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발견된 외측 원판형 연골의 임상적 특징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1994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40세 이상에서 원판형 연골이 발견되어 관절경적 치료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48명의 환자 53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환자의 평균 연령은 48.4세($40{\sim}62$세)였다. 환자군을 대상으로 이학적 검사 소견, 단순 방사선 및 MRI 소견, 관절경 소견을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53예중 증상 이환 기간은 1년이내가 42예(79.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26예(49.1%)에서 외상의 기왕력이 있었으며, 방사선학적 검사상 대퇴골 외과의 편평화, 외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가 37예(69.8%)에서 관찰되었다. 또한 내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는 16예(30.2%)에서 관찰되었다. 슬관절경 검사상 45예(84.9%)에서 원판형 연골의 파열이 관찰되었고 파열이 없었던 경우는 8예(15.1%)였다. 파열형태는 복합형(18예, 40.0%)의 파열 형태가 가장 흔하게 나타났으며 그외 종파열(longitudinal) 12예(26.7%), 수평파열(horizontal) 11예(24.4%), 횡파열(transverse) 4예(8.9%)가 관찰되었고, 내측 연골판 파열을 동반하는 경우는 7예(13.2%)였다. 치료 방법으로는 관절경하 연골판 성형술이 46예(86.8%), 이중 6예에서 연골판 성형술 후 부분적 봉합술을 함께 시행하였으며 연골판 아절제술이 5예(9.4%), 연골판 전절제술이 1예(1.9%), 1예(1.9%)에서 관절경 검사후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성인의 원판형 연골은 소아의 경우와는 달리 외상의 기왕력을 가지고 있는 빈도가 높으며 가벼운 외상에 의해 증상이 발현된다. 또한 슬관절 내 외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 등 방사선학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가능한 보존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발견된 외측 원판형 연골의 임상적 특징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1994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40세 이상에서 원판형 연골이 발견되어 관절경적 치료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48명의 환자 53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환자의 평균 연령은 48.4세($40{\sim}62$세)였다. 환자군을 대상으로 이학적 검사 소견, 단순 방사선 및 MRI 소견, 관절경 소견을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53예중 증상 이환 기간은 1년이내가 42예(79.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26예(49.1%)에서 외상의 기왕력이 있었으며, 방사선학적 검사상 대퇴골 외과의 편평화, 외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가 37예(69.8%)에서 관찰되었다. 또한 내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는 16예(30.2%)에서 관찰되었다. 슬관절경 검사상 45예(84.9%)에서 원판형 연골의 파열이 관찰되었고 파열이 없었던 경우는 8예(15.1%)였다. 파열형태는 복합형(18예, 40.0%)의 파열 형태가 가장 흔하게 나타났으며 그외 종파열(longitudinal) 12예(26.7%), 수평파열(horizontal) 11예(24.4%), 횡파열(transverse) 4예(8.9%)가 관찰되었고, 내측 연골판 파열을 동반하는 경우는 7예(13.2%)였다. 치료 방법으로는 관절경하 연골판 성형술이 46예(86.8%), 이중 6예에서 연골판 성형술 후 부분적 봉합술을 함께 시행하였으며 연골판 아절제술이 5예(9.4%), 연골판 전절제술이 1예(1.9%), 1예(1.9%)에서 관절경 검사후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성인의 원판형 연골은 소아의 경우와는 달리 외상의 기왕력을 가지고 있는 빈도가 높으며 가벼운 외상에 의해 증상이 발현된다. 또한 슬관절 내 외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 등 방사선학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가능한 보존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linical results of symptomatic lateral discoid meniscus found in adults over 40 years old. Materials & Methods: From March 1994 to March 2004, 53 cases treated for lateral discoid meniscus in 48 patients aged over 40 years with the mean ag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linical results of symptomatic lateral discoid meniscus found in adults over 40 years old. Materials & Methods: From March 1994 to March 2004, 53 cases treated for lateral discoid meniscus in 48 patients aged over 40 years with the mean age $48.4(40{\sim}62)$ who were followed up more than 1 year, were analyzed by physical findings, simple X-ray, MRI and arthroscopic exam. Results: Most of the cases (42 cases, 79.2%) had symptoms for less than 1 year duration. 