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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직장검사 후 초음파를 이용한 정밀검사를 통하여 번식장애를 진단하고자 하였고 정상상태의 난포 및 황체크기와'번식장애 유형별 생식기 상태의 크기를 계측하여 번식장애 진단 및 조직검사에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 0 MHz rectal linear transducer)를 이용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여 번식장애를 진단하였다. 151두 중 임신소 13두, 정상성주기 소가 40두로 진단되어 번식장애우 98 두와 정상성주기 소에 대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였다.
- 2003년 11월부터 2005. 8월까지 번식장애우로 공시된 151 두의 젖소를 대상으로 직장검사 및 초음파 진단기 (SA 600,Medison, 5.0 MHz rectal linear transducer)를 이용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여 번식장애를 진단하였다. 151두 중 임신소 13두, 정상성주기 소가 40두로 진단되어 번식장애우 98 두와 정상성주기 소에 대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였다.
- 초음파 검사방법은 소의 직장내에서 분변을 제거하고 나서 초음파 진단용 겔을 transducer의 표면에 도포한 후직검용 장갑에 삽입하였고 난소 및 자궁의 위치를 확인한다음 transducer# 직장내 유도하였다. Transducer 를 직장벽에 최대한 밀착시켜 자궁경, 자궁체 및 자궁각의 순서로 scanning하여 자궁내 농성삼출물의 존재 유무 및 자궁내막과 자궁벽의 비후정도를 조사하였다. 난소의 검사는 저에 코 성의 황체와 무에코성의 난포를 확인하여 그 크기를 계측하고 주변 조직을 조사하여 진단하였다.
- 자궁경은 크기와 탄력감을 촉지하였고 자궁에 대하여는 자궁의 크기, 비후정도, 액체의 존재 여부, 수축력, 경도 등을 촉진하였다. 난관은 엄지 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을 난관 아래로 넣고 엄지 손가락으로 난관의 비후 정도, 액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였다. 난소는 난소실질, 황체 및 난포 등의 상태를 확인하였다.
- Transducer 를 직장벽에 최대한 밀착시켜 자궁경, 자궁체 및 자궁각의 순서로 scanning하여 자궁내 농성삼출물의 존재 유무 및 자궁내막과 자궁벽의 비후정도를 조사하였다. 난소의 검사는 저에 코 성의 황체와 무에코성의 난포를 확인하여 그 크기를 계측하고 주변 조직을 조사하여 진단하였다.
- 난소질환과 자궁질환 혼합형은 난소낭종과 함께 자궁내막염이 존재하는 개체를 혼합형으로 분류하였다.
- 5 cm 이상이며 난포 주변에 황체조직이 인정되지 않는 낭포에 대하여 난포낭종으로 분류하고 가로와 세로의 길이를 계측하였다. 난포낭 종중 다포성 난포낭종에 대하여는 가장 큰 크기의 낭포의 크기만을 계측하였다.
- 난포낭종은 초음파 검사에서 직경이 2.5 cm 이상이며 난포 주변에 황체조직이 인정되지 않는 낭포에 대하여 난포낭종으로 분류하고 가로와 세로의 길이를 계측하였다. 난포낭 종중 다포성 난포낭종에 대하여는 가장 큰 크기의 낭포의 크기만을 계측하였다.
- 난포는 발정휴지기 황체가 존재하는 난포와 발정전기 중의 난포로 구별하여 각각 난포의 가로와 세로(length, width)의 길이를 계측하였고, 발정휴지기 난포와 발정 전기 난포의 크기 차이를 조사하였다. 발정휴지기 난포는 정상 주기의 발정휴지기 상태에 있는 총 28두 중 14두를 선택하여 계측하였다.
- 낭포성황체는 직장검사 및 초음파 검사에서 황체로 진단된 것 중 황체내에 강(cavity)이 확인된 것을 낭포성 황체로 진단하였다. 황체전체의 가로와 세로의 길이를 계측하였고 강의 크기를 계측한 후 전체크기에서 강의 크기를 뺀 황체의 크기를 조사하였다.
- 자궁내 액체 존재 유무에 따라 액체가 존재하는 것을 자궁내막염으로 진단하였고, 자궁내막염으로 진단된 자궁은 Fig 12와 같이 초음파 상의 가로의 중심부에서 자궁의 상하 경계를 수직으로 하여 자궁의 폭 (width)을 계측하였다. 또한 분만 후 경과된 개월수에 따라 자궁의 폭을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 발생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수정방법으로 인공수정 또는 자연교배 여부를 조사하였다.
