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맥내 주사 TI-201 SPECT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 부하-재주사 TI-201 영상과의 비교 Myocardial Tracer Uptake in SPECT Images after Direct Intracoronary Injection Of TI-201: Comparison with Stress-Reinjection Images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관동맥 혈류가 감소된 부위에 혈중 방사성의약품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서 심근내 섭취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관동맥조영술 시에 관동맥 내에 Tl-201를 직접 주사한 후 SPECT 영상을 얻어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를 평가하였다. 이 심근영상을 생존심근의 진단에 이용되는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I-201 SPECT 영상의 심근 내 방사성의약품의 섭취 정도와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심장 초음파검사에서 심벽운동의 이상이 있고, 관동맥조영술을 시행할 예정인 14명의 관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남자가 1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54세(36-73세)였다. 관동맥내 주사 TI-201 SPECT 영상은 관동맥조영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동맥조영술이 끝나기 직전에 TI-201 111 MBq(3 mCi)를 나누어서 각각 좌, 우관동맥 내에 각각 직접 주사하여 얻었다.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I-201 SPECT 영상은 TI-201 2-3mCi를 정맥주사 후 아데노신 부하영상을 얻고 4시간 후에 TI-201 1mCi를 재주사한 후 다시 영상을 얻었다. 심근분절의 섭취정도에 따라 0-3의 4등급으로 분류하였다. 정상적인 섭취를 등급 0, 경도로 감소된 섭취를 등급 1, 중등도로 감소된 섭취를 등급 2, 심하게 감소되었거나 관류결손이 나타난 분절은 등급 3으로 분류하였다. 생존된 심근의 판정은 부하영상 재주사후의 영상, 또는 관동맥주사후의 영상 모두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정도가 등급 0, 1인 경우는 생존심근으로 판정하였고, 심근 분절의 Tl-201 섭취가 정상분절 섭취의 50%이하이며 역치를 50%로 설정 한 color coding으로 black-out하였을 때, 결손으로 나타나는 등급 2, 3을 비생존 심근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총 14명의 환자 중 14%에 해당하는 2명의 관동맥내 주사 영상은 낮은 계수율로 인하여 심장의 경계가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거나 분절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영상이 깨끗하지 못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심근분절 섭취 분석에서 제외하였고 나머지 12명의 영상에서 총 252분절을 구분하여 섭취 정도를 분석하였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0등급-1등급이었던 192개의 분절을 생존심근으로 판단하였고, 재주사 영상에서는 0등급-1등급이었던 214개의 분절이 각각 생존심근으로 나타났다. 두 영상에서의 관류등급 평가에 대한 일치율은 76.5%였으며 생존능 평가에 대한 일치율은 90.5%였다. 부하-재주사영상시 비생존심근으로 나타난 38개의 분절 중 단 1개의 분절만이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생존심근인 것으로 판단할 소견을 보였으며, 부하-재주사 영상에서 생존심근인 것으로 나타났던 214개의 분절 중에서는 23개의 분절은 관동맥주사 영상시 오히려 생존능이 없는 것으로 하향 평가 되었다. 결론: Tl-201 관동맥내 주사 SPECT 영상은 Tl-201 부하-재주사 SPECT 영상과 비교하였을 때, 심근의 생존능을 평가하는데 있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우월하지 않았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은 6시간에서 24시간이 지나 얻은 지연영상의 낮은 계수율 때문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을 것 이 라 판단되었고, 조기에 영상을 얻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Tl-201 관동맥내 주사 영상의 임상적 유용성은 제한적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관동맥 혈류가 감소된 부위에 혈중 방사성의약품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서 심근내 섭취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관동맥조영술 시에 관동맥 내에 Tl-201를 직접 주사한 후 SPECT 영상을 얻어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를 평가하였다. 이 심근영상을 생존심근의 진단에 이용되는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I-201 SPECT 영상의 심근 내 방사성의약품의 섭취 정도와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심장 초음파검사에서 심벽운동의 이상이 있고, 관동맥조영술을 시행할 예정인 14명의 관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남자가 1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54세(36-73세)였다. 관동맥내 주사 TI-201 SPECT 영상은 관동맥조영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동맥조영술이 끝나기 직전에 TI-201 111 MBq(3 mCi)를 나누어서 각각 좌, 우관동맥 내에 각각 직접 주사하여 얻었다.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I-201 SPECT 영상은 TI-201 2-3mCi를 정맥주사 후 아데노신 부하영상을 얻고 4시간 후에 TI-201 1mCi를 재주사한 후 다시 영상을 얻었다. 심근분절의 섭취정도에 따라 0-3의 4등급으로 분류하였다. 정상적인 섭취를 등급 0, 경도로 감소된 섭취를 등급 1, 중등도로 감소된 섭취를 등급 2, 심하게 감소되었거나 관류결손이 나타난 분절은 등급 3으로 분류하였다. 생존된 심근의 판정은 부하영상 재주사후의 영상, 또는 관동맥주사후의 영상 모두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정도가 등급 0, 1인 경우는 생존심근으로 판정하였고, 심근 분절의 Tl-201 섭취가 정상분절 섭취의 50%이하이며 역치를 50%로 설정 한 color coding으로 black-out하였을 때, 결손으로 나타나는 등급 2, 3을 비생존 심근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총 14명의 환자 중 14%에 해당하는 2명의 관동맥내 주사 영상은 낮은 계수율로 인하여 심장의 경계가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거나 분절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영상이 깨끗하지 못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심근분절 섭취 분석에서 제외하였고 나머지 12명의 영상에서 총 252분절을 구분하여 섭취 정도를 분석하였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0등급-1등급이었던 192개의 분절을 생존심근으로 판단하였고, 재주사 영상에서는 0등급-1등급이었던 214개의 분절이 각각 생존심근으로 나타났다. 두 영상에서의 관류등급 평가에 대한 일치율은 76.5%였으며 생존능 평가에 대한 일치율은 90.5%였다. 부하-재주사영상시 비생존심근으로 나타난 38개의 분절 중 단 1개의 분절만이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생존심근인 것으로 판단할 소견을 보였으며, 부하-재주사 영상에서 생존심근인 것으로 나타났던 214개의 분절 중에서는 23개의 분절은 관동맥주사 영상시 오히려 생존능이 없는 것으로 하향 평가 되었다. 결론: Tl-201 관동맥내 주사 SPECT 영상은 Tl-201 부하-재주사 SPECT 영상과 비교하였을 때, 심근의 생존능을 평가하는데 있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우월하지 않았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은 6시간에서 24시간이 지나 얻은 지연영상의 낮은 계수율 때문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을 것 이 라 판단되었고, 조기에 영상을 얻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Tl-201 관동맥내 주사 영상의 임상적 유용성은 제한적일 것이다.
