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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수유가리개의 디자인은 작은 볼레로 스타일을 응용하여 기능성과 심미성을 함께 부여하여 표현하였고, 허리선을 하이웨이스트라인으로 하면서 스커트에 주름분량을 많이 잡아 여유분을 증대시켜 밑가슴둘레 아래부터 불러오는 배를 커버하였다. 또한 엠파이어 라인을 사용하여 출산 후에도 임부복 같지 않은 느낌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수유복이 어떠한 형태로 전개되어 시판되고 있는가를 살펴보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내 수유복 판매 웹 사이트를 조사하였다. 백화점과 출산용품 전문점에서 수유복의 오프라인 판매가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극히 소량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웹 사이트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임부복과 수유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임신과 수유에 대하여 고찰한 후 시판되고 있는 임부복과 수유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Ⅱ장 임신 및 수유에 관한 고찰에서는 문헌 및 선행연구 웹 사이트 조사를 통하여, 임신과 수유에 대한 사회적, 신체적, 심리적 고찰 등을 조사하였다.
- 수유복이 어떠한 형태로 전개되어 시판되고 있는가를 살펴보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내 수유복 판매 웹 사이트를 조사하였다. 백화점과 출산용품 전문점에서 수유복의 오프라인 판매가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극히 소량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웹 사이트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임신 중에 변화하는 신체 치수에 부응하면서 수유의 기능까지 갖춘 수유복 겸용 임부복의 디자인을 개발하여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줄이면서 임산부와 수유부 의생활의 질적향상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 그러므로 수유복 겸용 임부복을 개발하여 임신했을 때는 임부복으로, 출산 후에는 수유복으로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유의 기능이 부가된 활용도 높은 수유복 겸용 임부복의 디자인 개발을 하였다.
- 임신과 출산 후에도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모유수유의 중요성 인식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모유수유를 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사회활동에 적합한 수유복 겸용 임부복의 디자인을 개발하여 임부복을 출산 후 수유복으로 대체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출산 후 과도한 복부 여유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의복 전체 또는 배부분에 저어지나 면니트 등의 신축성 소재를 사용하거나, 엠파이어 라인과 플리츠 활용, 판초 스타일 활용 조절 끈 삽입 등의 방법으로 복부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임부복과 수유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임신과 수유에 대하여 고찰한 후 시판되고 있는 임부복과 수유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Ⅱ장 임신 및 수유에 관한 고찰에서는 문헌 및 선행연구 웹 사이트 조사를 통하여, 임신과 수유에 대한 사회적, 신체적, 심리적 고찰 등을 조사하였다. Ⅲ장 임부복 및 수유복에 관한 고찰에서는 문헌 및 선행연구, 웹 사이트 조사 등을 통하여 임부복과 수유복의 문제점 및 디자인과 패턴 특징을 분석하였다.
- Ⅲ장 임부복 및 수유복에 관한 고찰에서는 문헌 및 선행연구, 웹 사이트 조사 등을 통하여 임부복과 수유복의 문제점 및 디자인과 패턴 특징을 분석하였다. Ⅵ장 수유복 겸용 임부복 디자인 개발 및 제작에서는 수유복 겸용 임부복 6벌을 디자인하여 실물 제작한 후 제작 의도 및 해설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 가벼운 소재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표현하여 배가 불러와도 두드러지지 않는 블루종 스타일의 블라우스 겸 원피스를 제작하였다. 임부복으로 사용할 때는 끈을 묶어 블라우스로 팬츠와 함께 착용할 수 있고, 수유시에는 끈을 풀어 A라인 원피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다.
- 골프복등 스포티 라인에서 많이 쓰이는 랩 큐롯과 셔츠 블라우스를 매치하여 편안하고 자연스런 실루엣의 세미정장으로 캐주얼 아이템을 변경하여 디자인하였다.