- 번식장애우에 대하여 번식우의 연령 및 산차, 발정횟수 및 발정 간격, 최종인공수정일 및 수정횟수와 유산, 난산, 태반 정체의 발생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수정방법으로 인공수정 또는 자연교배 여부를 조사하였다.
- 위치하도록 하였다. 자궁내 액체 존재 유무에 따라 액체가 존재하는 것을 자궁내막염으로 진단하였고, 자궁내막염으로 진단된 자궁은 Fig 12와 같이 초음파 상의 가로의 중심부에서 자궁의 상하 경계를 수직으로 하여 자궁의 폭 (width)을 계측하였다. 또한 분만 후 경과된 개월수에 따라 자궁의 폭을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 자궁내막염에서와 같이 자궁각의 폭을 계측하였고 자궁 내 저류액의 폭을 계측하였다.
- 자궁평활근종은 직장검사에서 원형의 dome형으로 큰 덩어리가 확인되는 것에 대하여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여 진단하였다.
- 않았다. 정상난소보다 매우 작은 완두콩 크기 이하로 양쪽 난소에서 모두 촉지될 때 난소위축으로 진단하였다.
- 정상성주기 소는 축주의 착오로 인해 번식장애우로 공시되었으나 번식력상 전회 발정이 인정된 소에서 큰 황체가 존재 시 발정휴지기로, 퇴행황체가 존재하거나 발정증상을 보이면서 큰 난포가 확인되는 소를 발정전기 소로 분류하였다.
- 존속황체 소는 번식장애우중 번식력상 2개월 이상 무 발정상태에 있으며 직장검사및 초음파 검사시 황체가 있고 자궁에서는 특별한 이상을 확인하지 못하는 개체를 황체존재 무발정으로 분류하였다.
- 직장검사시 양쪽 자궁각에서 액체의 파동감이 인정되고 초음파 진단시 무에코성의 삼출액이 양쪽 자궁각내 저류되어있는 것을 자궁축농증으로 진단하였다.
- 직장검사에서 정상난소의 크기로 촉지되나 난포나 황체가 인정되지 않는 난소를 평활난소로 잠정 진단하였고 이차검사에서 같은 상태가 인정될 때 확진하였다.
- 질경검사시 외음부를 깨끗이 세정한 후에 질경을 삽입하여 자궁외구로부터의 농의 존재 및 배출 여부, 뇨질 발생 유무, 자궁경관 외구와 질내의 염증 여부를 관찰하였다.
- 황체낭종은 초음파 검사에서 직경이 2.5 cm 이상이며 낭포 주변에 황체조직의 주변부(rim)를 나타내는 낭포에 대하여 황체낭종으로 분류하였고 황체조직을 포함한 전체의 크기와 낭포의 크기를 가로와 세로로 계측한 후 전체 크기에서 낭포의 크기를 빼서 황체조직의 두께를 가로와 세로로 조사하였다.
- 황체는 발정주기 중 황체와 임신으로 진단된 개체의 황체 (임신황체)로 구별하여 각각 황체의 가로와 세로의 길이를 계측하였고, 임신황체와 발정주기황체의 평균 크기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 황체전체의 가로와 세로의 길이를 계측하였고 강의 크기를 계측한 후 전체크기에서 강의 크기를 뺀 황체의 크기를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31까지 1년 9개월간 실험을 수행하였다. 15농가에서 번식장애우로 공시된 151를 대상우로 하였다. 공시된 대상우의 연령은 3세에서 10세의 범위이었다.
- 8. 31까지 1년 9개월간 실험을 수행하였다. 15농가에서 번식장애우로 공시된 151를 대상우로 하였다.
- Fig 5. A corpus luteum of a pregnant cow (about 3 months pregnant). The size of C.
- 15농가에서 번식장애우로 공시된 151를 대상우로 하였다. 공시된 대상우의 연령은 3세에서 10세의 범위이었다. 공태기간은 2~12개월이었으며 평균 공태기간은 5.
- 크기 차이를 조사하였다. 발정휴지기 난포는 정상 주기의 발정휴지기 상태에 있는 총 28두 중 14두를 선택하여 계측하였다.
