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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거 내 PC 공간의 이용실태 및 공간 특성, 그리고 PC 사용공간에 대한 시용자 의식을 알아보고, 주거 내 PC 사용공간의 계획 기초자료로서 활용되고자 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 주거 내 PC 공간의 실태 및 PC 사용공간에 대한 의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예비조사 및 선행연구를 통해 조사항목 및 측정 도구를 선정하였다.
- 이상과 같이 주거 내 PC 사용자의 PC 사용공간에 대한 사용실태 및 사용자의식을 살펴보았다. 결과를 근거로 하여 향후 주택계획 시 다음과 같은 PC 사용공간에 대한 사항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PC 공간의 가구 배치의 유형을 알기 위하여 조사대상자들로 하여금 PC가 있는 공간에 배치된 가구를 단순화된 그림으로 표시하도록 하였다. 다음에 연구자가 PC와 인근 가구 배치의 유형에 따라 패턴을 찾아 유형화하였다.
가설 설정
- 한정하였다. 단, 바닥 면이 아닌, PC를 지지할 수 있는 가구 위에서 사용하는 형태이며, 데스크탑형과 노트북과 같은 PC의 종류는 상관없이 일정한 장소에서 사용한다면, PC 사용공간에 포함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그 이유는 사용장소에 이동성이 있는 경우는, 본 연구에서 고정된 공간으로 분석함에 문제가 있기에 본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5).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주거 내 PC 사용공간을 최경란(2003) 의 한국적 홈 오피스 개념과 같이 주거 내에서 PC를 이용함에 있어 재택근무자와 같은 특정인이 아닌 일반 거주인이 사용하되, 일정한 장소에서 PC를 사용하고 있는 공간으로 한정하였다. 단, 바닥 면이 아닌, PC를 지지할 수 있는 가구 위에서 사용하는 형태이며, 데스크탑형과 노트북과 같은 PC의 종류는 상관없이 일정한 장소에서 사용한다면, PC 사용공간에 포함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 학부모를 조사대상에 포함한 이유는 연구의 물리적 공간이 주거공간이므로 주거 내에서의 주거 공간에 대한 의식을 가지며 PC의 주사용 자인 학생의 주요구와 상응하여 주거조절행위에 직접적 역할을 하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표본수집을 위하여 제주도 내 중학교 4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 대학교 1개교를 임의로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응답자가 직접 응답을 기입하는 '자기 기입식 설문지 기법' (self - administered questionnaire method)을 통해 작성하도록 하였고, 그 학생들과 중복되지 않은 학생들의 학부모에게 설문지 작성을 요청한 후 회수하였다. 이 중 학생응답자는 704명(63.
- 전체 설문지의 문항구성은 주거 내 PC의 주 사용자, 사용 시간, 사용목적, 사용장소 등에 관한 사용실태에 관한 항목 15문항, PC 공간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항목 8문항, PC 공간의 사용자 의식측정을 위한 리 커트 5점 척도(1점=매우 그렇지 않다, 5점=매우 그렇다)에서 PC 공간의 크기, 위치, 배치, 사용 시 행태 심리에 대한 항목 14문항, 인구통계학적 및 주거 특성에 관한 항목 1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그 외에 '컴퓨터 사용 대수', '휴식장소에 대한 문항을 연구자가 추가하여 총 15문항을 구성하였다.
- 두번째, PC 공간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문항은 하미경 외 2인(1998)")의 연구에서 사용한 조사도구인 '홈 오피스 공간 유형', '홈 오피스 워크스테이션 유형', '요구 가구' 및 '집기'에 관한 문항을 참조하여 연구자가 재구성하였다.
- 주거 내 PC 사용실태 및 PC 공간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과 같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 실시하였다. 또한 보다 세분화된 가구 및 주거 특성별로 파악하기 위하여 주거평형 및 가창 연령, 주거 형태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가구의 28.
