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조사대상은 경남지역의 맞벌이교사 289명이며,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는 7점 만점에 평균 5.22점으로서 결혼만족도를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맞벌이 기혼교사들의 결혼만족도에 유의한 관련변인은 성별, 교육수준. 종교 유무, 가족형태, 가사조력자, 자아존중감, 직업만족도 등으로 나타났다. 2. 맞벌이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은 5점 만점에 3.88점으로 가족건강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맞벌이 교사들의 가족건강성에 유의한 관련변인은 가정의 월수입정도, 자아존중감, 직업만족도. 결혼만족도 둥으로 나타났다. 3.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 간에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도 높아져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 간의 불가분의 관계를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는 양호하며 가족건강성도 높아서 직장과 가정생활을 잘 양립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이 좀 더 강화되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삶의 본보기가 될 필요가 있다하겠다.
이 연구는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조사대상은 경남지역의 맞벌이교사 289명이며,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는 7점 만점에 평균 5.22점으로서 결혼만족도를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맞벌이 기혼교사들의 결혼만족도에 유의한 관련변인은 성별, 교육수준. 종교 유무, 가족형태, 가사조력자, 자아존중감, 직업만족도 등으로 나타났다. 2. 맞벌이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은 5점 만점에 3.88점으로 가족건강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맞벌이 교사들의 가족건강성에 유의한 관련변인은 가정의 월수입정도, 자아존중감, 직업만족도. 결혼만족도 둥으로 나타났다. 3.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 간에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도 높아져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 간의 불가분의 관계를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는 양호하며 가족건강성도 높아서 직장과 가정생활을 잘 양립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이 좀 더 강화되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삶의 본보기가 될 필요가 있다하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arital satisfaction and family strengths in dual-Income teacher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89 dual-income teachers in the Gyeongnam Area. Korea. The major findings obtained from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degree of marital 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arital satisfaction and family strengths in dual-Income teacher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89 dual-income teachers in the Gyeongnam Area. Korea. The major findings obtained from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degree of marital satisfaction of the dual-Income teachers was 5.22 on a scale of 0-7.0. The significant variables were sex, the educational degree, religion, the type of family. housework-helper, self-esteem and job satisfaction in dual-Income teachers. 2) The degree of family strengths of dual-Income teachers was 3.88 on a scale 0-5.0. The significant variables were economic level, self-esteem, job satisfaction, and marital satisfaction in dual-Income teachers. 3) There was a close correlation between the marital satisfaction and family strengths in dual-Income teach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arital satisfaction and family strengths in dual-Income teacher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89 dual-income teachers in the Gyeongnam Area. Korea. The major findings obtained from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degree of marital satisfaction of the dual-Income teachers was 5.22 on a scale of 0-7.0. The significant variables were sex, the educational degree, religion, the type of family. housework-helper, self-esteem and job satisfaction in dual-Income teachers. 2) The degree of family strengths of dual-Income teachers was 3.88 on a scale 0-5.0. The significant variables were economic level, self-esteem, job satisfaction, and marital satisfaction in dual-Income teachers. 3) There was a close correlation between the marital satisfaction and family strengths in dual-Income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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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일과 가족생활의 양립으로 어려움이 많은 맞벌이부부 중에서도 교사를 중심으로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을 규명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맞벌이교사 들의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의 실태는 물론 맞벌이 교사 들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 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맞벌이교사의 결혼만족도에 관한 관련선행연구가 거의 없으므로 교사뿐만 아니라 일반주부를 대상으로 한 결혼만 족도 연구를 관련연구로서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허영숙 (1993)은 주말부부 여교사의 역할갈등과 결혼만족도 연구에서 주말부부 여교사들의 결혼만족도가 높은 경향임을 보고 하였으며, 최정혜(2005a)는 주말부부 남편과 아내의 결혼만 족도가 각각 5.
본 연구는 오늘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맞벌이부부 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맞벌이부부의 가족건강성을 규명하려는 연구의 일환으로 맞벌이부부 중에서도 교사를 대상으로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을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혼지속년수. 자아존중감, 직업만족도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맞벌이교사를 대상으로 한 가족건강성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가족건강성 연구 고찰 을 통해 관련변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건강한 가족은 경제 적인 어려움에도 잘 견뎌내며(유영주, 2001; Brigman, Schons, & Stinnett, 1986), 종교가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되었다(어은주, 유영주, 1997; Stinnett & Sauer, 1979).
가설 설정
자녀수. 가정의 월수입 정도. 결혼지속년수.
