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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모감주나무가 우점 하고 있는 충남 안면도 지역과 대구 지역, 포항지역의 식생조사를 통한 종조성표를 작성하고 각 지역별의 종조성과 그 차이를 파악하고 분류법과 서열 법에 의한 군락의 유형 을 파악 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68개의 방형구에서 조사한 각 종들의 군집유형을 분석 하기 위하여 총 5단계로 하여 TWINSPAN을 수행하 였으며 그 결과는Figure 3과 같다. 첫 단계에서 68개의 방형구는 0.
- 본 조사지역의 군락유형 분석과 조사지역들 간의 결 합유형을밝히기 위하여 사용할총68개의 지역(site)의 우점도와 군도는 table 1의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이를 Maarel(1979)의 계급치로 환산하여, 각 조사지역 별로 합한값을Hill 분석기법을 이용한 VESPAN n(Malloch 1988)의 TWINSPAN, DECORANA용 데이터 파일로 변환후 수행하였다. TWINSPAN을 수행하여 얻은 결과를 토대로 각 지 역에 대한 dendrogram을 작성, 모감주나 무군락의 군락유형을 분석 하고 DECORANA를 수행 하여 얻은 결과를 토대로 각 지역들을 가상의 축에 배열하였고, 각 지역들 간의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 조사대상 전 지역에 15x15m'크기의 방형구를 설치 하였고, 식생의 계절적 변이를보완하기 위하여 2002년 4월부터 2003년 9월까지 18개월 동안 전 생육기간에 걸쳐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대구 내곡동과 포항 발산리, 대동배리, 서촌리는 모감주나무가 우점하는 지역과 인근의 모감주나무가 우점하고 있지 않은 군락을 각각 조사하여 종조성을 비교하였다. 각 방형구 내에 출현하는 종들은 Braun-Blanquet( 1964)의 우점도(dominance)와 군도(sociability)를 이용하여 종조성표를 작성하였다.
- (1975)의 방법에 따라 기후도(climatediagram)를작성하였다. 안면도의 기상요인은 안면도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인 서산의 기 상자료를 이용하여 기후도를 작성 하였다.
- 조사대상 전 지역에 15x15m'크기의 방형구를 설치 하였고, 식생의 계절적 변이를보완하기 위하여 2002년 4월부터 2003년 9월까지 18개월 동안 전 생육기간에 걸쳐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대구 내곡동과 포항 발산리, 대동배리, 서촌리는 모감주나무가 우점하는 지역과 인근의 모감주나무가 우점하고 있지 않은 군락을 각각 조사하여 종조성을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조사지역의 군락유형 분석과 조사지역들 간의 결 합유형을밝히기 위하여 사용할총68개의 지역(site)의 우점도와 군도는 table 1의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이를 Maarel(1979)의 계급치로 환산하여, 각 조사지역 별로 합한값을Hill 분석기법을 이용한 VESPAN n(Malloch 1988)의 TWINSPAN, DECORANA용 데이터 파일로 변환후 수행하였다. TWINSPAN을 수행하여 얻은 결과를 토대로 각 지 역에 대한 dendrogram을 작성, 모감주나 무군락의 군락유형을 분석 하고 DECORANA를 수행 하여 얻은 결과를 토대로 각 지역들을 가상의 축에 배열하였고, 각 지역들 간의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 조사대상 지 역은 모감주나무가 우점종으로 군락을 형성하는 충남 안면도 태안군 안면읍승언리 11개 지역 (1 ~llquadrats),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의 8개 지역 (12 —19quadrats), 그리고 경북 포항시 동해면 발산리 21개 지역(20-40quadrats), 대보면 대동배리 10개지역 (41~50quadrats), 장기면 모포리 4개 지역(51~54 quadrats), 서촌리 2개 지 역(55 —56quadrats), 연일읍 유 강리 10개 지역(57 ~66quadrats), 포항시 북구 양학동 2 개 지역(67~68quadrats)으로총68개 지역을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이론/모형
- 모감주나무군락에 대한 기후환경요 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조사지역 인 서산, 대구, 포항지역의 기상자료 (기상청, 1985-2003)를 이용하여 WaltereraZ.(1975)의 방법에 따라 기후도(climatediagram)를작성하였다. 안면도의 기상요인은 안면도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인 서산의 기 상자료를 이용하여 기후도를 작성 하였다.