- 또는 엠파이어 라인과 플리츠를 활용하여 출산 전후에 모두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신축성 소재를 의복 전체 또는 배부분에 사용하거나, 허리에 단춧구멍을 낸 고무밴드를 넣어 배부분의 볼륨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블루종 스타일 블라우스의 끈을 풀어 A라인 원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거나, 여유분이 많은 판초 스타일의 블라우스나 셔츠 블라우스 등을 디자인하였다. 또는 엠파이어 라인과 플리츠를 활용하여 출산 전후에 모두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신축성 소재를 의복 전체 또는 배부분에 사용하거나, 허리에 단춧구멍을 낸 고무밴드를 넣어 배부분의 볼륨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수유구 트임은 내측, 외측, 하단 트임에서 벗어나서 사선 트임을 개발하여 앞중심 수유브래지어, 랩 수유브래지어, 어깨 수유구형 브래지어, 컵내부 수유구형 브래지어 모두 착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수유를 하지 않을 때는 지퍼를 어깨부분에서 열어 어깨를 드러내어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유시에는 원하는대로 지퍼를 조절하여 수유할 수 있도록 하여 심미성과 기능성 모두에 초점을 맞추어 디자인하였다.
- 스톰플랩과 커프스 가장자리에 레드 계열 체크 소재로 바이어스 테이프 처리하여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또한 스톰플랩이 수유가리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용하여 디자인의 다양성과 기능성을 접목시켰다.
- 라글란 소매를 적용하여 가슴과 어깨에 활동성을 증가시켰다. 앞판 가슴부위에 세로의 수유구를 넣고 양면지퍼를 사용하여 원단의 벌어짐이 없도록 하였다.
- 바이어스 방향으로 재단한 2배 분량 기계주름을 잡은 소재를 셔츠 블라우스의 수유가리개와 큐롯의 랩으로 부착하여 디자인 변화를 주었다. 바이어스 방향으로 기계주름을 잡았기 때문에 신축성이 우수하여 수유시 편리하면서도 수유가 끝난 후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탄성회복률이 우수하다.
- 본 연구에서는 수유복 겸용 임부복의 디자인을 개발하여 실물 제작하였으며 제작한 의복에 대한 착의평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후속연구에서는 착의평가를 통하여 임산부와 수유부의 체형에 대한 인체적합성과 수유의 편의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 그러나 시판되고 있는 임부복은 배둘레에만 여유를 주어 유방의 증대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패턴 제작 시 뒤판보다 앞판을 크게 하여 복부와 유방부위 치수증가에 따른 여유분을 반영하였으며, 복부돌출에 따른 앞처짐분량을 증가시키거나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수유복으로 출산 후에도 착용이 가능해야 하므로 이것에 중점을 두어 디자인하였다. 블루종 스타일 블라우스의 끈을 풀어 A라인 원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거나, 여유분이 많은 판초 스타일의 블라우스나 셔츠 블라우스 등을 디자인하였다. 또는 엠파이어 라인과 플리츠를 활용하여 출산 전후에 모두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사교 모임, 돌잔치 등 파티가 많은 추세를 반영하여 드레스를 제작하였다. 화사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하여 사선의 3단 레이어드 스커트가 달린 엠파이어 스타일 드레스를 디자인 하였다.
- 색상은 안정되고 세련되어 보이고자 하는 임산부와 수유부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하여 톤다운된 베이지와 블루, 보라, 카키 등의 색상과 블랙, 그레이, 화이트 등의 무채색을 사용하였다.
- 폴리에스테르 레이스와 폴리 쉬폰 소재를 사용하여 물세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색상은 톤 다운된 연한 보라와 카키를 사용하여 화사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표현하였다.
