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부산시를 사례로 하여 인구변화가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부산시는 1995년 이후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구별로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의 증가와 감소에 따라 5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1995년과 2003년의 구별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의 상대적 평가를 위한 Z값을 분석한 결과, 1995년은 5개 유형으로, 2003년 6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쓰레기배출량과 인구수, 용도지역(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별 면적 및 광공업생산액 간의 상관관계를 각각 파악한 결과, 인구수, 주거지역 면적의 순으로 매우 강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수와 주거지역 면적간에 공선성이 존재하여 인구수가 쓰레기배출량 해석을 위한 중요한 요인임은 물론 주거지역 면적의 특성까지 포함하여 설명할 수 있다. 셋째, 인구수가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분석한 결과, 인구수는 쓰레기배출량을 92%이상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부산시를 사례로 하여 인구변화가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부산시는 1995년 이후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구별로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의 증가와 감소에 따라 5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1995년과 2003년의 구별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의 상대적 평가를 위한 Z값을 분석한 결과, 1995년은 5개 유형으로, 2003년 6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쓰레기배출량과 인구수, 용도지역(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별 면적 및 광공업생산액 간의 상관관계를 각각 파악한 결과, 인구수, 주거지역 면적의 순으로 매우 강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수와 주거지역 면적간에 공선성이 존재하여 인구수가 쓰레기배출량 해석을 위한 중요한 요인임은 물론 주거지역 면적의 특성까지 포함하여 설명할 수 있다. 셋째, 인구수가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분석한 결과, 인구수는 쓰레기배출량을 92%이상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stimate the effect of population change on waste emission in the case of Busan City. The results are as follows : First, population and waste emission in Busan City Show decreasing pattern since 1995. According to increase or decrease of population and waste emiss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stimate the effect of population change on waste emission in the case of Busan City. The results are as follows : First, population and waste emission in Busan City Show decreasing pattern since 1995. According to increase or decrease of population and waste emission, The 16 Gus in Busan City are categorited into 5 types. Comparing the difference of population and waste emission between 1995 and 2003, we find out a similar trend by 16 Gus in Busan City. Second, the waste emission shows the positive relation with the number of population and the land by use. But there exists multicollinearity between population and the land by use, and the population is considered the main factor of waste emission. Third, the population causes 92% or more of the waste emission in Busan City, and future researches are required for the additional causes of waste genera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stimate the effect of population change on waste emission in the case of Busan City. The results are as follows : First, population and waste emission in Busan City Show decreasing pattern since 1995. According to increase or decrease of population and waste emission, The 16 Gus in Busan City are categorited into 5 types. Comparing the difference of population and waste emission between 1995 and 2003, we find out a similar trend by 16 Gus in Busan City. Second, the waste emission shows the positive relation with the number of population and the land by use. But there exists multicollinearity between population and the land by use, and the population is considered the main factor of waste emission. Third, the population causes 92% or more of the waste emission in Busan City, and future researches are required for the additional causes of waste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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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부산시를 사례로 인구변화가 쓰레기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전국 폐기물발생 및 처리현황(1995~2003)에서 쓰레기배출량(재활용 포함) 자료와 부산시통계연보 (1995~2003)에서 인구수, 용도지역(주거지역, 상업 지역, 공업지역) 면적, 광공업생산액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부산시 인구변화와 쓰레기배출량의 현황과 추이를 파악한다. 둘째,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요인들을 검토한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및 와 같고, 이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도화한 것이 및 이다.
이에 본 연구는 부산시를 사례로 하여 인구변화가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둔다. 2)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분석하고자 한다.
앞에서 고찰한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쓰레기배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인구, 면적, 소득, 연령, 정책(쓰레기종량제)등을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인구수, 용도지역(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별 면적 및 광공업생산액과 쓰레기배출량 간에 어느 정도 관련성을 지니고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하였다.
제안 방법
첫째, 쓰레기종량제 실시가 시작된 1995년 이후 2003년 까지 부산시 전체의 인구수, 쓰레기배출량 및 인구 1인당 쓰레기배출량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구별로 인구수, 쓰레기배출량, 1인당쓰레기배출량 별로 연간성장률을 산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Z점수를 산출하여 그래프로 나타내었다.
부산시 인구변화와 쓰레기배출량의 현황과 추이를 파악한다. 둘째,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요인들을 검토한다. 셋째, 인구가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둘째,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쓰레기배출량과 인구수, 용도지역(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별 면적, 광고업생산액 간의 상관분석을 하였다.
둘째, 쓰레기배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인 인구수, 용도지역(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별 면적, 공업생산액과 쓰레기배출량 간에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인구수가 유의수준 0.