- 대구 내곡동과 포항 발산리, 대동배리, 서촌리는 모감주나무가 우점하는 지역과 인근의 모감주나무가 우점하고 있지 않은 군락을 각각 조사하여 종조성을 비교하였다. 각 방형구 내에 출현하는 종들은 Braun-Blanquet( 1964)의 우점도(dominance)와 군도(sociability)를 이용하여 종조성표를 작성하였다. 출현한 식물명은 이창복(1989)과 박수현(1995)을 따랐 으며 결과는 table 1에 나타냈다.
- 모감주나무군락에 대한 기후환경요 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조사지역 인 서산, 대구, 포항지역의 기상자료 (기상청, 1985-2003)를 이용하여 WaltereraZ.(1975)의 방법에 따라 기후도(climatediagram)를작성하였다.
성능/효과
- 9mm의 분포 로 하계에 집중되고 있다. 가장 더운 달의 평균 최고 기온 은 대구가30.2℃, 포항이 29.2℃, 서산이 27.5℃이고, 가장 추운 달의 평균 최저기온은 대구가 -2.1’C, 포항이 -0.5℃, 서산이 0.7℃이며, 대구의 가장 더운 날의 기온은 36’C, 가장 추운 날의 기온은-7.2℃, 포항의 가장 더운 날 의 기온은33.6"C, 가장추운 날의 기온은-5℃, 서산의 가장 더운 날의 기온은 31.6℃, 가장 추운 날의 기온은 -2.9℃ S. 나타났다. 또한 월 평균기온이 0℃ 이하로 서리가 내린 달은 대구가3(12~2월)개월, 포항이 3(12 ~2월)개월, 서산이 5(11~3월)개월이고, 식물생육에 적합한 무상기간은 대구가 9(3 ~ 11 월)개월, 포항이 9(3 ~ 11월)개월, 서산이 7(4~ 10월)개월로 나타났다.
- 기상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지역의 기후도 작성 결과(Figure 2) 해발고도는 대구 57.8m, 포항2.5m, 서산 기상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지역의 기후도 작성 결 과(Figure 2) 해발고도는 대구 57.8m, 포항 2.5m, 서산19.7m으로 나타났고, 연 평균기온은 대구가 13.8℃, 포항이 14.3"C, 서산이 11.8’C 이며, 연 강수량분포는 대구 7\ 1004.5mm, 포항이 1168.4mm, 서산이 1274.9mm의 분포 로 하계에 집중되고 있다. 가장 더운 달의 평균 최고 기온 은 대구가30.
- 각 지 역별 종조성을 보면 안면도 지역은 해수욕장과 인접에 있는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지표가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토양환경이 열악하였으며 이 지역의 총출 현 종수는 57종으로 칡, 사위 질빵, 개망초, 하늘타리, 괭이밥, 명아주, 달맞이꽃, 소리쟁이, 으름덩굴, 맥문동이 주요 식생이며 이 중 맥문동과 괭이밥은 다른 조사지역 보다 상당히 높은 출현빈도를 보였다. 층위별 평균식피 율은 교목층 89%, 관목층 0%, 초본층 91 %로 관목층이 전혀 출현하지 않았는데 이석우 등(1997)의 조사에 의하면 안면도의 모감주나무 집단의 경우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어 모감주나무의 보호를 위해 하층식생을 인 위적으로 제거하여 모감주나무 외의 다른 종은 전혀 출현하지 않았다고 보고된 바 있다.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6, 47, 48, 49, 59, 62, 63, 64, 65, 66이 또 다른 하나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두 개의 그룹으로 구분시킨 지표종(Indicator species)은 생강나무, 주름조개풀, 떡갈나무, 산초나무, 며느리밑씻개였으며, pseudospecies cut level— 1 이 었다.
