시간대별로 기록된 8 channel의 뇌파는 Redding [19]에 의한 4 channel bipolar(Lf-Lo, Rf-Ro, Fz-Oz, V-Rt; Fz: frontal zone, Lf: left frontal, Rf: right frontal, Lo: left occipital, Ro: right occipital, Oz: occipital zone, Rt: right temporal, V: vertex)로 변환한 후, 몸이나 눈의 움직임 등에 의해 발생되는 잡파 (artifact) 의 주파수 영역대인 delta 파 (0.2~3.99Hz) 와 그 이하 영역 그리고 gamma 파(28~50 Hz) 영역 이상에서 나타나는 잡파를 제거하기 위해 fast Fourier transformation(FFT) 방법에 의해 4 Hz 이하, 50 Hz 이상의 파형을 여과하여 제거한 후, theta파(4~7.99 Hz), alpha파(8~ 12.99 Hz), beta파(13~29.99 Hz), gamma 파 (28~50 Hz) 의 각 주파수 영역대별로 파워를 스펙트럼화 하였다. 그리고 이 스펙트럼의 파워 합이 최소값인 0 Hz에서 95%를 나타내는 주파수(Hz)를 계산하여 이를 산출하였다(95% SEF).
- 각 군 모두 60분간의 마취 유지를 목표로 주입하였고, 유도 후 50분 이후에는 투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군에 있어서 총 투여량을 기록하였고, 마취 유도 후 기관 삽관은 실시하지 않았고, 실내 공기에 의한 자발호흡 상태를 유 지하였다.
- 99 Hz), gamma 파 (28~50 Hz) 의 각 주파수 영역대별로 파워를 스펙트럼화 하였다. 그리고 이 스펙트럼의 파워 합이 최소값인 0 Hz에서 95%를 나타내는 주파수(Hz)를 계산하여 이를 산출하였다(95% SEF). 그리고 그 힙-이 50%를 나타내는 주파수(MF)를 산출하였다.
- ,anometer)가 상하로 요란한 운동을 하여 연속용지에 기록하는 analog EEG의 시대는 가고, 현재는 고도의 디지털 기술과 컴퓨터 기술의 결합에 의한 processed EEG에 의한 뇌파의 기록 및 분석이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processed EEG 분석에 사용되는 기술은 compressed spectral array 로 기존의 연속용지로만 출력이 가능하던 뇌파를 컴퓨터 기술로서 1초 내지 4초 단위로 분할하여 동일 시간 축에 출력하여 줌으로 뇌파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뇌혈류의 변화에 따른 뇌파의 변화추이를 관찰할 수 있게 하였다. 뇌파 변화 분석에 이용되는 변수로는 전체 파워스펙트럼(total power spectrum), 중간 주파수(median frequency, 이하 MF), 분광 가장자리주파수 (spectral edge frequency, 이하 SEF)로 흔히 마취와 관련된 뇌활동 평가에서는 SEF 와 MF를 사용하는데 SEF는 EEG 신호를 0 Hz에서부터 누적하여 합을 구할 때 전체 파워의 정해진 비율(%)까지에 이르는 파워가 집중된 구간에서의 주파수를 의미하고 이를 몇 % SEF 라는 표현으로 사용한다(예, 80% SEF, 95% SEF).
- 뇌파는 전극 장착 후 20분 이상 안정시킨 후 측정하여 이를 기준값으로 설정하였고, 마취 유도 직후(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100분까지 측정하였다. 측정은 1분 동안 8개의 channel에서 오는 신호를 수신하였고, 이 신호를 컴퓨터에 기록한 후 분석에 사용하였다.