26 cases(49.1 %) out of 53 had trauma history. Simple radiologic evaluation showed that lateral condylar abnormality such as the flattening of lateral femoral condyle, marginal osteophytes, and subchondral sclerosis was seen in 37cases(69.8%). Also medial condyle showed degenerative changes in 16 cases (30.2%). Tear of discoid meniscus in 45 cases(84.9%) were examined by arthroscope and tear was not detected in 8 cases(15.1%). Type of tear was complex(18 cases), longitudinal(12 cases), horizontal(11 cases) and transverse(4 cases). Concomitant medial meniscal rupture was found in 7 cases(13.2%). The simple procedure done was reshaping(46 cases), subtotal resection(5 cases), total resection(1 case) and meniscal repair after reshaping in 6 cases, and arthroplasty was performed after arthroscopic examination in 1 case. Conclusion: Onset of symptom in adult lateral discoid meniscus is usually traumatic in origin. Most cases showed radiologic abnormality such as degenerative change in lateral condyles as well as medial condyles and the results of preservative surgical treatment was the most preferred option in most patient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linical results of symptomatic lateral discoid meniscus found in adults over 40 years old. Materials & Methods: From March 1994 to March 2004, 53 cases treated for lateral discoid meniscus in 48 patients aged over 40 years with the mean age $48.4(40{\sim}62)$ who were followed up more than 1 year, were analyzed by physical findings, simple X-ray, MRI and arthroscopic exam. Results: Most of the cases (42 cases, 79.2%) had symptoms for less than 1 year duration. 26 cases(49.1 %) out of 53 had trauma history. Simple radiologic evaluation showed that lateral condylar abnormality such as the flattening of lateral femoral condyle, marginal osteophytes, and subchondral sclerosis was seen in 37cases(69.8%). Also medial condyle showed degenerative changes in 16 cases (30.2%). Tear of discoid meniscus in 45 cases(84.9%) were examined by arthroscope and tear was not detected in 8 cases(15.1%). Type of tear was complex(18 cases), longitudinal(12 cases), horizontal(11 cases) and transverse(4 cases). Concomitant medial meniscal rupture was found in 7 cases(13.2%). The simple procedure done was reshaping(46 cases), subtotal resection(5 cases), total resection(1 case) and meniscal repair after reshaping in 6 cases, and arthroplasty was performed after arthroscopic examination in 1 case. Conclusion: Onset of symptom in adult lateral discoid meniscus is usually traumatic in origin. Most cases showed radiologic abnormality such as degenerative change in lateral condyles as well as medial condyles and the results of preservative surgical treatment was the most preferred option in most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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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대부분 실질부의 변성에 의한 횡파열 소견이 관찰되어 연골판 성형술 후 남은 부분의 불안정한 정도에 따라 연골판 봉합술을 시행해 주거나 불안정한 연골편을 추가 절제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상이 심하고 낭포성 변성이 심한 경우에 한해 아절제술이나 전절제술을 시행하였고 동반되는 심한 연골연화증과 같은 변화에 대해서는 다발성 골 천공술을 병행하여 슬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막고자 하였다. 술후 결과에 있어서도 아전절제술이나 전절제술보다 부분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 결과가 더 양호하였다.
일반적으로 원판형 연골의 가장 특징적인 임상 증상으로는 탄발음(palpable click)이 있으며, 실족과 같은 가벼운 외상에 의해 원판형 연골의 파열이 발생하면 슬관절의 완전 신전이 안되거나 슬관절 잠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저자들은 40세 이후에 증상이 발현된 원판형 연골 환자의 임상적 특징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슬관절경 검사를 통해 연골판의 형태, 파열 위치 및 정도에 따라 연골판 성형술, 연골판 아절제술 및 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관절경하 연골판 성형술을 46예(86.8%)시행하였으며 이 중 6예에서 연골판 성형술 후 부분적 봉합술을 시행하였고(Fig. 3.) 연골판 아전절제술 5예(9.4%), 연골판 전절제술 1예(1.9%) 시행하였다. 원판형 연골의 파열이외에 연골하골이 노출된 심한 연골연화증이 동반된 3예에 대해서 다발성 골천공술을 병행하였으며, 내측 구획에 골관절염이 심한 1예(1.
9%)에 대해서는 원판형 연골의 파열은 없었으나 심한 활액막의 증식과 염증 소견이 있어 슬관절 감염을 확인하기 위해 관절경적 검사 및 세척술만 시행하였고 2주후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또한 동반된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경우 연골판 성형술과 전방십자인 대 재건술을 병행하였다.
환자군을 대상으로 병력, 이학적 검사, 단순 방사선 사진 및 MRI 소견과 관절경 소견을 통한 원판형 연골의 진단과 손상의 형태학적 분류를 시행하였다. 손상부의 수술 방법으로는 전례에서 슬관절경을 이용한 술식을 행하였고, 손상의 위치 및 형태에 따라 연골판 성형술, 연골판 부분 절제술, 연골판 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결과의 판정은 Ikeuchi 분류법을 이용하여 우수(excellent), 양호(good), 보통(fair), 불량(poor)으로 분류하였다. 관절경하 연골판 성형술을 시행한 46예중 38예에서 우수, 8예에서 양호의 결과를 보였고, 연골판 아절제술을 시행한 5예중 3예에서 양호, 2예에서 보통의 결과를 보였다.
슬관절경 검사를 통해 연골판의 형태, 파열 위치 및 정도에 따라 연골판 성형술, 연골판 아절제술 및 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관절경하 연골판 성형술을 46예(86.
