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양안시이상-폭주부족 교정의 임상사례

박현주; 성정섭

양안시이상-폭주부족 교정의 임상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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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부족의 경우 시기능훈련이 폭주근점이나, 양성융합성버전스 그리고 환자의 안정피로 등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방법인가를 연구하였다. 폭주부족 환자를 선정하여 시기능훈련을 4주간 실시하도록 처방을 하였다. 4주 후 시기능훈련은 상당한 효과를 보였는데, 환자가 가지고 있던 증상이 많이 감소되고, 양성융합성버전스가 증가되어 외사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To investigate whether vision therapy (vision training) are an effective way to influence the near point of convergence, fusion range and asthenopic symptoms in convergence insufficiency. For one chosen patient who had convergence insufficiency, vision therapy (vision training) was prescribed for 4 weeks. 4 weeks later vision therapy (vision training) was quite effective in convergence insufficiency. That is, vision therapy (vision training) was an effective means of reducing symptoms, improving fusion range and decompensating exophoria in patient with convergence insuf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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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 후 치료는 optometrist에 의해 주로 이루어졌고, 주로 시활동 특히 근업시 느끼는 불편감에 대해 처방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구조적 징후를 제거하거나 시력 증진,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되었다. 최근에는 ophthalmologist와 orthoptist에 의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외사위 환자에서 폭주력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1].
비가변성(분리도가 고정되어 있는) 트라나그리프는 폭주와 개산을 유도하여 융합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2△단위로 0에서부터 30△까지 BI 또는 BO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만약 눈이 사위가 있을 경우 두 개로 보이게 되거나 억제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 훈련의 목적은 양안이 같이 움직이는 능력을 개선하는데 있다. 타겟의 숫자는 적색과 녹색 타겟 사이의 분리된 정도로 단위는 프리즘 디옵터(△)이며, 숫자가 커지면 커질수록 수행하기 어려워진다.
아직 국내에서는 양안시이상 교정에 대한 임상사례가 아직 많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증상을 호소하는 폭주부족 환자에 대해 시기능 교정을 위해 안경 교정과 함께 시기능훈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계속 진행하는데 융합하기 어려운 타겟이 있으면 타겟을 좀더 가까이 당겨 두 개의 타겟이 하나로 보이게끔 한다. 환자에게 입체적으로 보이는지 확인한다.

제안 방법

외사위 환자에게는 일반적으로 (−)가입도 처방, 프리즘 BI 처방, 그리고 양성융상성폭주력을 증가시키는 등의 처방이 있다. 그 중 시기능 훈련으로 비교적 빨리 회복될 수 있는 항목으로 양성융합성폭주력이 있고, 환자의 나이 또한 비교적 젊으므로 이 환자의 교정은 시기능훈련을 선택하였었다. 그래서 훈련의 효과는 폭주력을 증가시켜 외사위는 줄고, 양성융상성폭주력은 증가시켜 퍼시발이나 세어드 이론의 사위와 여력을 조건을 충족하게 되었다.
이 중 시기능훈련은 수세기동안 치료법으로 쓰였고, 20세기에는 ophthalmologist와 orthoptist에 의해 일반적인 시기능 이상의 처방으로 쓰였다. 그 후 치료는 optometrist에 의해 주로 이루어졌고, 주로 시활동 특히 근업시 느끼는 불편감에 대해 처방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구조적 징후를 제거하거나 시력 증진,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되었다.
환자는 처음에는 별 변화가 없었으나 안구 근육이 당기는 느낌을 받았고, 2주가 지날 무렵부터는 시기능훈련에 대한 저항도 많이 줄고, 폭주근점도 매우 가까워졌다고 하였다. 근거리에 외사위를 보이고, 근거리 폭주여력이 저하된 환자에 대해 시기능훈련을 처방하고 4주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Table 2).
본 연구에서 대상자에 대한 시기능 교정은 검사 및 분석, 시기능훈련까지 8주 정도에 걸쳐 이루어 졌는데, 실제 시기능훈련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최소 단위인 4-5주에 걸쳐 실시되었다. 시기능훈련은 외국의 교정사례를 보면 6개월에서 1년 넘게 실시하는 경우도 있으나 여건상 국내 연구는 경향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경우가 많았다.
환자는 시기능훈련 방법에 따라 처음에는 난이도가 쉬운 정도를 정하여 날마다 시기능훈련을 실시하였고, 일지를 기록하였다. 일지의 내용은 시기능훈련 실시 시간, 횟수, 변화된 검사값, 그리고 그 때의 증상 등이다.
환자는 이러한 방법으로 Anaglyph를 이용한 폭주여력 증가 훈련을 실시하였고, 융합을 유지하면서 노력하여 폭주를 최대한 할 수 있도록 반복하여 실시하였다. 이 과정을 하루에 20분 정도 실시하였다^[4].
환자의 특징은 폭주부족의 증상은 보이지만, 폭주부족 환자가 보이는 다른 검사값은 거의 정상이었고, 특징적으로 외사위와 함께 근거리 폭주여력만 감소되어 있어, 원용 안경을 처방하고, 폭주여력을 증가시키는 시기능훈련을 처방하였다.

