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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아직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발(반사)마사지를 적용하고 말초순환의 촉진 및 말초신경 자극에 효과가 있는 지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기존의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발반사마사지는 당뇨병 환자의 말초혈액 순환과 말초신경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반사마사지를 적용하여 말초순환의 촉진 및 말초신경자극 효과가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발반사마사지가 당뇨병 환자의 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중재로서 활용가능한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 8MHz 프로브를 단단하게 잡고 30-45。를 유지하여 혈관과 프로브가 직선이 되도록 하고, 혈류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하여 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족부동맥의 측정이 끝난 경우 후경골동맥에서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2회 연속 측정한 후 그 결과를 출력하였다.
- 본 연구는 40세 이상 79세 이하의 당뇨병 환자의 자가 발반사마사지가 말초혈액순환 및 말초신경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이로부터 당뇨병 환자의 발합병증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안으로서 발반사마사지의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자가 발반사마사지가 말초혈액 순환, 말초신경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이로부터 당뇨병 환자의 발합병증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안으로서 발반사마사지의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발반사마사지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실험군 과대 조 군을 이용하고 중재 전·후의 효과를 비교하는 비동등성대조군 전 . 후실험설계(Nonequivalent controlled pretest-posttest design)를 이용하였다.
- 한편, 발반사마사지의 효과를 본 기존 연구들에서 발반사마사지가 주로 연구자를 포함하여 전문가들에 의해 수행되었던 것에 반해 본 연구에서는 당뇨인 스스로가 발 반사 마사지를 실시하고 그 효과를 검정하고자 하였는데, 이는 당뇨병이 만성질환으로 당뇨인 스스로의 자가관리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간호 실무에서의 활용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기 때문이다.
가설 설정
- 둘째, 측정의 정확성에 관련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자와 연구보조원 1인이 경두개 도플러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자료수집에 앞서 미리 충분한 연습을 통해 서로간의 일치된 측정을 하도록 준비를 하였지만 측정과정에서 다소간의 오류가 발생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제안 방법
- . 먼저 대상자에게 공복상태를 유지하였는지 확인한 후 채혈을 실시하고, 이후 설문조사를 하였다.
- . 설문조사 후 모노필라멘트 검사와 경두개 도플러 검사를 연이어 실시하였다.
- 6주간의 중재 후 2일 이내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대조군은 2004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실험군은 2004년 5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수행되었다. 사후조사내용 및 방법은 사전 조사에서와 같았다.
- 경두개 도플러 검사를 위해 기기를 켜서 8MHz CW 모드로 조정하고, 대상자는 바닥에 앉은 상태로 한쪽 발을 타월 뭉치 위에 올려 측정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족부동맥의 맥박을 촉진하고 맥박이 촉진되는 부위에 충분한 양의 초음파 젤을 도포한 후, 8MHz 프로브를 단단하게 잡고 30-45。를 유지하여 혈관과 프로브가 직선이 되도록 하고, 혈류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하여 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 만약 측정 부위에 굳은 살이 심한 경우에는 측정부위에서 가능한 가까운 다른 부위에서 측정을 시도하였으며, 측정순서는 첫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순으로 진행하였다. 대상자가 감각이 있는 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다리의 종아리 부위에 모노필라멘트를 대고 촉각을 비교해 보도록 하였다.
- 후실험설계(Nonequivalent controlled pretest-posttest design)를 이용하였다. 독립변수는 자가 발반사마사지로 6주간 매일 실시하되, 주 2회는 연구장소에 모여서, 나머지는 가정에서 스스로 수행하는 것으로 하였다. 종속변수는 말초혈액 순환과 말초신경반응이며, 6주간의 중재가 끝난 후 적어도 2일 이내 중재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 발을 마사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기존에 제작된 발반사마사지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는데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실제로 3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Kim(2003)이 사용한 방법으로 2주간 적용해 보았다. 그 결과대상자 스스로가 실시하기에는 부적절한 동작이 있었고, 대상자 나름으로 수정하여 편리한 방법으로 사용하게 됨을 알게 되었다.
- 위해 대상자에게 눈을 감도록 하고 모노필라멘트의 자극이 느껴지는 지를 질문하였다. 만약 측정 부위에 굳은 살이 심한 경우에는 측정부위에서 가능한 가까운 다른 부위에서 측정을 시도하였으며, 측정순서는 첫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순으로 진행하였다. 대상자가 감각이 있는 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다리의 종아리 부위에 모노필라멘트를 대고 촉각을 비교해 보도록 하였다.