Purpose: To investigate the feasibility of TI-201 SPECT with intra coronary injection (lC-I) in the detection of viable myocardium, we have performed SPECT imaging after direct intracoronary injection of TI-201 and image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stress-reinjection (Re-I) SPECT. Methods: Fourteen...
Purpose: To investigate the feasibility of TI-201 SPECT with intra coronary injection (lC-I) in the detection of viable myocardium, we have performed SPECT imaging after direct intracoronary injection of TI-201 and image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stress-reinjection (Re-I) SPECT. Methods: Fourteen coronary artery disease patients (male 11, mean age 54 years) who had myocardial infarction or demonstrated left ventricular wall motion abnormality on echocardiography were enrolled. Three mCi of TI-201 was injected into both coronary arteries during angiography and images were acquired between 6- and 24-hour after injection. Reinjection imaging with 1 mCi of TI-201 was performed at 4-hour after adenosine stress imaging with 3 mCi of TI-201. Images were interpreted according to 4-grade visual scoring system (grade 0-3). Segments with mild to moderated uptake (${\leq}$grade 1), and upgraded more than one score with reinjection, and were defined as viable myocardium. Results: Image quality was poor in two cases with IC-I. Numbers of non-viable segments were 60 (23.8%) with IC-I, and 38 (15.1%) with Re-I, respectively. Overall agreement for perfusion grade per myocardial segment in each IC-I and Re-I was 76.5%. Overall agreement for viable segment between IC-I and Re-I was 90.5%. Only one out of 38 segments interpreted as non-viable with Re-I were interpretated as viable with IC-I. And 23 out of 214 segments interpreted as viable with Re-I were interpreted as non-viable with IC-I. Conclusion: Intracoronary TI-201 SPECT seemed to be not advantageous over stress-rest reinjection imaging in the assessment of myocardial viability, mainly due to low count statistics at 6-hour or 24-hour delayed time points. The feasibility of intracoronary TI- 201 SPECT is considered to be limited.
Purpose: To investigate the feasibility of TI-201 SPECT with intra coronary injection (lC-I) in the detection of viable myocardium, we have performed SPECT imaging after direct intracoronary injection of TI-201 and image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stress-reinjection (Re-I) SPECT. Methods: Fourteen coronary artery disease patients (male 11, mean age 54 years) who had myocardial infarction or demonstrated left ventricular wall motion abnormality on echocardiography were enrolled. Three mCi of TI-201 was injected into both coronary arteries during angiography and images were acquired between 6- and 24-hour after injection. Reinjection imaging with 1 mCi of TI-201 was performed at 4-hour after adenosine stress imaging with 3 mCi of TI-201. Images were interpreted according to 4-grade visual scoring system (grade 0-3). Segments with mild to moderated uptake (${\leq}$grade 1), and upgraded more than one score with reinjection, and were defined as viable myocardium. Results: Image quality was poor in two cases with IC-I. Numbers of non-viable segments were 60 (23.8%) with IC-I, and 38 (15.1%) with Re-I, respectively. Overall agreement for perfusion grade per myocardial segment in each IC-I and Re-I was 76.5%. Overall agreement for viable segment between IC-I and Re-I was 90.5%. Only one out of 38 segments interpreted as non-viable with Re-I were interpretated as viable with IC-I. And 23 out of 214 segments interpreted as viable with Re-I were interpreted as non-viable with IC-I. Conclusion: Intracoronary TI-201 SPECT seemed to be not advantageous over stress-rest reinjection imaging in the assessment of myocardial viability, mainly due to low count statistics at 6-hour or 24-hour delayed time points. The feasibility of intracoronary TI- 201 SPECT is considered to be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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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관동맥 혈류가 감소된 부위에 혈중 방사성의약품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서 심근내 섭취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관동맥조영술 시에 관동맥내에 T1-201 를 직접 주사한 후 SPECT 영상을 얻어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를 평가하였다. 