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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지정 . 운영되고 있는 주요 자연관찰로 주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통한 친환경적인 산림관리와 생태교육적 활용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이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자연관찰로의 합리적 관리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할 목적&로 지리산 국립 공원 내 유평, 중산리, 하동, 백무동 지역 자연관찰로 주변의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교목층과 관목층은 각각유평 지역 16종과 11종, 중산리 지역 14종과 16종, 하동 지역 10종과 13종 그리고 백무동 지역은 19종과 10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안 방법
- 조사지의 평균 수고를 기준으로 8m 이상을 교목층, 2~8m를 아교목층, 2m 이하를 관목층, 그리고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교목층, 아교목충, 관목층에 대해서는 20X20m 크기의 방형구를 조사지역당 5 개로 하여 총 20개의 방형구를 설정하였으며, 방형 구내에 출현한 종에 대해 흉고직경 1 cm 이상의 수목을 대상으로 매목조사를 실시하였다. 초본층에 대해 5X 5m 크기의 중첩 방형구를 한 조사지당 10개 설정하였으며, 4개 조사지역에서 총 40개소를 설정하여 방형구 내에 출현하는 모든 종을 야장에 기록하였다.
- )를 산출하였으며, 초본층에 대해서는 Braun- Blanquet(1964>의 피도계급을 이용하여 출현종만을 기록하였다. 조사지역의 종다양성과 우점도 등을 분석하기 위하여 종다양도지수(H'), 최대다양도(H‘ max), 균재도(J, ), 우점도(1-J, )를 층위별로 분석하였다(Brower and Zar, 1977; Shannon and Weaver, 1963).
- 실시하였다. 조사지의 평균 수고를 기준으로 8m 이상을 교목층, 2~8m를 아교목층, 2m 이하를 관목층, 그리고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교목층, 아교목충, 관목층에 대해서는 20X20m 크기의 방형구를 조사지역당 5 개로 하여 총 20개의 방형구를 설정하였으며, 방형 구내에 출현한 종에 대해 흉고직경 1 cm 이상의 수목을 대상으로 매목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조성된 맹세이골자연관찰로(이하 유평), 중산리자연관찰로(이하 중산리), 불일폭포자연관찰로(이하 하동), 가내 소자연관찰로(이하 백무동) 지역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Fig. 1). 주요자연관찰로 주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선정된 관찰로는 숲이 가지는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곳으로 정상을 향한 코스로 운동을 겸하거나 등산을 목적으로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코스이다.
- 지리산국립공원 자연관찰로를 대상으로 한 식생 조사는 2005년 4월부터 8월 사이에 3회 반복 실시하였다. 조사지의 평균 수고를 기준으로 8m 이상을 교목층, 2~8m를 아교목층, 2m 이하를 관목층, 그리고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 교목층, 아교목충, 관목층에 대해서는 20X20m 크기의 방형구를 조사지역당 5 개로 하여 총 20개의 방형구를 설정하였으며, 방형 구내에 출현한 종에 대해 흉고직경 1 cm 이상의 수목을 대상으로 매목조사를 실시하였다. 초본층에 대해 5X 5m 크기의 중첩 방형구를 한 조사지당 10개 설정하였으며, 4개 조사지역에서 총 40개소를 설정하여 방형구 내에 출현하는 모든 종을 야장에 기록하였다.
이론/모형
- 자연관찰로 주변의 식생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모든 수종을 대상으로 교목층과 아교목층, 관목층은 Curtis and Mclntosh(1951)가 고안한 방법에 따라 상대 밀도, 상대피도, 상대빈도의 합으로 중요치 (Importance value: I.V.)를 산출하였으며, 초본층에 대해서는 Braun- Blanquet(1964>의 피도계급을 이용하여 출현종만을 기록하였다. 조사지역의 종다양성과 우점도 등을 분석하기 위하여 종다양도지수(H'), 최대다양도(H‘ max), 균재도(J, ), 우점도(1-J, )를 층위별로 분석하였다(Brower and Zar, 1977; Shannon and Weaver, 1963).
성능/효과
- 그리고 중요치에는 차이가 있으나 전 조사지에 공통적으로 출현한 식물종은 때죽나무, 개옻나무, 바위말발도리 , 병꽃나무, 비목, 생강나무, 조록싸리, 작살나무의 8종이었다. Table 2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연관찰로 조성거리가 유평 800m, 중산리 1, 200m에 비해 하동과 백무동은 2, 500m로 길게 조성되어 있어 하동과 백무동 지역 자연관찰로 주변의 출현종이 유평과 중산리 지역에 비해 많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큰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연관찰로 조성 거리가 가장 짧은 유평 지역은 다른 조사지역에 비해각 층의 출현 종수에 특별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유평 지역에 조성된 자연관찰로 중의 일부가 토심이 깊어 예전에 농지로 이용되었던 곳이 포함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하동지역의 경우 교목층에서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내었던 소나무가 아교목층에서는 전혀 출현하지 않아 앞으로 당단풍,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과 같은 낙엽활엽수림으로의 천이를 예상할 수 있었다. 관목층은 유평 지역에서 합다리나무의 중요치가 7.1 로 출현 식물 중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내었으며, 중산리 지역은 개옻나무, 바위말발도리, 생강나무, 팥배나무가 8.1, 하동 지역은 당단풍, 조록싸리, 졸참나무가 5.6, 백무동 지역은 고추나무가 10.5로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내었다. 유평, 중산리, 하동, 백무동 지역의 자연관찰로 조성지역 관목층의 출현종수는 각각 32, 23, 34, 22 종으로 유평과 하동 지역의 출현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밤나무, 굴참나무의 순으로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다. 교목층의 조사지역별 출현종수는 유평 16종, 중산리 14종, 하동 10종, 백무동 19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평, 중산리, 백무동 지역 자연관찰로는 참나무과인 굴참나무, 졸참나무와 같은 낙엽활엽수가 교목층을 형성하는 주된 수종이었으나, 불일폭포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는 하동 지역은 소나무의 중요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유평, 중산리, 하동, 백무동 지역의 자연관찰로 조성지역 관목층의 출현종수는 각각 32, 23, 34, 22 종으로 유평과 하동 지역의 출현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중요치에는 차이가 있으나 전 조사지에 공통적으로 출현한 식물종은 때죽나무, 개옻나무, 바위말발도리 , 병꽃나무, 비목, 생강나무, 조록싸리, 작살나무의 8종이었다. Table 2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연관찰로 조성거리가 유평 800m, 중산리 1, 200m에 비해 하동과 백무동은 2, 500m로 길게 조성되어 있어 하동과 백무동 지역 자연관찰로 주변의 출현종이 유평과 중산리 지역에 비해 많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큰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하층에 있어서도 자연관찰로 조성거리가 짧은 유평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출현종수가 조금 많은 것은 조릿대의 분포가 다른 지역과 달리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본 조사지역에서 귀화식물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희귀 특산식물은 유평 지역의 세뿔투구꽃과 하동 지역의 뻐꾹나리가 자연관찰로 주변의 계곡 사면을 중심으로 초본층에산재되어 분포하고 있었다.
