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술의 발달로 세계적으로 초대형 건축물들이 나타나고 있다. 건축물들의 대형화, 복잡화는 안전상의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걸맞는 안전대책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건물에 적용되는 최신기술 및 시스템을 외국사례를 기준으로 소개하고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건물에서 화재시 직접적으로 피난자들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빌딩에서 화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무선센서 네트워크가 현실화됨에 따라 이러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점에 착안하여 방향성유도등을 전제로 한 직접적인 유도방안을 마련하였다. 화재 정보를 이용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Quickest Path Algorithm에서 비지배경로의 개념을 사용하여 시간과 용량을 고려한 경로를 선택하게 하였고, 화재의 영향을 시간과 용량의 제한조건으로 설정하여 경로의 선택에 영향을 주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사례연구를 통해 네트워크에 적용해본 결과 Quickest Path Algorithm은 링크의 용량에 따라 효율적인 분산유도가 가능하였으며, 화재상황을 부여하여 경로상 화재에 의한 온도, 연기에 의해 링크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에 있어서 해당링크를 피하거나, 수요를 제한하여, 실제적용시 안전과 피난시간의 최소화 등 피난유도의 목적을 얻을 수 있었다.
건축기술의 발달로 세계적으로 초대형 건축물들이 나타나고 있다. 건축물들의 대형화, 복잡화는 안전상의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걸맞는 안전대책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건물에 적용되는 최신기술 및 시스템을 외국사례를 기준으로 소개하고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건물에서 화재시 직접적으로 피난자들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빌딩에서 화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무선센서 네트워크가 현실화됨에 따라 이러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점에 착안하여 방향성유도등을 전제로 한 직접적인 유도방안을 마련하였다. 화재 정보를 이용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Quickest Path Algorithm에서 비지배경로의 개념을 사용하여 시간과 용량을 고려한 경로를 선택하게 하였고, 화재의 영향을 시간과 용량의 제한조건으로 설정하여 경로의 선택에 영향을 주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사례연구를 통해 네트워크에 적용해본 결과 Quickest Path Algorithm은 링크의 용량에 따라 효율적인 분산유도가 가능하였으며, 화재상황을 부여하여 경로상 화재에 의한 온도, 연기에 의해 링크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에 있어서 해당링크를 피하거나, 수요를 제한하여, 실제적용시 안전과 피난시간의 최소화 등 피난유도의 목적을 얻을 수 있었다.
Enormously sized buildings are appearing world-wide with the advancement of construction techniques. Large-scaled and complicated structures will have increased difficulties for dealing with safety, and will demand well-matched safety measures. This research introduced up-to-date techniques and syst...
Enormously sized buildings are appearing world-wide with the advancement of construction techniques. Large-scaled and complicated structures will have increased difficulties for dealing with safety, and will demand well-matched safety measures. This research introduced up-to-date techniques and systems which are applied in buildings in foreign nations. Furthermore, it proposed s direct guidance plan for buildings in case of fire. Since it is possible to install wireless sensor networks which detect fires or effects of fire, the plan makes use of this information. Accordingly, the authors completed a direct guidance plan that was based on omnidirectional guidance lights. It is possible to select a route with concern about both time and capacity with a concept of a non-dominated path. Finally, case studies showed that quickest path algorithms were effective for guiding efficient dispersion routes and in case of restriction of certain links in preferred paths due to temperature and smoke, it was possible to avoid relevant links and to restrict demand in the network application. Consequently, the algorithms were able to maximize safety and minimize evacuation time, which were the purposes of this study.