- 전북 김제, 군산 및 정읍 일대의 착유 농가 중 15농가를선정하여 2003. 11월부터 2005.
데이터처리
- 난포와 황체크기 결과는 t-test에 의하여 유의성 점증을 했으며 자궁내막염 계측 결과는 분만 후 개월수에 따라 자궁각의 폭의 길이를 ANOVA로 통계처리한 후 Tukey-Kramer Multiple Comparison test로 개월수에 따른 폭 크기 변화의 유의성을 조사하였다. ' '
- 이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는 Mean±SD를 구하였다. 난포와 황체크기 결과는 t-test에 의하여 유의성 점증을 했으며 자궁내막염 계측 결과는 분만 후 개월수에 따라 자궁각의 폭의 길이를 ANOVA로 통계처리한 후 Tukey-Kramer Multiple Comparison test로 개월수에 따른 폭 크기 변화의 유의성을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 1. 번식장애우 98두 중 난소질환소는 34두, 자궁질환소는 41두로서 각각 번식장애 총두수의 34.7%, 41.8%를 나타내었다.
- 2. 발정전기 난포와 발정휴지기 난포의 초음파상 직경의 길이는 각각 1.94, 1.60 cm로서 발정전기 난포가 유의성 있게 더 길었다 (p<0.05).
- 3. 젖소에서 임신황체와 발정황체를 초음파상에서 계측한 결과 임신황체는 발정황체보다 가로, 세로 길이에서 모두 유의성 있게 더 길어 더 큰 크기를 나타내었다 (p<0.05).
- 4. 낭포성 황체의 크기를 초음파상으로 계측한 결과 강을 뺀 황체조직의 평균 길이는 가로 1.95, 세로 1.13 cm로 나타났다. 전체 크기는 가로 3.
- 5. 난포낭종을 초음피상으로 진단한 결과 가로, 세로의 평균 길이는 각각 3.31, 2.30 cm이었다.
- 6. 황체낭종을 초음파상으로 진단한 결과 가로, 세로의 평균 길이는 각각 3.45, 2.25cm이었고 낭포를 제외한 황체조직의 평균 가로, 세로 길이는 각각 1.15, 0.67cm이었다.
- 7. 자궁내막염에 이환된 소의 자궁을 초음파상으로 진단한 결과 분만 후 40일 이내 자궁폭은 4.55cm 이었고 분만 후 3-5개월, 6-10개월 계측된 자궁보다 유의성 있게 더 긴 폭이었다 (p<0.05). 자궁의 크기는 분만 후 경과 시기가 진행될수록 작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 공시된 151두중 임신소 13두, 정상성주기 소가 40두로 진단되어 실제적인 번식장애우는 98두로서 공시된 소 전체수에 대하여 64.9%이었다. 번식장애우 98두중 난소질환우는 34두로서 번식장애우의 34.
- 난소질환 34두중 황체낭종 14두, 난포낭종 9두, 난소기능부전 6두, 난소위축 4두, 과립막세포종 1두의 순서이었다.
- 난포낭종을 초음파 상으로 진단한 결과 가로 평균 길이는 3.31 cm, 세로 평균 길이는 2.3 cm로서 역시 난원형의 형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Table 2에서의 정상 평균 난포 크기 1.
- 제시하였다. 또한 초음파 진단은 자궁내막염 진단에 매우 유효하며 분만 후 개월수가 경과 될수록 자궁각의 폭 길이가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번식장애우 98두 중 난소질환우는 34두, 자궁질환우는 41 두 이었고 혼합형은 13두, 2개월이상 무발정우는 10두이었다. 혼합형에 대하여는 비교가 어려우므로 난소질환우와 자궁질환 우에 대한 단순비교를 할 경우 이와 임(17)은 도축 소 생식기 검사결과 자궁질환 46.
- 9%이었다. 번식장애우 98두중 난소질환우는 34두로서 번식장애우의 34.7%를 나타내었고, 자궁질환우는 41두로서 41.8%를 나타내었다. 난소질환과 자궁질환이 함께발생된 혼합형은 13두로 번식장애우의 13.
- 이 연구에서 번식장애로 제공된 151두 중 정상 번식상태에 있다고 간주되는 임신 13두, 정상성주기 40두를 제외한 번식 장애우는 98두로서 번식장애공시우에 대한 번식장애율은 64.9%이었다. 이것은 농가에서 번식장애우로 간주되는 소의 일부는 정상성주기 또는 임신상태에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사양관리, 특히 기록관리가 아직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뜻한다고 하겠다.