둘째,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요인들을 검토한다. 셋째, 인구가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도시지역의 바람직한 쓰레기관리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한 통계자료로는 환경부에서 발행 하는 「전국 폐기물발생 및 처리현황(1995년~2003 년)」에서 쓰레기배출량(재활용 포함) 자료와 「부산 시통계연보(1995년~2003년)」에서 인구수, 용도지역(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면적, 광공업생산액 자료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통계분석은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시를 사례로 인구변화가 쓰레기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전국 폐기물발생 및 처리현황(1995~2003)에서 쓰레기배출량(재활용 포함) 자료와 부산시통계연보 (1995~2003)에서 인구수, 용도지역(주거지역, 상업 지역, 공업지역) 면적, 광공업생산액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를 위한 통계자료로는 환경부에서 발행 하는 「전국 폐기물발생 및 처리현황(1995년~2003 년)」에서 쓰레기배출량(재활용 포함) 자료와 「부산 시통계연보(1995년~2003년)」에서 인구수, 용도지역(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면적, 광공업생산액 자료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통계분석은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셋째, 인구가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쓰레기배출량을 종속변수로 이에 영향을 주는 인구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셋째, 인구수가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영향 정도와 인구수의 변화에 따라 쓰레기배출량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Beta값이 0.
한편, 1995년과 2003년의 구별간 인구와 쓰레기 배출량의 상대적 평가를 하기 위한 Z값을 분석하 였다. 그 결과, 1995년의 경우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 배출량 Z값’ 유형,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 중 ‘인구 Z값 <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 등 5개 유형으로 구분되 었다.
성능/효과
그 내용에 따르면 10년 동안 쓰레기는 196만 톤이 감량되었고, 그 원인 으로 1995년부터 쓰레기를 버린 만큼 그 처리 비용을 낸다는 원인자부담원칙인 쓰레기종량제 실시와 시민의식의 변화를 들고 있다.1) 즉, 쓰레기종량제 실시와 시민의식 개선이 부산시의 쓰레기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킨 주된 요인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다른 연구결과들에 의하면(구자공 등, 1991; 엄원탁 등, 1987; 오정화 등 1995; 유기 영, 1995; 유기영 등, 1996; 유기영․유명진, 1997; 유기영․정재춘, 1995; 이남훈, 1986; 이순실, 1995; 이승무, 1988) 쓰레기배출량은 인구를 비롯하여 산업구조, 용도지역, 소득수준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후 감소경향을 나타내어 IMF관리체제가 시작된 1998년에는 3,892톤으로 크게 줄어들었다.3) 1999년 이후에는 증가추세를 나타내어 2000년에는 4,077톤으로 늘어났고, 2001년 이후에는 감소추세를 나타내어 2003년에는 3,980톤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1일 1인당 쓰레기배출량의 경우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9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7) 이와 같이 인구수와 주거지역 면적이 매우 강한 정적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음은, 이들 두 변수 간에는 공선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인구수가 쓰레기배출량 해석을 위한 중요한 요인임은 물론 주거지역 면적의 특성까지 포함 하여 설명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구별로 인구수 및 쓰레기배출량의 Z값을 비교해 보면,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의 Z값이 모두 양(+) 의 값을 나타내는 지역과 음(-)의 값을 나타내는 지역, 인구 Z값은 양(+), 쓰레기배출량은 음(-)의 값을 나타내는 지역 등 3개의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 부산시 전체의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구별로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의 증감에 따라 ‘인구 증가,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 ‘인구 증가, 쓰레기배 출량 감소’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 구감소율>쓰레기감소율’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 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구감소율<쓰레기감소율’ 유형의 5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유형들의 분포 특성을 살펴 본 결과, 중구와 동구는 ‘인구 감소, 쓰레기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구감소율<쓰레 기감소율’ 유형을, 해운대구와 기장군은 ‘인구증가,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으로 나타났다.
<그림 5>와 <그림 6>에서 1995년과 2003년의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의 Z값 유형의 분포특성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없이 동일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화 정도가 낮은 강서구와 기장군은 1995년과 2003년 모두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 배출량 Z값’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전통적 으로 도심지역에 해당하는 중구, 서구 및 동구는 1995년과 2003년 모두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 값’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60%로 쓰레기배출량의 감소율보다 인구수의 감소율이 낮다. 그 결과 1 인당 쓰레기배출량의 연평균성장률은 -0.31%로 나타났다.