Enormously sized buildings are appearing world-wide with the advancement of construction techniques. Large-scaled and complicated structures will have increased difficulties for dealing with safety, and will demand well-matched safety measures. This research introduced up-to-date techniques and systems which are applied in buildings in foreign nations. Furthermore, it proposed s direct guidance plan for buildings in case of fire. Since it is possible to install wireless sensor networks which detect fires or effects of fire, the plan makes use of this information. Accordingly, the authors completed a direct guidance plan that was based on omnidirectional guidance lights. It is possible to select a route with concern about both time and capacity with a concept of a non-dominated path. Finally, case studies showed that quickest path algorithms were effective for guiding efficient dispersion routes and in case of restriction of certain links in preferred paths due to temperature and smoke, it was possible to avoid relevant links and to restrict demand in the network application. Consequently, the algorithms were able to maximize safety and minimize evacuation time, which were the purposes of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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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재난의 대응은 정확한 실시간 정보가 있을때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나, 정보가 없을 때는 실시간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기술진보에 따라 속속 나타나고 있는 지능형 건물 시스템을 알아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규모 건축물 방재체계에 있어서 미국의 NIST(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 and Technology)에서 연구된 무선센서 네트워크(WSN : Wireless Sensor Network)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대응 빌딩(iBR: intelligent Building Response)의 개념을 소개하고 교통시스템 공학적 지식을 접목시켜 화재시 용량과, 돌발상황 등을 고려하여 실시간으로 변동 가능한 최단시간, 최단경로 유도시스템을 제안하고 해당 알고리즘을 구현함으로서 화재영향평가에서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교통의 영역을 확장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함으로서 건축물내 거주자의 생존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휴대폰이 보편화되고 IT, 무선통신, 인식, 센서기술 등이 급격하게 발전하여 생활속에 스며드는 시점에서 이러한 기술을 교통공학적 지식을 적용하여 인간의 생명안전을 위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것이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적용가능한 국내외 기술현황과 정책적 현황을 살펴보고 실질적으로 대규모 건축물에 효과적인 유도를 위한 유도시스템을 제안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각종 시설물에 설치되어 있는 유도등은 글자와 화살표를 잘보이게 하기 위해 불빛을 이용한 표지판이었다면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향성 있는 유도등은 자칫 혼란에 빠질 수 있는 피난자들을 실시간으로 안전한 경로로 유도하여 지능형 또는 감응식 신호등의 역할을 함으로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휴대폰이 보편화되고 IT, 무선통신, 인식, 센서기술 등이 급격하게 발전하여 생활속에 스며드는 시점에서 이러한 기술을 교통공학적 지식을 적용하여 인간의 생명안전을 위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것이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적용가능한 국내외 기술현황과 정책적 현황을 살펴보고 실질적으로 대규모 건축물에 효과적인 유도를 위한 유도시스템을 제안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유도효율을 위한 유도등의 제원에 대해 고찰하여 연기에 의한 시거제한이 비교적 적은 바닥에 적절한 거리마다 방향성 유도등 을 설치하여 다양한 조건을 고려한 알고리즘을 통해 피난자들을 분산유도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아직까지 피난목적통행의 보행자용량 산정방법에 대한 연구가 되어 있지 않아 직접적인 용량산정 모형을 제시하지는 않으나 이에 대한 연구방향을 언급하고자 한다. 링크구간의 용량 및 지체시간은 실질적으로 거주자의 신체적 능력, 시설물 현황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알고리즘의 기초자료로서 건물의 용도와 거주자의 신체적 특징 등과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로의 폭, 형태를 고려해야 한다.
가설 설정
화재의 영향이 없다는 가정 하에 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유도방향을 표시하였을때 2층의 경우 1번, 2번, 4번, 5번 노드의 피난경로가 계단을 의미하는 링크(1, 7)을 이용했고, 3번, 6번 노드는 링크(3, 9)를 이용했다.
제안 방법
또한 기존 연구에서 언급된 유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람에 의한 유도보다는 빌딩 전체의 관점에서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효율적으로 피난인원들을 대피시키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기존에 통신망에서 사용하던 Quickest Path 알고리즘을 교통망에 적용하고, 화재의 영향을 피해 용량을 고려한 최단시간 경로를 선택하는 기법을 마련해 보았다. 두 가지 사례의 비교분석을 통해 유도시스템의 효용성을 확인하였고 실제 건축물 평면도를 이용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도 프로세스를 진행하여 알고리즘의 적용상의 문제점도 발견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용량을 고려하여 수요를 분배하는 기법을 제외하더라도 실시간으로 화재의 영향을 피해 출구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코오롱 싸이언스 2차 15층 주상복합건물의 평면도를 이용하여 지하3층, 지상3층의 6층 네트워크를 구성하였고 프로세스를 적용해 보았다.
