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predictors of anxiety and PTSD in battered women. Metho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555 women who were stratified samples according to 15,000:1 from a target population in Korea from November 18, 2004 to February 18, 2005. The data was analysed usi...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predictors of anxiety and PTSD in battered women. Metho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555 women who were stratified samples according to 15,000:1 from a target population in Korea from November 18, 2004 to February 18, 2005. The data was analysed using the SPSS program. Results: Predictors of anxiety were self esteem, stress, state anger, social support, trait anger, negotiation, and psychological violence. These variables explained 55.8% of anxiety. Predictors of PTSD were self esteem, state anger, trait anger, psychological violence, stress, and anger-in. These variables explained 43.2% of PTSD. Conclusion: It is considered that the importance of separating the effects of the different types of violence when taking into account its effects on women's mental health. To promote women's mental health, it is needed to develop self esteem improvement programs, and anger and stress management program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predictors of anxiety and PTSD in battered women. Metho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555 women who were stratified samples according to 15,000:1 from a target population in Korea from November 18, 2004 to February 18, 2005. The data was analysed using the SPSS program. Results: Predictors of anxiety were self esteem, stress, state anger, social support, trait anger, negotiation, and psychological violence. These variables explained 55.8% of anxiety. Predictors of PTSD were self esteem, state anger, trait anger, psychological violence, stress, and anger-in. These variables explained 43.2% of PTSD. Conclusion: It is considered that the importance of separating the effects of the different types of violence when taking into account its effects on women's mental health. To promote women's mental health, it is needed to develop self esteem improvement programs, and anger and stress management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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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가정폭력 경험여성의 불안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영향하는 예측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 경험여성의 불안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영향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기혼 여성의 불안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측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정폭력 경험 여성의 폭력으로 인한 정신적인 주요 문제인 불안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정도에 영향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폭력 피해 여성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조사 현재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및 대전의 7개 특별시나 광역시와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및 제주도의 6개도에 거주하는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표출방법은 통계청에서 제시하고 있는 시도별 기혼 여성 수 1,376 만 명에서 15,000: 1의 비율로 각 시도별 대상자 수를 결정한 후 연구의 접근성, 수용성, 경제성을 고려하여 반상회 모임이나 지역사회 친목모임을 중심으로 임의 표출 하였다. 그 결과 976명을 표본으로 하여 연구 보조자 10명이 지역 접근 가능성에 따라 지역을 나누어 방문한 후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그중 840부가 회수되었다.
연구 보조자들은 자료 수집에 앞서 먼저 연구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였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경우 대상자가 직접 기록하도록 한 후 추후에 회수하였다. 대상자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하여 각 설문지마다 봉투를 배부하여 작성 후 스스로 봉투에 넣어 밀봉하도록 하였다. 총 976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84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중 불충분한 자료 40개를 제외한 800부 설문지가 자료수집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지각된 스트레스 측정 도구, 상태-특성분노 표현 측정 도구, 갈등 대처 유형 측정 도구, 사회적 지지 도구, 자아존중감 도구, 불안 측정 도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측정 도구 등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방법 및 절차는 예비조사 및 본조사의 2단계로 이루어졌다. 2004년 11월 5일부터 11 월 15일까지 총 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46부가 회수 되어 예비조사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2004년 11월 5일부터 11 월 15일까지 총 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46부가 회수 되어 예비조사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예비 조사를 통해 문항수정과 신뢰도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수정이 요구되는 문항은 다시 수정하고, 보완한 후 최종 문항으로 결정하였다.
이상의 문헌 고찰을 근거로 하여 가정 폭력 경험 여성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불안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분노, 자아존중감 등을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자료수집 방법 및 절차는 예비조사 및 본조사의 2단계로 이루어졌다. 2004년 11월 5일부터 11 월 15일까지 총 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46부가 회수 되어 예비조사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예비 조사를 통해 문항수정과 신뢰도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수정이 요구되는 문항은 다시 수정하고, 보완한 후 최종 문항으로 결정하였다.