- 단순화된 그림으로 표시하도록 하였다. 다음에 연구자가 PC와 인근 가구 배치의 유형에 따라 패턴을 찾아 유형화하였다. 그 구분된 PC 공간의 가구배치 유형을<표 4>와 같이 나타냈다 I*).
- 것이다. 사용 문항은 예비조사 및 주거 공간에 대한사용자 의식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해 PC를 사용하는 거주자의 PC 공간에 대한 의식조사 항목을 선정하였다.
- 요인의 해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직각 회전 (varimax rotation)을 실시하여 4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총 분산의 59.
대상 데이터
- 주거 내 거주자의 PC 사용공간에 대한 의식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대상을 기존 연구자료mm를 근거로 pc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층인 중학생 이상 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로 선정하였다. 학부모를 조사대상에 포함한 이유는 연구의 물리적 공간이 주거공간이므로 주거 내에서의 주거 공간에 대한 의식을 가지며 PC의 주사용 자인 학생의 주요구와 상응하여 주거조절행위에 직접적 역할을 하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 배부된 설문지 1200부 중 92.3%인 1108부를 유용한 조사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자료 분석은 SPSS win. 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PC 사용실태 및 공간 현황에 대하여는 빈도 분석 및 교차분석, PC 공간의 특성 분석에는 교차분석, 사용-자 의식분석에는요인 분석 및 일원 변량분석이 사용되었다.
- 주거 내 PC 사용에 대한 의식을 변인별 특성과 관련하여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 분산분석을을 실시하여 다음와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 각 항목에 대한 인식을 특성별로 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주성분 요인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요인의 해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직각 회전 (varimax rotation)을 실시하여 4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이론/모형
- 첫 번째, PC 사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측정변인으로는 김영화(1995产)의 연구에서 사용한 '컴퓨터 이용 시간, , '이용 동기', '이용 만족도' 등의 PC 사용 관련 변인들을 측정 도구로 사용하였으며, 매체의 전반적 특성평가 항목(PC 이용의 용이성, 경제성, 건전성, 정보성)인 14개 중에서 8개 항목과 최경란(2003)의 연구에서 주거 내 컴퓨터 사용자의 실태 및 니즈(needs)에 관하여 조사한 항목에서 '컴퓨터의 사용위치' 및 '그에 대한 이유', '컴퓨터 사용 용도, , '향후 희망 위치, 에 대해 사용한 항목을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그 외에 '컴퓨터 사용 대수', '휴식장소에 대한 문항을 연구자가 추가하여 총 15문항을 구성하였다.
- 세 번째, PC 공간과 관련된 사용자 의식 측정도구를 위해 하미경 외 2인(2002严)의 연구에서 '업무유형에 따른 사무환경의 질에 대한 평가항목' 가운데, '업무공간의 면적', '가구의 편의성' 및 '책상 배치방식', '시각적 프라이버시 보장성'에 관한 항목을 적용하였고, 김상중(1998)1, 의 연구에서, 프라이버시 요소', '소음 환경적 요소'를 본연구에서 측정도구로 추가하였다. 그리하여, 사용자 의식에 관한 문항구성은 사용상 신체적 불편의식에 관한 문항 3문항, '위치 만족도'에 관한 문항 2문항, '면적협소 불편도'에 관한 문항 2문항, '프라이버시 인식도'에 관한 문항 3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 측정도구로 추가하였다. 그리하여, 사용자 의식에 관한 문항구성은 사용상 신체적 불편의식에 관한 문항 3문항, '위치 만족도'에 관한 문항 2문항, '면적협소 불편도'에 관한 문항 2문항, '프라이버시 인식도'에 관한 문항 3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문항의 신뢰성을 위한 내적 일관도 검증에 따른 크론바흐 알파 계수는 각각 0.
- 조사대상의 주거 특성을 살펴보면 주거유형으로 단독주택이 46.1%, 공동주택이 51.2%로 나타났고, 방의 수는 3개가 69%로 가장 많았다. 주거의 소유형태는 자가가 72.
