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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이 공간 가열 방법은 힘든 작업 여건과 투입비용(설치비용 + 연료비용)에 비해 열효율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화재 및 연소 가스 발생으로 인해 구조체에 심각한 손상을 야기시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열원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국부적으로 열 공급이 지나치게 많거나 부족한 부위가 생겨 구조체의 강도가 균등하게 발현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보양 방법의 검토가 필요하다.
- 본 고에서는 한중 콘크리트 공사를 수행하는 현장에서의 열선을 사용하여 예상 외기온 조건에서 실물대 부재를 양생시켜 초기 동해 여부를 판단하고, 적산 온도 법에 의한 강도 추정 点 적정 보양 기간을 결정하기 위한 mock-up test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 조건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콘크리트 타설 직후 부직포를 덮어 보온을 하지 못하는 대신 300 mm 간격으로 설치된 열선과 하부 공간가열 기온을 1일간 20°C로 높여 초기 동해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부직포는 콘크리트 타설 후 0.
가설 설정
- 기둥의 경우 실제 공사에서는 공간 가열이 실시되는 상옥내에 위치하게 되지만 외주부 하부의 경우 거의 외기와 비슷한 온도의 공기에 노출될 것을 가정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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