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ptimal environmental ranges of the establishment phase for the distribution of Zizania latifolia and Typha angustifolia was determined to develop a set of basic data and criteria of planting substrate for the restoration,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wetlands. The study was carried at 17 wetl...
The optimal environmental ranges of the establishment phase for the distribution of Zizania latifolia and Typha angustifolia was determined to develop a set of basic data and criteria of planting substrate for the restoration,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wetlands. The study was carried at 17 wetlands in the Kyunggi-do and Gyeongsangnam-do region where inland wetlands place intensively in June, 2005. Total 127 quadrats were sets in growing areas of Zizania latifolia and Typha angustifolia. $NO_3-N$, K, Ca, Mg and Na in the water variables and soil texture, LOI (loss on ignition), soil pH and soil conductivity in the soil variables were analyzed. The optimal range of water depth for the distribution of Zizania latifolia was -5~39cm, $NO_3-N$ content of water was <0.01~0.19ppm, K content of water was 0.1~5.9ppm, Ca content of water 0.5~44.9ppm, Mg content of water was 1.2~11.9ppm, Na content of water 3.4~29.9ppm, water conductivity was 48~450${\mu}S$/cm, respectively. The optimal range of LOI for the distribution of Zizania latifolia was 1.7~11.9%, soil conductivity was 25.5~149.9${\mu}S$/cm, respectively. The optimal range of water depth for the distribution of Typha angustifolia was -20~24cm, $NO_3-N$ content of water was <0.01~0.19ppm, K content of water was 0.2~2.9ppm, Ca content of water 0.6~19.9ppm, Mg content of water was 0.2~5.9ppm, Na content of water 3.5~19.9ppm, water conductivity was 96~450${\mu}S$/cm, respectively. The optimal range of LOI for the distribution of Typha angustifolia was 2.4~15.9%, soil conductivity was 17.6~149.9${\mu}S$/cm, respectively. The optimal soil texture were loam, silt loam and sandy loam in both species. The lower water depth (-20~40cm) is appropriate to increase biodiversity in both species dominated community and it is better to maintain water depth of 40~100cm for water purification. Both species appear frequently in the soil with high silt content.
The optimal environmental ranges of the establishment phase for the distribution of Zizania latifolia and Typha angustifolia was determined to develop a set of basic data and criteria of planting substrate for the restoration,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wetlands. The study was carried at 17 wetlands in the Kyunggi-do and Gyeongsangnam-do region where inland wetlands place intensively in June, 2005. Total 127 quadrats were sets in growing areas of Zizania latifolia and Typha angustifolia. $NO_3-N$, K, Ca, Mg and Na in the water variables and soil texture, LOI (loss on ignition), soil pH and soil conductivity in the soil variables were analyzed. The optimal range of water depth for the distribution of Zizania latifolia was -5~39cm, $NO_3-N$ content of water was <0.01~0.19ppm, K content of water was 0.1~5.9ppm, Ca content of water 0.5~44.9ppm, Mg content of water was 1.2~11.9ppm, Na content of water 3.4~29.9ppm, water conductivity was 48~450${\mu}S$/cm, respectively. The optimal range of LOI for the distribution of Zizania latifolia was 1.7~11.9%, soil conductivity was 25.5~149.9${\mu}S$/cm, respectively. The optimal range of water depth for the distribution of Typha angustifolia was -20~24cm, $NO_3-N$ content of water was <0.01~0.19ppm, K content of water was 0.2~2.9ppm, Ca content of water 0.6~19.9ppm, Mg content of water was 0.2~5.9ppm, Na content of water 3.5~19.9ppm, water conductivity was 96~450${\mu}S$/cm, respectively. The optimal range of LOI for the distribution of Typha angustifolia was 2.4~15.9%, soil conductivity was 17.6~149.9${\mu}S$/cm, respectively. The optimal soil texture were loam, silt loam and sandy loam in both species. The lower water depth (-20~40cm) is appropriate to increase biodiversity in both species dominated community and it is better to maintain water depth of 40~100cm for water purification. Both species appear frequently in the soil with high sil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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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습지의 보전, 복원, 관리를 위한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중요 종인 줄과 애기부들이 집중해서 분포하며 출현율이 높은 환경범위를 최적환경으로 정의하고 이들 종의 생장초기 환경요인 범위를 분석하여 습지관리에 필요한 기초 자료와 습지조성에 필요한 식재기반 지침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습지식물 생장의 초기단계이며 장마 전인 2005년 6월 14일~28일에 17개 조사지에서 수행되었다. 각 조사지에서 1m×1m 방형구를 식물군락의 크기에 비례하여 무작위적으로 설치한 후 브라운-브랑케(Braun-Blanquet)의 식물사회학적인 방법을 변형하여 피도, 개체수, 초고, 군도를 측정하였으며(김재근 등, 2004) 식물의 동정은 이창복(2003)에 따라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60% 이상의 누적 출현율을 나타내는 구간의 범위가 전체 범위의 1/2을 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ORD를 명료하게 결정하기위해1) 60%≤ ORD ≤90% 출현율 범위2) ORD ≤ [환경요인 최고값(Maximum value)-최저값(Minimum value)]/2의 두 가지 조건을 고려하였다.