-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저어지 소재로 제작하여 활동이 편안하도록 하였으며 볼록하게 드러난 배가 나타내는 자연스런 휘트감을 의도하여 디자인하였다. 색상은 풍부한 바디 라인이 축소되면서 세련되어 보이도록 블랙으로 하였으며, 단조로울 수 있는 H라인 블랙 원피스에 수유구의 트임과 앞처짐을 조절할 수 있는 은색 지퍼를 달아 샤프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쪽 개폐가 가능한 지퍼를 이용하여 양쪽 유방의 수유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골반선 아래에는 지퍼 안쪽에 무(gusset)를 대어 지퍼 개폐에 따라 앞처짐분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선행연구와 문헌조사, 웹 사이트 조사를 통하여 임산부와 수유부의 체형 및 임부복과 수유복의 패턴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임산부의 체형은 신체 후면부위보다 전면부위의 변화폭이 훨씬 크며, 특히 앞뒤밑위길이, 수평허리둘레, 수평허리두께, 복부두께 등의 복부부위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세로 수유구의 하단트임을 사용하여 어깨 수유구형 브래지어와 컵내부 수유구형 브래지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앞판 가슴부위에 세로의 수유구를 넣고 양면지퍼를 사용하여 원단의 벌어짐이 없도록 하였다. 수유가리개로 스톰플랩을 활용하였으며 수유구를 가리기 위해 스톰 플랩의 크기를 크게 제작하였다.
- 수유가리개의 디자인은 작은 볼레로 스타일을 응용하여 기능성과 심미성을 함께 부여하여 표현하였고, 허리선을 하이웨이스트라인으로 하면서 스커트에 주름분량을 많이 잡아 여유분을 증대시켜 밑가슴둘레 아래부터 불러오는 배를 커버하였다. 또한 엠파이어 라인을 사용하여 출산 후에도 임부복 같지 않은 느낌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수유구 트임은 내측, 외측, 하단 트임에서 벗어나서 사선 트임을 개발하여 앞중심 수유브래지어, 랩 수유브래지어, 어깨 수유구형 브래지어, 컵내부 수유구형 브래지어 모두 착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수유를 하지 않을 때는 지퍼를 어깨부분에서 열어 어깨를 드러내어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유시에는 원하는대로 지퍼를 조절하여 수유할 수 있도록 하여 심미성과 기능성 모두에 초점을 맞추어 디자인하였다.
- 수유구 트임은 수유 브래지어 개구부 위치를 고려하여 설정하였으며, 가로, 세로, 사선의 라인을 사용하여 디자인의 다양화를 시도하였다. 이러한 수유구의 트임을 커버하는 수유가리개로 볼레로 형태의 덮개를 부착하거나 트렌치코트의 스톰플랩, 판초, 하단트임을 덮는 이중 가리개 등을 활용하였다.
- 수유구 트임은 하단트임으로 가로의 수유구를 왼쪽 가슴부터 중심을 지나 오른쪽 가슴까지 길게 주었기 때문에, 어깨 수유구형 브래지어, 컵내부 수유구형 브래지어, 랩 수유구형 브래지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수유구 트임은 하단트임의 가로 수유구로 입술과 고리단추를 이용하여 원단의 늘어짐이 없도록 하였다. 컵내부 수유구형 브래지어와 어깨 수유구형 브래지어와 함께 착용할 수 있다.
- 수유구로는 사회활동과 수유편리성, 디자인성 등을 감안하여 하단트임과 외측트임, 사선트임을 활용하였고 트렌치코트의 스톰, 플랩과 볼레로 스타일, 판초 스타일, 기계주름을 잡은 원단 등을 수유가리개로 적용하여 디자인의 다양성을 시도하였다.
- 수유구의 트임은 세로의 외측트임이며, 어깨 수유구형 브래지어와 컵내부 수유구형 브래지어를 같이 착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수유구의 트임은 외측트임이며, 어깨 수유구형과 컵내부 수유구형 브래지어를 같이 착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체열을 많이 발산하는 임산부의 신체특성과 정장 실루엣에 적합하도록 쿨울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클래식한 수트에 밝은 베이지 색상을 사용하여 가벼운 느낌과 편안함을 표현하였다. 스톰플랩과 커프스 가장자리에 레드 계열 체크 소재로 바이어스 테이프 처리하여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또한 스톰플랩이 수유가리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용하여 디자인의 다양성과 기능성을 접목시켰다.
