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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염 스트레스의 원리와 친환경적인 소재인 해양심층수의 청정성을 이용하여 플러그 묘의 도장 억제를 위한 적정 처리 농도와 방법을 구명함으로써 차후 친환경적으로 플러그 묘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자 실행하였다.
제안 방법
- )이다. 종자의 발아율과 발아세를증진시키기 위하여 25。(3항온기에서 24시간 최아시키고 128공 트레이에 바이오상토 1호(흥농종묘)를 채운 후셀 당 1립씩 파종하였다. 토마토는 본엽 2매 전개 후 50공 트레이에 이식하였고, 오이는 자엽이 전개되었을 때 이식하였다.
- 20%의 염 농도로 희석을 한 이유는 예비실험 결과가 이 농도에서 묘 도장억제에 가장 효과적이었기 때문이다. 관수처리는 뿌리의 상처가 회복된 시기로 측정되는 이식 3일 후부터 육묘 종료 시점까지 두상 관수와 저면관수 방법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두상관수는 화훼용 살수기로 처리수를 공급하였다.
- 두상관수는 화훼용 살수기로 처리수를 공급하였다. 두상관수는 1일 1회 아침에 충분히 관수하였고, 저면관수는 1일 1회 10분 처리하였다.
- 관수처리는 뿌리의 상처가 회복된 시기로 측정되는 이식 3일 후부터 육묘 종료 시점까지 두상 관수와 저면관수 방법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두상관수는 화훼용 살수기로 처리수를 공급하였다. 두상관수는 1일 1회 아침에 충분히 관수하였고, 저면관수는 1일 1회 10분 처리하였다.
- 처리 당 20주씩 조사하였고, 조사 항목은 묘의 초장, 지상부의 생체중, 지하부의 생체중, 지상부의 건물 중, 지하부의 건물중, 엽면적, T/R율(지상부/지하부), 조직의 충실도(건물중초장)이다. 오이의 엽면적은 심층수, 표층수, 그리고 NaCl수 10%, 20% 및 30% 처리하였다. 건물중은 80℃ 건조기에서 48시간 건조 후측정하였다.
- 심층수와 표층수의 처리농도는 20%로, 그리고 NaCl수는 증류수 1 리터에 소금 6g을 희석(표층수 20%에 해당)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오이의 엽면적은 심층수, 표층수, 그리고 NaCl수 농도를 각각 10%, 20% 및 30% 처리하여 실험하였다. 20%의 염 농도로 희석을 한 이유는 예비실험 결과가 이 농도에서 묘 도장억제에 가장 효과적이었기 때문이다.
- 처리 당 20주씩 조사하였고, 조사 항목은 묘의 초장, 지상부의 생체중, 지하부의 생체중, 지상부의 건물 중, 지하부의 건물중, 엽면적, T/R율(지상부/지하부), 조직의 충실도(건물중초장)이다. 오이의 엽면적은 심층수, 표층수, 그리고 NaCl수 10%, 20% 및 30% 처리하였다.
- 토마토 본 엽이 7~8매 전개되었을 때, 오이는 본엽이 2~3매 전개되었을 때 묘의 생육조사를 실시하였다. 처리 당 20주씩 조사하였고, 조사 항목은 묘의 초장, 지상부의 생체중, 지하부의 생체중, 지상부의 건물 중, 지하부의 건물중, 엽면적, T/R율(지상부/지하부), 조직의 충실도(건물중초장)이다.
대상 데이터
- 공시품종은 흥농종묘에서 분양 받은 서광토마토 (Lycopersicon esculentum Mill)와 은성백다다기오이 (Cucumis sativus L.)이다. 종자의 발아율과 발아세를증진시키기 위하여 25。(3항온기에서 24시간 최아시키고 128공 트레이에 바이오상토 1호(흥농종묘)를 채운 후셀 당 1립씩 파종하였다.
- 제공한 원수를 이용하였다. 표층수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에서 채취하여 사용하였다. 심층수와 표층수의 처리농도는 20%로, 그리고 NaCl수는 증류수 1 리터에 소금 6g을 희석(표층수 20%에 해당)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 해양심층수는 강원도 고성군 소재 동해 심층수연구센터에서 제공한 원수를 이용하였다. 표층수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에서 채취하여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건물중은 80℃ 건조기에서 48시간 건조 후측정하였다. 실험결과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Duncan의 다중검정으로 통계 분석하여 처리간의 평균값 차이를 비교하여 처리 간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 경경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지만 처리 방법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T/R률에 비추어 보면 두상관수 처리에서 묘 소질이 더 뛰어났으나, 묘의 충실도(compactness)는 처리구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Fig. 1, Table 1). 묘소 질 평가지수의 하나인 조직의 충실도는 클수록 묘소 질이 우수하다고 하였다(LoU와 Kato, 1988; Zhang 2002).
