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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쓰레기 매립지 비탈면 생태복원 특성에 관한 연구 - 자연표토복원공법과 원지반식생정착공법 시공지역을 중심으로 -
A study on Ecological Restoration Characteristics of Nangido Landfill Slope - Focused on region constructed by SF and CODRA - 원문보기

環境復元綠化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al Restoration Technology, v.8 no.3, 2005년, pp.1 - 12  

여환주 (상명대학교 대학원 환경자원학과) ,  이상필 (상명대학교 대학원 환경자원학과) ,  백난영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  이재근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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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ecological restoration of landfill slope was conducted in Nanjido to compare immediate and long time effect and supply continuous back data for ecological restoration of landfill slope. As a result, all region constructed by SF and CODRA was effective on improving soil environment and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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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자연표토복원공, 원지반식생정착공 지역에서 표토의 1cm를 제거한 후에 A층에서 지표면으로부터 10cm 부분까지 토양을 500g씩 3반복으로 채취하여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였다. 그 결과를 중심으로 난지도 안정화 전후의 토양 변화와 특성을 비교하고 식물생육환경의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는 난지도를 대상으로 비탈면 생태복원 특성을 공법별로 시공 직후와 오랜 시간이 경과한 현재의 모습을 비교분석하여 지속적인 비탈면 생태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본 연구는 난지도를 대상으로 공법별 생태복원 특성을 시공 직후와 오랜 시간이 경과한 현재의 모습을 비교분석하여 비탈면 생태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종자와 영양체만으로 자생식물의 불확실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는 판단에 자생식물을 온실에서 발아시켜 일정 크기(15~20cm)까지 생장한 플러그묘를 제곱미터당 10본씩 식재하여 불확실성을 줄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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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탈면 녹화란? 비탈면 녹화는 토양침식 즉 비탈면붕괴를 예방하거나 복구하기 위한 기술로서 비탈면안정화 기술에 환경친화적 생태복원개념을 접목시킨 것이다. 초기에는 주로 사방공작물을 설치해서 비탈의 안정성 유지에 큰 비중을 두었지만 최근에는 안정성뿐만 아니라 경관조성 및 생태복원을 고려하는 환경보전적 개념이 중요시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가지는 난지도는 어떤 특수성을 가진 지역인가? 난지도는 쓰레기 매립지라는 특수성과 아울러 월드컵이라는 국가 행사를 치루는 장소로써 경관적 가치가 고려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가지고 있는 장소이다. 따라서 식물에 의한 토양안정화를 목표로 하는 실험과 경관적 가치가 고려되어야 하는 실험 등 이 두 가지의 실험이 가능한 지역을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난지도를 대상으로 공법별 생태복원 특성을 시공 직후와 오랜 시간이 경과한 현재의 모습을 비교 분석하여 비탈면 생태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진행되었는데 그 결과는 어떠한가? 1. 원지반식생정착공법 비탈면 생태복원은 초화류의 조기 개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였음은 물론 비탈면의 침식과 세굴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척박한 토양환경이 개선되어 유효인산과 유기물의 함량이 2배로 증가 되었다. 그러나 처음 도입된 식물 중 현재까지 생육하고 있는 경우는 돌나물과 패랭만 생육하고 있었다. 이러한 원인은 자생식물인 쑥, 달맞이, 참소리쟁이, 냉이 등과 주변 식물에 의한 피압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경관적 가치가 요구가 되는 지역은 목표가 자연천이가 아닌 아름다운 경관연출이므로 그 목표를 위해 선정된 식물을 잘 생육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선정된 초화류를 많이 파종 하되 주변 자생식물들에 대한 침입을 잘 견딜 수 있는 식물을 선택해야 한다. 2. 자연표토복원공법에 의한 비탈면 생택복원은 목본에서 초본까지의 식물종을 선정하여 다층형 산림구조를 형성하였으며, 비탈면의 침식 등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시공전에 비해 토양환경이 월등히 좋아 졌는데, 특히 상단부의 토양유기물이 하단부의 2배 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식물의 생육과 상관성이 있은 것으로 상단부에 콩과식물이 우점하고 있어 뿌리혹 박테리아에 의해 땅이 기름지게 되어 유기물 함량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이러한 콩과식물은 토양환경 뿐만이 아니라 토양안정화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반적으로 비탈면 하단부가 토양의 슬라이딩 등으로 상단 지역보다 식물이 잘 자라는 것이 일반 적인 현상이지만 이 지역 상단부는 콩과식물의 우점으로 울창한 식생층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너무 식생이 울창하면 자연천이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생태적 천이가 요구되는 지역에서는 목본 콩과식물의 적극적인 도입은 하되 식물이 생육할 수 있는 기반만 만들어 주고 종자는 많이 파종하지 않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상에서와 같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자생 초화류 도입은 경관조성을 위해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자생식물에 의해 피압 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었으며 콩과식물의 도입은 안정화와 더불어 토양환경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쓰레기 건축공사 잔해물에 의한 칼슘의 과다와 침출수 등에 의한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어 쓰레기 매립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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