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사지 구제술 합병증 치료에서 연부조직 연장을 위한 한시적 외고정 기기의 유용성 Temporary Use of External Fixators for Soft Tissue Lengthening in the Treatment of Complications after Limb Salvage Surgery원문보기
목적: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 술 후 발생한 심부감염, 해리, 또는 하지 단축 등의 합병증으로 종양 대치물을 제거한 후 단계별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연부 조직 구축으로 인해 초래되었거나 또는 합병증 치료 시작 당시부터 있었던 하지 단축에 대하여 연부조직 연장 만을 위하여 외고정 기기를 한시적으로 사용한 결과를 평가하고 그 유용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악성 골 종양으로 종양대치물을 이용하여 사지구제술을 받은 후 발생한 합병증으로 연부 조직 구축 및 하지 단축이 발생되어, 연부 조직 연장을 위해 외고정 기기(Dyna-extor$^{(R)}$)를 사용하였던 5명의 환자 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외고정 기기는 골격 결손부위의 근위와 원위 정상 뼈 부분에 금속핀을 삽입 후 설치 하였다. 외부 고정기 연장은 술 후 약 3일부터 하였으며,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범위에서 하루에 2~3 mm 이상씩 시행하였다. 결과: 치료 부위는 원위 대퇴골이 3예, 근위 경골이 2예였다. 최초 사지 구제술시의 평균연령은 13.4세(9~19세)였으며, 외부 고정기를 설치할 때의 평균연령은 22.2세(15~29세)로 최초 사지구제술 후 합병증으로 하지 단축이 발생되어 외부 고정기를 설치할 때까지의 기간은 평균 8.8년(3~14년)이었다. 4명의 환자 5예에서 평균 착용 기간은 37일(25~50일)에 평균 5.8 cm을 연장 하였으며, 1명의 환자는 150일 동안 착용하여 7.2 cm을 연장하였다. 외부 고정기 제거 3명의 환자에서 종양 대치물을 재삽입 하였고, 2예의 환자는 슬관절 유합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평균 추시 기간은 22개월이었으며 감염은 재발하지 않았다. 결론: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후의 합병증으로 또는 합병증의 치료 과정에서 초래되는 연부 조직 구축과 하지 단축에 대하여 외고정 기기를 한시적으로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하지 길이를 연장할 수 있었으며, 추후 종양 대치물 재 삽입이나 관절 고정술의 수술을 용이하게 해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목적: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 술 후 발생한 심부감염, 해리, 또는 하지 단축 등의 합병증으로 종양 대치물을 제거한 후 단계별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연부 조직 구축으로 인해 초래되었거나 또는 합병증 치료 시작 당시부터 있었던 하지 단축에 대하여 연부조직 연장 만을 위하여 외고정 기기를 한시적으로 사용한 결과를 평가하고 그 유용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악성 골 종양으로 종양대치물을 이용하여 사지구제술을 받은 후 발생한 합병증으로 연부 조직 구축 및 하지 단축이 발생되어, 연부 조직 연장을 위해 외고정 기기(Dyna-extor$^{(R)}$)를 사용하였던 5명의 환자 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외고정 기기는 골격 결손부위의 근위와 원위 정상 뼈 부분에 금속핀을 삽입 후 설치 하였다. 외부 고정기 연장은 술 후 약 3일부터 하였으며,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범위에서 하루에 2~3 mm 이상씩 시행하였다. 결과: 치료 부위는 원위 대퇴골이 3예, 근위 경골이 2예였다. 최초 사지 구제술시의 평균연령은 13.4세(9~19세)였으며, 외부 고정기를 설치할 때의 평균연령은 22.2세(15~29세)로 최초 사지구제술 후 합병증으로 하지 단축이 발생되어 외부 고정기를 설치할 때까지의 기간은 평균 8.8년(3~14년)이었다. 4명의 환자 5예에서 평균 착용 기간은 37일(25~50일)에 평균 5.8 cm을 연장 하였으며, 1명의 환자는 150일 동안 착용하여 7.2 cm을 연장하였다. 외부 고정기 제거 3명의 환자에서 종양 대치물을 재삽입 하였고, 2예의 환자는 슬관절 유합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평균 추시 기간은 22개월이었으며 감염은 재발하지 않았다. 결론: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후의 합병증으로 또는 합병증의 치료 과정에서 초래되는 연부 조직 구축과 하지 단축에 대하여 외고정 기기를 한시적으로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하지 길이를 연장할 수 있었으며, 추후 종양 대치물 재 삽입이나 관절 고정술의 수술을 용이하게 해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Purpose: We evaluated the effectiveness of temporary using the extendible external fixator (EF) for lengthening of soft tissue that contracture caused by tumor prosthesis removal in the treatment of complications after limb salvage surgery like deep infection and loosening. Materials and Methods: Fi...