막대 자를 이용하여 수심을 측정하였으며 수온 (Testo 110), 전기전도도(Corning checkmate Ⅱ)는 현장에서 각 방형구별로 측정하였고, 영양염류 분석을 위해 채수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지표수가 존재하지 않는 조사지에서는 토양에 작은 웅덩이를 파고 습윤 토양으로부터 물이 고이게 한 뒤 수환경 요인 측정 및 채수를 수행하였다.
밀집해서 분포하고 있으며 환경요소의 전체범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좁은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출현율이 높은 구간에서부터 낮은 구간으로 누적 출현율을 계산하였으며, 환경요소가 전체범위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60% 이상의 누적 출현율을 나타내는 구간의 범위가 전체 범위의 1/2을 넘지 않았다.
각 방형구에서 5개 지점의 토양을 원형 채토기로 깊이 약 5cm까지 채토하여 비닐주머니에 밀봉 한 후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습윤토양과 증류수를 1:5(W/W)로 혼합하여 30분간 진탕 시키고 2시간 방치한 후 상등액의 pH(Fisher, Model AP63)와 전기전도도(Corning, Model 311)를 측정하였다. 작열감량(Loss on Ignition; LOI)은 105℃에서 48시간 건조 시킨 무게와 550℃로 4시간 동안 작열 시킨 무게의 차이로 구하였다(Boyle, 2004).
01) 항목을 이용하여 상관 관계도를 작성하였다. 줄과 애기부들의 적정분포환경범위(ORD; Optimal variable Range for Distribution)를 결정 하기 위해 환경요인 별로 Sturges의 공식에 의하여 구간(Class)을 나누고 출현율(Occurrence=i번째 구간의 방형구수/전체 방형구수×10 )과 밀도 (Abundance), 피도(Cover), 우점도(I.V.=Importance Value), 종다양도(H')를 이용하여 막대그래프를 작성하였다(채영암 등, 2005)
막대 자를 이용하여 수심을 측정하였으며 수온 (Testo 110), 전기전도도(Corning checkmate Ⅱ)는 현장에서 각 방형구별로 측정하였고, 영양염류 분석을 위해 채수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지표수가 존재하지 않는 조사지에서는 토양에 작은 웅덩이를 파고 습윤 토양으로부터 물이 고이게 한 뒤 수환경 요인 측정 및 채수를 수행하였다. 수환경요인 중 NO3-N은 Hydrazine법(Kamphake et al.
대상 데이터
각 방형구에서 5개 지점의 토양을 원형 채토기로 깊이 약 5cm까지 채토하여 비닐주머니에 밀봉 한 후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습윤토양과 증류수를 1:5(W/W)로 혼합하여 30분간 진탕 시키고 2시간 방치한 후 상등액의 pH(Fisher, Model AP63)와 전기전도도(Corning, Model 311)를 측정하였다.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장자못은 호수형 습지로 인공저수지이며, 전체 면적 103,500m2이고, 이문안 저수지는 인가에 둘러싸인 소택지로 전체면적 19,927m2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와 구리시를 경유하여 한강에 합류 하는 소하천인 왕숙천과, 양평군에 위치한 한강의 유역인 남한강의 남종면 일대와 경안천에서 조사지를 선정하였다.