7개 특별시 및 광역시, 6개도에 거주하는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555명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예비조사와 본조사로 이루어졌고 본 조사는 연구자로부터 자료 수집방법에 대해 교육받은 10명의 연구 보조자에 의해 2004년 11월 15일부터 2005년 2월 18일까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 표출방법은 통계청에서 제시하고 있는 시도별 기혼 여성 수 1,376 만 명에서 15,000: 1의 비율로 각 시도별 대상자 수를 결정한 후 연구의 접근성, 수용성, 경제성을 고려하여 반상회 모임이나 지역사회 친목모임을 중심으로 임의 표출 하였다. 그 결과 976명을 표본으로 하여 연구 보조자 10명이 지역 접근 가능성에 따라 지역을 나누어 방문한 후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그중 840부가 회수되었다. 그중 응답이 적절하지 않은 40부를 제외한 800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그 결과 976명을 표본으로 하여 연구 보조자 10명이 지역 접근 가능성에 따라 지역을 나누어 방문한 후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그중 840부가 회수되었다. 그중 응답이 적절하지 않은 40부를 제외한 800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800명 중 최근 1년간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총 555명으로 나타나 이들 자료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조사 현재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및 대전의 7개 특별시나 광역시와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및 제주도의 6개도에 거주하는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표출방법은 통계청에서 제시하고 있는 시도별 기혼 여성 수 1,376 만 명에서 15,000: 1의 비율로 각 시도별 대상자 수를 결정한 후 연구의 접근성, 수용성, 경제성을 고려하여 반상회 모임이나 지역사회 친목모임을 중심으로 임의 표출 하였다.
본 조사는 2004년 11월 18일부터 2005년 2월 18일까지 연구자로부터 자료 수집방법에 대해 교육받은 10명의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연구 보조자가 각 지역과 인근 지역을 방문하여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보조자들은 자료 수집에 앞서 먼저 연구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였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경우 대상자가 직접 기록하도록 한 후 추후에 회수하였다.
그중 응답이 적절하지 않은 40부를 제외한 800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800명 중 최근 1년간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총 555명으로 나타나 이들 자료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연구 대상자 555명은 서울 83명(15%), 부산 41명(7.
총 976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84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중 불충분한 자료 40개를 제외한 800부 설문지가 자료수집에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 중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여성의 자료 555부만 분석되었다.
7개 특별시 및 광역시, 6개도에 거주하는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555명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예비조사와 본조사로 이루어졌고 본 조사는 연구자로부터 자료 수집방법에 대해 교육받은 10명의 연구 보조자에 의해 2004년 11월 15일부터 2005년 2월 18일까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하여 각 설문지마다 봉투를 배부하여 작성 후 스스로 봉투에 넣어 밀봉하도록 하였다. 총 976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84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중 불충분한 자료 40개를 제외한 800부 설문지가 자료수집에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 중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여성의 자료 555부만 분석되었다.
선정된 800명 중 최근 1년간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총 555명으로 나타나 이들 자료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연구 대상자 555명은 서울 83명(15%), 부산 41명(7.4%), 대구 13명(2.3%), 인천 32명(5.8%), 광주 10명(1.8%), 대전 24명(4.3%), 울산 18명(3.2%), 경기도 116명(20.9%), 강원도 22명(4.0%), 충북 16명(2.9%), 충남 44명(7.9%), 전북 25명(4.5%), 전남 30명(5.4%), 경남 27명(4.9%), 제주 9명(1.6%)으로 분포되어 있다.
3)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4) 불안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측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정폭력 경험자들의 불안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영향하는 요인을 예측하기 위해 지각된 스트레스, 기질분노, 상태분노, 분노 억제, 분노 표출, 분노통제, 신체적 폭력,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 협상, 상해,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 등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불안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종속변수로 하여 각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단계적 방법(stepwise selection)으로 변수를 선택하였고, 변수선택시의 유의 수준은 .