이 심근영상을 생존심근의 진단에 이용되는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I-201 SPECT 영상의 심근 내 방사성의약품의 섭취 정도와 비교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Tc-99m MIBI나 Tc-99m tetrofosmin# 관동맥 내에 주사하고 얻은 영상이 부하-재주사 T1-201 영상보다 생존심근의 평가에 더 정확하다는 연구들도 9명이나 14명 정도의 소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한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결론이므로 향후 이들의 연구결과도 다시 평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관동맥내 T1-201 의 주사는 좌주간동맥과 우관동맥에 방사성의약품을 동일 량으로 나누어 주사하였으므로 협착이 있는 동맥의 혈류 공급을 받는 심벽은 상대적으로 섭취 정도가 낮을 수 있으며, 좌심실의 넓은 부위에 혈류를 공급하여야 하는 좌전하행지 영역과 좌회선지 영역에는 우관동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방사성의약품의 분포가 적어 심근 생존능의 평가에 불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Tc-99m 표지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연구35,36)에서는 국소적인 심벽 운동 저하가 관찰되는 부위에 해당되는 관동맥 내에만 선택적으로 방사성의약품을 주사하고 섭취정도를 정맥주사 영상과 비교하여 관동맥내 주사 영상이 유리하다고 하였으나, 실제 관동맥 혈관의 분포는 심벽의 관류상태로 추측한 예상 혈관분포와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고, 우회 혈류통로의 발달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으므로 이 또한 정확한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심장초음파검사에서 국소적인 심벽 운동이 감소되었고 부하 T1-201 심근 SPECT 검사에서 국소 심근의 방사능섭취가 감소되어 심근생존능의 평가가 필요하였던 관동맥질환 환자에서, T1-201 을 관동맥내에 주사하여 섭취가 감소된 분절의 섭취를 증가시켜 생존심근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았다. 관동맥내 주사 후 얻은 심장 단면 영상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를 생존심근을 진단하는데 이용되는 부하-재주사 영상 중 재주사 영상과 비교하였다.
가설 설정
본 연구는 관동맥 혈류가 감소된 부위에도 혈중 방사성의약품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서 심근내 섭취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관동맥조영술 시에 관동맥 내에 T1-201 를 직접 주사한 후 SPECT 영상을 얻어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를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되는지 알아보았다. 관동맥내 주사 후 얻은 심장 단면 영상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를 생존심근을 진단하는데 이용되는 부하-재주사 영상 중 재주사 영상과 비교하였다.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관동맥조영술 시에 T1-201 을 양쪽 주관 동맥에 주사한 후 얻은 SPECT 영상은 T1-201 부하-재주사 SPECT 영상과 비교하여 심근 분절의 섭취가 높지 않았다.
가정 하에. 관동맥조영술 시에 관동맥 내에 T1-201 를 직접 주사한 후 SPECT 영상을 얻어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를 평가하였다. 여기에서 얻어진 심근영상을 생존심근을 진단하는데 널리 이용되고 있는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l-201 SPECT 영상에서의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와 비교하였다.
그러나 생존심근의 진단에서 진단성능이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T1-201 부하-재주사 영상과 비교 분석한 결과로 이들의 연관성을 간접적으로 비교하였다. 그러나 부하- 재주사 영상으로 안정영상을 생략하는 경우에는 상당수의 허혈 심근을 진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그러므로 12명의 영상에서 총 252 분절을 구분하여 섭취 정도를 분석하였다. 심근 분절 내의 섭취정도의 비교는.
분류하였다20). 단축영상을 이용하여 극성지도를 만들었으며 각 심근 분절의 섭취는 최대심근섭취정도를 100%로 기준하여 섭취율(최대섭취 정도에 대한 백분율)로 평가하였다. 관동맥내 주사후 얻은 영상과 아데노신 영상 모두에서 T1-201 의 낮은 계수로 인하여 게이트 영상은 얻지 않았다.
생존된 심근의 판정은 부하영상, 재주사후의 영상, 또는 관동맥내 주사후의 영상 모두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가 등급 0, 1인 경우는 생존심근으로 판정하였고, 심근 분절의 T1-201 섭취가 정상분절 섭취의 50% 이하이며 역치를 50%로 설정한 color coding으로 black-out하였을 때, 결손으로 나타나는 등급 2, 3을 비생존 심근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아데노신-재주사영상에서는 심근분절의 섭취정도가 50% 이상인 경우와 함께 재주사 후 심근내 섭취가 부하영상보다 증가된 경우로 판정하여, 각각 심근 분절에 대해 관류등급과생존능을 비교하였다. 영상의 판독 시에는 먼저 촬영한 영상의 판독 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 심근분절의 섭취 정도를 구분하였으며, 숙련된 2명의 핵의학과 의사에 의해 모든 판독을 시행하였으며 의견이 상이한 경우에는 2명이 토의를 하고 최종 합의한 섭취 등급을 결정하였다.
