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angioplasty, translumial, percutaneous coronary, PTCA)은 현재 거의 모든 관상동맥 협착증 환자에서 시도되고 있다. 따라서 PTCA 실패로 인한 치명적인 응급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PTCA의 실패로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이 필요했던 환자의 임상결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8년 5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총 5,712예의 PTCA를 시행했고 그 중 실패 후 발생한 응급 환자는 84명(1.4%)이었고 이 중 응급 수술이 가능했던 27명(32.1%)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3.7{\pm}8.9\;(46{\sim}80)$세이었고, 그 중 남자가 14명(51.9%)이었다. PTCA 전 진단은 급성 심근경색(12명), 불안정형 협심증(13명), 안정형 협심증(2명)이었다. 결과: PTCA 실패의 원인으로는 새로운 색전에 의한 관상동맥 폐쇄가 4명, 시술 도중 관상동맥 박리가 17명, 관상동맥 파열이 3명, 기타가 3명이었다. 수술이 가능했던 환자들은 6시간 내로 응급수술을 시행했고 그 중 22명은 고식적 관상동맥 우회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을 받았고 5명은 off-pump CABG (OPCAB)을 받았다. 평균 사용된 이식편의 수는 $2.58{\pm}0.95$개였다. 수술 환자 중에서는 18.5%의 사망률을 보였다(5/27). 단변량 분석에서는 수술 환자들의 사망률은 좌전하행지 침범유무, 수술 전 쇼크상태, 수술 후 2가지 이상의 수축 촉진제의 사용, 수술 후에도 대동맥 풍선 펌프를 사용한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PTCA는 환자들이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PTCA 실패로 인한 응급상황이 발생 시에는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며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더라도 수술 사망률 및 수술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높다. 따라서,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한 환자의 선택이 요구되며 합병증의 발생 시 적극적인 수술 치료를 준비해야 한다.
배경: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angioplasty, translumial, percutaneous coronary, PTCA)은 현재 거의 모든 관상동맥 협착증 환자에서 시도되고 있다. 따라서 PTCA 실패로 인한 치명적인 응급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PTCA의 실패로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이 필요했던 환자의 임상결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8년 5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총 5,712예의 PTCA를 시행했고 그 중 실패 후 발생한 응급 환자는 84명(1.4%)이었고 이 중 응급 수술이 가능했던 27명(32.1%)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3.7{\pm}8.9\;(46{\sim}80)$세이었고, 그 중 남자가 14명(51.9%)이었다. PTCA 전 진단은 급성 심근경색(12명), 불안정형 협심증(13명), 안정형 협심증(2명)이었다. 결과: PTCA 실패의 원인으로는 새로운 색전에 의한 관상동맥 폐쇄가 4명, 시술 도중 관상동맥 박리가 17명, 관상동맥 파열이 3명, 기타가 3명이었다. 수술이 가능했던 환자들은 6시간 내로 응급수술을 시행했고 그 중 22명은 고식적 관상동맥 우회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을 받았고 5명은 off-pump CABG (OPCAB)을 받았다. 평균 사용된 이식편의 수는 $2.58{\pm}0.95$개였다. 수술 환자 중에서는 18.5%의 사망률을 보였다(5/27). 단변량 분석에서는 수술 환자들의 사망률은 좌전하행지 침범유무, 수술 전 쇼크상태, 수술 후 2가지 이상의 수축 촉진제의 사용, 수술 후에도 대동맥 풍선 펌프를 사용한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PTCA는 환자들이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PTCA 실패로 인한 응급상황이 발생 시에는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며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더라도 수술 사망률 및 수술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높다. 따라서,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한 환자의 선택이 요구되며 합병증의 발생 시 적극적인 수술 치료를 준비해야 한다.
Background: Failed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PTCA) is occasionally required for emergency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outcome of patients receiving emergency CABG after failed PTCA. Material and Method: Between May 1988 and Ma...
Background: Failed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PTCA) is occasionally required for emergency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outcome of patients receiving emergency CABG after failed PTCA. Material and Method: Between May 1988 and May 2005, 5712 patients underwent PTCA, where 84 (1.4%) failed. 27 patients underwent emergency CABG after failed PTCA. The mean age was $63.7{\pm}8.9\;(46{\sim}80)$ years, with 14 male patients (51.9%). Result: All patients underwent emergent surgical revascularization within 6 hours. 22 patients underwent conventional CABG and 5 underwent off-pump CABG. The causes of PTCA failure were coronary obstruction due to new thrombi formation during the procedure (n=4), coronary dissection (n=17), coronary artery rupture (n=3) and 3 due to other causes. The rate of in-hospital operative mortality after emergent operation was 18.5% (5/27). A univariate analysis revealed that patients who died more often had left anterior descending artery disease, a preprocedural shock status, postoperative use of multiple isotropics and postoperative use of intra-aortic balloon pump. The mean follow up duration was $53.6{\pm}63.4$ months. Conclusion: Although PTCA is known to be life saving, there is still a high risk for morbidity and mortality following emergency CABG after failed PTCA, despite the advancement in PTCA techniques. This result will help identify and more effectively treat patients selected for PTCA when emergency CABG is required.