- 80m2(24평)이하에는 가장 연령 41~45세가 가장 많고 81~129m2(25~39평)에서 가장 연령 46~50세가 가장 많고 상대적으로 46세 이상의 연령에서 그 이하보다 130m2(40평)이하의 주거면적이 많아 가장 연령이 높을수록 주거면적이 큼을 알 수 있다. 가족 수와 주거면적과의 비교에서는 3인이하의 가족이 801静(24평)이하가 가장 많고 다른 면적에서도 가족 수가 많을수록 주거면적이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보다 세분화된 가구 및 주거 특성별로 파악하기 위하여 주거평형 및 가창 연령, 주거 형태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가구의 28.2%가 2대 이상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4.5%는 추가구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노트북 컴퓨터의 보유 비율은 전체의 8.
- 4%로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대이상 PC 보유가 구가 13。0?(40평) 이상에서 1대 보유 가구보다 상대적으로 많고 노트북 보유에 있어서도 80n?(24평)이하인 가구보다 100 m2(31 평)이상인 가구가 상대적으로 많아 주거면적이 클수록 PC 보유대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유의수준에 따른 결과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0시29m2(31 ~39평)에서 자녀 방과 거실의 비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이 평형에서 PC 사용공간이 다른 평형보다 거실에서 PC 사용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가장 연령이 51세 이상의 가구에서 사용장소가 상대적으로 자녀방이 많았는데 이는 자녀연령이 높을수록 자녀방에 PC를 비치하는 경향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
표 4. PC 사용공간의 가구 배치 유형
유형화하여 나타난 7개의 패턴 중 일관성이 없는 기타형은 제외하였고, 결과적으로 단독형, 병렬형, r 자형, 匸 자형, E자형, 일렬형으로 구분하였다
. 이 결과에서 Zimmerman이 제시한 유형과 비교해 보면, r자형은 코너형에 상응되며 匸자형은 알코브형에 해당되고, 匕자형은 U자형과 다른 새로운 형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Zimmerman 이 제시한 옷장형은 발견되지 않았다. - E자형, 일렬형으로 구분하였다. 이 결과에서 Zimmerman이 제시한 유형과 비교해 보면, r자형은 코너형에 상응되며 匸자형은 알코브형에 해당되고, 匕자형은 U자형과 다른 새로운 형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Zimmerman 이 제시한 옷장형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병렬 형과 일자형은 동일하게 나타났다.
- 두 번째, 병렬형태는 그자 형태로 PC 단독으로나 PC 책상, 책장 등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고 반대편 벽면에 침대나 장식장, 책장 등이 배열되어 있는 형태이다.
- 네 번째 匸자형 형태는, 침대나 책상, 또는 장식장, 서랍장이 匸자형으로 배열된 형태이다. 이 형태는 PC 책상을 중심으로 匸자형으로 되어 있어 인접한.
- 전체 중 배치 형태의 각 비율은 병렬형이 29.1%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고 다음으로 匸자형이 23.3%, r 자형이 16.4% 순으로 나타났다.
- 해석된다. 자녀 방에서는 PC와 PC 책상과 침대 및 책장이 대면하고 있는 병렬형이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고 두 번째가 匸자형, 세 번째가 "I자형으로 나타났다. 匸자형과 r자형은 타 가구와 PC가 인접하여 배치되어있는 현황이며 병렬형은 작은 자녀 방과 거실 모두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대면하고 있는 가구 간에 거리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다.
- PC와 인접한 가구에 대한 결과에서는 자녀 방에서는 책상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기타 장소와 거실에서는 책장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 각 항목에 대한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PC 공간의 현 위치에 대한 만족에 대한 문항이 가장 높게 나타나 네 번 째 문항인 PC 책상 배치에 대한 만족과 함께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PC를 개방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 의식에 대한 문항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PC 사용에 대한 통제의 필요성이 3.