비가역적인 관류결손이 있는 심근분절이라고 하여도 심근 분절의 T1-201 섭취 정도가 정상심근 분절의 50%가 초과하는 경우는 막힌 혈관에 대한 혈관재개통술이 이루어지고 나면 심장기능이 회복된다는 보고에 따라, 생존심근의 평가에는 분절내 섭취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며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기준으로 구분하였다.30-32>그러나 50% 섭취를 기준하는 경우에는 심근 하벽 과 중격 에서 와 같이 섭취계수율이 낮은 경우에는 생존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35% 이상으로 기준을 낮추자는 의견도 있다.
정상적인 섭취(최대심근섭취정도의 75% 이상)를 등급 0, 경도로 감소된 섭취(50%에서 75% 사이)를 등급 1, 중등도로 감소된 섭취(25%에서 50% 사이)를 등급 2, 심하게 감소(25% 미만)되었거나 관류결손이 나타난 분절은 등급 3으로 분류하였다. 생존된 심근의 판정은 부하영상, 재주사후의 영상, 또는 관동맥내 주사후의 영상 모두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가 등급 0, 1인 경우는 생존심근으로 판정하였고, 심근 분절의 T1-201 섭취가 정상분절 섭취의 50% 이하이며 역치를 50%로 설정한 color coding으로 black-out하였을 때, 결손으로 나타나는 등급 2, 3을 비생존 심근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아데노신-재주사영상에서는 심근분절의 섭취정도가 50% 이상인 경우와 함께 재주사 후 심근내 섭취가 부하영상보다 증가된 경우로 판정하여, 각각 심근 분절에 대해 관류등급과생존능을 비교하였다.
그러므로 12명의 영상에서 총 252 분절을 구분하여 섭취 정도를 분석하였다. 심근 분절 내의 섭취정도의 비교는.관동맥내 주사 영상과 부하-재주사 영상법에서 얻은 재주사 후의 영상을 분절 별로 각각 분석하였을 경우, 부하-재주사 영상에서 등급 0은 150개, 등급 1은 64개, 등급 2는 25개, 등급 3은 13개 분절이었으며,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는 각각 139개, 53개, 43개, 17개 분절이었다.
관동맥내 주사후 얻은 영상과 아데노신 영상 모두에서 T1-201 의 낮은 계수로 인하여 게이트 영상은 얻지 않았다.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는 반정 량적 인 관류등급의 평 가방법으로 구분하였는데 , 심근 분절의 섭취정도에 따라 0-3의 4등급으로 분류하였다. 정상적인 섭취(최대심근섭취정도의 75% 이상)를 등급 0, 경도로 감소된 섭취(50%에서 75% 사이)를 등급 1, 중등도로 감소된 섭취(25%에서 50% 사이)를 등급 2, 심하게 감소(25% 미만)되었거나 관류결손이 나타난 분절은 등급 3으로 분류하였다.
우전 사위 45° 부터 좌후사위 45° 까지 32개의 영상을 얻었으며 매트릭스 크기는 64x64로 하였다. 여과후 역투사(filtered back-projection) 한 후 단축, 수직 장축, 그리고 수평 장축 단층사진을 얻었고, 감쇠 및 산란보정은 하지 않았다.
관동맥조영술 시에 관동맥 내에 T1-201 를 직접 주사한 후 SPECT 영상을 얻어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를 평가하였다. 여기에서 얻어진 심근영상을 생존심근을 진단하는데 널리 이용되고 있는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l-201 SPECT 영상에서의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와 비교하였다.
또한 아데노신-재주사영상에서는 심근분절의 섭취정도가 50% 이상인 경우와 함께 재주사 후 심근내 섭취가 부하영상보다 증가된 경우로 판정하여, 각각 심근 분절에 대해 관류등급과생존능을 비교하였다. 영상의 판독 시에는 먼저 촬영한 영상의 판독 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 심근분절의 섭취 정도를 구분하였으며, 숙련된 2명의 핵의학과 의사에 의해 모든 판독을 시행하였으며 의견이 상이한 경우에는 2명이 토의를 하고 최종 합의한 섭취 등급을 결정하였다.
5 mCi)씩 좌. 우 관동맥 내에 각각 직접 주입하고 10cc의 생리식염수를 서서히 주사하였다. 관동맥조영술 후에는 천자부를 압박하며 안정상태를 유지하여야 했으며 심혈관 촬영실과 감마카메라 영상실과의 위치가 떨어져있어 주사 직 후의 영상을 얻기가 어려웠으므로 T1-2이을 주사한 뒤 조기에 심장영상을 얻지 못하고, 6시간에서 24시간(평균 16시간) 사이의 지연 영상을 얻었다16).
섭취 정도를 평가하였다. 이 심근영상을 생존심근의 진단에 이용되는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I-201 SPECT 영상의 심근 내 방사성의약품의 섭취 정도와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심장 초음파검사에서 심벽운동의 이상이 있고, 관동맥 조영술을 시행할 예정인 14명의 관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는 반정 량적 인 관류등급의 평 가방법으로 구분하였는데 , 심근 분절의 섭취정도에 따라 0-3의 4등급으로 분류하였다. 정상적인 섭취(최대심근섭취정도의 75% 이상)를 등급 0, 경도로 감소된 섭취(50%에서 75% 사이)를 등급 1, 중등도로 감소된 섭취(25%에서 50% 사이)를 등급 2, 심하게 감소(25% 미만)되었거나 관류결손이 나타난 분절은 등급 3으로 분류하였다. 생존된 심근의 판정은 부하영상, 재주사후의 영상, 또는 관동맥내 주사후의 영상 모두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가 등급 0, 1인 경우는 생존심근으로 판정하였고, 심근 분절의 T1-201 섭취가 정상분절 섭취의 50% 이하이며 역치를 50%로 설정한 color coding으로 black-out하였을 때, 결손으로 나타나는 등급 2, 3을 비생존 심근으로 판단하였다.
