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유착은 치근의 상아질 또는 백악질이 치조골과 융합된 것으로 치아의 맹출이상을 야기하여 치조골 성장의 장애를 일으킨다. 본 6세 여아는 유구치의 유착과 영구 소구치의 결손을 주소로 본과에 의뢰되었으며 특이할 만한 의과적, 치과적 병력은 없었다. 구강 검진 소견상 상, 하악의 좌, 우측 유구치에서 저위교합이 관찰되었으며,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존재하였다. 방사선 사진 검사 소견상 상악의 좌, 우측 영구 견치와 계승 소구치의 결손, 상악 유구치의 치근흡수와 하악 유구치의 치주인대공간의 소실 및 미약한 치근흡수가 관찰되었다. 계승 영구치의 결손을 동반한 유구치 유착시 치료목표는 적절한 치조골 성장과 유치의 유지이며, 유착의 발현 시기와 치근의 흡수 정도에 따라 관찰, 수복 또는 발치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유착치아의 발치는 인접 치조골 성장에 문제가 없고 인접치의 경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성장점(growth spurt)을 고려하여 그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치아유착은 치근의 상아질 또는 백악질이 치조골과 융합된 것으로 치아의 맹출이상을 야기하여 치조골 성장의 장애를 일으킨다. 본 6세 여아는 유구치의 유착과 영구 소구치의 결손을 주소로 본과에 의뢰되었으며 특이할 만한 의과적, 치과적 병력은 없었다. 구강 검진 소견상 상, 하악의 좌, 우측 유구치에서 저위교합이 관찰되었으며,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존재하였다. 방사선 사진 검사 소견상 상악의 좌, 우측 영구 견치와 계승 소구치의 결손, 상악 유구치의 치근흡수와 하악 유구치의 치주인대공간의 소실 및 미약한 치근흡수가 관찰되었다. 계승 영구치의 결손을 동반한 유구치 유착시 치료목표는 적절한 치조골 성장과 유치의 유지이며, 유착의 발현 시기와 치근의 흡수 정도에 따라 관찰, 수복 또는 발치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유착치아의 발치는 인접 치조골 성장에 문제가 없고 인접치의 경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성장점(growth spurt)을 고려하여 그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Ankylosis is defined as a fusion of cementum or dentine with alveolar bone. Due to the loss of the periodontal ligament on the ankylotic area, the tooth is incapable of continued eruption and hence is unable to follow the normal vertical development of the neighboring teeth and alveolar process. A 6...
Ankylosis is defined as a fusion of cementum or dentine with alveolar bone. Due to the loss of the periodontal ligament on the ankylotic area, the tooth is incapable of continued eruption and hence is unable to follow the normal vertical development of the neighboring teeth and alveolar process. A 6-year-old female was referred to the Dept. of Pediatric Dentistry for ankylosis of primary molars and congenital missing of permanent premolars on both jaws. She had neither specific past medical history nor trauma and infection history in oral and maxillofacial region. Radiographic finding is that the maxillary primary molars were the early onset of ankylosis and had fast root resorption rate. However the mandibular primary molars were ankylosed later and being resorbed slower than maxillary primary molars. The object of treating this case is to maintain the proper alveolar bone growth and retention of deciduous molars. The point of managing this case is as follows: Proper treatment (observation, restoration, or extraction) should be established after thorough consideration of the time of onset, the root resorption rate, progression of infraocclusion and the development of alveolar bone support. We should consider the timing of extraction of the ankylosed teeth without problem of neighbouring alveolar bone growth and tilting of adjacent teeth in the view of growth spurt. Early diagnosis is important to avoid many of the complications with infraoccluded primary molars.