-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저어지 소재로 제작하여 활동이 편안하도록 하였으며 볼록하게 드러난 배가 나타내는 자연스런 휘트감을 의도하여 디자인하였다. 색상은 풍부한 바디 라인이 축소되면서 세련되어 보이도록 블랙으로 하였으며, 단조로울 수 있는 H라인 블랙 원피스에 수유구의 트임과 앞처짐을 조절할 수 있는 은색 지퍼를 달아 샤프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출산 후 체형이 회복되는데 6개월 이상의 기간이 걸리므로 본 연구에서는 임신기간에는 임부복으로, 수유기에는 수유복으로 활용 가능한 수유복 겸용 임부복을 개발하였다. 임신과 출산 후의 직장생활이나 친목, 여가활동에 적합한 정장(트렌치코트형 재킷+스커트), 세미정장(셔츠 블라우스+랩 큐롯), 캐주얼(블루종 스타일 블라우스 겸용 원피스, 판초 블라우스+칠부바지), 드레스 등 다양한 품목으로 총 6벌을 제작하였다.
- 앞판과 앞옆판의 중심에 수직의 절개선을 넣어 배둘레의 여유분을 보충하여 옆선으로 여유분이 쏠리지 않도록 하였다.
- 색상은 풍부한 바디 라인이 축소되면서 세련되어 보이도록 블랙으로 하였으며, 단조로울 수 있는 H라인 블랙 원피스에 수유구의 트임과 앞처짐을 조절할 수 있는 은색 지퍼를 달아 샤프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쪽 개폐가 가능한 지퍼를 이용하여 양쪽 유방의 수유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골반선 아래에는 지퍼 안쪽에 무(gusset)를 대어 지퍼 개폐에 따라 앞처짐분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바이어스 방향으로 기계주름을 잡았기 때문에 신축성이 우수하여 수유시 편리하면서도 수유가 끝난 후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탄성회복률이 우수하다. 여유량이 충분한 셔츠 블라우스를 임부복으로 디자인하여 출산 후에도 임부복 같지 않은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랩 큐롯의 허리부분은 단춧구멍을 낸 고무줄을 허리단에 달아서 불러오는 배부분을 볼륨에 따라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수유구 트임은 수유 브래지어 개구부 위치를 고려하여 설정하였으며, 가로, 세로, 사선의 라인을 사용하여 디자인의 다양화를 시도하였다. 이러한 수유구의 트임을 커버하는 수유가리개로 볼레로 형태의 덮개를 부착하거나 트렌치코트의 스톰플랩, 판초, 하단트임을 덮는 이중 가리개 등을 활용하였다.
-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출산 후 체형이 회복되는데 6개월 이상의 기간이 걸리므로 본 연구에서는 임신기간에는 임부복으로, 수유기에는 수유복으로 활용 가능한 수유복 겸용 임부복을 개발하였다. 임신과 출산 후의 직장생활이나 친목, 여가활동에 적합한 정장(트렌치코트형 재킷+스커트), 세미정장(셔츠 블라우스+랩 큐롯), 캐주얼(블루종 스타일 블라우스 겸용 원피스, 판초 블라우스+칠부바지), 드레스 등 다양한 품목으로 총 6벌을 제작하였다.
- 직장생활을 하는 임산부 및 수유부에 적합한 정장형 투피스로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블라우스형 재킷과 스커트를 디자인하였다.
- 흡수성과 손세탁이 용이한 면혼방 소재를 사용하여 위생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톤다운된 그레이, 블루 체크를 사용하여 랩 큐롯의 캐주얼 형태를 보완하여 세미정장 느낌을 살렸다.
- 판초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하여 디자인하였다. 판초의 레이어드 부분을 수유가리개로 활용하면서 쉬크한 보헤미안 룩이 표현되도록 하였다.
- 판초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하여 디자인하였다. 판초의 레이어드 부분을 수유가리개로 활용하면서 쉬크한 보헤미안 룩이 표현되도록 하였다.
- 폴리에스테르 레이스와 폴리 쉬폰 소재를 사용하여 물세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색상은 톤 다운된 연한 보라와 카키를 사용하여 화사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표현하였다.