- 작물과 품종이 다양하고 또한 온도, 광, 습도 등 외부환경과 묘령 등 요인이 서로 복합적으로 묘의 생육을 결정함으로 어느 한 가지 생육 지표만을 갖고 묘를 평가할 수 없으며 초장, 엽록소, 엽면적, T/R율, 조직의 충실도, 묘령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갖고 종합평가하여야 한다고 생각된다. 본 실험에서 토마토의 경우 초장의 억제정도나 묘의 충실도에 비춰보아 저면관수 방법이 도장억제에 더 효과적이라 사료된다.
- 본 연구에서 이용한 동해심층수, 동해 표층수, 그리고 NaCl 수를 이용한 어린 유묘의 생장조절효과는 거의 비슷하였다. 요즘 친환경 농법의 일환으로 천연 소재를 이용하여 농작물을 생산하는 방법이 크게 쓰이고 있다.
- 세 가지 처리구 공히 대조구 대비 경경을 80% 수준으로 성장을 억제하였다. 경경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지만 처리 방법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 세 가지 처리수 공히 대조구 대비 오이의 경경을 80% 수준으로 성장을 억제하였고, 저면관수와 두 상관 수 모두 경경을 거의 같은 비율로 억제하였으나 처리 방법 간에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Table 2). 오이의 경우에도 T/R률에 비추어 보면 두상관수가 유리해 보인다.
- 3). 오이의 유묘는 심층수, 표층수, 그리고 NaCI 10%, 20% 및 30% 처리가 무처리에 비하여 엽면적을 큰 폭으로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이 사실은 NaCI 처리가 식물의 엽면적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발표 내용(Navetiyal 등, 1989; Chartzoulkis, 1992)과 유사한 결과였다.
- 않았다. 오이의 지하부 생체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80% 정도로, 지하부는 대조구에 비하여 두 관수처리 모두 70% 정도로 성장을 억제하였다. 토마토와는 달리 억제된 비율이 오이에서는 낮았다(Table 2).
-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해양심층수, 표층수, 그리고 NaCl수를 이용한 토마토와 오이의 유묘 성장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토마토 유묘의 성장 억제가 오이의 경우보다 더 효율이 높았다.
- 않았다. 지하부 생체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두 상관수는 48% 정도이었고 저면관수는 38% 정도로, 저면관수에 의해 생육이 현저히 억제되는 결과를 보였다(Table 1). 지하부 경우도 대조구에 비하여 저면관수는 50% 정도이었고, 두상관수는 60% 수준이었다.
-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토마토 유묘의 성장 억제가 오이의 경우보다 더 효율이 높았다. 경경의 경우에는 세 가지 처리수와 저면 및 두상 관수 공히 효과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토마토 초장의 경우 심증수처리는 대조구에 비해 두 상관 수는 50%, 저면관수는 58% 감소하였고, 표층수 처리 구에서는 두상관수는 49%, 저면관수는 56% 감소하였으며, NaCl 처리구에서는 두상관수는 47%, 저면관수는 57% 감소하여 저면관수 처리방법이 도장 억제에 더 효과적이었다. Zhang 등(2003)은 토마토와 고추 육묘시 NaCl를 두상관수와 저면관수로 처리하였을 때 초장, 엽면적 등 일반생육이 대조구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육묘시 도장억제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는데, 이는 본 실험결과와 일치한다.
- 지하부 경우도 대조구에 비하여 저면관수는 50% 정도이었고, 두상관수는 60% 수준이었다. 토마토의 지상부와 지하부 억제는 공히 저면관수가 두 상관 수에 비하여 10% 정도 더 성장이 억제되었다(Table 1).
후속연구
- 2). 본 실험의 토마토 육묘 실험과 Zhang 등 (2003)의 실험과 같은 경향을 나타내기 때문에 앞으로 실제로 재배농가나 육묘장에서 현장 실험을 수행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 해양^층수를 기존의 산업과 연계하여 보면, 식량과 관련한 수산생산 및 가공, 그리고 담수화 분야, 에너지와 관련한 냉방, 냉장, 냉동 및 제빙 분야, 자원과 관련한 소금, 희소금속, 에너지원 등의 유용물질 추출 분야 및 기타 의약, 미용, 건강 등의 많은 분야에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분야 이외에도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연구가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부터 농업 분야에서도 진행되어 왔다(Kang 등, 20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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