0(서울대 산업공학과 박순달 교수 개발)을 이용하였고 건물 내부 140개의 노드에서 지상목적지(Node 141)로 향하는 quickest path를 구하였더니 75개의 노드가 우위경로로서 결정되었고 나머지 노드에 대한 비지배 경로들 중 건물내 총수요를 넘어서 경로가 확정된 노드가 40개, 나머지 다른경로에 의해서 결정되는 경로를 가진 노드가 25개가 나타났다. 따라서 수요에 관계없이 경로가 결정된 노드는 65개이고 나머지 다른경로에 영향을 받는 미결정노드 25개에 대해 다른 경로로부터 합류되는 잠재수요를 합한 합산수요에 의해 미결정 노드의 경로를 선택하였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각 노드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
잘못된 유도 시스템은 오히려 피난자들을 화재발생지역으로 유인하거나, 용량이 적은 통로나 계단으로 몰아 피난시간을 지체시킬 우려가 있으며, 피난시간 증가는 곧 피해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위험도 및 행동조건 등 다양한 화재 영향이 포함된 지체시간 및 용량, 즉 두가지의 목적함수를 고려할 수 있는 Quickest Path Method를 이용한 활용법을 간단한 네트워크에 적용해보고 상황부여를 통해 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adaptive 유도방향을 찾아보았으며, 화재의 영향이 없을 때와 상황이 부여됐을 때를 비교해봄으로서 적용방안을 평가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지능형 빌딩의 도입추세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도 빌딩통합시스템(BIS)과 거주자의 안전과 직결된 소방안전시스템의 통합을 강조했으며, 방향성 있는 유도등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언급된 유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람에 의한 유도보다는 빌딩 전체의 관점에서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효율적으로 피난인원들을 대피시키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기존에 통신망에서 사용하던 Quickest Path 알고리즘을 교통망에 적용하고, 화재의 영향을 피해 용량을 고려한 최단시간 경로를 선택하는 기법을 마련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지능형 빌딩의 도입추세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도 빌딩통합시스템(BIS)과 거주자의 안전과 직결된 소방안전시스템의 통합을 강조했으며, 방향성 있는 유도등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언급된 유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람에 의한 유도보다는 빌딩 전체의 관점에서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효율적으로 피난인원들을 대피시키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Shi Pu(2005)와 김정훈(2006)은 건축물의 첨단자동화 시스템과 소방시스템의 접목을 시도하여 PDA를 이용한 정보제공 및 유도, 그리고 양방향성 유도등을 이용한 유도시스템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피난 유도에 있어서 자동화된 유도방향 표시 및 기술이용방안의 기본적인 개념을 기존연구에서 착안하였으나, 보다 구체적으로 방향 표시등 및 시스템 구동 프로세스, 적용 알고리즘 등을 제시하였고, 사례연구를 통해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주요 교차점 및 적정거리마다 노드 즉, 방향성 유도등을 설치한다는 전제하에 건물내 노드 140개와 지상목적지 노드 1개를 포함하여 총 141개의 노드와 노드별 잠재수요(6층건물내 총 3630인) 그리고 양방향 링크 187개에 대하여 링크별 거리 및 통로 폭 및 계단, 출입구 폭을 고려한 적정 용량에 대한 데이터를 보행자도로 서비스수준을 참고하여 임의로 구성하고 해당 프로세스를 구현하였다.