- 말초감각장애를 확인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 중의 하나로 monofilament를 이용하여 발바닥의 감각을 측정하며, 본연구에는 10-g monofilament를 이용흐]였다. MaGill, Molyneaux, Spencer, Heng과 Yue(1999)의 연구에 의하면 첫 번째와 다섯 번째 Metatarsal area(발바닥 상부) 중 적어도 한 개 이상에서 감각이 없는 경우 신경전도검사에 의해 결과와 비교할 때 민감도 80%, 특이도 86%로 단지 두 곳만을 측정해도 무방하다고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도 MaGill 등(1999)의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첫 번째와 다섯 번째 발바닥 상부 중 적어도 하나 이상 감각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에는, 감각 없음, , 그렇지 않은 경우는, 감각 있음'으로 처리하였다.
- 제 2형 당뇨병 환자로 하였다. 먼저 4개 보건소를 선정하고 당뇨교실에 등록된 대상자와의 전화연락을 통해 본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대상자 중 선정 및 제외기준을 만족하는 자의 명단을 확보하였다.
- 발로 가는 혈액의 순환 정도는 경두개 도플러 검사 (Transcranial doppler, 이하 TCD, DWL MultiDop P, ScanMed Medical Instruments, UK)를 이용하였으며, 검사를 통해 박동지수(Pulsatile Index, PI)를 산출하였다. 이 지수는 말초 혈류량이 아닌 혈류 속도 즉 원위부의 혈관저항을 반영하며 간접적으로 혈관의 협착 정도를 평가할 수 있다.
- 발반사마사지 중재가 적용되기에 앞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질문지를 이용한 일반적 특성조사, 기기를 이용하여 말초혈액 순환 및 말초신경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책임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두 집단의 사전조사 시기는 동일하지 않았는데 연구대상자 선정에서 언급하였듯이 대조군은 일괄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2004년 3월 15일부터 4월 15 일까지 사전조사가 진행되었다.
- 발반사마사지에 앞서 연구자가 발반사마사지의 원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대상자에게 마사지오일과 발반사마사지 순서가 담긴 책자를 배부하였다. 총 12회 방문 중 2회 방문까지는 16 개의 동작을 연습하였으며, 이후 10회 방문동안에는 계속적으로 반복 연습하는 것으로 하였다.
- 이에 따라 대상자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쉽게 구성하되, 발의 모든 부위가 포함될 수 있도록 자가발반사마사지 방법을 새로이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이 당뇨병 환자이므로 췌장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췌장 부위의 자극을 강화하는 것이 기대되지만 발반사마사지에서는 전신의 고른 자극이 필요하므로 특정 부위의 자극에 치중하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 실험군은 매주 2회 6주간 연구장소에서 자가 발반사마사지강사와 함께 발반사마사지를 스스로 수행하도록 하였다. 발반사마사지에 앞서 연구자가 발반사마사지의 원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대상자에게 마사지오일과 발반사마사지 순서가 담긴 책자를 배부하였다.
- 일주일 중 연구장소를 방문하지 않는 5일간은 배운 방법대로 가정에서 스스로 수행하도록 하였는데 적어도 1일 1회 하도록 하였으며 2회 이상 시행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다. 연구자는 가정에서 발반사마사지를 하는 지 확인하기 위해 일일 기록지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기록하여 가지고 오도록 하였으며, 다음 번 방문 때 이를 확인하였다. 실험군의 연구장소 방문횟수는 평균 9회(75%)이며, 가정에서 적어도 1 회 이상 수행한 일수는 평균 27일(90%)이었다.
- 모노필라멘트 검사를 하기. 위해 대상자에게 눈을 감도록 하고 모노필라멘트의 자극이 느껴지는 지를 질문하였다. 만약 측정 부위에 굳은 살이 심한 경우에는 측정부위에서 가능한 가까운 다른 부위에서 측정을 시도하였으며, 측정순서는 첫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순으로 진행하였다.
- 특히 발반사마사지를 하기 위해서는 발과 손간의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마사지 오일을 도포하게 되는데 피부에 기름층을 형성하여 수분의 소실을 막아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연구에서 선정한 연구도구로는 평가되지 못하였지만 실험군이 느낀 발반사마사지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후조사를 하면서 대상자의 의견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인 것은 발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발관리를 하게 됨에 따라 기존에 무좀이 있었다고 응답한 사람에서 대부분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 그 결과대상자 스스로가 실시하기에는 부적절한 동작이 있었고, 대상자 나름으로 수정하여 편리한 방법으로 사용하게 됨을 알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상자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쉽게 구성하되, 발의 모든 부위가 포함될 수 있도록 자가발반사마사지 방법을 새로이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이 당뇨병 환자이므로 췌장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췌장 부위의 자극을 강화하는 것이 기대되지만 발반사마사지에서는 전신의 고른 자극이 필요하므로 특정 부위의 자극에 치중하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 일반적 특성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증결과는 에제시하였다.
