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의 기능이 저하된 불임 환자에서 연령 및 기저 혈중 FSH 수치가 체외수정시술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ge or Basal Serum FSH Levels; Which One is Better for Prediction of IVF Outcomes in Patients with Decreased Ovarian Reserve?원문보기
목 적: 본 연구의 목적은 난소기능이 저하된 불임 환자에서 체외수정시술 시 그 결과의 예측인자로서 환자의 연령과 혈중 FSH 수치의 중요성 및 그 임상적인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본원 불임센터에서 체외수정시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이전 체외수정시술주기에서 획득된 난자 수가 5개 이하이며 FSH 농도가 15 mIU/ml 이상 25 mIU/ml 이하로 그 연령이 42세 이하인 난소기능이 저하된 불임 환자 85명의 85 체외수정시술 주기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남성요인의 불임이나 착상 전 유전진단인 경우는 제외시켰다. 과배란유도의 방법은 단기요법 (flare-up protocol)을 사용한 경우로 제한하였다. 결 과: 대상군을 환자의 나이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을 때 환자의 연령이 낮은 군 (age < 35, n=35)에서 고령환자 군 (age $\geq$ 35, n=50)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착상률 (19.0% versus 4.0%, p<0.05)과 높은 지속임신율(100% versus 14.3%, p<0.05)을 보였으며, 연구대상 군을 기저 혈중 FSH농도에 의해 두 군으로 비교하였을 때 낮은 기저 혈중 FSH를 가진 군 (basal serum FSH < 20 mIU/ml, n=58)에서 기저혈중 FSH가 높았던 군 (basal serum FSH $geq$ 20 mIU/ml, n=27)에 비해 획득된 난자 숫자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반면 (4.6$\pm$0.7 versus 2.2$\pm$0.5, p<0.05)주기 취소율은 의미 있게 낮은 (19.0% versus 55.6%, p<0.05) 결과를 보였다. 결 론: 난소반응이 저하된 불임 환자의 체외수정시술 시 그 예후에 관련된 인자로서 환자의 연령은 해당 주기의 임신성공 및 임신 지속여부에 대한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서 의미가 있는 반면 기저 혈중 FSH농도는 해당 주기에서의 난소의 반응에 대한 예측인자로써 활용이 가능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본 연구의 목적은 난소기능이 저하된 불임 환자에서 체외수정시술 시 그 결과의 예측인자로서 환자의 연령과 혈중 FSH 수치의 중요성 및 그 임상적인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본원 불임센터에서 체외수정시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이전 체외수정시술주기에서 획득된 난자 수가 5개 이하이며 FSH 농도가 15 mIU/ml 이상 25 mIU/ml 이하로 그 연령이 42세 이하인 난소기능이 저하된 불임 환자 85명의 85 체외수정시술 주기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남성요인의 불임이나 착상 전 유전진단인 경우는 제외시켰다. 과배란유도의 방법은 단기요법 (flare-up protocol)을 사용한 경우로 제한하였다. 결 과: 대상군을 환자의 나이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을 때 환자의 연령이 낮은 군 (age < 35, n=35)에서 고령환자 군 (age $\geq$ 35, n=50)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착상률 (19.0% versus 4.0%, p<0.05)과 높은 지속임신율(100% versus 14.3%, p<0.05)을 보였으며, 연구대상 군을 기저 혈중 FSH농도에 의해 두 군으로 비교하였을 때 낮은 기저 혈중 FSH를 가진 군 (basal serum FSH < 20 mIU/ml, n=58)에서 기저혈중 FSH가 높았던 군 (basal serum FSH $geq$ 20 mIU/ml, n=27)에 비해 획득된 난자 숫자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반면 (4.6$\pm$0.7 versus 2.2$\pm$0.5, p<0.05)주기 취소율은 의미 있게 낮은 (19.0% versus 55.6%, p<0.05) 결과를 보였다. 결 론: 난소반응이 저하된 불임 환자의 체외수정시술 시 그 예후에 관련된 인자로서 환자의 연령은 해당 주기의 임신성공 및 임신 지속여부에 대한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서 의미가 있는 반면 기저 혈중 FSH농도는 해당 주기에서의 난소의 반응에 대한 예측인자로써 활용이 가능 할 것으로 사료된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age and basal serum FSH in predicting the outcomes of in vitro fertilization (IVF) in patients with poor-ovarian response. Methods: From January 2000 to December 2004, 85 second IVF cycles of 85 poor-ovarian respon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age and basal serum FSH in predicting the outcomes of in vitro fertilization (IVF) in patients with poor-ovarian response. Methods: From January 2000 to December 2004, 85 second IVF cycles of 85 poor-ovarian response patients under the age of 42 with a back-ground of the first IVF cycles at our infertility center and 5 or less oocytes were retrieved and their basal serum FSH levels of 15$\sim$25 mIU/ml were enrolled in this study. Exclusion criteria were patients with a male factor for the etiology of infertility and undergoing genetic diagnosis of embryo such as PGD. Flare-up protocol was used for ovarian stimulation in all cases. Results: When we stratified the study groups by patient's age, the younger age group (age<35, n=35) showed significantly higher implantation rate (19.0% versus 4.0%, p<0.05) and higher ongoing pregnancy rate (100% versus 14.3%, p<0.05) than the older age group (age$\geq$35, n=50). And then, when we stratified the study populations by basal serum FSH level, the lower FSH group (basal serum