- 마취의 유도를 위하여 TZ군은 tiletamine 10 ㎎/㎏과 zolazepam 10 ㎎/㎏(Zoletile; Virbac, France), XK군은 xylazine 2.2 ㎎/㎏(Rompun; Bayer Korea, 한국)과 ketamine 10 ㎎/㎏(케타민50; 유한양행, 한국), PI군은 propofol 6 ㎎/㎏(Diprivan; AstraZeneca, Italy)을 정맥 주사하여 마취를 유도하였다. 마취의 유지를 위하여 TZ 군과 XK군은 마취 유도 후, 과도하게 각성된 경우 직전 투여량의 1/2을 정맥주사하여 마취를 유지하였으며 PI 군은 마취 유도 후, 너무 각성된 경우에 3 ㎎/㎏을 반복적으로 정맥주사하여 주었는데, propof이의 약동학적 특성상 [17], 거의 10분에 한번 꼴로 투여하였다.
- 2 ㎎/㎏(Rompun; Bayer Korea, 한국)과 ketamine 10 ㎎/㎏(케타민50; 유한양행, 한국), PI군은 propofol 6 ㎎/㎏(Diprivan; AstraZeneca, Italy)을 정맥 주사하여 마취를 유도하였다. 마취의 유지를 위하여 TZ 군과 XK군은 마취 유도 후, 과도하게 각성된 경우 직전 투여량의 1/2을 정맥주사하여 마취를 유지하였으며 PI 군은 마취 유도 후, 너무 각성된 경우에 3 ㎎/㎏을 반복적으로 정맥주사하여 주었는데, propof이의 약동학적 특성상 [17], 거의 10분에 한번 꼴로 투여하였다. 각 군 모두 60분간의 마취 유지를 목표로 주입하였고, 유도 후 50분 이후에는 투여하지 않았다.
- 비글견 15두를 tiletamine-zolazepam(TZ군), xylazine- ketamine(XK군), propofol (PI군)로 간헐적 일시 정맥주사 마취를 실시하여 시간대별로 뇌파를 기록한 후, 뇌파의 정량적 분석법을 통해 95% SEF와 MF를 산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8 kg 인 비글견(중앙실험동물, 한국) 15두를 1주일 간의 검역 및 순화를 거친 뒤 시험에 공시하였다. 실험 기간 동안 육성견 사료(怜)대한사료, 한국)를 체중의 4%/ 일(1일 2회)로 제한 급여하였고, 음수는 여과 .살균된 정제수를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하였다.
- 실험동물은 tiletamine/zolazepam 의 간헐주입에 의한 마취군(이하 TZ군), xylazine/ketamine의 간헐주입에 의한 마취군(이하 XK군) 및 propof이의 간헐주입에 의한 마취군(이하 PI군 Q 로 나누고 각 군당 5두씩을 배정을 하였으_며, 실험 12시간 전부터 절식/절수를 실시하였다.
- /kg/hr의 속도를 유지하였다. 실험동물의 두부에 제모를 실시하고, 0.05% 클로르헥시딘 용액으로 소독 후 피하바늘형(subdermal needle type)의 EEG 전극((주)laxtha, 한국)을 Fig. 1과 같이 부착한 후 뇌파 수신장비 (QEEG-8, (주)laxtha, 한국)에 연결된 컴퓨터를 통해 수신을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 임상적으로 건강하다고 판정된 8-12개월령의 체중 6.4 ±0.8 kg 인 비글견(중앙실험동물, 한국) 15두를 1주일 간의 검역 및 순화를 거친 뒤 시험에 공시하였다. 실험 기간 동안 육성견 사료(怜)대한사료, 한국)를 체중의 4%/ 일(1일 2회)로 제한 급여하였고, 음수는 여과 .
데이터처리
- 본 실험을 통해 얻어진 자료의 각 군 내에서와 군 간의 통계학적 유의성은 SAS system의 General Linear Model(GLM) Procedure(SAS System for Windows Release 8.02; SAS, USA)를 이용하여 Duncan's multiple range test의 방법에 의해 검정하였으며, p<0.05 이하의 유의성을 갖는 경우에 통계학적 차이로 인정하였다.