한편, 1995년과 2003년의 구별간 인구와 쓰레기 배출량의 상대적 평가를 하기 위한 Z값을 분석하 였다. 그 결과, 1995년의 경우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 배출량 Z값’ 유형,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 중 ‘인구 Z값 <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 등 5개 유형으로 구분되 었다. 2003년의 유형은 1995년 유형에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유형이 추가됨으로 6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셋째, 인구수가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영향 정도와 인구수의 변화에 따라 쓰레기배출량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Beta값이 0.9이상으로 인구수가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t값과 F값이 유의수준 0.01 에서 인구수가 쓰레기배출량을 충분히 설명할 수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수를 독립변수, 쓰레기배출량을 종속변수로 한 회귀모형은 유의하 였으며, R2 =0.
둘째, 쓰레기배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인 인구수, 용도지역(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별 면적, 공업생산액과 쓰레기배출량 간에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인구수가 유의수준 0.01에서 유의하며, 0.877~0.935 으로 매우 강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주거지역 면적이 유의수준 0.
<표 3>에서 ‘인구 증가,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 및 ‘인구 감소, 쓰레기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구감소율<쓰 레기배출량감소율’ 유형에 해당하는 지역들이 쓰레 기발생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구 증가, 쓰레기배출량 감소’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 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구 감소율>쓰레기배출량 감소율’ 유형의 지역들은 쓰레기발생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제구는 1995년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음(-)이었으 나, 2003년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995년과 2003년 모두 인구와 쓰레기배출량 Z값이 모두 양(+)을 보인 남구와 금정구를 보면, 남구는 1995년에 인구 Z값이 쓰레기배출량 Z값보다 작았으나, 2003년에는 인구 Z값이 쓰레기배출량 Z값보다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금정구는 1995년에 인구 Z값이 쓰레기배출량 Z 값보다 컸으나, 2003년에는 인구 Z값이 쓰레기배출량 Z값보다 작게 나타났다.
772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도출된 회귀식에 의하여 인구수의 변화에 따른 쓰레기배출량을 산출한 결과, 오차범위 +4.6~-7.7에서 추정치에 대한 실측치를 92%이상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05로 강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인구수와 주거지역 면적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년도에서 유의수준 0.01에서 상관계수가 0.9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인구수와 주거지역 면적이 매우 강한 정적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음은, 이들 두 변수 간에는 공선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들 지역은 대체적으로 기존의 대단지 아파트 지역이거나 신도시건설, 대단위 아파트단지 건립, 지하철 개통 등과 관련하여 인구가 유입하는 지역들이다. 그리고 중구, 서구및 동구는 ‘인구 Z값 음(-), 쓰레기 Z값 음(-)’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 Z값’ 유형으로 나타나 부산시 전체 평균보다 인구와 쓰레기배출량의 감소가 많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인구 감소가 쓰레기배 출량 감소에 비해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시공간구조 변화에 따라 인구는 급속히 감소하는데, 도심으로서의 역할은 점차 감소함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남구는 1995년에는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이었으나, 2003년에는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양 (+)’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으로 변화하였다. 금정구는 1995년에 ‘인구 Z값 양 (+),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유형 중 ‘인구 Z값> 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이었으나, 2003년에는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으로, 연제구는 1995년에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 이었으나, 2003년에는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유형으로 변화하여 나타났다.
넷째, 해운대구와 기장군은 인구수의 연평균성장 률이 각각 3.58%, 1.03%로 인구증가 현상을 나타 내었고, 쓰레기배출량의 연평균성장률은 각각 4.14 %, 8.49%로 인구수에 비해 쓰레기배출량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북구와 사상구의 경우 인구수의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1.81%, 1.42%로 인구수가 증가하였 으나, 쓰레기배출량 연평균성장률은 각각 -0.89%, -0.88%로 쓰레기배출량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표 3>과 같고, 이를 지도화한 것이 <그림 2>이다.
935의 매우 강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쓰레 기배출량과 주거지역 면적이 유의수준 0.01에서 유의하며, 0.730~0.806의 강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기배출량과 상업지역 면적의 경우, 1995년, 1996년, 1997년, 2000년, 2001년, 2002 년도에 유의수준 0.
이상에서 나타난 특징은 <그림 2>의 부산시의 인구와 쓰레기배출량 유형의 분포를 살펴보면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대체로 전통적으로 도심부 역할을 해온 중구와 동구 등은 ‘인구 감소, 쓰레기 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구감소율<쓰레기배출량감 소율’ 유형으로 쓰레기배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로운 중심거주지가 형성된 해운대 구와 최근 부산시로 편입되어 인구유입이 많이 이루어진 기장군은 ‘인구 증가,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으로 쓰레기배출량이 증가하였다.
