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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송사리속 어류의 형태적 특징 및 지리적 분포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Geographical Distributions of Korean Ricefish (Pisces, Adrianichthyidae), Oryzias 원문보기

Korean journal of Ichthyology = 한국어류학회지, v.18 no.3, 2006년, pp.163 - 169  

박민경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과학부, 전북대학교부설 다양성연구소) ,  김익수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과학부, 전북대학교부설 다양성연구소) ,  박종영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과학부, 전북대학교부설 다양성연구소)

초록

한국산 송사리속 어류 2종 Oryzias latipes와 O. sinensis에 대한 분포역을 조사한 결과 O.sinensis는 서해안과 그 내륙지역에 제한되어 분포한 반면에 O. latipes는 한반도의 대부분 지역에 분포하고 있었고, 특히 서해안 지역의 대천지역에서는 두 종이 혼서하고 있었다. 또한 송사리와 대륙송사리는 척추골수와 새파수에서 잘 구분되고 있는데 척추골 수에서는 송사리가 평균 31개, 대륙송사리가 평균 30개이었으며 새파수는 송사리가 평균 15개, 대륙송사리가 평균 12개를 갖는다. 또한 체측반문에 있어서 송사리는 체측에 반점들이 존재하였지만 대륙송사리는 없었으며, 산란시기에 송사리는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노란색을 띠는 반면에 대륙송사리는 검은색을 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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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ricefish, Oryzias, consisted of 2 species, O. latipes and O. sinensis. Through investigation on their distributions, it was confirmed that O. sinensis was restricted to western areas, and O. latipes was distributed throughout Korea. Interestingly, Daecheon region near the West Sea was s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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