- 자가보고형 설문지로 인구사회학적 특성(4문항), 질병 관련 특성(2문항), 발관리 특성(3문항) 등 총 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구체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는 성, 연령, 결혼여부, 교육 정도 질병관련 특성에는 당뇨진단시기, 현재 치료방법, 발 관리 특성에는 매일 발 살펴보기, 매일 발 씻기, 발에 로숀 바르기 등이 포함되었다.
- 족부동맥의 맥박을 촉진하고 맥박이 촉진되는 부위에 충분한 양의 초음파 젤을 도포한 후, 8MHz 프로브를 단단하게 잡고 30-45。를 유지하여 혈관과 프로브가 직선이 되도록 하고, 혈류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하여 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족부동맥의 측정이 끝난 경우 후경골동맥에서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2회 연속 측정한 후 그 결과를 출력하였다.
- 독립변수는 자가 발반사마사지로 6주간 매일 실시하되, 주 2회는 연구장소에 모여서, 나머지는 가정에서 스스로 수행하는 것으로 하였다. 종속변수는 말초혈액 순환과 말초신경반응이며, 6주간의 중재가 끝난 후 적어도 2일 이내 중재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 발반사마사지에 앞서 연구자가 발반사마사지의 원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대상자에게 마사지오일과 발반사마사지 순서가 담긴 책자를 배부하였다. 총 12회 방문 중 2회 방문까지는 16 개의 동작을 연습하였으며, 이후 10회 방문동안에는 계속적으로 반복 연습하는 것으로 하였다. 이 경우 최소한 10회는 발반사마사지를 수행하게 되는데 Nomian(1988)에 따르면 반사학은 모든 연령층에 다 도움이 되며 어떤 질병이 있었던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4-6회의 치료를 통해 불편감을 줄일 수 있다고 하였고, Nelson과 Nelson(1996)은 10-16회 시술후 신체적 정서적 안위감이 증진되었다고 하였으므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재기간이라고 생각하였다.
- 최소 대상자수를 산정하기 위해 발반사마사지가 부종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본 Kim(2000)의 연구결과를 기초로 하였으며 발목둘레에 대한 두 집단간의 차이결과를 이용하였다. 발목 둘레에 대한 두 집단간의 평균차이는 1.
- 한편, 본 연구는 당뇨인 스스로가 발반사마사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반사마사지의 기본적 원칙을 준수하면서도 따라하기 쉽게 새로이 16동작을 구성하였다. 그러나 일부 대상자에서는 따라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호소하였으며 큰 그림과 글자를 포함한 책자를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대상 데이터
- 함께 참여하였다. 두 집단의 사전조사 시기는 동일하지 않았는데 연구대상자 선정에서 언급하였듯이 대조군은 일괄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2004년 3월 15일부터 4월 15 일까지 사전조사가 진행되었다. 이에 비해 실험군은 3개 보건소별로 시기를 달리하여 사전조사가 실시되었으며 2004년 3 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었다.
- 70, 집단의 수 2로 하였으며 이때 필요한 표본 수는 최소 35명이었다 (Lee, Lim, & Park, 1998). 본 연구에 필요한 표본수는 35명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탈락률을 20%로 하여 최종 표본수는 실험군과 대조군 각각 42명이었다.
- 본 연구에서 사용한 발반사마사지는 준비단계, 마사지단계 등 2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준비단계는 팔꿈치가 따뜻할 정도 (약 38℃)의 물을 준비하여 15분간 발을 담그는 과정이며, 마사지 단계는 16개 동작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 중 2개 동작 은발을 풀어주는 동작으로 발반사마사지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본 연구의 목표 모집단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당뇨병 환자이며, 접근 모집단은 부산시 4개 보건소의 당뇨교실에 등록된 제 2형 당뇨병 환자로 하였다. 먼저 4개 보건소를 선정하고 당뇨교실에 등록된 대상자와의 전화연락을 통해 본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대상자 중 선정 및 제외기준을 만족하는 자의 명단을 확보하였다.
- 실험군은 35명, 대조군은 41명이었으며, 인구 사회학적 특성 중 성별은 실험군은 여성이 대조군은 남성이 많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군의 평균연령은 65.