Ankylosis is defined as a fusion of cementum or dentine with alveolar bone. Due to the loss of the periodontal ligament on the ankylotic area, the tooth is incapable of continued eruption and hence is unable to follow the normal vertical development of the neighboring teeth and alveolar process. A 6-year-old female was referred to the Dept. of Pediatric Dentistry for ankylosis of primary molars and congenital missing of permanent premolars on both jaws. She had neither specific past medical history nor trauma and infection history in oral and maxillofacial region. Radiographic finding is that the maxillary primary molars were the early onset of ankylosis and had fast root resorption rate. However the mandibular primary molars were ankylosed later and being resorbed slower than maxillary primary molars. The object of treating this case is to maintain the proper alveolar bone growth and retention of deciduous molars. The point of managing this case is as follows: Proper treatment (observation, restoration, or extraction) should be established after thorough consideration of the time of onset, the root resorption rate, progression of infraocclusion and the development of alveolar bone support. We should consider the timing of extraction of the ankylosed teeth without problem of neighbouring alveolar bone growth and tilting of adjacent teeth in the view of growth spurt. Early diagnosis is important to avoid many of the complications with infraoccluded primary mo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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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계승치의 결손을 동반한 상, 하악 유구치의 다발성 유착의 증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가설 설정
세번째 가설은 Biederman과 Chem2)에 의해 제안된 가설로 치아 맹출 기전과 관련된 치주인대내 선천적인 대사 결함이다. 원래 유치는 치근흡수 후에 정상적으로 치주인대도 소실되는데 비정상적인 대사에 의해 치주인대가 먼저 소실되면 유착이 야기된다는 가설이다.
에 의해 제안된 가설로 치아 맹출 기전과 관련된 치주인대내 선천적인 대사 결함이다. 원래 유치는 치근흡수 후에 정상적으로 치주인대도 소실되는데 비정상적인 대사에 의해 치주인대가 먼저 소실되면 유착이 야기된다는 가설이다. 그러나 확실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생화학적, 조직학적 연구가 더 필요하다.
제안 방법
본 환아는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결과 계승 영구치의 결손을 동반한 상, 하악 유구치의 다발성 유착으로 진단되었고 향후 상악은 제1대구치 맹출 후 낸스 유지 장치의 장착과 즉시 유구치의 발치를, 하악은 측절치 맹출 후 설측 호선을 장착하고 저위교합의 진행 정도를 평가한 후 유구치의 발치시기를 결정하기로 계획하였다.
유구치의 유착이 상악과 하악 모두 맹출 초기에 발생하였고, 치근 흡수가 상악 유구치에서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하악 유구치에서는 미약하게 진행된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제1대구치의 근심경사가 예상되므로 향후 상악은 제1대구치 맹출 후 낸스 유지 장치의 장착과 즉시 유구치의 발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하악은 측절치 맹출 후 설측 호선을 장착하고 저위교합의 진행 정도를 평가한 후 인접치아와 유착치아의 치조골 성장의 장애가 최소가 되도록 최대성장점을 고려하여 적절한 유구치의 발치시기를 결정하기로 계획하였다.
대상 데이터
만 6세 여아가 유구치의 유착과 소구치의 결손을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의뢰되었다. 의과적, 치과적 병력상 특이할 만한 사항은 없었으며, 임상 소견상 상, 하악의 좌, 우측 유구치의 저위교합과,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관찰되었다(Fig.
본 증례는 만 6세 여자 환자에서 유구치의 다발성 유착과 계승치의 결손을 주소로 의뢰되었으며, 의과적 및 치과적 병력은 없었다.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상악의 양측 견치와 계승 영구치의 결손을 동반한 상, 하악 유구치의 다발성 유착으로 저위교합과 치조골 성장의 장애를 보이고 있었다.