내륙 습지가 집중되어 분포하는 수도권과 경상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2004년 4월에서 5월에 걸쳐 사전답사를 통해 관찰되는 식물군락과 이들이 발달되어 있는 생육지의 환경을 파악 한 후 17개 습지를 조사지역으로 선정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내동 습지는 생태계보전지역으로 북한산국립공원 경계 내에 위치하고 있다.
본 연구는 습지식물 생장의 초기단계이며 장마 전인 2005년 6월 14일~28일에 17개 조사지에서 수행되었다. 각 조사지에서 1m×1m 방형구를 식물군락의 크기에 비례하여 무작위적으로 설치한 후 브라운-브랑케(Braun-Blanquet)의 식물사회학적인 방법을 변형하여 피도, 개체수, 초고, 군도를 측정하였으며(김재근 등, 2004) 식물의 동정은 이창복(2003)에 따라서 실시하였다.
경상남도에 위치한 연구장소는 낙동강 하류 연안의 지류 내에 분포하는 자연습지로 낙동강하구로부터 50~170km 구간의 해발고도 30m 이하 저평한 지대에 분포한다.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 외송과 내송에 위치한 대평늪과 질날늪은 소하천 중류에 위치한 소택지며 전체면적은 각각 1148,500m2와 228,500m2이다.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에 위치한 정양지와 용주면 평산리에 위치한 박실지는 소하천의 합류점에 위치한 소택지이며, 전체면적은 각각 316,000m2와 399,000m2이다.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 외송과 내송에 위치한 대평늪과 질날늪은 소하천 중류에 위치한 소택지며 전체면적은 각각 1148,500m2와 228,500m2이다.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에 위치한 정양지와 용주면 평산리에 위치한 박실지는 소하천의 합류점에 위치한 소택지이며, 전체면적은 각각 316,000m2와 399,000m2이다. 창녕군 유어면 선소리 유등에 위치한 대학지는 소하천의 상류에 위치한 묵논으로 전체면적 145,000m2이며, 창녕군 이방면 옥촌리에 위치한 목포는 토평천 중류에 위치한 소택지로 전체면적 530,284m2이다(Figure 1)
데이터처리
각 방형구에서 측정한 종별 상대 피도와 상대 밀도의 합으로 우점도를 구하였으며, 개체수 대신 종별 상대 피도와 Shannon - Weaver(1949)의 종다양도지수 식(H'=-∑PilogPi)을 이용하여 종다양도를 구하였다(김재근 등, 2004). pH, 전기전 도도, 작열감량, 모래, 미사, 점토함량의 6개 토양 환경요인 사이의 관계와 수심, 수온, 전기전도도, NO3-N, K, Ca, Na, Mg함량의 8개 수환경 요인으로 SPSS(SPSS 11.2 for window)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구하였고 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p<0.01) 항목을 이용하여 상관 관계도를 작성하였다. 줄과 애기부들의 적정분포환경범위(ORD; Optimal variable Range for Distribution)를 결정 하기 위해 환경요인 별로 Sturges의 공식에 의하여 구간(Class)을 나누고 출현율(Occurrence=i번째 구간의 방형구수/전체 방형구수×10 )과 밀도 (Abundance), 피도(Cover), 우점도(I.
이론/모형
각 방형구에서 측정한 종별 상대 피도와 상대 밀도의 합으로 우점도를 구하였으며, 개체수 대신 종별 상대 피도와 Shannon - Weaver(1949)의 종다양도지수 식(H'=-∑PilogPi)을 이용하여 종다양도를 구하였다(김재근 등, 2004). pH, 전기전 도도, 작열감량, 모래, 미사, 점토함량의 6개 토양 환경요인 사이의 관계와 수심, 수온, 전기전도도, NO3-N, K, Ca, Na, Mg함량의 8개 수환경 요인으로 SPSS(SPSS 11.