심근분절의 섭취정도에 따라 0-3의 4등급으로 분류하였다. 정상적인 섭취를 등급 0, 경도로 감소된 섭취를 등급 1, 중등도로 감소된 섭취를 등급 2, 심하게 감소되었거나 관류결손이 나타난 분절은 등급 3으로 분류하였다. 생존된 심근의 판정은 부하영상, 재주사후의 영상, 또는 관동맥주사후의 영상 모두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가 등급 0, 1인 경우는 생존심근으로 판정하였고, 심근 분절의 T1-201 섭취가 정상분절 섭취의 50%이하이며 역치를 50%로 설정한 color coding으로 black-out하였을 때, 결손으로 나타나는 등급 2, 3을 비생존 심근으로 판단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들 중 12명은 과거 병력상 심근경색으로 진단되어 치료 받은 환자이며 심초음파상 좌심실의 구혈계수의 감소와 좌심실운동장애 가 증명 되 었다. 2명 의 환자는 흉부의 불편감과 호흡곤란으로 내원한 환자였다. 4명의 환자에서는 당뇨병이 있었다.
2명 의 환자는 흉부의 불편감과 호흡곤란으로 내원한 환자였다. 4명의 환자에서는 당뇨병이 있었다.
관동맥내 주사 Tl-201 SPECT 영상과 비교하기 위한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l-201 SPECT 영상을 얻었다. 기관지천식 혹은 만성폐쇄성폐질환, 2도 혹은 3도 방실차단이 있는 경우, 그리고 수축기 혈압이 90 mm Hg 이하인 경우 아데노신 부하 검사를 시 행 하지 않았으며 환자들은 검사 24시간 전부터는 카페 인이 포함된 식음료를 제한하게 하였다.
좌전하행동맥과 좌회선동맥 , 우측 관상동맥과이 동맥들의 주분지 협착을 평가하였으며 협착의 평가는 그 정도에 따라 0-4등급으로 분류하고, 혈관 직경의 50% 이상의 협착을 보일 때를 유의한 협착이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관동맥조영술상 세 개의 관동맥질환을 가진 환자가 4명, 두 개의 관동맥질환 환자가 1명. 한 개의 관동맥질환 환자가 8명, 그리고 유의한 관동맥협착이 없었던 환자는 1명이었다.
대상 및 방법: 심장 초음파검사에서 심벽운동의 이상이 있고, 관동맥 조영술을 시행할 예정인 14명의 관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남자가 1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54세 (36-73세)였다.
이 심근영상을 생존심근의 진단에 이용되는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I-201 SPECT 영상의 심근 내 방사성의약품의 섭취 정도와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심장 초음파검사에서 심벽운동의 이상이 있고, 관동맥 조영술을 시행할 예정인 14명의 관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남자가 11명이었고.
심장 초음파검사에서 심벽운동의 이상이 있고, 관동맥 조영술을 시행할 예정인 14명의 관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남자가 1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54세 (36-73세)였다.
관동맥내 주사 TI-201 SPECT 영상은 관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동맥조영술이 끝나기 직전에 TI-201 111 MBq(3 mCi)를 나누어서 각각 좌, 우관동맥 내에 각각 직접 주사하여 얻었다.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I-201 SPECT 영상은 TI-201 2-3mCi를 정맥주사 후 아데노신 부하영상을 얻고 4시간 후에 TI-201 ImCi를 재주사한 후 다시 영상을 얻었다. 심근분절의 섭취정도에 따라 0-3의 4등급으로 분류하였다.
이중검출기(ADAC, USA) 혹은 삼중검출기 (PRISM 3000, Picker, USA) 가 장착된 감마 카메라를 이용하여 심근 SPECT 영상을 획득하였다. 우전 사위 45° 부터 좌후사위 45° 까지 32개의 영상을 얻었으며 매트릭스 크기는 64x64로 하였다. 여과후 역투사(filtered back-projection) 한 후 단축, 수직 장축, 그리고 수평 장축 단층사진을 얻었고, 감쇠 및 산란보정은 하지 않았다.
관동맥조영술 후에는 천자부를 압박하며 안정상태를 유지하여야 했으며 심혈관 촬영실과 감마카메라 영상실과의 위치가 떨어져있어 주사 직 후의 영상을 얻기가 어려웠으므로 T1-2이을 주사한 뒤 조기에 심장영상을 얻지 못하고, 6시간에서 24시간(평균 16시간) 사이의 지연 영상을 얻었다16). 이중검출기(ADAC, USA) 혹은 삼중검출기 (PRISM 3000, Picker, USA) 가 장착된 감마 카메라를 이용하여 심근 SPECT 영상을 획득하였다. 우전 사위 45° 부터 좌후사위 45° 까지 32개의 영상을 얻었으며 매트릭스 크기는 64x64로 하였다.