- 품목에 있어서는 임신과 출산 후에도 직장생활과 친목이나 여가를 위한 활동을 하므로 이에 적합한 정장, 세미정장, 캐주얼웨어, 드레스 등 다양한 품목으로 총 6벌을 제작하였다.
- 소재는 상의의 경우 실켓처리한 면니트를 사용하여 부드러움을 더하여 임신성 소양증과 발진등을 완화,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의에는 폴리 쉬폰을 사용하여 체열이 높은 임산부의 신체 특성에 적합하도록 하였다. 상의는 다크 그레이로 하고 하의는 화이트로 하여 색상의 대비를 이루도록 하였다.
- 연한 하늘색 바탕에 은은한 장미 문양이 들어간 번아웃(burn-out) 소재를 사용하여 로맨틱한 느낌을 표현하였다. 허리부분의 조절 끈도 푸른색의 양면 벨벳을 사용하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표현하면서 은은한 분위기에 포인트로 적용시켰다. 수유가리개를 양쪽 옆선에서 스냅단추로 고정하여 소재와 하단트임으로 인한 원단의 벌어짐을 방지하였다.
- 흡수성과 손세탁이 용이한 면혼방 소재를 사용하여 위생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톤다운된 그레이, 블루 체크를 사용하여 랩 큐롯의 캐주얼 형태를 보완하여 세미정장 느낌을 살렸다.
대상 데이터
- 임신을 하면 체열의 증가로 땀을 많이 흘리며, 수유를 할 때는 젖이 새어 의복에 묻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물세탁이 용이한 면, 면혼방, 폴리에스테르 등의 소재를 주로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또한 이러한 의복은 일정기간에만 입는 옷이므로 소량의 의복만을 구입하여 착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모던하고 심플한 감각의 스타일로 볼록한 배를 드러내고자하는 임산부의 트렌드에 맞추어 디자인하였다. 원피스의 길이는 무릎선으로 하고, 실루엣은 H라인으로 하여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표현하였다.
- 체열을 많이 발산하는 임산부의 신체특성과 정장 실루엣에 적합하도록 쿨울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클래식한 수트에 밝은 베이지 색상을 사용하여 가벼운 느낌과 편안함을 표현하였다. 스톰플랩과 커프스 가장자리에 레드 계열 체크 소재로 바이어스 테이프 처리하여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 사교 모임, 돌잔치 등 파티가 많은 추세를 반영하여 드레스를 제작하였다. 화사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하여 사선의 3단 레이어드 스커트가 달린 엠파이어 스타일 드레스를 디자인 하였다. 비딩과 자수가 들어간 레이스를 사용하여 화려함을 더하였다.
성능/효과
- 임산부의 체형변화 양상은 신체 후면부위보다 전면부위의 변화폭이 훨씬 크며, 치수가 20%이상 변화하는 부위는 앞뒤밑위길이, 수평허리둘레, 수평허리두께, 복부두께 등으로 복부부위의 변화가 대략 20~25cm로 가장 크다.4) 신체 후면부위보다 전면부위의 변화폭이 크기 때문에 임부복 패턴 제도시 뒤판보다 앞판 폭을 넓게 제도하여 옆선의 앞쏠림 현상을 방지해야 한다.
- 8) 가슴과 엉덩이 부위의 둘레항목은 복부에 비해 임신경과에 따른 증가량이 완만하나 임신말기에 접어들면서 변화량이 커진다.9)
- 임부복 디자인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임부복의 디자인이 패션의 유행주기가 짧은 일반 의복에 익숙해져 있는 임부들의 기호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월 수에 따른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보편적으로 임신한 상태가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고 세련되면서 유행에 맞는 디자인을 원하고 있으며 활동성 또한 갖춰진 기능적인 임부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0)
- 선행연구와 문헌조사, 웹 사이트 조사를 통하여 임산부와 수유부의 체형 및 임부복과 수유복의 패턴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임산부의 체형은 신체 후면부위보다 전면부위의 변화폭이 훨씬 크며, 특히 앞뒤밑위길이, 수평허리둘레, 수평허리두께, 복부두께 등의 복부부위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허리둘레, 배둘레, 엉덩이둘레, 목둘레 등 모든 둘레 항목이 증가하며, 임신 5개월부터는 허리둘레가 증가하고 배둘레가 현저히 증가하는 것으로나타났다.