- 이상의 결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난소질환 및 자궁질환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초음파 진단은 특히 자궁내막염 진단에 매우 효과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상의 결과 초음파 영상을 통하여 난포낭종 및 황체낭종등의 번식장애를 직장검사보다 더 정밀하게 진단 할 수 있었으며 발정전기 난포와 발정휴지기 난포의 크기, 임신 황체와 발정황체의 크기, 낭포성황체에서 강과 황체조직의 평균 크기, 황체낭종에서 황체조직의 평균크기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 또한 초음파 진단은 자궁내막염 진단에 매우 유효하며 분만 후 개월수가 경과 될수록 자궁각의 폭 길이가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자궁내막염에 이환된 젖소에서 분만 후 경과기간에 따른 자궁각 크기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분만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자궁각의 크기가 감소된 것을 초음파상으로 계측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자료는 이 연구에서 처음 수행된 것으로 사료되며, 관련 자료를 접하기는 어려우나 자궁각에 대한 초음파 상으로도 분만 후 시간이 얼마 경과되지 않은 개체는 진단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젖소에서 발정휴지기와 발정전기의 난포의 크기를 초음파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정전기 난포는 발정휴지기 난포보다 유의성 있게 직경이 더 길었는데, 이것은 배란전 난포 크기가 더 크다는 것을 초음파상으로도 확인하는 결과로 생각된다.
- 젖소에서 정상성주기 황체와 임신황체 크기를 초음파 상으로 조사한 결과 임신황체는 발정황체보다 가로 길이에서 현저히 길었고 세로 길이에서도 유의성 있게 더 길었다. 이것은 조 등(24)이 임신황체가 발정황체보다 일반적으로 크며, 임신 2-3개월 사이에서 최대의 크기에 달한다고 한 바, 이 연구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임신진단에서 난소의 진단이 가능한 3개월이내 시기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 젖소에서 정상성주기를 나타낸 소에서 진단된 낭포성황체의 크기를 초음파 상으로 진단한 결과 황체 전체 가로 길이 3.26 cm에서 강의 가로 길이 1.31 cm를 빼면 황체조직의 가로길이는 1.95 cm이었고 세로 길이는 같은 방법으로 1.13 cm 이었다. 이 크기는 Table 3에서의 정상 발정황체의 크기보다는 적은 크기였으나 낭포성황체의 경우 정상적인 성주기는 유지되면서도 progesterone 분비량은 더 작다고 한 조 등(24)의 보고와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황체낭종 전체의 크기는 가로 평균 길이가 3.45±0.60 cm 세로 평균 길이가 2.25±0.45 cm이었고, 낭포의 평균 가로길이는 2.31 ±0.46, 세로 평균 길이는 1.58±0.33 cm이었다.
- 황체낭종을 초음파 상으로 진단한 결과 가로의 전체 평균길이가 3.45 cm, 세로 평균 길이가 2.25 cm이었고 낭포의 평균 길이는 가로 2.31 cm, 세로 1.58 cm로 나타나서 낭포의 크기를 제외한 황체조직은 가로 1.15 cm, 세로 0.67 cm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낭포성황체, 그리고 황체조직의 평균 길이는 이 연구에서 처음으로 제시한 것으로 사료되며, 보다 더 정확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정상 성주기를 나타내는 소에 대하여 더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 더 많은 자료가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역시 중요한 진단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단지 이 연구에서 자궁축농증으로 진단된 예는 3 case 뿐이 되지 않아 이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수 있었다. 이러한 자료는 이 연구에서 처음 수행된 것으로 사료되며, 관련 자료를 접하기는 어려우나 자궁각에 대한 초음파 상으로도 분만 후 시간이 얼마 경과되지 않은 개체는 진단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 등(24)에 의하면 자궁내막염은 직장검사시 때때로 자궁이 약간 크고 무겁고 벽이 두껍게 촉지 될 때가 있다고 하면서 직장검사에 기초를 둔 진단은 신뢰성이 없다고 한 바 초음파 진단은 자궁내 무 에코 성의 삼출액의 흐름 또는 저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자궁내막염 진단에 정밀하고 필수적인 진단 방법이 되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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