수집된 자료는 SPSS 10.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내적일관성 신뢰도계수(Cronbach`s alph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Strauss 등(1996)이 제작한 갈등대처 유형 측정 도구 CTS2(Revised conflict tactics scales)를Son(1997)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신체적 폭력 12문항, 심리적 폭력 8문항, 협상 6문항, 성적 폭력 7문항, 상해 6문항 등 총 39문항의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사회적 지지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Brandt와 Weinert(1985)에 의해 개발된 인적자원 측정도구(Personal resource questionnaire Ⅱ: PRQ Ⅱ)를 Kim(1998)이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25개 문항의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분노경험과 분노 표현 방식을 측정하기 위해 Spielberger의 상태-특성분노 표현 측정도구(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 1983) 의 한국어판(Chon, 1996)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상태분노 10문항, 특성 분노 10문항, 분노 억제 8문항, 분노 표출 8문항, 분노 통제 8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특성 분노, 상태분노 및 각 분노 표현방식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불안은 Spielberger, Gorsuch와 Luschene(1970)의 STAI를 Kim(1978)이 번안한 것으로 사용하였다. 총 20문항의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 도구는 Cohen등(1983)의 지각된 스트레스 도구, 한국어판 STAXI(Chon, 1996), Straus 등(1996) 의 CTS2(Revised conflict tactics scales), Kim(1978)이 번안한 불안 도구(STAI), Brandt와 Weinert(1985)의 PRQⅡ(Personal resource questionnaire Ⅱ), Rosenberg(1965)의 자아존중감 도구, 외상 후 스트레스 국립센터에서 개발한 PTSD 측정 도구 등이다.
자아존중감 측정도구는 Rosenberg(1965)의 한국어 판(Chun, 1974)으로 총 10문항의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Cronbach`s α=.
지각된 스트레스는 Cohen, Kamarch와 Mermelstein(1983)의 도구를 Lee 등(2005)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10개 항목의 5점 척도로 원 도구 개발 시 신뢰도는 Cronbach`s α=.
성능/효과
각 변수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의 상관관계에서는 협상을 제외한 모든 변수들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들은 지각된 스트레스, 기질 분노, 상태분노, 분노 억제, 분노 표출, 신체적 폭력,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 및 상해 등으로 지각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기질분노가 높을수록, 상태분노가 높을수록, 분노 억제나 분노표출을 할수록, 신체적 폭력,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 및 상해가 많을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들의 불안 예측요 인으로 자아존중감, 지각된 스트레스, 상태분노, 사회적 지지, 기질분노, 협상, 심리적 폭력 등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변수의 값이 동일할 때 자아존중감이 1단위 증가 시 불안은 .
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분노 억제, 분노 표출, 분노 통제, 신체적 폭력, 성적 폭력, 상해 등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분노표출, 분노 통제, 신체적 폭력, 성적 폭력, 협상, 상해, 사회적 지지 등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들은 지각된 스트레스, 기질 분노, 상태분노, 분노 억제, 분노 표출, 신체적 폭력,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 및 상해 등으로 지각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기질분노가 높을수록, 상태분노가 높을수록, 분노 억제나 분노표출을 할수록, 신체적 폭력,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 및 상해가 많을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들은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및 분노 통제로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분노통제를 할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들은 지각된 스트레스, 기질분노, 상태분노, 분노 억제, 분노 표출, 신체적 폭력,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 상해 등으로 나타나 지각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기질분노가 높을수록, 상태분노가 높을수록, 분노 억제나 분노표출을 할수록, 신체적 폭력,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 및 상해가 많을수록 불안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들은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분노통제, 협상 등으로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분노 통제나 협상이 높을수록 불안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영역의 점수가 높을수록 과거 1년간 그 영역의 경험 빈도가 잦은 것을 의미한다. 번안한 도구의 신뢰도는 신체적 폭력 Cronbach`s α=.94, 심리적 폭력 Cronbach`s α=.93, 성적 폭력 Cronbach`s α =.76, 협상 Cronbach`s α=.75, 상해 Cronbach`s α=.72였고, 본 연구에서 신뢰도는 신체적 폭력 Cronbach`s α=.94, 심리적 폭력 Cronbach`s α=.90, 성적 폭력 Cronbach`s α=.87, 협상 Cronbach`s α =.86, 상해 Cronbach`s α=.89로 나타났다.
제 3기는 무기력의 시기로 폭력에 계속 시달리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과 더불어 아주 무기력하게 되는 시기라고 하였다. 본 연구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예측요인 중에 상태분노, 기질분노, 분노 억제 등과 같은 분노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보이는 폭행의 생존자 집단의 분노가 통제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을 뿐 아니라 분노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설명하는 유일한 변인이라는 결과(Riggs, Dancu, Gershuny, Greenberg, & Foa, 1992)를 지지한다.