FSH<20 mIU/ml, n=58) showed significantly higher number of retrieved oocytes (4.6$\pm$0.7 versus 2.2$\pm$0.5, p<0.05) and lower cancellation rate (19.0% versus 55.6%, p<0.05) than higher FSH group (basal serum FSH$\geq$20 mIU/ml, n=27). Conclusions: In conclusion, it was suggested that the patient's age could predict the IVF outcomes in respect to its potency of pregnancy and ongoing pregnancy. Serum basal FSH levels could predict more accurately the ovarian response of cycle, but not clinical outcome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age and basal serum FSH in predicting the outcomes of in vitro fertilization (IVF) in patients with poor-ovarian response. Methods: From January 2000 to December 2004, 85 second IVF cycles of 85 poor-ovarian response patients under the age of 42 with a back-ground of the first IVF cycles at our infertility center and 5 or less oocytes were retrieved and their basal serum FSH levels of 15$\sim$25 mIU/ml were enrolled in this study. Exclusion criteria were patients with a male factor for the etiology of infertility and undergoing genetic diagnosis of embryo such as PGD. Flare-up protocol was used for ovarian stimulation in all cases. Results: When we stratified the study groups by patient's age, the younger age group (age<35, n=35) showed significantly higher implantation rate (19.0% versus 4.0%, p<0.05) and higher ongoing pregnancy rate (100% versus 14.3%, p<0.05) than the older age group (age$\geq$35, n=50). And then, when we stratified the study populations by basal serum FSH level, the lower FSH group (basal serum FSH<20 mIU/ml, n=58) showed significantly higher number of retrieved oocytes (4.6$\pm$0.7 versus 2.2$\pm$0.5, p<0.05) and lower cancellation rate (19.0% versus 55.6%, p<0.05) than higher FSH group (basal serum FSH$\geq$20 mIU/ml, n=27). Conclusions: In conclusion, it was suggested that the patient's age could predict the IVF outcomes in respect to its potency of pregnancy and ongoing pregnancy. Serum basal FSH levels could predict more accurately the ovarian response of cycle, but not clinical out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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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있다.m3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난소 저 반응 군으로 진단된 불임 환자에서 체외수정시술 시 그 결과의 예측 인자로서 환자의 연령과 혈중 FSH 수치의 중요성 및 그 임상적인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저 자들은 본 연구에서 난소기능이 저 하된 불임 환자에서 환자의 연령 및 기저 혈중 FSH 농도가 체외수정 시술의 결과에 미치는 임상적인 영향과 의미를 알아보고 그 중 체외수정의 예후에 대한 임상적인 지표로서의 우월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동일한 환자 군의 체외수정시술 주기를 연령 및 기저 혈중 FSH 농도에 따라 분석한 결과 환자의 연령이 증가된 군에서 연령이 낮은 환자에 비해 낮은 착상률 및 낮은 지속임신율을 보인 반면, 기저 혈중 FSH를 기준으로 볼 때 기저 혈중 FSH가 높은 환자에서는 낮은 환자에 비해 획득한 난자의 숫자가 적으며 체외수정 주기의 취소율은 높은 결과를 보여 결국, 체외수정시술 주기에서 환자의 연령이 갖는 임상적인 의미는 난소의 반응과는 크게 관련되지 않은 임신 및 임신 지속 여부에 관한 예후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는 반면, 기저 혈중 FSH는 해당 주기에서 외인성 성선자극호르몬에 대한 난소의 반응과 연관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며 이러한 결과는 기저 혈중 FSH는 난자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연관된 반면 환자의 연령은 난자의 질적인 면 즉, 임신의 가능성 여부와 연관된다는 Chuang 등의 최근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22 한편, 결과에서 나타난 획득된 양질의 배아의 수 및 배아이식 당 임신율에서 연령차이 군 간의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는 본 연구의 결론에 부합되지 않지만 이는 연구대상 군의 숫자가 적음에 기인한 결과로 사료되며, 그 연구대상 군을 확대함으로서 본 결론에 부합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제안 방법
hCG 투여 36시간 후 질식초음파를 이용한 경질 난자 채취방법을 통해 난포액을 채취하였다. 채취된 난포액은 난포액 수집용기에 흡입 후 배양접시에 옮겨 담아 해부현미경으로 난자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난자의 형태 및 성숙 정도를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은 연령이 42세 이하이고 기저 FSH 농도가 25 mIU/ml 이하이며 불임의 원인이 여성 요인에 있는 경우, 체외수정시술 시행의 적응증이 수정란의 유전적 검사 즉 착상 전 유전진단이 아닌 경우, 모든 경우에 있어 체외수정을 위한 과배란 유도의 방법은 단기요법 (flare-up protocol)을 사용한 경우로 제한하였다. 동일한 연구대상 군을 연령 및 혈중 기저 FSH 농도 등 두 가지 기준에 의해 각각 두 군으로 분류하였는데, 연령에 따라 35세 미만 군 (N=35) 및 35세 이상 군 (N=50)과 기저혈중 FSH 농도에 기준하여 20 mIU/ml 미만 군 (N=58) 및 20 mIU/ml 이상 군 (N=27)으로 분류하여 분류기준이 동일한 두 군 사이의 획득 난자 숫자, 이식 배아 숫자, 임신율, 착상률, 주기 취소율, 지속 임신율 등의 체외수정시술의 결과를 각각 비교 분석하였다.