지표수가 존재하지 않는 조사지에서는 토양에 작은 웅덩이를 파고 습윤 토양으로부터 물이 고이게 한 뒤 수환경 요인 측정 및 채수를 수행하였다. 수환경요인 중 NO3-N은 Hydrazine법(Kamphake et al., 1967)으로 비색 정량 하였으며 K, Ca, Mg, Na는 원자흡광광도계(VARIAN, Model AA240FS)로 정량 하였다.
작열감량(Loss on Ignition; LOI)은 105℃에서 48시간 건조 시킨 무게와 550℃로 4시간 동안 작열 시킨 무게의 차이로 구하였다(Boyle, 2004). 토성은 비중계분석(Carter, 1993)으로 모래, 미사, 점토의 함량을 구한 후 USDA의 토성 삼각표를 이용하여 결정하였다.
성능/효과
1. 17개 조사지역의 127개 방형구 중 줄은 83개, 애기부들은 61개 방형구에서 출현하였다. 이중 줄과 애기부들이 함께 출현하는 방형구는 17개였다.
17개 조사지역의 127개 방형구 중 줄은 83개, 애기부들은 61개 방형구에서 출현하였다. 이 중 줄과 애기부들이 함께 출현하는 방형구는 17개였으며 이것은 전체 방형구의 13%로 매우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3. 토양환경에서 줄과 애기부들의 적정분포환경요인 범위는 LOI의 경우 1.7~11.9%, 2.4~ 15.9%전기전도도는 25.5~149.9μS/cm, 17.6~149.9μS/cm 였으며 줄과 애기부들 모두 양토, 미사질양토, 사양토에서 높은 출현율을 보였다.
LOI가 최소 1.7%에서 최대 27.5%인 서식처에서 생육하며 ORD는 1.7~11.9%로 약 67%가 분포하였다(Table 1). LOI가 가장 높은 24.
LOI가 최소 2.4%에서 최대 29.9%인 서식처에서 생육하며 ORD는 2.4~15.9%로 약 83%가 분포하였다(Table 1). 고마리는 71%의 출현율로 ORD에서 애기부들과 함께 출현하였으며 상재도Ⅱ인 줄은 77%, 부들은 100% ORD에 분포하였으며 상재도Ⅰ종은 50~100%의 다양한 범위에서 출현하였으며 미나리, 큰고랭이, 질경이 택사는 100% ORD에 분포하였다.
모래와 미사의 함량이 높은 양토(loam, 33%), 미사질양토(silty loam, 24%), 사양토(sandy loam, 20%)에서 약 77%가 분포하였으며, 점토의 함량이 높은 사질식양토(sandy clay loam)와 식양토 (clay loam)에서는 2% 이하로 출현율이 매우 낮았다(Figure 4). ORD에서 상재도Ⅱ의 큰고랭이, 고마리, 애기부들 모두 70~80%의 높은 출현율로 분포하였으며 사마귀풀(67%)을 제외한 상재도Ⅰ의 모든 종이 80~90%의 매우 높은 출현율로 분포하였다. 사질 식양토의 경우 우점도가 낮고 종다양도가 높았으며 식양토에서는 우점도와 종 다양도가 모두 높았다(Figure 3)
9%로 약 83%가 분포하였다(Table 1). 고마리는 71%의 출현율로 ORD에서 애기부들과 함께 출현하였으며 상재도Ⅱ인 줄은 77%, 부들은 100% ORD에 분포하였으며 상재도Ⅰ종은 50~100%의 다양한 범위에서 출현하였으며 미나리, 큰고랭이, 질경이 택사는 100% ORD에 분포하였다. LOI가 높은 16~31.
