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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P 병원에서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손상으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남자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안정적 바닥과 불안정 바닥에서 실시한 닫힌사슬운동이 슬관절의 대퇴부 둘레, 슬관절 기능 지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 이렇듯 이전 연구들은 안정적인 바닥에서 닫힌사슬운동을 통한 슬관절 안정성에 대해 논의하거나 등속성운동을 통한 대퇴근력의 변화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불안정한 바닥에서 의 닫힌사슬운동이 안정적인 바닥에서의 닫힌사슬운동과 비교하여 슬관절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규명하여 임상적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두 군에서 각각의 운동은 10회 3세트 실시하고 각 운동 사이에는 30초의 휴식 시간을 두었다. 6초간의 등척성 수축을 유지하도록 하고 운동의 강도는 대상자가 심한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조절하여 적용하였다.
- 대조군은 안정된 바닥에서 탄력 밴드를 이용하여 닫힌사슬운동인 대퇴사두근 저항 운동, 슬괵근 저항 운동, 쪼그려 앉기를 실시하였고, 실험군은 대조군과 같은 운동을 불안정한 바닥에서 실시하였다.
- 대조군인 안정한 바닥에서 닫힌사슬운동군과 실험군인 불안정한 바닥에서 닫힌사슬운동군의 근 위축 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환측 대퇴둘레를 운동 전과 운동 3주, 6주 후 측정하였다. 슬관절 기능 지수는 Lysholm scale을 이용하여 운동 전과 운동 3주, 6주 후에 평가하였다.
- 두 군에서 각각의 운동은 10회 3세트 실시하고 각 운동 사이에는 30초의 휴식 시간을 두었다. 6초간의 등척성 수축을 유지하도록 하고 운동의 강도는 대상자가 심한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조절하여 적용하였다.
- 본 연구는 대구 시내 모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성인 남성 19명을 대상으로 2007년 1월부터 3월까지 대조군인 안정적 바닥 닫힌사슬운동군과 실험군인 불안정 바닥 닫힌사슬운동군으로 무선 배치하여 환측 대퇴둘레, 슬관절의 기능 지수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슬관절 기능 지수 검사를 위해 운동 전, 운동 3주, 6주 후 검사지를 통해 실시하였다. Lysholm 척도는 슬관절 인대 수술 후 슬관절의 기능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정상적인 보행 유무(5점), 체중부하의 정도(5점), 계단 오르기(10점), 쪼그려 앉기(5점), 그리고 걷기, 달리기, 점프와 같은 활동 시 불안정성(30점), 부종(10점)의 정도, 통증(30 점) 그리고 대퇴부 근위축(5점)의 정도를 평가한다.
- 슬관절 기능 지수 평가를 위해 Lysholm 척도를 이용하여 대상자가 직접 기입하여 점수를 수집하였고, 운동기간에 따라 운동 전과 운동 3주, 6주 후 실시하였다. Lysholm 척도는 대조군에서 운동 전 46.
-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각각의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이전에 통증과 부종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냉치료 15분, 간섭파 치료 15분을 각각 적용한 후에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두 군에서 각각의 운동은 10회 3세트 실시하고 각 운동 사이에는 30초의 휴식 시간을 두었다.
- 있을 때까지 훈련하였다. 운동 적용 방법은 1주 3회씩 격일로 적용하였다.
- 운동 전과 운동 후 3주, 6주 시기별 대퇴부 둘레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골 내측 프라토의 가장자리(medial tibial plateau edge)에서 약 7.5cm 위 부위에서 대퇴 둘레를 측정하였다(정진우 등, 2000).
- 운동 프로그램 적용 전 이틀 동안 사전연습을 실시하여 적용 가능성을 판단하고 운동프로그램 적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 운동기간에 따른 손상 측 대퇴부 둘레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골 내측 프라토의 가장자리 (medial tibial plateau edge)에서 약 7.5cm 위에서 대퇴의 둘레를 운동 전, 운동 3주, 6주 후 측정하였다. 운동기간에 따른 실험군과 대조군의 대퇴둘레는 반복측정 분산분석 실시 결과 운동기간에 따른 대퇴둘레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p 병원에서 슬관절 십자인대 손상으로 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중 본 연구의 내용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동의한 사람으로서 2007년 1월부터 3월까지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18세-33세 남성으로 전방십자인대 재 건술 후 4주-8주 내의 환자로 한발 서기가 가능한 자 19명을 대상으로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19명으로 모두 남성이었으며, 실험군인 불안정 바닥 운동군 10명, 대조군인 안정적 바닥 운동군 9명이었다. 실험군의 평균 연령은 24.