Background: Failed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PTCA) is occasionally required for emergency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outcome of patients receiving emergency CABG after failed PTCA. Material and Method: Between May 1988 and May 2005, 5712 patients underwent PTCA, where 84 (1.4%) failed. 27 patients underwent emergency CABG after failed PTCA. The mean age was $63.7{\pm}8.9\;(46{\sim}80)$ years, with 14 male patients (51.9%). Result: All patients underwent emergent surgical revascularization within 6 hours. 22 patients underwent conventional CABG and 5 underwent off-pump CABG. The causes of PTCA failure were coronary obstruction due to new thrombi formation during the procedure (n=4), coronary dissection (n=17), coronary artery rupture (n=3) and 3 due to other causes. The rate of in-hospital operative mortality after emergent operation was 18.5% (5/27). A univariate analysis revealed that patients who died more often had left anterior descending artery disease, a preprocedural shock status, postoperative use of multiple isotropics and postoperative use of intra-aortic balloon pump. The mean follow up duration was $53.6{\pm}63.4$ months. Conclusion: Although PTCA is known to be life saving, there is still a high risk for morbidity and mortality following emergency CABG after failed PTCA, despite the advancement in PTCA techniques. This result will help identify and more effectively treat patients selected for PTCA when emergency CABG is required.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이에 따른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의 목적은 신속하게 관상동맥 혈류를 재개함으로써 심근 허혈과 심실 장애의 개선과 함께 경색 영역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여 심장기능을 유지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수술 전까지 어느 정도 관상동맥 혈류를 유지하고 경색 영역 확대를 막기 위해서 최근에는 대동맥 풍선 펌프나 경피적 심폐 보조 장치 (percutaneous cardiopulmonaiy support system, PCPS), 재관류 도관(reperfusion catheter) 등이 수술 전 환자의 혈류역학적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9].
이 연구의 목적은 PTCA의 실패로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이 필요했던 환자의 임상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사망에 영향을 끼친 위험인자를 분석하고, PTCA 실패의 원인과 관계된 위험인자를 찾고자 한다.
제안 방법
27명의 환자를 생존군(group 1, n=22)과 사망군(group 2, n=5)으로 나누어 의무기록을 조사하여 환자의 병력, 이학적 및 상용검사 결과를 토대로 위험인자를 분석하였고, 심전도, 심초음파, 관상동맥 조영술 및 심장 조영술을 통하여 질병을 분석하고, 질병부위와 시술위치, 시술 실패의원인 시술 실패 후 응급처치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원인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본원 임상 연구심의 위원회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검토를 거쳐 대상환자의 권리나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미약한 후향적 연구로 피험자의 서면동의 취득이 면제되었다(Approv al number: 6-2006-0135).
수술이 가능했던 환자들은 6시간 내로 응급수술을 시행했고(mean=261 士354 min), 그 중 22명은 고식적 CABG를 받았고 5명은 off-pump CABG (OPCAB)을 받았다. 평균 수술 시간, 체외순환 시간, 대동맥 차단 시간은 각각 307.
대상 데이터
1988년 5월 1일부터 2005년 5월 31일까지 본원에서 총 5, 712예의 PTCA를 시행하였고 그 중 실패 후 발생한 응급환자는 84명(1.4%)이었다. 이들 중 응급 수술이 가능했던 환자 27명 (32.
1). PTCA 실패의 원인으로는 17예에서 관상동맥 박리 소견을 보였고, 4예에서 새로운 혈전 형성에 따른 관상동맥 폐쇄를 보였고, 3예에서 관상동맥 파열, 그 외에 스텐트 이동, 풍선의 파열, guide wire의 절단이 각각예씩 있었다(Table 2).
4%)이었다. 이들 중 응급 수술이 가능했던 환자 27명 (32.1 %)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3.
데이터처리
생존율은 Kaplan-Meier 생존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모든 데이터는 평균土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Chicago, IL,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사망에 영향을 끼치는 인자분석을 위해 단변량 해석을 chi-square 또는 t-검정으로 해석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우(p<0.05) 다변량 분석 (multivariated stepwise logistic regression anaysis) 을 시행하였다. 생존율은 Kaplan-Meier 생존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05) 다변량 분석 (multivariated stepwise logistic regression anaysis) 을 시행하였다. 생존율은 Kaplan-Meier 생존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모든 데이터는 평균土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성능/효과
단변량 분석에서는 전체 환자들의 수술 사망률은 좌전하행지 침범유무, 수술 전 쇼크 상태, 수술 후 2가지 이상의 혈압 상승제의 사용, 수술 후에도 대동맥 풍선 펌프를 사용한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Table 4). 이들을 포함하여 시행한 다변량 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사망 관련 인자는 없었다.