모래와 미사의 함량이 높은 양토(30%), 미사질양토(19%), 사양토(19%)에서 약 68%가 분포하였으며, 점토의 함량이 높은 사질식양토와 식 양토에서는 2% 이하로 출현율이 매우 낮았다 (Figure 5). 고마리는 79%의 출현율로 ORD에서 애기부들과 함께 출현하였으며 상재도 Ⅱ인 줄과 부들은 71%, 77%의 높은 출현율로 ORD에분포하였으며 상재도Ⅰ종은 60~100%의 다양한 범위에서 출현하였으며 미나리, 세모고랭이는 100% ORD에서 분포하였다. 식양토의 경우 종다양도가 매우 높고 우점도가 매우 낮아 순군락 형성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5)
수위가 낮은 곳에서 줄과 애기부들 모두 군락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야외조사 결과와 본 연구의 ORD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애기부들이 줄보다 깊은 수심에 대한 내성이 큰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 부들속 종은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경엽부의 생장을 통해 초고가 증가하며(Grace, 1987) 범람에 대해 내성을 가지고 있다(Squires and van der Valk, 1992).
모래와 미사의 함량이 높은 양토(30%), 미사질양토(19%), 사양토(19%)에서 약 68%가 분포하였으며, 점토의 함량이 높은 사질식양토와 식 양토에서는 2% 이하로 출현율이 매우 낮았다 (Figure 5). 고마리는 79%의 출현율로 ORD에서 애기부들과 함께 출현하였으며 상재도 Ⅱ인 줄과 부들은 71%, 77%의 높은 출현율로 ORD에분포하였으며 상재도Ⅰ종은 60~100%의 다양한 범위에서 출현하였으며 미나리, 세모고랭이는 100% ORD에서 분포하였다.
모래와 미사의 함량이 높은 양토(loam, 33%), 미사질양토(silty loam, 24%), 사양토(sandy loam, 20%)에서 약 77%가 분포하였으며, 점토의 함량이 높은 사질식양토(sandy clay loam)와 식양토 (clay loam)에서는 2% 이하로 출현율이 매우 낮았다(Figure 4). ORD에서 상재도Ⅱ의 큰고랭이, 고마리, 애기부들 모두 70~80%의 높은 출현율로 분포하였으며 사마귀풀(67%)을 제외한 상재도Ⅰ의 모든 종이 80~90%의 매우 높은 출현율로 분포하였다.
토양환경 6개 요인은 수환경 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전기전도도를 제외한 5개 요인 사이에 다양한 상관성이 나타났다. 미사와 모래는 가장 높은 음의 상관성 (r=-0.968, p<0.01)이 있고, 점토와 모래는 비교적 높은 음의 상관성(r=-0.642, p<0.01)을 보였으며 점토와 미사는 비교적 높은 양의 상관성(r=0.429, p<0.01)을 보였다. 점토와 pH(r=-0.
그러나 점토의 함량이 많으면 수체의 탁도가 높아져 침수식물의 분포를 방해(김귀곤, 2003)하므로 수생식물의 생육을 위해 적절한 토성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결과 줄과 애기부들 모두 실트의 함량이 높은 양토(loam), 미사질양토(silty loam), 사양토(sandy loam)에서 주로 분포하였다. 이것은 일본의 부들류 식재 시 양토 이하의 고운 흙이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이창석 등, 1999)와 일치하지 않지만 한국 자연습지의 토성조사를 바탕으로 김현규(1999)가 제시한 토성기준(미사질양토, 사양토)과 일치한다.
, 1990)을 미치므로 적절한 유기물 함량은 수생식물의 분포에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줄과 애기부들의 ORD는 모두약 2~16%로 서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줄과 애기부들 군락의 유기물 함량이 4.
줄과 애기부들의 생장과 분포 또한 수심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조강현․김준호, 1994b; 이광우 등,2002). 본 연구에서 줄의 ORD는 -5~39cm이며 애기부들의 ORD는 -20~24cm로 줄이 더 깊은 곳에서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줄의 평균 분포수심을 50cm로 보고한 이율경과 김종원 (2005)의 결과와 유사하나 줄과 애기부들의 적정 생육수심이 100cm(Marble, 1992; 강호철․주용규, 1999)이며 애기부들이 줄보다 더 깊은 수심에서 분포(강호철․주용규, 1999; 이광우 등,2002)하는 것으로 보고한 연구결과와 일치하지 않는다.