생리 7~8일째부터 초음파 검사 및 혈중 estradiol 농도를 측정하였으며 우성난포의 직경이 18 mm 이상인 경우 hCG 10, 000 IU를 근육주사하였고 투여 당일 혈중 estradiol을 측정하였다.
월경 주기 2~3일째부터 GnRH agonist (Suprefact®, Hoechest, Germany)를 매일 피하주사하였으며 월경주기 3일째부터 gonadotropin (Puregon®, Organon, Netherland) 6 ample (300 IU)을 매일 투여하였다. 생리 7~8일째부터 초음파 검사 및 혈중 estradiol 농도를 측정하였으며 우성난포의 직경이 18 mm 이상인 경우 hCG 10, 000 IU를 근육주사하였고 투여 당일 혈중 estradiol을 측정하였다.
정상적으로 수정된 배아에서 난할을 관찰하였으며 난자 채취 2~3일에 양질의 배아를 골라 복식 초음파 및 이식도관을 이용하여 환자의 자궁 내에 이식하였다
채취된 난포액은 난포액 수집용기에 흡입 후 배양접시에 옮겨 담아 해부현미경으로 난자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난자의 형태 및 성숙 정도를 확인하였다.
체외수정시술 후 임신여부는 배아이식 9일 후 혈청 내 (3-hCG를 측정하여 그 수치가 5 mIU/ml 이상 시 임신으로 판정하였다. 지속임신은 난자 채취 3주 후 시행한 경질초음파 상 임신낭이 발견되고 이후 임신 20주 이상 임신이 지속된 경우로 정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본원 불임센터에서 체외수정시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이 전 체외수정시술 주기에서 획득된 난자 숫자가 5개 이하이며 기저호르몬 검사 상 FSH 농도가 15 mIU/ml 이상으로 난소기능이 저하된 불임 환자 85 명의 85 체외수정시술 주기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연령이 42세 이하이고 기저 FSH 농도가 25 mIU/ml 이하이며 불임의 원인이 여성 요인에 있는 경우, 체외수정시술 시행의 적응증이 수정란의 유전적 검사 즉 착상 전 유전진단이 아닌 경우, 모든 경우에 있어 체외수정을 위한 과배란 유도의 방법은 단기요법 (flare-up protocol)을 사용한 경우로 제한하였다.
연구대상은 연령이 42세 이하이고 기저 FSH 농도가 25 mIU/ml 이하이며 불임의 원인이 여성 요인에 있는 경우, 체외수정시술 시행의 적응증이 수정란의 유전적 검사 즉 착상 전 유전진단이 아닌 경우, 모든 경우에 있어 체외수정을 위한 과배란 유도의 방법은 단기요법 (flare-up protocol)을 사용한 경우로 제한하였다. 동일한 연구대상 군을 연령 및 혈중 기저 FSH 농도 등 두 가지 기준에 의해 각각 두 군으로 분류하였는데, 연령에 따라 35세 미만 군 (N=35) 및 35세 이상 군 (N=50)과 기저혈중 FSH 농도에 기준하여 20 mIU/ml 미만 군 (N=58) 및 20 mIU/ml 이상 군 (N=27)으로 분류하여 분류기준이 동일한 두 군 사이의 획득 난자 숫자, 이식 배아 숫자, 임신율, 착상률, 주기 취소율, 지속 임신율 등의 체외수정시술의 결과를 각각 비교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student's t-test를 이용하였으며, p-value가 0.05 이하인 경우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후향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연구 결과에 대한 통계학적 분석은 SPSS를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student's t-test를 이용하였으며, p-value가 0.