Purpose: We evaluated the effectiveness of temporary using the extendible external fixator (EF) for lengthening of soft tissue that contracture caused by tumor prosthesis removal in the treatment of complications after limb salvage surgery like deep infection and loosening. Materials and Methods: Five patients six cases were included who underwent extendible EF (Dyna-extor(r)). EF was applied after insertion of half pin to the proximal and distal bone of defect area. EF lengthening started at third day of post-operation, above 2-3 mm per day in the range of no neurological sign. Results: The treatment area was three in femur and two in tibia. Mean age when the time of EF apply was 22.2 years old (range 15-29), but its primary limb salvage operation had done in 13.4 years old (range 9-19), therefore mean times of interval between initial tumor prosthesis reconstruction and temporary EF apply was 8.8 years (range 3-14). One patient had EF for 150 days with 7.2 cm lengthening. Others 5 cases of 4 patients had EF for mean 37 days (range 25-50) and mean soft tissue lengthening was 5.8 cm. Three patients underwent re-insertion of tumor prosthesis and two patients underwent knee fusion as final operation and showed no evidence of infection through mean 22 months follow up period. Conclusion: Temporary using of extendible EF is an effective method for correction of leg shortening which occurred by soft tissue contracture in the complications of limb salvage operation or their treatment process, and it could be provide easily application of tumor prosthesis and knee fusion as final operation.
Purpose: We evaluated the effectiveness of temporary using the extendible external fixator (EF) for lengthening of soft tissue that contracture caused by tumor prosthesis removal in the treatment of complications after limb salvage surgery like deep infection and loosening. Materials and Methods: Five patients six cases were included who underwent extendible EF (Dyna-extor(r)). EF was applied after insertion of half pin to the proximal and distal bone of defect area. EF lengthening started at third day of post-operation, above 2-3 mm per day in the range of no neurological sign. Results: The treatment area was three in femur and two in tibia. Mean age when the time of EF apply was 22.2 years old (range 15-29), but its primary limb salvage operation had done in 13.4 years old (range 9-19), therefore mean times of interval between initial tumor prosthesis reconstruction and temporary EF apply was 8.8 years (range 3-14). One patient had EF for 150 days with 7.2 cm lengthening. Others 5 cases of 4 patients had EF for mean 37 days (range 25-50) and mean soft tissue lengthening was 5.8 cm. Three patients underwent re-insertion of tumor prosthesis and two patients underwent knee fusion as final operation and showed no evidence of infection through mean 22 months follow up period. Conclusion: Temporary using of extendible EF is an effective method for correction of leg shortening which occurred by soft tissue contracture in the complications of limb salvage operation or their treatment process, and it could be provide easily application of tumor prosthesis and knee fusion as final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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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외고정 기기는 주로 골절 치료에 사용되며 변형교정, 골 연장술 등에도 다양하게 적용 되어 왔으나 단지 연부 조직 연장을 위해 사용된 경우의 문헌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후 발생된 합병증으로 연부 조직 구축 및 하지 단축이 발생된 경우 점진적으로 연장 가능한 외고정 기기의 한시적 사용에 대해 그 유용성을 알아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감염의 원인으로 포도상 구균이 전례의 환자에서 주요 원인 균으로 동정되었다. 사용된 외고정 기기는 종양 대치물을 제거하고도 오랜 기간 동안 감염이 조절되지 않았던 1명의 환자가 150일을 착용 하여 7.2 cm을 연장하였고, 나머지 4명의 환자 5예에서 평균착용 기간은 37일(25~50일)이며 평균 5.8 cm을 연장 하였다. 외고정 기기 제거 후 최종 수술로 3예의 환자에서 종양 대치물을 재삽입 하였고, 반복적인 수술과 장기적인 치료 과정 중 슬관절의 신전기능이 없고 종양 대치물이 위치될 수 있는 3차원적 여유공간이 부족한 2예의 환자는 슬관절 유합술을 시행하였다.
이 경우 하루에 연장하는 길이를 낮추거나 외고정 기기를 풀어 약 3~5 mm 정도 일시 단축시킨 후 증상의 악화만 없다면 5일 이내에 다시 연장을 시작 하였고, 계획된 연부조직 연장이 끝날 때에는 전 예에서 신경학적 증상은 없었다. 삽입된 외고정 기기의 금속핀에 감염은 없었으며, 외고정 기기의 안정성과 골에 삽입된 금속핀의 감염을 막기 위해 가능하면 결손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정상 골부위에 삽입 하였다. 한 명의 환자에서는 다리가 너무 가늘고 근 위축이 심하여 슬관절 근처에 2개의 조직 확장기 (tissue expander)를 사용하여 보았는데, 근육이나 심부반흔 조직은 잘 확장되지 않고 피부 부위만 늘어 나게 보였으나 이조차 추후 종양대치물 삽입에 도움이 되었다.
8 cm을 연장 하였다. 외고정 기기 제거 후 최종 수술로 3예의 환자에서 종양 대치물을 재삽입 하였고, 반복적인 수술과 장기적인 치료 과정 중 슬관절의 신전기능이 없고 종양 대치물이 위치될 수 있는 3차원적 여유공간이 부족한 2예의 환자는 슬관절 유합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평균 추시 기간은 22개월이었으며 감염은 재발하지 않았다.