밀집해서 분포하고 있으며 환경요소의 전체범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좁은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출현율이 높은 구간에서부터 낮은 구간으로 누적 출현율을 계산하였으며, 환경요소가 전체범위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60% 이상의 누적 출현율을 나타내는 구간의 범위가 전체 범위의 1/2을 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ORD를 명료하게 결정하기위해1) 60%≤ ORD ≤90% 출현율 범위2) ORD ≤ [환경요인 최고값(Maximum value)-최저값(Minimum value)]/2의 두 가지 조건을 고려하였다.
9%구간에서의 출현율은 3%로 구간 중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Figure 4). 상재도 Ⅱ의 세종 모두 50~65%의 줄보다 낮은 출현율로 분포하였으며 이 중 큰고랭이는 가장 낮은 수치인 52%로 출현하였고 상재도 Ⅰ종은 50~87%의 다양한 출현율로 함께 출현하였으며 좀개구리밥, 마름, 생이가래와 같은 부엽식물은 90~100%의 매우 높은 출현율로 줄과 함께 ORD에 분포하였다. LOI가 높은 20~27.
60ppm이상의 구간에서는 1% 이하의 출현율을 보였다(Figure 4). 상재도Ⅱ 종은 모두 92% 이상의 매우 높은 출현율로 ORD에 분포하였으며 이 중 애기부들은 가장 높은 수치인 100%로 출현하였고 상재도Ⅰ종 모두 80% 이상의 높은 출현율로 분포하였다. ORD를 제외한 구간에서 농도가 증가할수록 우점도가 낮아졌으나, 1~1.
ORD에서의 피도, 밀도, 우점도의 중간값(39%, 20개/m2 , 91%) 은 나머지 범위의 중간값(42%, 30개/m2 , 101%) 보다 낮았으나, 초고는 평균 153cm와 159cm로 큰 차이가 없었다. 상재도Ⅱ 종인 큰고랭이, 고마리, 애기부들은 65~75%의 높은 출현율로 ORD 에 분포하였으며 상재도Ⅰ 종 중 좀개구리밥, 사마귀풀, 매자기, 개피는 약 83%의 높은 출현율로 분포하였다. 85~95cm 구간에서 종다양도가 가장 낮고 우점도가 높아 순군락 형성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Figure 4)
가장 깊은 70~84cm 구간에서의 출현율은 7%로 구간 중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Figure 5). 상재도Ⅲ인 고 마리는 79%의 출현율로 ORD에 분포하였으며, 상재도 Ⅱ인 줄과 부들은 65~85%의 높은 출현율로 애기부들과 함께 출현하였고 상재도Ⅰ종중 미나리(33%)의 출현율이 가장 낮았고 매자기 (100%)와 세모고랭이(100%)가 가장 높았다. 70~82cm 구간에서 종다양도가 가장 낮고 우점도가 높아 순군락 형성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Figure 5)
수심이 최소 -15cm에서 최대 95cm인 서식처에서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ORD는 5~39cm로 71%가 분포하였다(Table 1). 가장 깊은 85~95cm 구간에서의 출현율은 2%로 구간 중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Figure 4).
수심이 최소 -20cm에서 최대 82cm인 서식처에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ORD는 -20~24cm 로 약 69%가 분포하였다(Table 1). 가장 깊은 70~84cm 구간에서의 출현율은 7%로 구간 중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Figure 5).
애기부들 군락의 경우 고마리(46%)가 상재도 계급 Ⅲ으로 매우 높은 출현율로 애기부들과 함께 분포하였고, 줄(28%), 부들(21%)이 상재도 계급 Ⅱ, 돌콩(12%), 미나리(10%), 매자기(10%), 큰 고랭이(8%), 세모고랭이(7%), 질경이택사(7%)는 상재도 계급 Ⅰ로 비교적 낮은 출현율을 보였다.
줄과 애기부들 모두 ORD와 나머지 범위에서의 밀도, 피도, 우점도 비교 결과 모두 ORD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것으로 약 -20~40cm의 수심에서 줄과 애기부들이 높은 출현율로 생육하며, 다양한 종과 함께 분포하므로 완전한 순군락을 이루지 않으며, 수심이 약 40~100cm에서는 출현율은 감소하지만 줄과 애기부들의 깊은 수심에 대한 내성으로 인해 순군락 형성 가능성이 높음을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습지 복원 시 기초자료로서 매우 중요하다.