대상 데이터

환자는 22세의 대학생으로 장시간 근업시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복시 현상 등이 나타났으며, 증상을 무시하고 계속적으로 근업을 지속할 경우 어지러움을 느끼곤 했다고 하였다.

성능/효과

1. 시기능훈련은 폭주부족 치료에 효과가 있다.
2. 폭주부족 치료 시기능훈련은 증상을 개선시키고, 폭주근점과 외사위량을 감소시키며, 양성융합성버전스를 증가시킨다.
3. 폭주력 증가 훈련은 조절력 증가 등 동반 효과가 있다.
Pencil push-up에 의한 환자의 폭주근점은 12 cm로 정상보다 약간 멀었는데, 원거리는 정상범위의 외사위를 보였으나 근거리에서는 기대값 이상의 외사위가 있으며, 근거리 폭주력도 매우 저하되어 있었다.
교정 후 검사값도 교정 전 근거리 외사위 9△ 외사위에서 3△ 외사위로 줄고, 근거리 폭주여력은 4/7/3에서 14/21/10으로 늘었으며, 조절력도 15 D에서 20 D로 증가되었다.
그리고 3주 후부터는 근업 시 교정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불편 없이 여러 시간 근업이 가능해졌고, 예전에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책을 못 보았으나 시기능훈련 후 글자가 두 개로 보이는 현상이 줄어들었다. 또한 분리가 되어 복시가 나타났더라도 재융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치료 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이 사례의 환자의 특징은 폭주부족의 증상과 징후를 보이는데, 근거리 외사위와 함께 폭주근점이 멀고, 조절래그량은 낮았다. 또한 근거리에서 실성융합성폭주력이 감소되어 있었다.
환자는 처음 시기능훈련을 시작한 후 첫 주부터 2주 정도는 눈에 통증을 느꼈으나, 점차적으로 근거리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으며, 안정 피로도 많이 줄어들었고, 조절휴지 상태에서 어느 순간 융합이 잘 안되고 복시가 나타나던 현상이 시기능훈련 실시 후 점차적으로 좋아졌다.

후속연구

시기능훈련은 외국의 교정사례를 보면 6개월에서 1년 넘게 실시하는 경우도 있으나 여건상 국내 연구는 경향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계속적인 치료는 본인의 의지와 역할로 남겨두었으며, 추가적인 장기적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폭주부족의 징후는?

그리고 폭주부족의 징후는 근거리에서 중도 이상의 외사위나 간헐성 외사시가 발생하고, 근거리 양성융합성버전스가 감소되어 있으며, 근업시 간헐적인 억제 상태가 나타나며, AC/A비가 낮고, +2.00D 조절용이성 검사에서 불합격하며, MEM 및 fused cross cylinder 검사값과 음성상대조절력이 낮으며, 외방주시시차를 보인다[10].

폭주부족이란?

Rachael(1999)는 폭주부족을 “인위적인 노력을 하지 않고는 근거리에서 양안 폭주 상태를 얻거나 유지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정의하였다. 그리고 증상은 안정피로와 감소된 융합폭 등을 들었는데, 여러 연구에서 인구의 3-5%, 또는 7%가 이에 해당된다고 하였다[8,9].

폭주부족 환자를 선정하여 시기능훈련을 4주간 실시 한 결과는?

폭주부족 환자를 선정하여 시기능훈련을 4주간 실시하도록 처방을 하였다. 4주 후 시기능훈련은 상당한 효과를 보였는데, 환자가 가지고 있던 증상이 많이 감소되고, 양성융합성버전스가 증가되어 외사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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