- 은 사이즈와 디자인에 대한 것이 가장 많았는데, 사이즈에 대해서는 디자인과 브랜드에 따라 같은 사이즈라도 차이가 있는 것을 지적했으며, 디자인에 대해서는 직장생활이나 외출용으로 적합한 정장 스타일과 유행을 반영한 디자인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드물게 사교모임이나 돌잔치 등에 입을 수 있는 파티용 수유 드레스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축기의 사용과 직장 내 수유실의 증가 그리고 모유수유 실천을 하고자 하는 직장 여성들의 인식 변화 등으로 이와 같은 요구사항이 나타나고 있으나 생산업체에서는 아직도 수유복의 구매자를 가정주부로 한정하여 홈웨어스타일 위주의 수유복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그 결과, 임산부의 체형은 신체 후면부위보다 전면부위의 변화폭이 훨씬 크며, 특히 앞뒤밑위길이, 수평허리둘레, 수평허리두께, 복부두께 등의 복부부위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허리둘레, 배둘레, 엉덩이둘레, 목둘레 등 모든 둘레 항목이 증가하며, 임신 5개월부터는 허리둘레가 증가하고 배둘레가 현저히 증가하는 것으로나타났다.
- 또한 대부분의 임산부가 한정된 임신 기간을 고려하여 자신의 기호에 맞는 몇 벌의 임부복만을 마련하게 되므로 임신 5, 6개월부터 만삭 때까지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임부복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신 후반기의 임산부의 경우 변화된 체형 실루엣뿐만 아니라 얼굴이나 팔 다리 등에 부종이 나타나 부석거리며, 둔한 이미지를 보완할 수 있는 단정하며 세련된 이미지의 의복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유축기의 사용과 직장 내 수유실의 증가 그리고 모유수유 실천을 하고자 하는 직장 여성들의 인식 변화 등으로 이와 같은 요구사항이 나타나고 있으나 생산업체에서는 아직도 수유복의 구매자를 가정주부로 한정하여 홈웨어스타일 위주의 수유복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지 않는 수유부도 수유복의 유행성 및 기능성에 대한 욕구가 있었으며 수유복은 아기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보여지고 연출되어지는가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요구사항으로는 수유 투피스를 많이 생산해 달라는 요구도 있어서 출산 후 체형회복이 늦는 수유부의 특성상 임신 전 착용했던 의복이 맞지 않아 의복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수유구 트임의 종류는 상단트임, 하단트임, 내측트임, 외측트임으로 하단트임이 가장 많았고, 품목은 티셔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우스와 셔츠의 비율이 각각 17.4%, 2.9%로 나타나 외출용 수유복이 소량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3>.
- 25) 그러므로 수유복 또한 앞판에 여유분을 충분히 주어야 하며, 유방의 처짐에 따라 젖꼭지점도 낮춰서 제도해야 한다. 산후에는 밑가슴둘레의 감소가 큰 반면, 젖가슴둘레와 가슴둘레는 더욱 증가하여 수유부의 경우 젖가슴둘레가 임신기간 중보다 8.5㎝정도 증가하고, 비수유부는 임신 7개월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6)
- 8㎏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에는 수유부의 체중이 임신후기 임산부 체중보다 3.9㎏이 감소하여 임신 7개월의 체중 수준으로 나타났고, 비수유부의 체중은 7.7㎏만큼 급격히 감소하여 임신 4개월의 체중 수준으로 나타났다.29) 출산 후 임신전의 체중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셔츠는 전체 품목별 백분율이 2.9%로 소량인 것으로 나타났고 트임도 하단트임과 내측트임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디자인의 다양성과 품목의 비율 모두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유구 트임의 종류는 상단트임, 하단트임, 내측트임, 외측트임으로 하단트임이 가장 많았고, 품목은 티셔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우스와 셔츠의 비율이 각각 17.