성능/효과
- 95% SEF는 TZ군이 마취 후 10분부터 100분 사이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 (p<0.05)를 나타내었으며 XK군보다 높았다. PI군은 마쥐 후 10분부터 40분 사이에 유의성 있는 차이(p<0.
- 05)를 나타내면서 PI군이 낮았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PI군이 TZ군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PI 군과 XK군에서는 XK군이 마취 유도 직후부터 50분까지 PI군에 비해 낮은 수준을 나타내며 진행되었고, 특히 마취 유도 후 10, 20, 30 및 40분에서는 유의성 있는 차 이 (p<0.05)를 나타내었고, 60분부터는 PI군이 XK군에 비하여 낮은 값을 나타내며 진행되었으며, 90분과 100분에서는 유의성 있는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TZ 군과 XK 군은 마취 유도 후 10분에서 100분까지 구간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p<0.
- Propofol도 다른 정맥 주사용 진정제 또는 수면제와 같이 투여용량에 따른 뇌파의 변화를 나타낸다 [2]. PI 군은 기준값에 비교하여 마취 중 약간 상승된 경향을 나타내었고, 마취 종료 후 기준값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이 후, 기준값보다 다소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마쥐 유지를 위한 추가 투여용량(3 ㎎/㎏) 이 너무 적고, 일반적인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연속 주입법이 아닌 간헐적 주입법에 의한 영향으로 사료되는데, 이는 단순한 진정 목적으로 propofol을 소량 투여하는 경우는 뇌파상의 P 파 활동이 증가되므로 SEF 나 MF 를 파워스펙트럼 그래프 상에서 우측으로 이동시켜, 그 수치를 상승시킨다는 결과[21]와 유사하다.
- 05)를 나타내었다. PI군과 XK 군에서는 XK군이 마취 유지 기간인, 마취 유도 후 5분부터 60분까지 PI군에 비해 낮게 나타났고, 마취 유지 종료 후인 80, 90 및 100분에서 XK군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90분에서는 유의성 있는 차이 (p<0.05)를 나타내었다. TZ군과 XK군은 전 구간에서 TZ군이 XK군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고, 특히 40분부터 100분까지는 유의성 있는 차이(p<0.
- 05)를 나타내었으며 XK군보다 높았다. PI군은 마쥐 후 10분부터 40분 사이에 유의성 있는 차이(p<0.05)를 나타내며 XK군보다 높았고, 90분과 100분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p<0.05:를 나타내며 XK 군보다 낮았다.
- XK군은 마취 유도 직후부터 10분까지 감소한 후 마취 종료 시점인 60분까지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고, 40분에서 최소값을 나타내었으며, 60분 이후부터 증가 경향을 나타내어 90분에 마취 유도 전 수준으로 회복하였다. PI군은 마취 유도 직후에서 약간 감소 후,마취 유지 기간 중에는 증가 후 감소를 30분 간격으로 나타내었고, 마취 유지 후에도 약간 낮은 수준으로 30분 간격의 증가 후 감소를 나타낸 후 감소하였다.
- 그리고, 병용군에서 중추신경계 억제가 더 강하다고 생각된다. Propof이을 이용한 일시 정맥주사 마취에서는 마취 중 증가되고, 회복기에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이를 통해 저용량의 propofol 사용에 의한 마취는 중추신경계의 비억제성 경향을 나타낸다고 확인할 수 있었다.
- 05)를 나타내었다. TZ군과 XK군은 전 구간에서 TZ군이 XK군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고, 특히 40분부터 100분까지는 유의성 있는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 TZ 군은 마취 유도 직후부터 10분까지 완만한 감소 후 80분까지 지속적인 증가 경향을 나타낸 후 약간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XK군은 마취 유도 직후부터 10분까지 감소한 후 마취 종료 시점인 60분까지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고, 40분에서 최소값을 나타내었으며, 60분 이후부터 증가 경향을 나타내어 90분에 마취 유도 전 수준으로 회복하였다. PI군은 마취 유도 직후에서 약간 감소 후,마취 유지 기간 중에는 증가 후 감소를 30분 간격으로 나타내었고, 마취 유지 후에도 약간 낮은 수준으로 30분 간격의 증가 후 감소를 나타낸 후 감소하였다.