성능/효과
3%를 보여 35세 이상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 반면 체외수정 시작 주기당 임신율 및 배아이식 주기당 임신율, 체외수정 주기 취소율 등은 양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able 1).
연구대상 군을 기저 혈중 FSH 농도를 기준으로 분류하여 비교해본 결과 20 mIU/ml 미만 군의 평균 기저 혈중 FSH 농도는 20 mIU/ml 미만 군에서 17.1 ±1.2로 20 mIU/ml 이상 군의 22.4±4.3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기저 혈중 LH 농도도 3.9±2.0 과 5.6±2.7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hCG 투여 당일 혈중 estradiol 농도 및 획득된 난자 숫자 또한 20 mIU/ml 미만 군에서 999.
연구대상 군을 연령을 기준으로 분류하여 비교해본 결과 35세 미만 군의 평균 연령은 31.8 ±2.4세로 35세 이상 군의 평균 연령 39.1±2.3세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 기저 혈중 FSH, LH, estradiol 등은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hCG 투여 당일 혈중 estradiol 농도, 사용된 성선자극호르몬의 총 용량, 획득된 난자 수, 양질의 배아 수, 이식된 배아의 수 등에서도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Table 1).
연구대상 군의 평균 연령은 36.1 세였고 월경 주기 2~3일에 측정한 평균 기저 혈중 FSH 농도는 18.8 mIU/ml이며 과배란유도에 사용된 성선자극호르몬의 양은 평균 3145 IU였고 hCG 투여 당일 검사한 혈중 estradiol 농도는 평균 851 pg/ml였다. 한편 채취된 난자의 평균 수는 4.
0개였다. 체외수정시술 결과 전체 85주기 중 26주기에서 배아이식에 이르지 못하고 주기가 취소되어 전체의 주기 취소율은 30.6% 였으며 주기가 취소되지 않고 진행된 59주기 중 16주기에서 임신에 성공하여 이식 주기당 임신율은 27.1% (16/59)를 보였고 체외수정 시작 주기당 임신율은 18.8% (16/85), 전체 주기의 착상률은 10% 를 보였다.
체외수정시술 후 결과를 비교한 결과 주기 취소율이 20 mIU/ml 미만 군에서 19.0% (11/58)인 반면 20 mIU/ml 이상 군에서 55.6% (15/27)를 보여 20 mIU/ml 이상 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반면 착상률, 시작 주기당 임신율, 배아이식 주기당 임신율, 지속임신율 등은 양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Table 2).
체외수정시술 후 결과를 비교한 결과 착상률이 35세 미만 군에서 19%인 반면 35세 이상 군에서 4%를 보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35세 이상 군에서 낮았으며 지속임신율은 35세 미만 군에서 100% 인 반면 35세 이상 군에서 14.3%를 보여 35세 이상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 반면 체외수정 시작 주기당 임신율 및 배아이식 주기당 임신율, 체외수정 주기 취소율 등은 양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able 1).
7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hCG 투여 당일 혈중 estradiol 농도 및 획득된 난자 숫자 또한 20 mIU/ml 미만 군에서 999.1 + 120.8 및 4.6±0.7로 20 mIU/ml 이상 군의 518.4+ 127.1 및 2.2±0.5 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반면 환자의 연령, 획득된 양질의 배아 숫자, 이식된 배아 숫자, 사용된 성선자극호르몬의 총 용량 등은 양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Table 2).
환자의 연령 및 기저 혈중 FSH 농도의 증가는 난소의 기능감소와 체외수정시술에 대한 불량한 결과와 연관되고 난소반응 또는, 난소 보유능, 의 감소는 난소의 원시난포의 감소에 그 원인이 있으며 초경 시 250, 000개 이상이던 원시난포는 환자의 나이 37세 혹은 폐경 전 10~12년 부터 현저하게 감소되지만,20 개인 간의 원시난포의 숫자와 원시난포의 고갈되는 속도에는 많은 차이가 있어 연령 및 규칙적인 월경 유무가 난소의 보유능 및 난소 반응을 예측하는 정확한 지표는 될 수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결국 환자의 연령 및 기저 혈중 FSH 농도 그 중 어느 것도 난소의 기능의 정상 혹은 난소 보유능의 감소여부를 진단하는 확실한 진단 방법은 될 수 없다고 보고하였다I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난소반응이 저하된 불임 환자의 체외수정 시술 시 그 예후에 관련된 인자로서 환자의 연령은 해당 주기의 임신 및 임신 지속여부에 대한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서 의미가 있는 반면 기저 혈중 FSH 농도는 해당 주기에서의 외인성 성선자극호르몬에 대한 난소의 반응에 대한 예측 인자로써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지만 본 연구의 결론을 확인하는 보다 큰 규모의 연구군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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