- 1월부터 3월까지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18세-33세 남성으로 전방십자인대 재 건술 후 4주-8주 내의 환자로 한발 서기가 가능한 자 19명을 대상으로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조군인 안정된 바닥 운동군과 실험군인 불안정 바닥 운동군에서 운동기간에 따른 그룹 내의 대퇴둘레, 슬관절기능 지수를 비교를 위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ANOVA test)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SPSS Window 12.
이론/모형
- 슬관절 기능 지수는 Lysholm scale을 이용하여 운동 전과 운동 3주, 6주 후에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 실시하였다. Lysholm 척도는 대조군에서 운동 전 46.83점, 운동 3주 후 62.33점, 6주 후 75.33점으로 증가하였고, 실험군은 운동 전 52.28, 운동 3주 후 61.57점, 6주 후 77.42점으로 운동기간 따른 Lysholm 척도의 점수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이 나타났다(p<0.05)(Table 5). 운동기간과 그룹에 따른 상호작용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
- 05).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운동 전과 운동 6주 후, 운동 3주 후와 운동 6주 후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 본 연구에서 안정적 바닥의 운동군 슬관절 기능 지수는 각각 운동 전 46.83점, 운동 3주 후 62.33점, 6주 후 75.33점으로 증가하였고, 불안정 바닥군은 운동 전 52.28점, 운동 3주 후 61.57점, 6주 후 77.42점으로 운동기간에 따른 Lysholm 척도의 점수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이 나타났다. 권순복(2005)은 닫힌사슬운동군과 열린사슬운동군에서 운동 전 .
- 운동 전과 운동 3주, 6주 후 운동기간과 그룹 간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대퇴둘레 비교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운동 전과 운동 6주 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Lysholm score의 운동기간에 따른 임상적 평가 비교 결과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운동 전과 운동 6주 후, 운동 3주 후와 운동 6주 후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
- 05). 운동기간별 효과크기 검정결과 운동 전과 운동 6주 후, 운동 3주 후와 운동 6주 후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Table 6, 7).
- 5cm 위에서 대퇴의 둘레를 운동 전, 운동 3주, 6주 후 측정하였다. 운동기간에 따른 실험군과 대조군의 대퇴둘레는 반복측정 분산분석 실시 결과 운동기간에 따른 대퇴둘레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05), 운동기간과 그룹에 따른 상호작용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운동기간별 효과 크기 검정결과 운동 전과 운동 6주 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Table 2, 3, 4).
- 이상과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후 근력약화가 생기는 대퇴사두근과 슬괵근을 불안정한 바닥과 안정한 바닥에서의 운동 시 운동군 간은 모두 대퇴둘레, 슬관절 기능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하지만 운동기 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있었다.
-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고정(immobilization)은 대퇴부 근육을 감소시키며, 그로 인해 대퇴부 둘레가 감소하게 되는데, 본 연구에서 운동기간에 따른 대퇴둘레 비교 시 안정적 바닥의 운동군은 운동 전, 운동 3주, 6주 후 각각 43.50, 43.70, 43.78cm, 그리고 불안정 바닥의 운동군은 각각 43.25, 43.28, 43.45cm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이 지 않았지만 운동기간별 효과크기 검 정결과 운동 전과 운동 6주 후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김인섭(2001)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6주 운동프로그램과 물리치료를 병행한 결과 운동 전, 후 대퇴둘레는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고 보고한 결과와 유사하며 또한 김용권(2003)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12주 훈련 프로그램으로 운동 전과 운동 후 대퇴둘레의 변화는 향상되었지만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한 결과와도 유사하다.
후속연구
- 통제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또한 6주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운동하여 얻은 결과로서 좀 더 긴 기간을 두고 연구한다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본 연구는 조사대상이 대구광역시의 00정형외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대상자만을 조사하여 시한적이고 지역적인 제한점이 있고 피험자의 생리적, 심리적 요인과 각 집단 간의 운동 이외의 시간에 대한 자율적 활동을 동일하게 통제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또한 6주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운동하여 얻은 결과로서 좀 더 긴 기간을 두고 연구한다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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