성능/효과
계산과정의 편의를 위해 quickest path를 구할 수 있는 Netsolver 1.0(서울대 산업공학과 박순달 교수 개발)을 이용하였고 건물 내부 140개의 노드에서 지상목적지(Node 141)로 향하는 quickest path를 구하였더니 75개의 노드가 우위경로로서 결정되었고 나머지 노드에 대한 비지배 경로들 중 건물내 총수요를 넘어서 경로가 확정된 노드가 40개, 나머지 다른경로에 의해서 결정되는 경로를 가진 노드가 25개가 나타났다. 따라서 수요에 관계없이 경로가 결정된 노드는 65개이고 나머지 다른경로에 영향을 받는 미결정노드 25개에 대해 다른 경로로부터 합류되는 잠재수요를 합한 합산수요에 의해 미결정 노드의 경로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기존에 통신망에서 사용하던 Quickest Path 알고리즘을 교통망에 적용하고, 화재의 영향을 피해 용량을 고려한 최단시간 경로를 선택하는 기법을 마련해 보았다. 두 가지 사례의 비교분석을 통해 유도시스템의 효용성을 확인하였고 실제 건축물 평면도를 이용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도 프로세스를 진행하여 알고리즘의 적용상의 문제점도 발견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용량을 고려하여 수요를 분배하는 기법을 제외하더라도 실시간으로 화재의 영향을 피해 출구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유도시스템은 대규모 건축물 뿐 아니라 지하철 역사와 같이 사람이 모이는 시설 혹은 영화관이나 대형 매장과 같이 통로가 미로같아서 길을 잃기 쉬운 공간에서 더욱 유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재 위험지역에서 링크(7, 10)은 위험지역에서 대피하기 위함으로 선택되었고 링크(8, 11)의 경우 안전하게 9번노드를 통과해 돌아서 나올수도 있으나 위험의 정도가 높지 않고 피난거리가 훨씬 짧아 선택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두 가지의 사례연구를 통해 비교적 효율적인 분배를 함으로서 피난시간의 단축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화재의 영향에 따라 adaptive 유도경로 탐색으로 위험지역을 우회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제 건축물에 대해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층수를 축소하여 네트워크를 구성 프로세스를 진행시킨 결과는 주상복합건물의 특성상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거주자 및 유동인구에 비해 통로폭, 계단폭이 넓고 비상계단을 포함한 계단의 수가 3개로서 건물의 크기에 비해 많아서 용량에 의해 경로가 제약되는 경우 없이 모두 최단경로로서 결정되었다. 비교적 합리적인 경로선택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경로선택의 비중이 거리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난다.
후속연구
또한 본래 Quickest Path Algorithm도 하나의 기점에서 하나의 종점으로 향하는 최소시간경로를 결정하는 기법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이것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나 보다 구체적으로 네트워크상 다수의 출발지와 다수의 목적지(출구)사이에 선택된 경로간의 수요 및 용량을 고려한 알고리즘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이며, 사례연구를 통해 통로의 용량에 따라 피난자를 적절히 분배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발견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향후 연구가 이루어져 전체 피난자 피난시간의 최소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스템적으로 센서와 유도시스템의 유기적인 결합을 위해 화재시 시거 및 심리적 영향에 따른 노드 즉, 방향성 있는 유도등의 적정 설치 거리와 화재영향에 따른 용량 감소 등 무수히 많은 향후 연구과제가 존재한다. 그리고 향후 유도시스템이 지능형빌딩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을 경우 대규모 건축물에 시행되는 화재영향평가에서 성능위주소방설계(PBD)에 필요한 피난시뮬레이션에서 유도시스템의 적용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스템적으로 센서와 유도시스템의 유기적인 결합을 위해 화재시 시거 및 심리적 영향에 따른 노드 즉, 방향성 있는 유도등의 적정 설치 거리와 화재영향에 따른 용량 감소 등 무수히 많은 향후 연구과제가 존재한다. 그리고 향후 유도시스템이 지능형빌딩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을 경우 대규모 건축물에 시행되는 화재영향평가에서 성능위주소방설계(PBD)에 필요한 피난시뮬레이션에서 유도시스템의 적용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건축물 내부의 한정된 경로에 수요의 효율적인 배분 문제로서 기존 교통의 연구분야이기도 하며, 통행배분 방법으로서 본래 통신망에 활용되던 최속경로 알고리즘을 활용하였으나 교통분야에 적용하는데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교통류 이론에 따른 delay개념의 내재화, Dynamic 표현으로 대기행렬이론의 적용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본래 Quickest Path Algorithm도 하나의 기점에서 하나의 종점으로 향하는 최소시간경로를 결정하는 기법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이것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나 보다 구체적으로 네트워크상 다수의 출발지와 다수의 목적지(출구)사이에 선택된 경로간의 수요 및 용량을 고려한 알고리즘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이며, 사례연구를 통해 통로의 용량에 따라 피난자를 적절히 분배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발견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향후 연구가 이루어져 전체 피난자 피난시간의 최소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스템적으로 센서와 유도시스템의 유기적인 결합을 위해 화재시 시거 및 심리적 영향에 따른 노드 즉, 방향성 있는 유도등의 적정 설치 거리와 화재영향에 따른 용량 감소 등 무수히 많은 향후 연구과제가 존재한다.
