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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환자 전초림프절의 유방 림프신티그라피에 관한 연구
The Study for Breast Lymphoscintigraphy of Sentinal Lymph Node in breast cancer 원문보기

방사선기술과학 = Journal of radiological science and technology, v.29 no.2, 2006년, pp.75 - 81  

김화곤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 ,  김창수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 ,  김명준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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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방암 환자에서 대부분을 수술로 불필요한 액와림프절 절개술을 하였지만, 그 결과로 부작용이 발생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유방암 환자에게 $^{99m}Tc-Tincolloid$를 이용하여 수술 전 유방림프절 검사를 먼저 시행한 뒤 처음 나오는 전초림프절을 영상화한 뒤 전초림프절의 전이 여부에 따라 수술범위를 달리 결정함으로써 환자의 수술 시간 및 수술 후의 부작용 최소화가 목적이다. 논문의 실험 결과는 실험대상 20명의 환자 중 15명에서는 액와림프절 절개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되기에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표준방법, 즉 방사성의약품 주사부위, 방사선량, 주사량, 마사지여부, 림프신티그라피 시행여부 등이 결정되지 않았으므로, 환자에 대한 고통경감과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수술부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유방암 림프절검사법이 유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실험의 대상이 되는 환자는 초음파, 유방촬영술, 생검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할 예정인 환자 20명으로, 환자의 연령 범위는 $31{\sim}71$세로 평균 연령은 45.4세이며, 임상 병기 I이 9명, 임상병기 II가 11명이다. 실험 장비로는 전초림프절을 묘출시켜주는 추적자$^{99m}Tc-Tincolloid(Amesham)$과 전초림프절의 위치를 찾는 장비로 Micro Probe : Neoprobe 2000(이하 감마 프로브), 영상 묘출 장비로 MS-II Gamma Camera : SIEMENS (이하 MS-II Gamma Camera)가 사용되었다. 실험 방법은 3가지 방법을 사용하며, 그 중 하나를 선택해 전초림프절 검사 및 수술실에서 감마프로브를 이용하여 생검을 실시한 결과의 20명 모두에서 전초림프절을 영상화 했다. 그리고 감마프로브로 전초림프절을 찾아 조직 생검 결과 20명 중에서 전초림프절의 전이가 발견된 환자는 5명이다. 본 실험에서 전이가 발견된 환자 5명을 다시 액와림프절을 생검한 결과의 3명에서 액와림프절 전이가 발견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e past, most patient of breast cancer suffered side effects due to the useless removement of Axillary Lymph Node, but there is no need to remove it because of the result in this stud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ave surgery time and side effects after surgical operation for patients with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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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영상을 바탕으로 감마 프로브로 전초림프절을 찾아 조직검사를 하여 전초림프절이 전이가 되지 않았으면 종양만을 제거하고 상황에 따라서 그 주위의 림프절 만을 제거하였다. 만약 림프절 전이가 되었으면 종양과 전초림프절 그리고 해당 유방과 액와림프절까지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유방암 환자의 수술 방법에 대해 본 연구의 타당성에 대해 실험하였다.
  • 본 논문은 유방암 환자에 있어서 99mTc-Tincolloid를 이용하여 수술 전 유방림프절 검사를 먼저 시행하고, 처음 나오는 림프절을 영상화하여 림프절의 전이 여부에 따라 수술범위를 달리 결정함으로써 환자의 수술 시간과 수술 후 부작용의 최소화가 목적이다.
  • 본 논문은 조직 검사에서 유방암으로 확진된 환자 20명(평균 연령 45.4세)을 대상으로 수술 전에 시행한 유방림프신티그라피와 수술 중 감마프로브를 이용하여, 전초림프절을 찾아, 전초 림프절을 절제, 생검하여, 전초림프절의 림프신티그라피 발현률, 전초림프절 전이 등을 보고자 하였다.
  • 실험은 유방암 환자 중 수술 예정인 임상병기 Ⅰ기와 Ⅱ 기 환자를 대상으로 종양주위에 99mTc-Tincolloid를 투여한 뒤 저에너지 고분해능 조준기가 부착된 MS- Gamma Camera로 영상을 획득하여 전초림프절을 묘출하여 그 영상을 바탕으로 수술실에서 전초림프절을 찾아서 전이 여부에 따라서 수술 부위를 결정하기 위한 실험이다.
  • 감마 프로브는 감마선 검출 장비로 크게 검출부와 계기부로 구성되며, 검출부에 검출하고자 하는 부위를 가까이하면 방사선이 집적된 곳에서 방사능이 나와서 계기부의 수치가 올라가 다른 곳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원리로 방사선이 집적된 곳을 찾아내는 장치이다. 이에 99mTc-Tincolloid를 이용하여 림프절검사를 시행하여 전초림프절을 찾아 생검하여 전이 여부를 확인하고 그 유용성에 대한 실험이다.
  • 그래서 효과적으로 유방암의 부위를 제거하고 부작용을 최소화 할 것인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전초림프절로의 전이 여부에 따라 수술 범위를 달리함을 연구하게 되었다. 즉 전초림프절을 영상으로 묘출하여 그 림프절을 조직검사를 함으로써 그 전이 유무에 따라서 수술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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