저자들은 초기 치료 시에는 금속정 이나 다발성 금속핀에 항생제 혼합 골 시멘트 만을 사용하다가 심한 하지 단축 및 연부조직 구축 등이 발생된 경우 이를 교정 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연장 가능한 외부 고정기를 사용한 것이다. 외부 고정기를 설치할 때 가능한 한 최대한 하지 연장 상태에서 초기 고정을 하였고 부피적 위축(volumetric contracture)을 막고자 항생제 혼합 시멘트 스페이서를 피부 봉합이 가능할 정도 내에서 두껍게 만들어 사용 하였다.
대상 데이터
슬관절 주위의 악성 골 종양으로 종양 대치물을 이용하여 재건 수술을 받은 후 합병증이 발생되어 연부조직 구축 및 하지 단축이 발생되어, 점진적으로 연장 가능한 외고정 기기(Dyna-extor)를 한시적으로 사용하였던 남자 2명, 여자 3명으로 총 5명의 환자 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 중 최초 사지 구제술 후 10년 되는 해에 무균성 해리와 하지 단축이 발생되어 외고정 기기를 설치 하였으나 종양 대치물 재삽입 후 심부 감염이 발생되어 치료 과정중 외고정 기기를 재설치 한 1명의 환자에서 2회 사용하였던 경우가 있으며, 나머지 4명의 환자에서는 모두 종양 대치물의 감염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각각 한번의 외고정 기기를 이용 하였다.
후속연구
한 명의 환자에서는 다리가 너무 가늘고 근 위축이 심하여 슬관절 근처에 2개의 조직 확장기 (tissue expander)를 사용하여 보았는데, 근육이나 심부반흔 조직은 잘 확장되지 않고 피부 부위만 늘어 나게 보였으나 이조차 추후 종양대치물 삽입에 도움이 되었다. 이와 같이 연부 조직의 길이가 아닌 부피 위축은 사공간에 가능한 많은 부피를 차지하는 시멘트 스페이서를 넣거나, 풍선 양식의 조직 확장기, 그리고 피판 이식술 등으로 방지 및 치료할 수 있지만 이들의 효과에 대해서는 좀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후의 합병증으로 또는 합병증의 치료 과정에서 초래되는 연부 조직 구축과 하지 단축에 대하여 외고정 기기를 한시적으로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하지 길이를 연장할 수 있었으며, 추후 종양 대치물 재 삽입이나 관절 고정술의 수술을 용이하게 해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종양 대치물 제거 후 오랜 기간 치료하는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수술시 광범위한 연부조직의 제거와 커다란 종양 대치물 삽입, 그리고 항암 약물치료등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관절 치환술 때보다 감염 발생율이 휠씬 높게 나타나며, 이들의 치료 과정 중에 대부분은 종양 대치물을 제거해야 되거나 심지어 절단 수술이 필요할 경우도 있다. 종양 대치물을 제거한 후 오랜 기간 동안 치료하는 경우 연부 조직의 구축 및 하지 단축이 심하게 발생 될 수 있어 염증이 완전히 조절된 후에도 종양 대치물의 재 삽입 또는 슬관절 유합술등의 성공적인 재건 수술을 어렵게 한다. 외고정 기기는 주로 골절 치료에 사용되며 변형교정, 골 연장술 등에도 다양하게 적용 되어 왔으나 단지 연부 조직 연장을 위해 사용된 경우의 문헌은 찾아볼 수 없었다.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은 어떤 장점이 있는가?
슬관절 주위 악성 골 종양의 치료에서 종양의 광범위 절제술 후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은 관절의 안전성 부여와 조기 거동을 가능케 하면서 소아의 경우 이환지의 길이를 늘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합병증으로 종양 대치 물의 무균성 해리의 발생 가능성이 높고, 무균성 해리가 관찰 되더라도 쉽게 재 치환술을 하지 못하고 기다리는 동안 대치물의 침강으로 인한 하지 단축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종양 대치물의 삽입 후에 감염을 조절하는 수술적 치료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하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 술 후 일년 이내에 보이는 감염이 많고 감염의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배농과 창상부위 세척만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많은 반면, 항암 화학 요법을 종료한 후에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심부감염은 주로 만성적인 양상으로 나타난다. 감염을 조절하는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감염된 종양 대치물을 제거하고 항생제가 포함된 골 시멘트로 충전한 후 감염이 소실되면 종양 대치물을 재 삽입하여 기능 회복을 시도하는 것이 보편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1 , 2 ). 이때 종양 대치물을 부분적으로만 제거한 경우에는 예외 없이 감염이 재발하고 결과적으로 유병 기간도 길어지며 반복된 수술로 골질의 약화가 발생되고, 결국 나머지 종양 대치물을 제거해야만 감염이 조절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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