지금까지 이러한 방향성 있는 유도시스템을 이용한 구체적인 유도 방안이 연구된 사례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미흡한 점이 매우 많다. 본 연구는 건축물 내부의 한정된 경로에 수요의 효율적인 배분 문제로서 기존 교통의 연구분야이기도 하며, 통행배분 방법으로서 본래 통신망에 활용되던 최속경로 알고리즘을 활용하였으나 교통분야에 적용하는데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교통류 이론에 따른 delay개념의 내재화, Dynamic 표현으로 대기행렬이론의 적용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본래 Quickest Path Algorithm도 하나의 기점에서 하나의 종점으로 향하는 최소시간경로를 결정하는 기법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이것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나 보다 구체적으로 네트워크상 다수의 출발지와 다수의 목적지(출구)사이에 선택된 경로간의 수요 및 용량을 고려한 알고리즘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이며, 사례연구를 통해 통로의 용량에 따라 피난자를 적절히 분배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발견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향후 연구가 이루어져 전체 피난자 피난시간의 최소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6개의 분야에서 통합감시제어, 통합연동(방범, 화재, 근무지원)서비스, 통합정보 분석 등이 필수항목으로 포함되고, 긴급통보지원기능과 피난계획, 무선시스템 활용 등이 가점항목에 들어간다. 제도적으로 IBS (Intelligent Building System)의 도입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지능형 건물 인증제도는 아직 분야별 심사기준을 마련했을 뿐 IBS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미국의 iBR과 같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연구를 통해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활성화하고 건물내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화재의 영향을 파악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시스템의 통합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적용가능한 국내외 기술현황과 정책적 현황을 살펴보고 실질적으로 대규모 건축물에 효과적인 유도를 위한 유도시스템을 제안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각종 시설물에 설치되어 있는 유도등은 글자와 화살표를 잘보이게 하기 위해 불빛을 이용한 표지판이었다면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향성 있는 유도등은 자칫 혼란에 빠질 수 있는 피난자들을 실시간으로 안전한 경로로 유도하여 지능형 또는 감응식 신호등의 역할을 함으로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존의 소방시스템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기존의 소방시스템은 자동화재탐지 설비나 스프링클러, 건물 내외부 소화전 및 소화전의 경보발생기, 비상구 유도등과 비상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화재탐지기와 스프링클러가 화재발생을 탐지하고 이를 수신기로 보내어 경보기를 울리게 하고 이를 통해 건물 관리자는 화재발생 상황을 알게 되어 건물내부의 사람들에게 알리고 소방서로 전화하여 화재상황을 대처하게 된다.
기존의 소방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어떠한 과정을 통해 화재 상황에 대처하는가?
기존의 소방시스템은 자동화재탐지 설비나 스프링클러, 건물 내외부 소화전 및 소화전의 경보발생기, 비상구 유도등과 비상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화재탐지기와 스프링클러가 화재발생을 탐지하고 이를 수신기로 보내어 경보기를 울리게 하고 이를 통해 건물 관리자는 화재발생 상황을 알게 되어 건물내부의 사람들에게 알리고 소방서로 전화하여 화재상황을 대처하게 된다.
피난시간 증가는 곧 무엇을 의미하는가?
잘못된 유도 시스템은 오히려 피난자들을 화재발생지역으로 유인하거나, 용량이 적은 통로나 계단으로 몰아 피난시간을 지체시킬 우려가 있으며, 피난시간 증가는 곧 피해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위험도 및 행동조건 등 다양한 화재 영향이 포함된 지체시간 및 용량, 즉 두가지의 목적함수를 고려할 수 있는 Quickest Path Method를 이용한 활용법을 간단한 네트워크에 적용해보고 상황부여를 통해 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adaptive 유도방향을 찾아보았으며, 화재의 영향이 없을 때와 상황이 부여됐을 때를 비교해봄으로서 적용방안을 평가해 보았다.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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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강.김지성.조동만.배경태.김석완(2003), '시뮬레이션에 의한 노인복지시설의 피난안정성 평가', 대한설비공학회, pp.1390-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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