- 학생과 학부모별로 살펴본 본 결과 PC 사용 시 신체적 불편의식에서는 학생이 학부모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학생이 학부모보다 PC 사용시간이 더 많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것으로 정하였다. 첫 번째 요인은 '사용상 신체적 불편의식, 으로, 두 번째 요인은 pc 공간에 대한 배치, 위치에 대한 만족이므로 '위치 만족도로, 세 번째 요인은, 공간면적에 대한 불편 도를 묻는 문항들로 요인명을 '면적협소 불만도'라고고 네 번째 요인은 PC 사용 시 타인의식과 개방허용에 대한 의식을 나타낸 문항들로 PC 사용에 대한 '프라이버시 인식도, 라고 명명하였다.
- 사용시간이 더 많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PC 사용 위치에 대한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고 PC 공간의 면적이 협소하다고 생각하는 불만족도 항목에서는 학부모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볼 때, PC 사용 행위와 관련된 불편도는 학생이 높으며, 공간에 대한의식은 학부모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심리적 요인인 프라이버시 인식도에서는 PC 공간의 개방허용인식이 학부모가 높은 반면, 타인으로 인한 방해받는다는 인식이 학생이 높아 학생이 PC 사용공간에 대해 외부와 다소 차단된 공간을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두 번째, 조사대상가 구의 가장의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에서는 눈의 피로도 인식은 51세 이상의 고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났고 시력 저하 인식은 30~35세의 저연령층에서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고연령층에서는 눈이 피로하다고만 느낀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의 연령이 낮은 층에서는 VDT(Visual Display Terminal)증후군 등 PC 사용으로 인한 신체적 폐해를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인식도도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PC 공간면적은 가장의 연령이 낮을수록 면적이 협소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는<표 3>에서 본 바와 같이 가장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거면적도 작아지므로 공간에 대한 협소 인식이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 그리고, PC 공간면적은 가장의 연령이 낮을수록 면적이 협소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는<표 3>에서 본 바와 같이 가장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거면적도 작아지므로 공간에 대한 협소 인식이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프라이버시 인식도에 대한 결과로는 연령이 낮을수록 프라이버시 침해에 관한 인식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세 번째, 가족 수가 많은 가구일수록 PC 사용시 타인의 시선 불편 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족 수가 많은 가구에서 특히 시각적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고려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두 번째, 주택방수에 따른 거주자 의식을 살펴보면 방수가 적을수록 PC 공간에 대해 협소하다고 인식하였는데 이는 주택방수가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방수가 적을수록 주택 규모도 적기 때문에 공간에 대한 협소 인식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 세 번째, 주거의 면적별 사용자 의식의 차이를 보면 면적이 작을수록 PC 사용 시 신체적 불편 도가 높게 나타났고 주거 면적이 클수록 공간협소 불편도 인식이 대체로 낮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거 면적이 클수록 타인 시선으로 인한 방해 인식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주거 규모가 클수록 프라이버시 인식도가 높게 나타나 PC 공간에 대한 사적 영역 확보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거 면적이 클수록 타인 시선으로 인한 방해 인식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주거 규모가 클수록 프라이버시 인식도가 높게 나타나 PC 공간에 대한 사적 영역 확보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 공간 면적에 대하여는 자녀 방에서 PC를 사용하는 경우가 공간이 더 협소하다고 응답하였다. 프라이버시 인식도에서는 PC가 자녀 방에 있는 경우가 PC 공간의 개방화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타인 방해 및, 시선 불편 의식은 자녀 방에 PC가 있는 경우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C 공간이 개방되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프라이버시는 보호가 되는 것을 원하는 만큼 개방성과 차단성에 관한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세 번째, 배치 형태에 따른 만족도 및 불만족도 차이는 근소한 차이지만 신체 불편 도에서 단독형이 가장 높고, 匸자형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치 만족도에서 匸자형이 가장 높고, r 자형이 가장 낮게 나온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또한, 배치 만족도에서 匸자형이 가장 높고, r 자형이 가장 낮게 나온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프라이버시 인식도에서 일렬형태가 타인으로 인한 방해받는다는 인식에서 높게 나타나 프라이버시에 민감하다고 볼 수 있으며, 匸자형태가타인으로 인한 방해받는다는 인식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 프라이버시 인식의식은 사용자, 주거 평형, 사용장소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는데, 학부모가 학생보다 더 민감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연령이 적을수록, 주거 평형이 더 작을수록 더 민감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용장소로서는 자녀 방과 기타에서 프라이버시에 대해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첫 번째, 주거 내에서 PC를 사용하는 거주자의 주 연령대는 14~19세의 중. 고등학생층이며, PC 사용의 주목적은 자녀 학업으로 나타났다.