관동맥조영술상 세 개의 관동맥질환을 가진 환자가 4명, 두 개의 관동맥질환 환자가 1명. 한 개의 관동맥질환 환자가 8명, 그리고 유의한 관동맥협착이 없었던 환자는 1명이었다.
이론/모형
1. Typical Tomographic Slices of the Myocardium either with Stress-Reinjection Method or Direct Intracoronary Injection Method. Upper: Stress-Reinjection TI-201 myoccardial SPECT images, Lower: TI-201 Myocardial SPECT Images after Intracoronary injection.
성능/효과
10,22) T1-201 의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 관한 연구들은 주로 1980년대에 급성 관동맥질환의 치료 시에 시행되었던 것이었고, 이들 연구들은 관동맥내 주사 방법은 심근섭취가 높아, 영상으로 심근의 혈류분포를 경시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고 보고하였다.16,23-28) 관동맥 내에 T1-201 를 직접 주사한 후, 영상을 얻어서 생존심근의 검색능을 평가한 임상 연구는 문헌검색으로 찾을 수가 없었고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였으나, 본 연구의 결과로서 관동맥내 주사에 의한 T1-201 SPECT영상은 생존심근을 진단하는 영상진단법으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생존된 심근의 판정은 부하영상, 재주사후의 영상, 또는 관동맥주사후의 영상 모두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가 등급 0, 1인 경우는 생존심근으로 판정하였고, 심근 분절의 T1-201 섭취가 정상분절 섭취의 50%이하이며 역치를 50%로 설정한 color coding으로 black-out하였을 때, 결손으로 나타나는 등급 2, 3을 비생존 심근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총 14명의 환자 중 14%에 해당하는 2명의 관동맥내 주사 영상은 낮은 계수율로 인하여 심장의 경계가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거나 분절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영상이 깨끗하지 못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심근분절 섭취 분석에서 제외하였고 나머지 12명의 영상에서 총 252 분절을 구분하여 섭취 정도를 분석하였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0등급 T등급이었던 192개의 분절을 생존심근으로 판단하였고, 재주사 영상에서는 0등급-1등급이었던 214개의 분절이 각각 생존 심근으로 나타났다.
부하-재주사영상시 비생존심근으로 나타난 38개의 분절 중 단 1개의 분절만이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생존 심근인 것으로 판단할 소견을 보였으며, 부하-재주사 영상에서 생존심근인 것으로 나타났던 214개의 분절 중에서는 23개의 분절은 관동맥주사 영상시 오히려 생존능이 없는 것으로 하향 평가 되었다. 결론: T1-201 관동맥내 주사 SPECT 영상은 T1-201 부하-재주사 SPECT 영상과 비교하였을 때, 심근의 생존능을 평가하는데 있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우월하지 않았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은 6시간에서 24시간이 지나 얻은 지연영상의 낮은 계수율 때문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 판단되었고, 조기에 영상을 얻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T1-201 관동맥내 주사 영상의 임상적 유용성은 제한적일 것이다.
심근 분절 내의 섭취정도의 비교는.관동맥내 주사 영상과 부하-재주사 영상법에서 얻은 재주사 후의 영상을 분절 별로 각각 분석하였을 경우, 부하-재주사 영상에서 등급 0은 150개, 등급 1은 64개, 등급 2는 25개, 등급 3은 13개 분절이었으며,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는 각각 139개, 53개, 43개, 17개 분절이었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0등급-1등급이었던 192개의 분절을 생존심근으로 판단하였고, 재주사 영상에서는 0등급 T등급이었던 214개의 분절을 각각 생존심근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총 14명의 환자 중 14%에 해당하는 2명의 관동맥내 주사 영상은 낮은 계수율로 인하여 심장의 경계가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거나 분절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영상이 깨끗하지 못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심근분절 섭취 분석에서 제외하였고 나머지 12명의 영상에서 총 252 분절을 구분하여 섭취 정도를 분석하였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0등급 T등급이었던 192개의 분절을 생존심근으로 판단하였고, 재주사 영상에서는 0등급-1등급이었던 214개의 분절이 각각 생존 심근으로 나타났다. 두 영상에서의 관류등급 평가에 대한 일치율은 76.
관동맥내 주사 영상과 부하-재주사 영상법에서 얻은 재주사 후의 영상을 분절 별로 각각 분석하였을 경우, 부하-재주사 영상에서 등급 0은 150개, 등급 1은 64개, 등급 2는 25개, 등급 3은 13개 분절이었으며,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는 각각 139개, 53개, 43개, 17개 분절이었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0등급-1등급이었던 192개의 분절을 생존심근으로 판단하였고, 재주사 영상에서는 0등급 T등급이었던 214개의 분절을 각각 생존심근으로 판단하였다.