하지만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내유동맥을 사용한 군과 사용하지 않은 군 간에 수술 사망률에 차이가 없다는 보고도 있다[13-15]. 본 연구에서도 동맥도관을 사용한 군과 정맥만을 이용한 군 간에 사망률은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Q228). 하지만 장기간 더 많은 증례를 비교하는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끼친다고 주장했다[12]. 본 연구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술 전 쇼크 상태나, 수술 후에도 대동맥 풍선 펌프가 필요했던 환자가 사망률에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이는 수술 전 환자의 혈류역학적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있다[3, 4, 9, 11]. 본원에서의 수술 사망률은 18.5% (5/27)를 보였고, 이들 중 4명은 수술 전부터 지속된 좌심실 부전이 회복되지 않아 사망하였고 1명은 수술 후 66일째 회복기간에 병실에서 객담에 의한 기관 절개부 폐쇄로 사망하였다.
6% (15/27)의환자가 삼 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비록 증례 수가 작아 통계적 의의는 찾을 수 없었지만 위험률이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80).
수술 후 조기 사망한 5예를 제외한 22예에서 추적 가능하였고 평균 추적기간은 53.6±63.4개월(5〜202)이었다.
후속연구
이는 수술 전 환자의 혈류역학적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PCPS나 대동맥 풍선 펌프 등으로 적극적으로 수술 전까지 환자를 혈류역학적으로 안정화시킨다면 더 좋은 수술 결과 가져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대동맥 풍선 펌프나 PCPS의 발달로 수술 전 환자의 전신 상태가 안정화되면서 심폐기 없이 시행하는 무인공 심폐순환 관상동맥 우회술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장기 성적을 고려한 동맥 도관의 사용이 늘고 있다.
본 연구에서도 동맥도관을 사용한 군과 정맥만을 이용한 군 간에 사망률은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Q228). 하지만 장기간 더 많은 증례를 비교하는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본원에서도 1994년 이전에는 동맥 도관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후로는 적극적으로 동맥 도관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환자에서는 가능한 한 동맥 도관을 이용하여 무인공 심폐순환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도하여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더 나아가 수술과 관계된 합병증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15)
Lofti M, Mackie K, Dzavik V, Seidelin PH. Impact of delays to cardiac surgery after failed angioplasty and stenting. J Am Coll Cardiol 2004;43:337-42
Barakate MS, Banon PG, Hughes CF, Horton MD, Callaway A, Hurst T. Emergency surgery after unsuccessful coronary angioplasty: a review of 15 year' experience. Ann Thorac Surg 2003;75:1400-5
Reinecke H, Fetsch T, Roeder N, et al. Emergency coronary bypass grafting after failed coronary angioplasty: what has changed in a decade? Ann Thorac Surg 2000;70:1997-2003
Louberyre C, Morice MC, Berzin B, et al. Emergency coronary bypass surgery following coronary angioplasty and stenting. Cathet Cardiovasc Intervent 1999;48:441-8
Haan CK, O'brien S, Edwards FH, Peterson ED, Ferguson TB. Trends in emergency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1994-2003. Ann Thorac Surg 2006;81:1658-65
Shook TL, Sun GW, Burstein S, et al. Comparison of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outcome and hospital costs for low-volume and high-volume operators. Am J Cardiol 1996;77:331
Shaw RE, Anderson HV, Brindis RG, et al. Development of a risk adjustment mortality model using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National Cardiovascular Data Registry (ACC-NCDR) experience: 1998-2000. J Am Coll Cardiol 2002; 39;11:4-12
Klein LW, Shaw RE, Krone RJ, et al. Mortality after emergent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in cardiogenic shock secondary to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nd usefulness of a mortality prediction model. Am J Cardiol 2005; 96:35-41
Lazar HL, Jacobs AK, Aldea GS, Shapira OM, Lancaster D, Shemin RJ. Factors influencing mortality after emergency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for failed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Ann Thorac Surg 1997;64: 1747-52
Wang N, Gundry SR, Van Arsdell G, et al.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failures in patients with multivessel disease: is there an increased risk? J Thorac Cardiovasc Surg 1995;110:214-23
Nollert G, Amend J, Reichart B. Use of the internal mammary artery as a graft in emergency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after failed PTCA. Thorac Cardiovasc Surg 1995;43:142
Michihata T, Oki A, Iyano K, et al. Risk assessment in urgent or emergent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for acute coronary syndrome. Kyobu Geka 1999;52:667-72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