- 두 번째, PC와 주변 가구의 배열 형태로 본 배치유형은 병렬형태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匸자형, r 자형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자녀 방에서는 병렬형이 가장 많고, 거실에서는 단독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세 번째, PC 사용공간에 대한 사용자의 의식을 요인 분석한 결과, 사용상 신체적 불편의식', '위치 만족도', 면적협소 불편도', '프라이버시 인식도'의 4개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변인들 간의 차이를 분석해 본 결과 사용자인 학생과 학부모, 가장의 연령, 주거 규모, PC 사용장소 등의 변인들의 차이에 따라 각 요인들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자녀방인 경우 공간 협소 의식이 높고, 시력 저하가 높으며, PC 사용공간의 개방요구 의식과 프라이버시 인식도에서 다른 장소보다 높게 나타났다.
- 변인들 간의 차이를 분석해 본 결과 사용자인 학생과 학부모, 가장의 연령, 주거 규모, PC 사용장소 등의 변인들의 차이에 따라 각 요인들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자녀방인 경우 공간 협소 의식이 높고, 시력 저하가 높으며, PC 사용공간의 개방요구 의식과 프라이버시 인식도에서 다른 장소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학부모와 학생간 의식 차이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는데 학생은 프라이버시는 보호되면서 PC 공간이 폐쇄감이 들지 않는 것을 요구하므로 이에 대한 계획적 해결이 필요하다.
후속연구
- 또한 거실이 자녀 방보다 PC 공간의 위치 면에서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결과로 볼 때 앞으로 PC 사용을 위한 공간을 거실에 마련하는 방안으로 계획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공간 면적에 대하여는 자녀 방에서 PC를 사용하는 경우가 공간이 더 협소하다고 응답하였다.
- 이 중 자녀 방에서는 병렬형이 가장 많고, 거실에서는 단독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면적 별로는 99m2(30평)이하에는 병렬형, 1001静(31평)이상에는 匸자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배치형태의 만족도 결과에서 匸자형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결과로 볼 때이에 대한 장점을 살린 가구 배치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PC 공간에 대한 가구배치 및 면적계획에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 주거면적 별로는 99m2(30평)이하에는 병렬형, 1001静(31평)이상에는 匸자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배치형태의 만족도 결과에서 匸자형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결과로 볼 때이에 대한 장점을 살린 가구 배치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PC 공간에 대한 가구배치 및 면적계획에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 네번째, 주거 규모 61~80m2(19~24평)이 자녀방에 PC가 위치한 것과 PC 공간 크기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으므로 이에 대한 보완적 계획 방안이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거 규모가 클수록 프라이버시 인식도가 높게 나타나므로, 소형 평형의 주택 못지않게 대형 평형의 주거 계획에서도 PC 공간 계획시 프라이버시 보호를 고려한 계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또한, 주거 규모가 클수록 프라이버시 인식도가 높게 나타나므로, 소형 평형의 주택 못지않게 대형 평형의 주거 계획에서도 PC 공간 계획시 프라이버시 보호를 고려한 계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이 연구에 이어 PC 사용 공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요소 및 설계 방안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100~129 n? (31~39평)에서는 거실과 자녀 방이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다. 그러나, PC 공간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에서는 거실이 높으므로 거실 공간에 PC 공간이 마련되는 방향으로 계획 방안이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PC가 있는 공간에 휴식을 취하기 위한 가구의 구비를 희망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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