보이지는 않았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은 6시간 이상 길게는 24시간이 지나 얻은 지연영상의 낮은 계수율 때문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 판단되었으나, 조기 영상은 얻기가 어려운 만큼 T1-201 관동맥내 주사후 얻은 영상의 임상적 유용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2 에 표시하였다. 두 영상에서 심근 분절당 생존 능의 판정에서 불일치된 소견을 보였던 분절들을 분석하면, 부하- 재주사영상에서 비생존심근으로 나타난 38개의 분절 중 단 1개의 분절만이 관동맥내 주사 영상시 생존심근인 것으로 판단할 소견을 보였으나, 부하-재주사 영상에서는 생존 심근인 것으로 나타났던 214개의 분절 중에서는 23개의 분절이 오히려 관동맥내 주사 영상시 생존능이 없는 것으로 하향 평가 되었다. 두 영상에서의 생존능 평가에 대한 일치율은 90.
관류등급을 비교하였다. 두 영상에서의 관류등 급 평가에 대한 일치율은 76.5%로서 비교적 높은 일치율을 보였으며 Kendall tau-b 값은 0.737이었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0등급 T등급이었던 192개의 분절을 생존심근으로 판단하였고, 재주사 영상에서는 0등급-1등급이었던 214개의 분절이 각각 생존 심근으로 나타났다. 두 영상에서의 관류등급 평가에 대한 일치율은 76.5%였으며 생존능 평가에 대한 일치율은 90.5%였다. 부하-재주사영상시 비생존심근으로 나타난 38개의 분절 중 단 1개의 분절만이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생존 심근인 것으로 판단할 소견을 보였으며, 부하-재주사 영상에서 생존심근인 것으로 나타났던 214개의 분절 중에서는 23개의 분절은 관동맥주사 영상시 오히려 생존능이 없는 것으로 하향 평가 되었다.
두 영상에서 심근 분절당 생존 능의 판정에서 불일치된 소견을 보였던 분절들을 분석하면, 부하- 재주사영상에서 비생존심근으로 나타난 38개의 분절 중 단 1개의 분절만이 관동맥내 주사 영상시 생존심근인 것으로 판단할 소견을 보였으나, 부하-재주사 영상에서는 생존 심근인 것으로 나타났던 214개의 분절 중에서는 23개의 분절이 오히려 관동맥내 주사 영상시 생존능이 없는 것으로 하향 평가 되었다. 두 영상에서의 생존능 평가에 대한 일치율은 90.5%였으며 Kendall tau-b 값은 0.728이었다.
본 연구에서 TP201 관동맥내 주사 SPECT 영상은 심근의 생존능을 평가하는데 있어 T1-201 부하-재주사 SPECT 영상과 비교하여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유의한 우월성을 보이지는 않았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은 6시간 이상 길게는 24시간이 지나 얻은 지연영상의 낮은 계수율 때문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 판단되었으나, 조기 영상은 얻기가 어려운 만큼 T1-201 관동맥내 주사후 얻은 영상의 임상적 유용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5% 이었으나, 부하-재주사 영상에서 비생존 심근으로 나타난 38개의 분절 중 단 1개의 분절만이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생존심근인 것으로 판단할 소견을 보였다. 부하-재주사 영상에서는 생존심근인 것으로 나타났던 214개의 분절 중에서 23개의 분절이 오히려 관동맥내 주사 영상시 생존능이 없는 것으로 하향 평가 되었다 (Fig. 1). 전체의 6.
5%였다. 부하-재주사영상시 비생존심근으로 나타난 38개의 분절 중 단 1개의 분절만이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생존 심근인 것으로 판단할 소견을 보였으며, 부하-재주사 영상에서 생존심근인 것으로 나타났던 214개의 분절 중에서는 23개의 분절은 관동맥주사 영상시 오히려 생존능이 없는 것으로 하향 평가 되었다. 결론: T1-201 관동맥내 주사 SPECT 영상은 T1-201 부하-재주사 SPECT 영상과 비교하였을 때, 심근의 생존능을 평가하는데 있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우월하지 않았다.
정상적인 섭취(최대심근섭취정도의 75% 이상)를 등급 0, 경도로 감소된 섭취(50%에서 75% 사이)를 등급 1, 중등도로 감소된 섭취(25%에서 50% 사이)를 등급 2, 심하게 감소(25% 미만)되었거나 관류결손이 나타난 분절은 등급 3으로 분류하였다. 생존된 심근의 판정은 부하영상, 재주사후의 영상, 또는 관동맥내 주사후의 영상 모두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가 등급 0, 1인 경우는 생존심근으로 판정하였고, 심근 분절의 T1-201 섭취가 정상분절 섭취의 50% 이하이며 역치를 50%로 설정한 color coding으로 black-out하였을 때, 결손으로 나타나는 등급 2, 3을 비생존 심근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아데노신-재주사영상에서는 심근분절의 섭취정도가 50% 이상인 경우와 함께 재주사 후 심근내 섭취가 부하영상보다 증가된 경우로 판정하여, 각각 심근 분절에 대해 관류등급과생존능을 비교하였다.
특히 관동맥조영술 후 영상에서 대상 환자 중 14%에 해당하는 2명에서는 주사 후 12시간 이상이 지난 후 얻은 심장 단층 영상에서 영상 계수율이 낮아 주변의 폐 섭취와 심근 섭취가 유사한 정도이거나 심근을 17 분절로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계가 불분명하였다. 이들을 제외한 12명(전체 환자의 86%)의 심근 영상에서의 생존능 평가에 대한 분절 섭취정도의 일치율은 90.5% 이었으나, 부하-재주사 영상에서 비생존 심근으로 나타난 38개의 분절 중 단 1개의 분절만이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생존심근인 것으로 판단할 소견을 보였다. 부하-재주사 영상에서는 생존심근인 것으로 나타났던 214개의 분절 중에서 23개의 분절이 오히려 관동맥내 주사 영상시 생존능이 없는 것으로 하향 평가 되었다 (Fig.