9%) 시행하였다. 원판형 연골의 파열이외에 연골하골이 노출된 심한 연골연화증이 동반된 3예에 대해서 다발성 골천공술을 병행하였으며, 내측 구획에 골관절염이 심한 1예(1.9%)에 대해서는 원판형 연골의 파열은 없었으나 심한 활액막의 증식과 염증 소견이 있어 슬관절 감염을 확인하기 위해 관절경적 검사 및 세척술만 시행하였고 2주후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또한 동반된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경우 연골판 성형술과 전방십자인 대 재건술을 병행하였다.
환자군을 대상으로 병력, 이학적 검사, 단순 방사선 사진 및 MRI 소견과 관절경 소견을 통한 원판형 연골의 진단과 손상의 형태학적 분류를 시행하였다. 손상부의 수술 방법으로는 전례에서 슬관절경을 이용한 술식을 행하였고, 손상의 위치 및 형태에 따라 연골판 성형술, 연골판 부분 절제술, 연골판 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4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원판형 연골로 진단받은 환자 390예 중 40세 이상에서 발견되어 치료 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48명의 환자 53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3년5개월이었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48.4세(40〜62)였다. 남자는 18명, 여자는 30명이었으며 이중 5명에서 양측성을 보였으나 증상이 없는 슬관절에 대해서는 검사를 시행하지 않아 양측성에 대한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성능/효과
수술 결과의 판정은 Ikeuchi 분류법을 이용하여 우수(excellent), 양호(good), 보통(fair), 불량(poor)으로 분류하였다. 관절경하 연골판 성형술을 시행한 46예중 38예에서 우수, 8예에서 양호의 결과를 보였고, 연골판 아절제술을 시행한 5예중 3예에서 양호, 2예에서 보통의 결과를 보였다. 연골판의 파열이 심해 전절제술을 시행한 1예와 심한 활액막염 및 퇴행성 관절염이 동반되어 관절경 검사 및 이차적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1예에서 보통의 결과를 나타내었다(Table 4).
.본 연구에서 53예중 37예(69.8%)에서 방사선학적으로 외측 구획에 퇴행성 변화가 관찰 되었고 16예(30.2%)에서는 내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가 동반되었다.
손상이 심하고 낭포성 변성이 심한 경우에 한해 아절제술이나 전절제술을 시행하였고 동반되는 심한 연골연화증과 같은 변화에 대해서는 다발성 골 천공술을 병행하여 슬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막고자 하였다. 술후 결과에 있어서도 아전절제술이나 전절제술보다 부분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 결과가 더 양호하였다. 40세 이상에서 증상이 발현되어 치료를 요하는 원판형 연골 파열의 경우 진단시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퇴행성 변화가 관찰되는 빈도가 높아 아절제술 또는 전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슬관절의 조기 퇴행성 변화를 가속할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한 연골판을 보존하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합당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소아의 경우 특별한 외상의 기왕력 없이 활동력이 왕성해지는 유년기를 지나 학동기에 접어들면서 그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있다이5,13). 저자들의 경우도 전례에서 외측 원판형 연골에 의해 증상이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인의 경우 원판형 연골을 가진 환자중 40세 이전까지 증상이 없던 53예중 26예(49.1 %)에서 외상의 기왕력이 있었고 외상의 기왕력이 있는 26예중 25예(96%)에서 연골판 파열이 확인되어 외상력과 연골판 파열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전체 53예중 전례에서 40세 이후에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임상 증상을 느끼기 시작하여 수술까지의 이환기간은 6 개월 이내 25예(47.1%), 6개월〜1년 17예(32.1 %), 1〜5년 8예( 15.1%), 5년 이상 3예(5.7%)로 1년 이내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슬관절경 검사상 45예(85%)에서 원판형 연골의 파열이 관찰되었고 파열이 없었던 경우는 8예(15%)였다. 파열형태는 복합형(18예,40.0%)의 파열 형태가 가장 흔하게 나타났으며 그외 종파열(longitudinal) 12예(26.7%), 수평파열(horizontal) 11예(24.4%), 횡파열(transverse) 4예(8.9%)가 관찰되었고, 내측 연골판 파열을 동반하는 경우는 7예(13.2%)였다(Table 3). 7예중 6예에서 외측 연골판 파열이 관찰되지 않았고, 1예서만 외측 연골판 파열이 동반되었다.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 증상으로서는 쪼그리고 앉을 때 슬관절 동통(pain on squatting)이 52예(98%)로 가장 많았고, 잠김현상과 불안정성(Giving way)이 11예 (21%), 탄발음이 5예(9%)등이 있었고, 이학적 증상으로서는 McMurray 검사 양성이 38예(72%)로 가장 많았으며 슬관절 동통이 22예(42%), 대퇴근 위축이 10예 (19%), 신전장애가 6예(11%)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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