본 연구 결과 폭력유형 중 심리적 폭력이 불안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예측 요인이고, 신체적 폭력이나 성적폭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정폭력에 대한 연구 시 심리적 폭력의 영향력을 고려해야 하며, 대상자들의 가정 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건강문제를 중재하기 위해 분노조절 프로그램, 스트레스 관리 중재, 자아존중감 증진 프로그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건강교육, 여성 스스로 자신을 문제를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중재프로그램 등의 개발에 초점을 두어야 하겠다.
88 이었다. 본 연구에서 신뢰도는 상태 분노 Cronbach`s α=.93, 특성 분노 Cronbach`s α=.89, 분노 억제 Cronbach`s α=.83, 분노 표출 Cronbach`s α=.82, 분노 통제 Cronbach`s α=.85였다.
상태분노, 기질분노, 심리적 폭력, 지각된 스트레스, 분노 억제 등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유발 예측요인이며, 자아존중감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감소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43.
각 변수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의 상관관계에서는 협상을 제외한 모든 변수들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들은 지각된 스트레스, 기질 분노, 상태분노, 분노 억제, 분노 표출, 신체적 폭력,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 및 상해 등으로 지각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기질분노가 높을수록, 상태분노가 높을수록, 분노 억제나 분노표출을 할수록, 신체적 폭력,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 및 상해가 많을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들은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및 분노 통제로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분노통제를 할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수들과 불안과의 상관관계에서 모두 유의하게 나타내었다[Table 1].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들은 지각된 스트레스, 기질분노, 상태분노, 분노 억제, 분노 표출, 신체적 폭력,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 상해 등으로 나타나 지각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기질분노가 높을수록, 상태분노가 높을수록, 분노 억제나 분노표출을 할수록, 신체적 폭력,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 및 상해가 많을수록 불안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들은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분노통제, 협상 등으로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분노 통제나 협상이 높을수록 불안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측 요인으로 자아존중감, 상태분노, 기질분노, 심리적 폭력, 지각된 스트레스, 분노 억제 등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변수의 값이 동일할 때 상태분노가 1단위 증가 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
분노경험과 분노 표현 방식을 측정하기 위해 Spielberger의 상태-특성분노 표현 측정도구(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 1983) 의 한국어판(Chon, 1996)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상태분노 10문항, 특성 분노 10문항, 분노 억제 8문항, 분노 표출 8문항, 분노 통제 8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특성 분노, 상태분노 및 각 분노 표현방식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한국어판 도구의 신뢰도는 상태분노 Cronbach`s α=.
21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6가지 요인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43.2%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분노표출, 분노 통제, 신체적 폭력, 성적 폭력, 협상, 상해, 사회적 지지 등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상태분노, 기질분노, 심리적 폭력, 지각된 스트레스, 분노 억제 등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유발 예측요인이며, 자아존중감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감소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43.2%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9 증가한다. 자아존중감이 1단위 증가 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21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6가지 요인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43.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각된 스트레스, 상태분노, 심리적 폭력, 분노 억제 등은 불안 유발 예측요인이며,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협상 등은 불안 감소요인으로 이들 변수가 불안을 55.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 결과 폭력유형 중 심리적 폭력이 불안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예측 요인이고, 신체적 폭력이나 성적폭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정폭력에 대한 연구 시 심리적 폭력의 영향력을 고려해야 하며, 대상자들의 가정 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건강문제를 중재하기 위해 분노조절 프로그램, 스트레스 관리 중재, 자아존중감 증진 프로그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건강교육, 여성 스스로 자신을 문제를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중재프로그램 등의 개발에 초점을 두어야 하겠다.
이상의 연구 결과 폭력유형 중 심리적 폭력이 불안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예측 요인이므로 대상자들의 심리적 폭력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건강문제를 중재하기 위해 분노조절 프로그램, 스트레스 관리 중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건강교육, 자아존중감 증진프로그램, 여성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중재프로그램 등의 개발에 초점을 두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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