- 각 시간대별 실험군 사이의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PI 군과 TZ 군은 마취 유도 후 40분과 60분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p<0.05)를 나타내면서 PI군이 낮았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PI군이 TZ군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PI 군과 XK군에서는 XK군이 마취 유도 직후부터 50분까지 PI군에 비해 낮은 수준을 나타내며 진행되었고, 특히 마취 유도 후 10, 20, 30 및 40분에서는 유의성 있는 차 이 (p<0.
- 각 시간대별 실험군 사이의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마취 유도 후 30분까지는 나타나지 않았고, PI군과 TZ군 은 거의 전 구간에서 TZ군이 PI군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는데, 특히 마취 유지 종료 후인 60분부터 100분 까지 유의성 있는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PI군과 XK 군에서는 XK군이 마취 유지 기간인, 마취 유도 후 5분부터 60분까지 PI군에 비해 낮게 나타났고, 마취 유지 종료 후인 80, 90 및 100분에서 XK군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90분에서는 유의성 있는 차이 (p<0.
- 본 실험에서는 일반적으로 마취시에서 나타나는 95% SEF 의 전형적인 형태인 마취 중 감소 후 회복의 형태가 XK군에서 가장 잘 나타났는데, 이러한 변화는 마취 중 ketamine의 흥분성 아미노산 경로의 NMDA(N-methyl-d- aspartate) 수용체를 길항하여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해리성 마취작용의 특징 [3]에 xylazine의 α2-adreneigic 제제의 중추신경계 교감성 유출 (sympathetic outflow)과 순환하는 카테콜라민을 감소시키는 특징 [14]이 부가되어 강한 중추신경계 억제 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결괴는 말에서 ketaminep xylaziner 병용하여 마취 후 뇌파를 측정하였을 때, 95% SEF와 MF의 주파수를 파워스펙트럼 그래프에서 좌측으로 이동시켜, 그 수치가 낮아지는 δ파 영역과 θ파 영역에서의 전압이 상승하는 것 [18] 과 유사한 결과로 사료되고, TZ군은 XK군과 같이 마취 기간 동안 95% SEF와 MF에서 큰 감소를 나타내지 않았는데, 이는 토끼에서 ketamine- midazolam 사용군과 tiletamine/zolazepam 사용군에서 xylazine을 병용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를 비교한 실험 [24]에서, 병용군에서는 80% SEF와 95% SEF에서 급격한 감소를 유발하였고, 병용하지 않은 군에서는 경미한 감소를 나타낸 것과 같이, TZ군보다 XK군에서 급격한 감소가 나타나는 것은 xylazine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 실험 직전 일반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요골쪽 피부정맥에 IV-line을 설치하여 정상 생리식염수를 연결한 후, 2#/kg/hr의 속도를 유지하였다. 실험동물의 두부에 제모를 실시하고, 0.
- 그러므로 저용량의 propof이은 비억제성 작용을 가질 수 있고, 고용량에서는 흥분성 역치의 상승에 따른 항간질원성 작용(antiepileptogenic effect)을 갖는다 [1]. 이러한 이유에서 비교적 저용량을 사용한 본 실험에서는 propof이의 투여 후 발생되는 뇌파가 비억제성 경향을 나타남을 알 수 있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해리성 마취제를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adrenergic agonist 제제를 병용하여 사용한 경우에는 뇌파 변수가 유의성 있게 낮은 수치를 나타내므로, 마취 심도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병용군에서 중추신경계 억제가 더 강하다고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