성능/효과
두번째는 치조골과 치주인대에 가해진 외상성 손상이나 과도한 교합력으로 유착이 발생한다는 가설로 유착치의 대부분이 구치라는 사실은 이를 뒷받침해 주지만 Rubin과 Biederman25)이 실험적으로 치아에 직접적인 압력이나 외상을 가해 인위적인 유착을 만들려 했으나 실패하였고, 영구치의 교합력이 유치보다 크지만 유치열이나 혼합 치열기에서 치아유착의 발생빈도가 더 높은 점, 그리고 유착치의 대합치가 유착되는 예가 적음을 볼 때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상악의 양측 견치와 계승 영구치의 결손을 동반한 상, 하악 유구치의 다발성 유착으로 저위교합과 치조골 성장의 장애를 보이고 있었다. 유구치의 유착이 상악과 하악 모두 맹출 초기에 발생하였고, 치근 흡수가 상악 유구치에서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하악 유구치에서는 미약하게 진행된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제1대구치의 근심경사가 예상되므로 향후 상악은 제1대구치 맹출 후 낸스 유지 장치의 장착과 즉시 유구치의 발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하악은 측절치 맹출 후 설측 호선을 장착하고 저위교합의 진행 정도를 평가한 후 인접치아와 유착치아의 치조골 성장의 장애가 최소가 되도록 최대성장점을 고려하여 적절한 유구치의 발치시기를 결정하기로 계획하였다.
만 6세 여아가 유구치의 유착과 소구치의 결손을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의뢰되었다. 의과적, 치과적 병력상 특이할 만한 사항은 없었으며, 임상 소견상 상, 하악의 좌, 우측 유구치의 저위교합과,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관찰되었다(Fig. 1). 방사선 사진상 상악 유구치의 치근흡수와 하악 유구치의 치주인대공간의 소실 및 미약한 치근흡수가 관찰되었으며 계승 영구치와 상악 양측 견치의 결손이 관찰되고 있다(Fig.
첫째로, 유전적 성향은 Via24)가 제안한 가설로 유착의 빈도는 1.3%이고 유착치아를 가진 환자의 형제에서는 다른 형제의 44%가 유착치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 강한 가족적 성향이 있음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는 유착이 주로 유치나 혼합 치열기의 구치부에서 호발하는 특정 부위와 특정 시기에 나타나는 특징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2).
후속연구
본 증례는 계승치의 결손을 동반한 유구치의 유착이 상, 하악에서 모두 이른 시기에 발생한 증례로 치근흡수가 상악 유구치에서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고 하악 유구치에서는 미약하게 진행된 양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제1대구치의 근심경사가 예상되므로 상악은 제1대구치 맹출 후 낸스 유지 장치의 장착과 즉시 유구치의 발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하악은 측절치 맹출 후 설측 유지 호선을 장착하고 저위교합의 진행정도와 치근흡수의 진행을 고려하여 인접 치조골 성장의 장애와 인접 치아의 근심 경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발치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아유착은 무엇을 유발하는가?
치아유착은 치근의 상아질 또는 백악질이 치조골과 융합된 것으로 치아의 맹출이상을 야기하여 치조골 성장의 장애를 일으킨다. 본 6세 여아는 유구치의 유착과 영구 소구치의 결손을 주소로 본과에 의뢰되었으며 특이할 만한 의과적, 치과적 병력은 없었다.
치아유착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치아유착은 치아의 상아질 또는 백악질과 치조골과의 융합으로 정의되는 치아의 맹출 이상으로 치조골의 성장 장애를 일으킨다1). 유착된 부위의 치주인대공간은 소실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치아의 맹출이 불가능한 상태로 조직학적으로 치근 분지부 또는 치근단 부위에서 골성 융합이 관찰된다1-5).
치아유착이 된 부위에서 무엇을 관찰 할 수 있는가?
일반적으로 치아유착은 치아의 상아질 또는 백악질과 치조골과의 융합으로 정의되는 치아의 맹출 이상으로 치조골의 성장 장애를 일으킨다1). 유착된 부위의 치주인대공간은 소실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치아의 맹출이 불가능한 상태로 조직학적으로 치근 분지부 또는 치근단 부위에서 골성 융합이 관찰된다1-5). 발생 빈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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