7%인 17개 분절에서는 관동맥내 주사로 섭취가 향상되는 소견을 보여 일부에서는 관동맥내 주사 영상이 심근섭취의 평가에 개선을 줄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으나, 42개 분절에서 관류등급이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관동맥내 T1-201 을 주사한 후 지연영상을 얻어 심근 생존능을 평가하려는 시도는 심근의 낮은 T1-201 섭취에 의한 불분명한 영상으로 인하여 합리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재주사 영상과 비교하여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관류등급의 평가가 달라졌던 분절들을 살펴보면, 관동맥내 주사로 섭취 정도가 개선되어 관류 등급이 상향 조정된 것이 17개 분절이었고 반대로 관류등급이 하향된 것은 42개 분절이었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으로 상향 평가된 분절은, 1 등급 상향된 것이 16개, 2 등급 상향된 것이 1개의 분절이었으며, 3 등급 상향된 분절은 없었다.
1). 전체의 6.7%인 17개 분절에서는 관동맥내 주사로 섭취가 향상되는 소견을 보여 일부에서는 관동맥내 주사 영상이 심근섭취의 평가에 개선을 줄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으나, 42개 분절에서 관류등급이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관동맥내 T1-201 을 주사한 후 지연영상을 얻어 심근 생존능을 평가하려는 시도는 심근의 낮은 T1-201 섭취에 의한 불분명한 영상으로 인하여 합리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 좌전하행동맥과 좌회선동맥 , 우측 관상동맥과이 동맥들의 주분지 협착을 평가하였으며 협착의 평가는 그 정도에 따라 0-4등급으로 분류하고, 혈관 직경의 50% 이상의 협착을 보일 때를 유의한 협착이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관동맥조영술상 세 개의 관동맥질환을 가진 환자가 4명, 두 개의 관동맥질환 환자가 1명.
후속연구
낮아질 수 있다.m 그러므로 관동맥조영술을 시행할 때에 관동맥 내로 직접 방사성의약품을 주사한 후 심근 영상을 얻으면, 심한 혈류감소가 있는 심근 부위에 추출될 수 있는 방사성의약품의 농도를 증가시켜 심근 추출율을 높이고 배후방사능 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T1-201의 일회 통과 시의 심근 추출율은 Tc-99m MIBI나 Tc-99m tetro- fosmin보다 높아 심근 생존능의 검출에 더욱 유리할 수 있다.
두 방법으로 일치하지 않은 결과를 보인 경우에는 정맥주사 방법이 심벽운동을 과소평가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Tc-99m MIBI나 Tc-99m tetrofosmin# 관동맥 내에 주사하고 얻은 영상이 부하-재주사 T1-201 영상보다 생존심근의 평가에 더 정확하다는 연구들도 9명이나 14명 정도의 소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한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결론이므로 향후 이들의 연구결과도 다시 평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관동맥내 T1-201 의 주사는 좌주간동맥과 우관동맥에 방사성의약품을 동일 량으로 나누어 주사하였으므로 협착이 있는 동맥의 혈류 공급을 받는 심벽은 상대적으로 섭취 정도가 낮을 수 있으며, 좌심실의 넓은 부위에 혈류를 공급하여야 하는 좌전하행지 영역과 좌회선지 영역에는 우관동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방사성의약품의 분포가 적어 심근 생존능의 평가에 불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수 있다. 심장 기능이 감소된 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좌심실 기능저하와 이에 의한 폐 T1-201 섭취의 증가와 같은 임상적 인 요인도 관련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에너지가 낮으나 반감기가 길어서 많은 양의 방사성 핵종을 투여하기 어렵고, 지연영상을 기다리는 동안의 심근세포 내에 저류되지 못하는 T1-201의 물리학적 및 생리학적 특성에 기인하였으리라 추측된다.
이번 연구는 증례가 적었으므로 보다 많은 증례에서 검토되어야 하나, 검사를 시행한 대상 14명 중 2명에서는 심근 분절을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영상의 질이 문제가 되었으므로 더 이상 연구를 확대하지 않고 종료하였다. 관동맥내 주사후 영상을 얻을 경우에도 일반적인 심근관류스캔의 경우와 같이 주사후 심근세포에 T1-201 의 섭취가 완전히 이루어진 후 10분 정도에 조기영상을 얻는 것이 필요할 것이나 심혈관 촬영 실과 감마카메라실이 분리되어 있고, 관동맥 조영술 후에는 안정하며 출혈을 방지하기 위하여 천자부위를 장시간 압박하여야 하므로 조기에 심근영상을 얻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협착된 혈관의 개통술을 실시한 후 심벽 운동의 개선이나 국소 구혈계수의 증가 등으로 평가한 결과를 기준으로 한 생존심근 진단능을 평가한 연구는 수행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생존심근의 진단에서 진단성능이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T1-201 부하-재주사 영상과 비교 분석한 결과로 이들의 연관성을 간접적으로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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