- 886)에 비해 종별 개체수가 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교목층은 4개 조사지역에서 0.90D.957을 보여 조사지역 모두 종별 개체수가 균일한 상태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목층의 균재도는 유평과 하동지역이 0.
- 교목층의 조사지역별 출현종수는 유평 16종, 중산리 14종, 하동 10종, 백무동 19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평, 중산리, 백무동 지역 자연관찰로는 참나무과인 굴참나무, 졸참나무와 같은 낙엽활엽수가 교목층을 형성하는 주된 수종이었으나, 불일폭포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는 하동 지역은 소나무의 중요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하동 지역 자연관찰로는 토양이 상대적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남사면에 위치하고있으며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고도가 낮기 때문에 소나무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이경준 등, 1996; Shin, 2006).
- 교목층과 관목층은 각각유평 지역 16종과 11종, 중산리 지역 14종과 16종, 하동 지역 10종과 13종 그리고 백무동 지역은 19종과 10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평, 중산리, 백무동 지역 자연관찰로의 교목층은 굴참나무의 중요치가 가장 높았으나 하동 지역은 소나무의 중요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평, 중산리, 하동과 백무동 지역 자연관찰로의 초본층은 각각 70종, 53종, 65종, 57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 5로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내었다. 유평, 중산리, 하동, 백무동 지역의 자연관찰로 조성지역 관목층의 출현종수는 각각 32, 23, 34, 22 종으로 유평과 하동 지역의 출현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중요치에는 차이가 있으나 전 조사지에 공통적으로 출현한 식물종은 때죽나무, 개옻나무, 바위말발도리 , 병꽃나무, 비목, 생강나무, 조록싸리, 작살나무의 8종이었다.
- 백무동 지역도 중산리, 하동 지역과 마찬가지로 조릿대의 피도 계급이 3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 단풍취, 계요등, 거북꼬리 등이 피도계급 1을 기록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조성되어 있는 유평, 중산리, 하동, 백무동 지역 자연관찰로 주변의 하층에 공통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수종은 금낭화, 개머루, 거지덩굴, 고마리, 꽃향유, 냉이, 단풍마 등으로 주로 국화과, 사초과, 백합과 식물이었다. 초본층의 출현종수는 유평 70종, 중산리 53 종, 하동 65종, 백무동 57종으로 유평 지역의 출현 종이 가장 많았으며 중산리 지역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506 범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조성되어 있는 유평, 중산리, 하동, 백무동 지역 자연관찰로의 균재도는 전층에서 0.752에서 0.983의 범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조성되어 있는 유평, 중산리, 하동, 백무동 지역 자연관찰로 주변의 하층에 공통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수종은 금낭화, 개머루, 거지덩굴, 고마리, 꽃향유, 냉이, 단풍마 등으로 주로 국화과, 사초과, 백합과 식물이었다. 초본층의 출현종수는 유평 70종, 중산리 53 종, 하동 65종, 백무동 57종으로 유평 지역의 출현 종이 가장 많았으며 중산리 지역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층에 있어서도 자연관찰로 조성거리가 짧은 유평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출현종수가 조금 많은 것은 조릿대의 분포가 다른 지역과 달리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중산리 지역은 조릿대가 3의 피도계급으로 가장 높은 출현율을 보였으며, 그늘사초, 조록싸리 등이 피도계급 1을 나타내었다. 하동 지역도 조릿대의 피도계급이 3으로 가장 높은 출현율을 보였으며 , 졸참나무, 당단풍, 마삭줄, 산거울 등의 출현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무동 지역도 중산리, 하동 지역과 마찬가지로 조릿대의 피도 계급이 3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 단풍취, 계요등, 거북꼬리 등이 피도계급 1을 기록하였다.
-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동 지역은 당단풍이 16.7로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때죽나무 15.4, 졸참나무 15.1, 서어나무 10.4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백무동 지역은 중산리 지역과 마찬가지로 때죽나무의 중요치가 21.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쪽동백나무 12.8, 당단풍 11.9, 함박꽃나무 10.6, 물푸레나무 10.3, 비목 9.9 등의 순으로 중요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지역의 경우 교목층에서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내었던 소나무가 아교목층에서는 전혀 출현하지 않아 앞으로 당단풍,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과 같은 낙엽활엽수림으로의 천이를 예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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