제안 방법
가족건강성 척도는 어은주와 유영주의 척도를 수정하여 사용한 최정혜(2004)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가족 건강성 척도는 하위요인으로 가족원간의 유대, 문제해결능 력, 대화기술, 가족원간의 가치체계공유 등의 4개 영역, 총 20문항으로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여 '결코 그렇지 않다'어〕1점에서 "항상 그렇다'에 5점까지 점수를 주 어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하였다. 신뢰도 계수는 Cronbach' a=.
예비조사는 2005년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맞벌이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분석한 후 수정된 질문지로 본 조사는 2005년 8 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는'경남지역 J 시의 9개 어린이집 원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유의표집 하였고 총 600명에게 배포하여 회수된 질문지 중에서 맞벌이 부부이면서 부부 중 어느 한쪽이 교사인 298명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연구문제 규명을 위해 결혼만족도와 자아존중감, 직업만족도를 낮은 집단과 높은 집단으로 나누었는데 그 기준은 평균값으로 하였다. 즉 결혼만족도 평균값 5.
본 연구의 조사도구는 구조화된 질문지로서 조사대상자 의 사회인구학적인 배경을 알아보는 일반문항과 결혼만족도 척도, 가족건강성 척도, 자아존중감척도 직업만족도 척도 등을 사용하였다.
78이었다. 직업만족도 척도는 선행연구를 통해 본 연구자가 직접 만들었으며, 직 업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도를 묻는 3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척도는 5점 Likert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직업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하였다 본 척도의 신뢰도 계수는 Cronbach, a=.86 이다.
자아존중감 척도는 Rogenberg와 Krause & Tran 의 척도를 토대로 문항을 수 정하여 만든 최정혜의 척도(2004)를 사용하였다. 총 4문항 을 본 조사에 사용하였으며, 척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에 1 점에서, 정말 그렇다'에 5점을 주는 리커트 5점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해석하였다. 전체 4문항 중에서 2문항은 긍정적인 문항, 2문항은 부정적인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부정적인 문항은 통계처리 시 역산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경남지역의 맞벌이부부로서 부부 중 어느 한쪽이 교사이다. 예비조사는 2005년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맞벌이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분석한 후 수정된 질문지로 본 조사는 2005년 8 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는'경남지역 J 시의 9개 어린이집 원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유의표집 하였고 총 600명에게 배포하여 회수된 질문지 중에서 맞벌이 부부이면서 부부 중 어느 한쪽이 교사인 298명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경남지역의 맞벌이부부로서 부부 중 어느 한쪽이 교사이다. 예비조사는 2005년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맞벌이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분석한 후 수정된 질문지로 본 조사는 2005년 8 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신뢰도 분석 평균, 독립표본 t검정, 일원변량 분석, Schffe test, 상관관계 분석 등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95였다. 가족건강성 척도는 어은주와 유영주의 척도를 수정하여 사용한 최정혜(2004)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가족 건강성 척도는 하위요인으로 가족원간의 유대, 문제해결능 력, 대화기술, 가족원간의 가치체계공유 등의 4개 영역, 총 20문항으로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여 '결코 그렇지 않다'어〕1점에서 "항상 그렇다'에 5점까지 점수를 주 어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하였다.
결혼만족도 척도는 슘(Schumm)과 그의 동료들이 제작한 KMSS척도를 연구에 적용한 최정혜(2005a)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혼, 배우자로서 남편,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 얼마나 만족하는가를 묻는 3문항으로 '매우 불만족'에서 '매우 만족'까지 7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하였다 신뢰도 Cronbach' a=.
94였다. 자아존중감 척도는 Rogenberg와 Krause & Tran 의 척도를 토대로 문항을 수 정하여 만든 최정혜의 척도(2004)를 사용하였다. 총 4문항 을 본 조사에 사용하였으며, 척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에 1 점에서, 정말 그렇다'에 5점을 주는 리커트 5점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해석하였다.
성능/효과
결혼만족도 척도는 슘(Schumm)과 그의 동료들이 제작한 KMSS척도를 연구에 적용한 최정혜(2005a)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혼, 배우자로서 남편,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 얼마나 만족하는가를 묻는 3문항으로 '매우 불만족'에서 '매우 만족'까지 7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하였다 신뢰도 Cronbach' a=.95였다. 가족건강성 척도는 어은주와 유영주의 척도를 수정하여 사용한 최정혜(2004)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 맞벌이 기혼교사들의 결혼만족도에 유의한 관련변인은 성별. 교육수준, 종교 유무, 가족형태, 가사조력자, 자아존중감, 직업만족도 등으로 나타났다.
88점으로 가족건강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맞벌이 교사들의 가족건강성에 유의한 관련변인은 가정의 월수입정도 자아 존중감, 직업만족도 결혼만족도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맞벌이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은 5점 만점에 3.88점으로 가족건강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맞벌이 교사들의 가족건강성에 유의한 관련변인은 가정의 월수입정도 자아 존중감, 직업만족도 결혼만족도 등으로 나타났다.