둘째, 강서구, 서구, 부산진구 및 연제구는 인구 수의 연평균성장률이 각각 -2.94%, -2.61%, -1.45%, -1.21%로 인구감소 현상을 나타내었고, 쓰레기배 출량 연평균성장률은 각각 -1.59%, -1.32%, -0.83%, -0.24%로 인구수에 비해 쓰레기 배출량의 감소율이 적게 나타났다.
둘째,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의 Z값이 모두 음 (-)의 값을 나타내는 지역은 다시 인구 Z값이 쓰레 기배출량 Z값에 비해 큰 지역과 작은 지역으로 구분된다. 인구 Z값이 쓰레기배출량 Z값에 비해 큰지역은 중구, 서구 및 동구이며, 인구 Z값은 각각 -1.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화 정도가 낮은 강서구와 기장군은 1995년과 2003년 모두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 배출량 Z값’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전통적 으로 도심지역에 해당하는 중구, 서구 및 동구는 1995년과 2003년 모두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 값’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셋째, 최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부산진구, 동래구 및 사상구는 1995년과 2003년 모두 ‘인구 Z값 양(+), 쓰레기 배출량 Z값 양(+)’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01 에서 인구수가 쓰레기배출량을 충분히 설명할 수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수를 독립변수, 쓰레기배출량을 종속변수로 한 회귀모형은 유의하 였으며, R2 =0.772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도출된 회귀식에 의하여 인구수의 변화에 따른 쓰레기배출량을 산출한 결과, 오차범위 +4.
<표 6>에서 쓰레기배출량과 각 요인별 Pearson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쓰레기배 출량과 인구수를 보면, 모든 연도에서 유의수준 0.01에서 유의하며, 0.877~0.935의 매우 강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쓰레 기배출량과 주거지역 면적이 유의수준 0.
셋째, 인구 Z값은 양(+), 쓰레기배출량은 음(-)의 값을 나타내는 지역은 북구와 연제구이며, 인구 Z 값은 각각 0.37, 0.07이고, 쓰레기배출량 Z값은 각각 -0.05, -0.40이다.
셋째, 중구, 동구, 동래구, 남구, 사하구 및 금정 구는 인구수의 연평균성장률은 각각 -2.27%, -3.33%, -1.28%, -0.51%, -0.39%, -1.50%로 인구수가 감소하였고, 쓰레기배출량의 연평균성장률은 각각 -4.28%, -3.63%, -1.87%, -2.81%, -2.29%, -1.54% 로 인구수에 비해 쓰레기배출량의 감소율이 크게 나타났다.
둘째, 전통적 으로 도심지역에 해당하는 중구, 서구 및 동구는 1995년과 2003년 모두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 값’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셋째, 최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부산진구, 동래구 및 사상구는 1995년과 2003년 모두 ‘인구 Z값 양(+), 쓰레기 배출량 Z값 양(+)’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 3>에서 ‘인구 증가,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 및 ‘인구 감소, 쓰레기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구감소율<쓰 레기배출량감소율’ 유형에 해당하는 지역들이 쓰레 기발생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구 증가, 쓰레기배출량 감소’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 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구 감소율>쓰레기배출량 감소율’ 유형의 지역들은 쓰레기발생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의 증감에 따라 ‘인구 증가,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 ‘인구 증가, 쓰레기배 출량 감소’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 구감소율>쓰레기감소율’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 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구감소율<쓰레기감소율’ 유형의 5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유형들의 분포 특성을 살펴 본 결과, 중구와 동구는 ‘인구 감소, 쓰레기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구감소율<쓰레 기감소율’ 유형을, 해운대구와 기장군은 ‘인구증가,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 결과, 인구수의 변화가 쓰레기배출량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또한 두 변수간의 관계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쓰레기관리정책이 효율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인구 변화에 따른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분포 특성을 살펴 본 결과, 1995년과 2003년 큰 변화가 없이 전체적으로 동일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즉, 강서구와 기장군은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음(-)’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으로, 중구, 서구및 동구는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음 (-)’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 부산진구, 동래구 및 사상구는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 배출량 Z값’ 유형으로 1995년과 2003년 동일한 유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구는 1995년에는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이었으나, 2003년에는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양 (+)’ 유형 중 ‘인구 Z값>쓰레기배출량 Z값’ 유형으로 변화하였다.
