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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더욱이 종피 색깔은 유전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Hsieh and Chang, 1964; Kinoshita, 1984; 김과 정, 1997) 파종 후 후대에서도 우량형질의 종자가 생산 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소나무류 종자를 종피색에 따라 구분하여 이에 대한 종자 및 발아특성을 구명함으로서 정선시 효율을 높여 최종 파종시 발아효과를 높이고자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류 3수종의 효율적인 종자정선으로 파종 효과를 높이고자 종피 색깔에 따른 종자 및 발아특성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수종 및 종피 색깔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종자 길이에 있어서 소나무와 해송은 연황색과 암갈색 종자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리기테다소나무의 경우 차이를 나타내었다(p<0.
제안 방법
- Table 1과 같다. 각 수종별 종자를 육안으로 연황색과 암갈색으로 구분한 후(Fig. 1) 종자특성조사를 실시하였다. 종자의 크기는 캘리퍼스(calipers)를 이용하여 무작위로 50립을 0.
- 실중 및 수분 함량 측정은 각각 4반복 실시하였다. 또한 발아 조사를 위해 인큐베이터(incubator)를 이용하여 온도 25°C, 습도 60% 조건에서 100립씩 4반복으로 치상하였다. 종자 치상 후 매일 발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근이 2mm 이상 신장된 것을 발아된 것으로 간주하였다.
- 종자 치상 후 매일 발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근이 2mm 이상 신장된 것을 발아된 것으로 간주하였다. 발아 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발아율(percent germination, PG), 평균발아일수(mean germination time, MGT), 발아속도(germination speed, GS), 발아균일지수 (germination performance index, GPI)를 산출하였다(Scott et al., 1984; Stundstrom et al., 1987). 통계처리는 SAS 통계팩키지(ver.
- 종자 수분 함량은 적외선 수분겨(Kett FD-600, Japan)를 이용하여 시료의 건조 전 무게와 완전히 건조된 후 사라진 수분 손실량을 측정하여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실중 및 수분 함량 측정은 각각 4반복 실시하였다. 또한 발아 조사를 위해 인큐베이터(incubator)를 이용하여 온도 25°C, 습도 60% 조건에서 100립씩 4반복으로 치상하였다.
- 001g 단위까지 측정 후 반올림 하였다. 종자 수분 함량은 적외선 수분겨(Kett FD-600, Japan)를 이용하여 시료의 건조 전 무게와 완전히 건조된 후 사라진 수분 손실량을 측정하여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실중 및 수분 함량 측정은 각각 4반복 실시하였다.
- 또한 발아 조사를 위해 인큐베이터(incubator)를 이용하여 온도 25°C, 습도 60% 조건에서 100립씩 4반복으로 치상하였다. 종자 치상 후 매일 발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근이 2mm 이상 신장된 것을 발아된 것으로 간주하였다. 발아 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발아율(percent germination, PG), 평균발아일수(mean germination time, MGT), 발아속도(germination speed, GS), 발아균일지수 (germination performance index, GPI)를 산출하였다(Scott et al.
- 1) 종자특성조사를 실시하였다. 종자의 크기는 캘리퍼스(calipers)를 이용하여 무작위로 50립을 0.01mm 단위까지 측정하였으며, 종자 1, 000립의 무게인 실 중은 고정밀 분석용 저울을 이용하여 0.001g 단위까지 측정 후 반올림 하였다. 종자 수분 함량은 적외선 수분겨(Kett FD-600, Japan)를 이용하여 시료의 건조 전 무게와 완전히 건조된 후 사라진 수분 손실량을 측정하여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 종피색에 따라 구분된 종자의 어떠한 특성이 발아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판단하고자 종자특성과 발아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Table 3). 상관분석 결과 발아특성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실중이었다.
대상 데이터
- 공시재료는 소나무, 해송, 리기테다소나무 종자로서 산지 및채취년도는 Table 1과 같다. 각 수종별 종자를 육안으로 연황색과 암갈색으로 구분한 후(Fig.
데이터처리
- , 1987). 통계처리는 SAS 통계팩키지(ver. 8.0)를 이용하여 분류된 두 seed lot간 차이를 비교하고자 T-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결과적으로 소나무류 3수종의 종자에 대해 종피 색깔에 따라 구분했을 때 종자 및 발아특성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발아 특성에서 대부분 암갈색 종자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파종 전 정선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05). 또한 종자 너비의 경우 소나무와 리기테다소나무는 종자 색깔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해송 종자는 암갈색 종자가 더 크게 나타났다(p<0.05). 종자 1, 000립의무게인 실중에 있어서는 3수종 모두 암갈색 종자가 더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p<0.