-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총 25명의 탈락자가 발생하였는데, 실험군 16명, 대조군 9명이었다. 실험군 중 평균 방문횟수가 8회 이하<66.
- 연구대상자는 부산시 소재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40세 이상 79세 이하의 제 2형 당뇨병환자로 다음의 선정기준에 부합되고 제외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하였다. 선정기준으로는 제 2형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1년이 경과한 자, 발반사마사지의 적용이 가능하도록 발에 개방성 상처, 궤양이나 출혈성 질환을 포함하여 특별한 질병이 없는 자, 연구에 참여하기로 서면동의한 자이다.
- 두 집단의 사전조사 시기는 동일하지 않았는데 연구대상자 선정에서 언급하였듯이 대조군은 일괄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2004년 3월 15일부터 4월 15 일까지 사전조사가 진행되었다. 이에 비해 실험군은 3개 보건소별로 시기를 달리하여 사전조사가 실시되었으며 2004년 3 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었다.
데이터처리
- . 박동지수와 말초신경반응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 실험군 및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또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이들의 동질성을 검정하기 위해 범주형 자료에 대해서는 X2 검정, 연속형 자료는 범주형 자료로 변환한 후 X2 검정을 실시하였다.
- . 중재전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박동지수, 말초 신경 반응 강도의 변화는 사전측정치를 공변량으로 한 후 공분산분석 (ANCOVA)을 실시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패키지(version 10.0)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검정이 필요한 경우 유의수준 a는 0.05 에서 양측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전 . 후실험설계(Nonequivalent controlled pretest-posttest design)를 이용하였다. 독립변수는 자가 발반사마사지로 6주간 매일 실시하되, 주 2회는 연구장소에 모여서, 나머지는 가정에서 스스로 수행하는 것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 구성하였다. 구체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는 성, 연령, 결혼여부, 교육 정도 질병관련 특성에는 당뇨진단시기, 현재 치료방법, 발 관리 특성에는 매일 발 살펴보기, 매일 발 씻기, 발에 로숀 바르기 등이 포함되었다.
- 이번 연구에서 선정한 연구도구로는 평가되지 못하였지만 실험군이 느낀 발반사마사지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후조사를 하면서 대상자의 의견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인 것은 발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발관리를 하게 됨에 따라 기존에 무좀이 있었다고 응답한 사람에서 대부분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굳은 살 감소 또한 주요한 효과로 모노필라멘트 검사에서 발자극에 대한 촉각반응이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 따라서 기존에 제작된 발반사마사지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는데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실제로 3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Kim(2003)이 사용한 방법으로 2주간 적용해 보았다. 그 결과대상자 스스로가 실시하기에는 부적절한 동작이 있었고, 대상자 나름으로 수정하여 편리한 방법으로 사용하게 됨을 알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상자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쉽게 구성하되, 발의 모든 부위가 포함될 수 있도록 자가발반사마사지 방법을 새로이 구성하였다.
- 특히 굳은 살 감소 또한 주요한 효과로 모노필라멘트 검사에서 발자극에 대한 촉각반응이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다음으로 기분이 상쾌하고 전신이 개운하다는 이완의 효과를 보고하였으며, 말초신경증상 중 저림 증상의 개선이 있었다. 비록 박동지수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혈액순환개선을 보고하기도 하였다<Table 4>,
- 5로 나타났으나 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모노필라멘트 촉각반응 검사에 있어서는 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말초 신경증 상의 강도에 있어서는 저림, 쑤심, 통증 모두 실험군과 대조군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실험군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자가 발반사마사지가 말초혈액 순환과 말초신경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6 주간의 발반사마사지를 수행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모노필라멘트를 이용한 촉각반응이 개선되고 저림감과 통증 감이 감소하였으나, 말초혈액순환을 나타내는 박동지 수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 이 외에도 Avakyan(1990), Gui, Xiao, Li와 Fu(1996)는 발반사마사지를 하면서 발바닥을 자극해 주면 혈관의 탄력성, 혈류의 속도 등이 증가되며, 발반사마사지를 이용한 수동적인 반사마사지는 조직수분과 림프액의 흐름을 근육과 심부 근막으로 25% 증가시켜 부종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Fraser & Kerr, 1993; Synder, 1985)는 보고가 있었다. 본 연구자도 이러한 기존의 연구결과에 따라 발 반사 마사지를 수행하였으나 박동지수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동지수는 해당 혈관에서의 수축기 혈류속도와 이완기 혈류속도의 차이로 결정되며 박동지수가 감소하는 것은 혈관의 이완이 있음을 의미하며 이 경우 말초의 혈류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 부산시 소재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40세 이상 79세 이하의 제 2형 당뇨병환자 76명(실험군 35명, 대조군 41명)을 대상으로 연구팀에서 개발한 자가 발반사마사지를 6주간 적용한 후 그 효과를 평가하였으며 연구결과 6주간의 발반사마사지를 수행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모노필라멘트를 이용한 촉각 반응 개선, 저림감과 통증감의 감소가 있었다. 아울러 규칙적인 발반사마사지를 통해 발관리 양상이 개선됨을 볼 수 있었다.