<그림 4>에서 2003년의 경우를 보면, 대체로 1995년과 유사한 유형을 보이고 있으나 부분적으로 다소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즉, 연제구는 1995년 인구 Z값 양(+), 쓰레기배출량 Z값 음(-)이었으 나, 2003년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995년과 2003년 모두 인구와 쓰레기배출량 Z값이 모두 양(+)을 보인 남구와 금정구를 보면, 남구는 1995년에 인구 Z값이 쓰레기배출량 Z값보다 작았으나, 2003년에는 인구 Z값이 쓰레기배출량 Z값보다 크게 나타났다.
또한, 부산시의 도시개발정책과 관련하여 도시공간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인구분포 양상도 변화하고 있다. 즉, 전통적으로 도심부 역할을 해 온 지역인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의 인구는 감소하는데 비해, 새로운 중심거주지 형성과 지하철 개통으로 주변지역인 해운대구, 북구, 사상구는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부산시의 인구수와 인구분포의 변화는 쓰레기배출량의 변화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첫째, 부산시 전체의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구별로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의 증감에 따라 ‘인구 증가,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 ‘인구 증가, 쓰레기배 출량 감소’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배출량 증가’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 구감소율>쓰레기감소율’ 유형, ‘인구 감소, 쓰레기 배출량 감소’ 유형 중 ‘인구감소율<쓰레기감소율’ 유형의 5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첫째, 쓰레기종량제 실시가 시작된 1995년 이후 2003년 까지 부산시 전체의 인구수, 쓰레기배출량 및 인구 1인당 쓰레기배출량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구별로 인구수, 쓰레기배출량, 1인당쓰레기배출량 별로 연간성장률을 산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첫째, 영도구와 수영구는 연평균성장률이 각각 -2.47%, -1.65%로 인구가 감소하였으나, 쓰레기배 출량 연평균성장률은 각각 0.08%, 0.07%로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였다.
첫째,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의 Z값이 모두 양 (+)의 값을 나타내는 지역은 다시 인구 Z값이 쓰레 기배출량 Z값에 비해 큰 지역과 작은 지역으로 구분된다. 인구 Z값이 쓰레기배출량 Z값에 비해 큰지역은 해운대구, 사하구 및 금정구이며, 인구 Z값은 각각 0.
582의 약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한편, 쓰레기배출량과 공업지역 면적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쓰레기배출량과 광공업생산액은 1995년, 1996년, 1997년도에 0.05유의수준에서 0.501~0.506의 약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따라서 쓰레기관리정책이 효율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인구 변화에 따른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고 볼 수 있다. 다만, 본 연구는 단순히 총인구수의 변화만을 변수로 이용한 한계를 지니고 있으며, 인구 변화가 쓰레기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인구구조 특성 등 보다 다양한 인구속성에 따른 심층적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연제구는 1995년에 ‘인구 Z값 양(+), 쓰레기 배출량 Z값 음(-)’ 유형이었으나, 2003년에는 ‘인구 Z값 음(-), 쓰레기배출량 Z값 양(+)’ 유형으로 나타 났다. 이러한 유형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 요인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보다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상에서 나타난 특징은 의 부산시의 인구와 쓰레기배출량 유형의 분포를 살펴보면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부산시의 쓰레기종량제 시행 10년 동안의 성과는 어떠한가?
최근 부산시는 쓰레기종량제 시행 10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그 내용에 따르면 10년 동안 쓰레기는 196만 톤이 감량되었고, 그 원인 으로 1995년부터 쓰레기를 버린 만큼 그 처리 비용을 낸다는 원인자부담원칙인 쓰레기종량제 실시와 시민의식의 변화를 들고 있다. 1) 즉, 쓰레기종량제 실시와 시민의식 개선이 부산시의 쓰레기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킨 주된 요인으로 주장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쓰레기종량제 시행 후 10년 동안 얼마만큼의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었는가?
최근 부산시는 쓰레기종량제 시행 10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그 내용에 따르면 10년 동안 쓰레기는 196만 톤이 감량되었고, 그 원인 으로 1995년부터 쓰레기를 버린 만큼 그 처리 비용을 낸다는 원인자부담원칙인 쓰레기종량제 실시와 시민의식의 변화를 들고 있다. 1) 즉, 쓰레기종량제 실시와 시민의식 개선이 부산시의 쓰레기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킨 주된 요인으로 주장하고 있다.
부산시의 1995년 이후 2003년까지 인구변화는 어떠한가?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되기 시작한 1995년 이후 2003년까지 부산시 전체의 인구수와 쓰레기배출량의 변화는 <표 1>과 같다. 먼저 인구변화를 보면, 1995년에 3,892천명이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감소경 향을 나타내어 2003년에는 3,711천명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1일 평균 쓰레기배출량의 변화를 보면, 1995년에 4,280톤에서 1996년에는 4,311톤으로 증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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