- 그러나 리기테다소나무는 차이를 나타내어 암갈색 종자를 사용할 시 발아 소요일수가 단축됨을 알 수 있었다. 발아속도 및 발아균일지수는 발아율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리기테다소나무에서만 그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 었다. 종자특성과 발아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실중은 모든 발아특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수분함량은 발아율에만 영향을 미쳤다.
- 상관분석 결과 발아특성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실중이었다. 발아율(r=0.716, p<0.01), 발아속도 (r=0.759, p<0.01) 및 발아균일지수(r=0.770, p《).0D와는 정의 상관을 나타내어 무게가 높을수록 발아율, 발아속도, 발아 균일지수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평균발아일수와는 부의상관 (r=-0.
- 3). 상관분석 결과 발아특성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실중이었다. 발아율(r=0.
- 발아율의 경우 3수종 모두 종피 색깔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는데 리기테다소나무의 경우 그 차이가 매우 심하였다. 소나무는 연황색 종자가 38.0%, 암갈색 종자가 50.7%의 발아율로 차이를 보였으며(p<0.05), 리기테다소나무는 연황색 종자가 8.0%를 보인 반면 암갈색 종자는 86.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p<0.01). 해송 역시 연황색 종자 70.
- 소나무류 3수종의 종자를 종피 색깔에 따라 구분하여 종자 특성을 조사한 결과, 3수종 모두가 동일하지는 않았으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종자 길이에 있어서 소나무와 해송 종자의 경우 연황색 종자와 암갈색 종자 간에 통계적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리기테다소나무는 암갈색 종자가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p<0.
- 발아균일지수 역시 발아속도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 었다. 소나무와 해송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며 리기테다소나무는 큰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 05)을 나타내어 무게가 증가함에 따라 발아일수가 단축됨을 판단할 수 있었다. 이의 결과를 다시 말하면 소나무류 3수종 모두 실중에서 암갈색 종자가 연황색 종자 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던 바 이의 영향으로 우수한 발아특성이 도출되었다고 사료된다. 한편, 종자수분함량은 발아율에만 영향을 미쳤으나 상관성은 낮았다(r=-0.
- 05). 종자 1, 000립의무게인 실중에 있어서는 3수종 모두 암갈색 종자가 더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1), 종자 수분함량은 3수종 모두 종자색깔간 차이가 없었다. 위와 같이 종자 특성 전체를 살펴봤을 때 차이가 나타났던 수종의 경우 모두 암갈색 종자가 더 높게 나타난 것을 알수 있다.
-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종자 길이에 있어서 소나무와 해송 종자의 경우 연황색 종자와 암갈색 종자 간에 통계적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리기테다소나무는 암갈색 종자가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종자 너비의 경우 소나무와 리기테다소나무는 종자 색깔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해송 종자는 암갈색 종자가 더 크게 나타났다(p<0.
- 종자 발아특성 중 발아율의 경우 3수종 모두 연황색과 암갈색 종자 간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특히 리기테다소나무는 그 차이가 매우 심하였다(p<0.01). 평균발아일수에 있어서는 소나무와 해송 종자는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 발아속도 및 발아균일지수는 발아율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리기테다소나무에서만 그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 었다. 종자특성과 발아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실중은 모든 발아특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수분함량은 발아율에만 영향을 미쳤다.
- 01). 평균발아일수에 있어서는 소나무와 해송 종자는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리기테다소나무는 차이를 나타내어 암갈색 종자를 사용할 시 발아 소요일수가 단축됨을 알 수 있었다.
- 0D와는 정의 상관을 나타내어 무게가 높을수록 발아율, 발아속도, 발아 균일지수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평균발아일수와는 부의상관 (r=-0.453, p<0.05)을 나타내어 무게가 증가함에 따라 발아일수가 단축됨을 판단할 수 있었다. 이의 결과를 다시 말하면 소나무류 3수종 모두 실중에서 암갈색 종자가 연황색 종자 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던 바 이의 영향으로 우수한 발아특성이 도출되었다고 사료된다.
- 이의 결과를 다시 말하면 소나무류 3수종 모두 실중에서 암갈색 종자가 연황색 종자 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던 바 이의 영향으로 우수한 발아특성이 도출되었다고 사료된다. 한편, 종자수분함량은 발아율에만 영향을 미쳤으나 상관성은 낮았다(r=-0.419, p<0.05).
후속연구
- 결과적으로 소나무, 리기테다소나무, 해송은 종피 색깔에 따라 종자 및 발아특성에서 차이를 나타내므로 정선시에 이를 고려하여 실시한다면 더욱 우수한 파종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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