- 감소하였다. 실험군에서 촉각반응이 회복된 사람은 발의 거의 전체가 굳은 살이 있어 모노필라멘트의 자극을 인지하지 못하였다가발반사마사지후 굳은 살이 개선되면서 촉각반응을 회복하였다. 말초신경증상강도의 경우 실험군에서 저림감과 통증 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개선, 저림감과 통증감의 감소가 있었다. 아울러 규칙적인 발반사마사지를 통해 발관리 양상이 개선됨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당뇨환자의 발합병증 예방을 위해 자가 발반사마사지를 적용하는 것은 도움이 되며 간호 중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3세로 두 군이 비슷하였고, 결혼상태와 교육 수준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질병 관련 특성에서 당뇨유병기간은 두 군 모두 평균 8.5년이었으며,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비율은 실험군이 91.4%, 대조군이 92.7%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발관리 특성에서는 전반적으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발관리 행위를 좀 더 잘하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 첫째, 혈관의 탄력성이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외부적 자극에 의해 박동지수의 변화가 있었다 하더라도 자극이 없어지면 다시 원상태를 회복하게 되지만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있는 경우 박동지수의 감소와 함께 자극의 변화에 따른 박동지수의 회복이 느리게 된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마사지 중간에 박동지수를 측정한 것이 아니라 발반사마사지가 종료된 후에 측정한 것이므로 실제로 마사지중에 혈관의 이완효과 및 말초혈액 순환의 개선이 있었는지를 파악할 수는 없었다.
- 그 결과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인 것은 발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발관리를 하게 됨에 따라 기존에 무좀이 있었다고 응답한 사람에서 대부분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굳은 살 감소 또한 주요한 효과로 모노필라멘트 검사에서 발자극에 대한 촉각반응이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다음으로 기분이 상쾌하고 전신이 개운하다는 이완의 효과를 보고하였으며, 말초신경증상 중 저림 증상의 개선이 있었다.
후속연구
-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당뇨환자의 발합병증 예방을 위해 자가 발반사마사지를 적용하는 것은 도움이 되며 간호 중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일부 변수에 대해서는 기대되는 결과를 보이지 못하였음을 감안하여추후 다음 사항을 고려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 말초신경증상이나 스트레스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설문도구는 비교적 도구의 내적 일관성은 높게 나타났으나 노인들이 시각적 상사척도나 리 커트 척도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알기 어렵다. 따라서 측정의 민감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사전조사를 통해 도구에 대한 이해도와 민감도를 파악하고 특히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선택하여 좀 더 반복적인 측정이 가능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훈련기간 또는 횟수의 문제이다.
- 그러나 일부 대상자에서는 따라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호소하였으며 큰 그림과 글자를 포함한 책자를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발반사마사지의 동작을 구성함에 있어서는 비록 연구대상자가 당뇨인이라 하더라도 전신의 고른 자극이 필요하므로 췌장 부위를 포함하여 다양한 부위가 모두 자극될 수 있도록 하였으므로 추후 다른 질병을 가진 대상자에게 활용하는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회복이 느리게 된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마사지 중간에 박동지수를 측정한 것이 아니라 발반사마사지가 종료된 후에 측정한 것이므로 실제로 마사지중에 혈관의 이완효과 및 말초혈액 순환의 개선이 있었는지를 파악할 수는 없었다. 실제로발반사마사지를 수행하였던 실험군중에서는 발반사마사지 후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것 같다', '발온도가 증가하는 것 같다, , 그리고, 저림이 많이 감소하였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Table 4> 어느 정도의 말초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아울러 규칙적인 발반사마사지를 통해 발관리 양상이 개선됨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당뇨환자의 발합병증 예방을 위해 자가 발반사마사지를 적용하는 것은 도움이 되며 간호 중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일부 변수에 대해서는 기대되는 결과를 보이지 못하였음을 감안하여추후 다음 사항을 고려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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