줄 군락의 경우 큰고랭이(30%), 고마리(29%), 애기부들(21%)은 상재도 계급 Ⅱ로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줄과 함께 출현하였고, 뚜껑덩굴 (17%), 좀개구리밥(13%), 부들(10%), 물옥잠 (8%), 벗풀(8%), 마름(7%), 생이가래(7%), 사마귀풀(7%), 매자기(7%), 개피(6%)는 상재도 계급Ⅰ로 비교적 낮은 출현율을 나타냈다.
줄과 애기부들 모두 ORD와 나머지 범위에서의 밀도, 피도, 우점도 비교 결과 모두 ORD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것으로 약 -20~40cm의 수심에서 줄과 애기부들이 높은 출현율로 생육하며, 다양한 종과 함께 분포하므로 완전한 순군락을 이루지 않으며, 수심이 약 40~100cm에서는 출현율은 감소하지만 줄과 애기부들의 깊은 수심에 대한 내성으로 인해 순군락 형성 가능성이 높음을알 수 있다.
토양환경 6개 요인은 수환경 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전기전도도를 제외한 5개 요인 사이에 다양한 상관성이 나타났다. 미사와 모래는 가장 높은 음의 상관성 (r=-0.
환경 요인의 상관분석 결과 수환경 8개 요인 중 K, Ca, Mg 사이에서 높은 양의 상관이 나타났으며 이 중 Ca와 Mg는 매우 높은 양의 상관성 (r=0.747, p<0.01)을 보였다(Figure 3). Na는 전기전도도와 높은 양의 상관성(r=0.
후속연구
따라서 줄과 애기부들의 분포 유형에 대해 종자 발아 측면과 군락 형성 후 군락의 확장및 침입 방어의 두 가지 측면에서 고찰 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종의 생태적 지위 분할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며 추후에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실제로 이광우 등(2002)은 장마 전 7월에 연구를 수행하여 줄과 애기부들의 한계분포수심을 100cm 로 보고하였으며 이는 최대분포수심이 약 95cm 인 본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본 연구결과는 이들 종들의 생장 초기 수심에 국한되므로 추후에 연구시기에 따른 수위변동을 고려하여 계절에 따른 적정수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야외조사 시 수위가 매우 높은 곳에서 애기부들이 생육하는 것을 바탕으로 적정분포수심이 줄보다 애기부들이 높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수위가 낮은 곳에서 줄과 애기부들 모두 군락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야외조사 시 수위가 매우 높은 곳에서 애기부들이 생육하는 것을 바탕으로 적정분포수심이 줄보다 애기부들이 높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이유는?
야외조사 시 수위가 매우 높은 곳에서 애기부들이 생육하는 것을 바탕으로 적정분포수심이 줄보다 애기부들이 높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수위가 낮은 곳에서 줄과 애기부들 모두 군락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야외조사 결과와 본 연구의 ORD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애기부들이 줄보다 깊은 수심에 대한 내성이 큰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
습지란?
습지는 육상생태계와 수생생태계 사이의 전이대이며, 양 생태계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는 공간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자연생태계 중의 하나인 습지는 생산성과 생물다양성이 높고 수려한 경관을 조성하며, 홍수조절, 야생동물의 서식처 제공, 수질정화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 한다(Mitsch and Gosselink, 2000; Cronk and Fennessy, 2001).
구로구에 위치한 궁동저수지의 전체면적은?
과거에 논농사를 짓던 묵은논형 습지로 수생식물들이 번성하여 자연성이 높으며 전체면적은 16,639m2이다. 구로구에 위치한 궁동저수지의 전체면적은 10,202m2이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과림저수지와, 도창저수지는 해발고도가 40m 이하이며 마전저수지는 해발고도 100m 이하의 얕은 구릉성 산지에 둘러싸여 있는 저수지 배후습지로 전체면적은 각각 218,000m2 , 229,800m2 , 239,800m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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