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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현장타설말뚝의 잔류응력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Residual Stress for Drilled Shaft 원문보기

한국지반환경공학회논문집 = Journal of the Korean Geoenvironmental Society, v.6 no.1, 2005년, pp.45 - 51  

김원철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  황영철 (상지대학교 토목공학과) ,  안창윤 ((주)삼보기술단 지반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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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을 설계함에 있어 극한지지력을 산정하는 것만으로는 말뚝의 장기 거동에 있어서의 하중분포를 고려할 수 없으므로 재하시험시 변형률계나 응력계를 사용하여 말뚝의 하중 재하에 따른 주면저항(the shaft resistance)의 분포를 측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재하시험시 하중이 '0'일 때를 'zero time'으로 하여 계측기의 값을 읽는 'zero reading'을 가정함으로써 현장타설말뚝이나 항타말뚝의 시공시 발생된 잔류응력(the residual stress 또는 the residual load)을 무시하고 있다. 이러한 'zero reading'의 가정은 말뚝 시공시 발생하는 말뚝 하방향으로의 부주면마찰력인 잔류응력을 고려하지 않으므로 실제 말뚝주면의 하중분포와는 다른 결과를 보이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에 시험시공된 현장타설말뚝에 대하여 정재하시험을 수행하였고, 말뚝 주면의 하중분포 측정시 변형률계를 사용하여 콘크리트 타설 직후부터 계측을 실시함으로써 말뚝 시공에 따른 잔류응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잔류응력이 고려된 경우는 초기에 부의 응력상태를 보이나 하중이 재하됨에 따라 부주면마찰력이 극복되면서 양의 주면마찰력으로 전환됨을 알 수 있었으나, 'zero reading'의 경우는 양의 주면마찰력 만을 보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distribution of shaft resistance is measured by the static load test with the strain gauge or stress gauge, so that the long-term load distribution must be considered for the pile design. However, the measurement by strain gauge generally assumes the 'zero reading', which is the reading taken at...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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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현장타설말뚝의 심도에 따른 실제 하중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존에 이루어져왔던 ‘zero reading’을 가정한 경우와 말뚝 시공시 발생하는 잔류응력을 고려한 경우를 비교․분석 하였다. 이를 위하여 시험시공된 약 5m 길이의 현장타설말뚝에 변형률계와 응력계를 설치후 정재하시험을 실시함으로써 계측기를 이용하여 실제 현장타설말뚝의 응력분포를 실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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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말뚝에 계측장치를 부착하여 재하시험을 할때 측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러나 말뚝의 길이, 직경의 크기, 부마찰력 등이 산정․고려되어야 할 경우나 잔류응력의 분포를 파악하여야 하는 경우는 말뚝에 계측장치를 부착하여 재하시험을 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은 변형률계나 응력계를 사용하여 말뚝의 하중 재하시주면저항(the skin friction 또는 the shaft resistance)의 분포를 측정하고 있다. 그러나 하중 재하시 말뚝의 하중분포에 대한 정확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말뚝에 계측장치를 부착하여 재하시험을 해야하는 경우는 언제인가? 일반적인 깊은 기초의 경우, 설계하중이 작용을 했을 때의 안전성만 검토하고, 특별한 계측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말뚝의 길이, 직경의 크기, 부마찰력 등이 산정․고려되어야 할 경우나 잔류응력의 분포를 파악하여야 하는 경우는 말뚝에 계측장치를 부착하여 재하시험을 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은 변형률계나 응력계를 사용하여 말뚝의 하중 재하시주면저항(the skin friction 또는 the shaft resistance)의 분포를 측정하고 있다.
재하시험시 ‘zero reading’의 가정이 실제와의 다른 말뚝 주변의 하중분포 결과를 보이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은 대부분의 재하시험시 하중이 ‘0’일 때를 ‘zero time’으로 하여 계측기의 값을 읽는 ‘zero reading’을 가정함으로써 현장타설말뚝이나 항타말뚝의 시공시 발생된 잔류응력(the residual stress 또는 the residual load)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Fellenius, 2001). 이와같은 ‘zero reading’의 가정은 현장타설말뚝과 항타말뚝의 시공시 콘크리트 타설 및 항타와 그에 따른 주변 지반의 교란, 재압밀(the reconsolidation),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the time-dependent phenomena) 등에 의한 말뚝 주면의 말뚝 하방향으로의 부주면마찰력(the negative skin friction)인 잔류응력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실제와는 다른 말뚝 주면의 하중분포 결과를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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