1 인, 1997; 최정혀), 2004)과 일치하는 경향이다. 또 맞벌이교사들의 가 족건강성은 직업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나 직업만족도에 따라 가족건강성이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연구문제 2]를 규명하기 위하여 맞벌이교사들의 가족 건강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의[표 5]와 같다. 맞벌이교사 들의 가족건강성은 5점 만점에 평균 3.88점으로 나타나 가 족건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유사한 측정 도구를 사용한 어은주와 유영주(1997)의 도시주부의 가족건 강성 3.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가족건강성이 더 높게 나타나 결혼만족도 변인이 가족건 강성에 유의한 관련변인임을 보여주었다. 본 결과는 최정혜 (2004, 2005a)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이다.
셋째.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 간에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맞벌이교사들 의 결혼만족도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도 높아져 결혼만족도 와 가족건강성 간의 불가분의 관계를 알 수 있었다.
이는 맞벌이교사들이 나이든 부모에게 폐를 끼치는 것보다 고용인을 쓸 때 더 편안하게 느끼는 것으로, 시댁보다는 친정 쪽 부모가 도와주는 것을 선호하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맞벌이교사들의 자아존중 감과 직업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결혼만족 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자아존중감이 결혼만족도에 관련변인으로 나타난 선행연구(조유리.
맞벌이교사들이 종교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결혼 만족도가 더 높았으며, 핵가족 형태가 확대가족 형태 보다 결혼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 가사조력자가 고용인이 거나 아내 쪽 부모일 경우가 남편 쪽 부모일 때 보다 결혼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0%), '배우자와의 관계에 만족' 하는 정도는 전체 73%로서 높게 나타났다. 본 결과는 맞벌 이교사들이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보다는 '배우자나 배우자 와의 관계에 만족'하는 정도가 더 높은 경향임을 보였다.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 간에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맞벌이교사들 의 결혼만족도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도 높아져 결혼만족도 와 가족건강성 간의 불가분의 관계를 알 수 있었다.
O5) 등으로 나타났다. 즉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 는 남교사가 여교사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관련 선 행연구(최정혜, 2005a)에서 남편이 아내보다 결혼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과 일치하는 경향이며.
[표 7]에서 알 수 있듯이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와 가장 높은 상관을 보이는 변인은 가족건강성으로 나타났다 (r=55). 즉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는 가족건강성과 정 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맞벌이교사들의 결혼 만족도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도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는 7점 만점에 평균 5.22점으로서 결혼만족도를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맞벌이 기혼교사들의 결혼만족도에 유의한 관련변인은 성별.
후속연구
이상의 결론을 통해 본 연구는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 도와 가족건강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며, 후속연구로는 가족생활 규명에 중요한 부분이면서 본 연구에서 살펴보지 못한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를 규명해 볼 것을 제안한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경남지역의 맞벌이 교사라는 제한점을 가지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천국적인 단 위의 맞벌이 교사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일반화 시킬 수 있는 맞벌이교사들의 특성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본 다.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도를 하위영역별로 보았올 때 ,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부부관계가 좋다고 볼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게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는 같은 측정도구로 주말부부의 결혼만족도를 살펴본 최정혜(2005a)의 연구 결과보다 전체 결혼만족도가 조금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본 연구 대상자가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특수 집단이기 때문에 부부관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한 결과로 더 높게 나타났는지 아니면 맞벌이 주말부부 에 비해 맞벌이동거부부라는 특성 때문에 나타난 결과인지 에 대해서는 앞으로 후속연구가 계속되어 연구결과들이 축 적되어야 경향성을 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과 가족생활의 양립으로 어려움이 많은 맞벌이부부 중에서도 교사를 중심으로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을 규명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맞벌이교사 들의 결혼만족도와 가족건강성의 실태는 물론 맞벌이 교사 들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 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 맞벌이 교사들의 결혼만족도가 중간점수보다 높게 나타나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있는 점은 바람직하게 생각되지만 맞벌이부부라는 특수상황을 감안할 때 결혼만족도 를 좀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맞벌이부부는 직장과 가정생활을 양립해야하는 상황 때문에 가사분담을 비롯한 모든 가족생활과 관련된 역할에 있어 시간에 쫒기고 업무에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상의 결론을 통해 본 연구는 맞벌이교사들의 결혼만족 도와 가족건강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며, 후속연구로는 가족생활 규명에 중요한 부분이면서 본 연구에서 살펴보지 못한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를 규명해 볼 것을 제안한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경남지역의 맞벌이 교사라는 제한점을 가지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천국적인 단 위의 맞벌이 교사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일반화 시킬 수 있는 맞벌이교사들의 특성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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