- 수유복 생산 사이즈는 구 호칭 55, 66, 77 또는 S, M, L로 나오고 있으나 브랜드와 디자인에 따라 55, 66이나 S, M 혹은 66, 77이나 M, L 그리고 free 사이즈로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원피스의 경우 내측트임, 하단트임, 상단트임 순으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판되고 있는 수유복의 내측트임은 홈웨어에서 많이 보이는 라운드 네크라인에 앞중심 단추로 트임을 열고 닫아 기존의 홈웨어와 다를 바 없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수유하기 불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표 2>와 같이 수유복을 판매하는 사이트로는 임부복 전문 사이트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유아·수유용품 전문 사이트 수유복 전문 사이트인 것으로 나타나 수유복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사이트가 적음을 알 수 있었다.
- 이와 같이 수유복의 품목으로 티셔츠, 블라우스, 셔츠, 원피스가 있었으며, 품목별 사용 소재로는 평상복은 면과 면혼방을, 그리고 외출복은 폴리에스테르, 면혼방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임부복 전문 사이트와 유아·수유용품 전문사이트 중에서 최대 수량을 갖춘 사라맘과 마더윙의 경우 수량은 수유복 전문 사이트와 비슷하나 트임과 품목이 다양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부복 전문 브랜드인 사라맘의 경우 대부분의 트임이 앞중심에 단추로 개폐하는 내측트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 상의와 원피스의 경우 앞길이 1inch, 목옆젖꼭지길이 1~1½inch, 어깨너비 1~1½inch, 소매통 1inch, 상의 길이 6inch 등을 증가시키고 유폭은 변화시키지 않는다. 임부의 체형변화상 젖가슴둘레와 배둘레가 개월수의 경과에 따라 앞쪽에서 많이 증가되나, 임부복업체에서의 패턴제작시 배둘레에만 앞판에서 2inch 여유분을 증가시키고 있을 뿐 젖가슴둘레에는 앞판에서 여유분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산부는 둘레치수 부족으로 인한 압박감과 답답함, 호홉곤란 등을 호소하면서 불편한 신체부위로 가슴부위, 팔부위, 배부위, 어깨부위 등을 들었다.
- 체중은 임신 및 산후기간의 시기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임신 전기와 중기 사이에 3.8㎏, 임신중기와 후기 사이에 6.3㎏으로 현저히 증가하고, 임신 1, 2개월과 최대값을 보인 임신 10개월의 차는 1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에는 수유부의 체중이 임신후기 임산부 체중보다 3.
- 출산 후에는 태아산출에 따라 수유부와 비수유부 모두 밑가슴부위와 체중이 임신 10개월보다 크게 감소한다. 그러나 수유부는 젖가슴둘레가 증가하고 목옆점에서 젖꼭지점까지의 길이 증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대부분의 임산부가 한정된 임신 기간을 고려하여 자신의 기호에 맞는 몇 벌의 임부복만을 마련하게 되므로 임신 5, 6개월부터 만삭 때까지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임부복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신 후반기의 임산부의 경우 변화된 체형 실루엣뿐만 아니라 얼굴이나 팔 다리 등에 부종이 나타나 부석거리며, 둔한 이미지를 보완할 수 있는 단정하며 세련된 이미지의 의복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9)
후속연구
- 또한 신체적 변화로 인한 우울증을 아름다운 의복을 입음으로써 해소하려는 욕구를 지닌다.14) 그러므로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미적으로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스트레스 완화 요소를 갖춘 임부복 디자인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수유복 겸용 임부복의 디자인을 개발하여 실물 제작하였으며 제작한 의복에 대한 착의평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후속연구에서는 착의평가를 통하여 임산부와 수유부의 체형에 대한 인체적합성과 수유의 편의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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