- 따라서 총68개의 방형구에 대한군집 분석을수행한 결과 Site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58, 60, 61 이 하나의 그룹으로, Site 1, 2, 3, 4, 6, 7, 8, 45, 50, 51, 52, 53, 55, 56, 57, 67, 68이 하나의 그룹으로, Site 5,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6, 47, 48, 49, 59, 62, 63, 64, 65, 66이 하나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 본 연구에서 조사된 68개의 방형구에 대해 DECORANA를 수행하여서 열 분석을 한 결과 I, Ⅱ, IH, IV에 대한 고유치(eigenvalue)는 각각 0.5773, 0.3501, 0.2401, 0.2004로 각각 나타났으며, 고유치의 합은 1.3679 이었다.
- 세 번째 단계에서 0.455의 고유치를 가지고 Site 1, 2,3, 4, 6, 7, 8을 하나의 그룹으로, Site 45, 50, 51, 52, 53, 55, 56, 57, 67, 68이 하나의 그룹으로 나누어 졌으나, 지 표종의 경우 하나의 그룹에서만 나타나 더 이상 분류하 는것은의미가없으므로그룹을더 이상분리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 안면도, 포항, 대구의 모감주 군락에 대한분류법과 서열법을 분석한 결과 군락의 분포상은 각 지역별로 모이는 경향을 보이지만 포항 유강리 에서 조사한 Site 58, 60, 61의 경우 안면도와 하나의 그룹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대구 내곡동과 포항의 대동배리, 모포리, 유강리, 양학리 지역이 하나의 그룹으로 나타난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안면도, 포항, 대구의 모감주는 동일한 지 역에서 전파되어 각 지역에서 군락을 형성한 다음 지역적인 환경과 서식지에 맞게 적응한 것으로 판단된다.
- 이 결과, 조사된 68개의 방형구는 정보량이 가장많은 I 축의 값을 기준으로 3개의 군락으로 나누어 졌는데, Site 1, 2, 3, 4, 6, 7, 8, 45, 50, 51, 52, 53, 55, 56, 57, 67, 68로 이루어진 그룹이 I 축 값의 218-356으로 나타났 고, Site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58, 60, 61로 이루어진 군락이 I 축 값의 236-447로 나타났으며, Site 5,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6, 47, 48, 49, 59, 62, 63, 64, 65, 66으로 이루어진 군락이 0-199 로 나타났다.
- 대구 내곡동 지역은 생육지 옆으로 하천이 형성되어 있으며 인근에 경작지와마을이 있어 접근이 쉬워 인위 적인 간섭이 빈번할 것으로 파악된다. 이 지역의 총출현 종수는 92종으로 평균 식피율은 교목층 71%, 관목층 41%, 초본층 58%으로 나타났다. 찔레, 아카시나무, 개망초, 소나무, 쑥, 환삼덩굴, 멍석딸기, 참느릅나무, 상수 리 등이 높은 빈도로 출현하며 이 중 상수리나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출현빈도가상당히 높았는데 인접한 지역에 형성 되어 있는 상수리 나무군락에서 자연적으로 이입 되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 전 조사지역의 68개의 방형구에서 출현한종수는총 201 종으로 나타났고 주름조개풀, 칡, 떡갈나무, 사위질 빵, 쥐똥나무, 찔레, 쑥, 환삼덩굴, 아까시나무 등이 높은 출현빈도로 나타났다. 전 조사.
- 전체 정보량에 대한각축의 정보량의 비율은 I 축이42.20%로서 가장 높았으며, II축이 25.59%, HI이17.55%, IV축이 14.65%로 나타났다. I 축과 II축에 대한 정보량이 67.
- 이는 안면도, 포항, 대구의 모감주는 동일한 지 역에서 전파되어 각 지역에서 군락을 형성한 다음 지역적인 환경과 서식지에 맞게 적응한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에 의한 결과를 보면, 모감주는 해안가나 절벽 등 다른 경쟁자가 침 입하기 힘든 지 역에 서식한다는 것을 조사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또한 우리 나라에서 모감주나 무가 처음 군락을 형 성하였다는 안면도에서 시작하여 해류에 의해 완도, 거 제도, 포항까지 전파되 었으며, 포항에서 대구로유입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종자의 경우 삭과로서 물에 잘 뜨며, 오랜 시간 동안 배(embryo) 가 노출되는 것을방지하기 위하여 종피가매우두껍게 이루어져 있다(이영노, 1959).
- 조사지역 중 대구, 포항 발산리, 서촌리, 대동배리는 모감주나무가 우점하는 지역과 인근의 모감주나무가 우 점하고 있지 않은 지역의 식생을 조사하여 비교하였는 데 대구지역의 경우 인근의 모감주나무가 우점하고 있지 않은 지역에서는 소나무, 옻나무, 까치수영 이 새로이 출현하였으며 모감주나무군 락에서 나타나는 느티나무, 쇠별꽃, 자주개자리는 출현하지 않았다. 포항 발산리는 모감주나무가 우점하고 있지 않은 지역에서는 소나무, 맑은대쑥이 출현하여 앞으로 소나무가 모감주나무군락 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되며 서촌리에서는 환삼덩굴, 느티나무의 출현빈도가 높았으며 대동배 리는 두 지 역간의 종조성의 큰 차이가 없었다.
- 전 조사.지역의 층위 별 식 피율은 교목층 30-100%, 관목층 0~90%, 초본층이 20~ 100%로 나타났고 평균 식피율은 교목층 89%, 관목층 45%, 초본층 64%로 나타났다.
- 68개의 방형구에서 조사한 각 종들의 군집유형을 분석 하기 위하여 총 5단계로 하여 TWINSPAN을 수행하 였으며 그 결과는Figure 3과 같다. 첫 단계에서 68개의 방형구는 0.500의 고유치를 가지고 Site 1, 2, 3, 4,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45, 50, 51, 52, 53, 55, 56, 57, 58, 60, 61, 67, 68을 하나의 그룹으로 Site 5.20.21.22.23.24.25.26, 27.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6, 47, 48, 49, 59, 62, 63, 64, 65, 66이 또 다른 하나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두 개의 그룹으로 구분시킨 지표종(Indicator species)은 생강나무, 주름조개풀, 떡갈나무, 산초나무, 며느리밑씻개였으며, pseudospecies cut level— 1 이 었다.
- 포항지역의 총 출현 종수는 145종으로 조사지역 중 출현 종수가 가장 많았으며 유강리 의 경우 모감주나무의 생장이 아주 우수하였다. 출현빈도가 높은 종은 주름 조개풀, 떡갈나무, 쥐똥나무, 줄딸기, 찱, 사위질빵이었 다.
후속연구
- 층위별 평균식피 율은 교목층 89%, 관목층 0%, 초본층 91 %로 관목층이 전혀 출현하지 않았는데 이석우 등(1997)의 조사에 의하면 안면도의 모감주나무 집단의 경우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어 모감주나무의 보호를 위해 하층식생을 인 위적으로 제거하여 모감주나무 외의 다른 종은 전혀 출현하지 않았다고 보고된 바 있다. 본 조사에서 관목층이 전혀 출현하지 않은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라 사료되며 1997년 이후 5년의 시간이 경과된 지금 맥문동, 괭이밥, 소리쟁이, 명아주, 달맞이 등 초본층에 다수의 종들이 출현하며 향후관목층을 형성할 수 있는굴참나무, 소 나무, 아까시나무, 조록싸리, 갈참나무등의 수종의 치수도 발견되어 시간이 지난후에 인위적인 간섭이 배제된다면 이 지역은종의 구성이 더욱다양하고풍부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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