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arative feeding ecology of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and Schlegel's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reli populations was investigated in the Jangbong tidal flat near Incheon, Korea. Monthly samples were taken using a modified otter trawl from November 1999 to January 2001. The stomach conten...
The comparative feeding ecology of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and Schlegel's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reli populations was investigated in the Jangbong tidal flat near Incheon, Korea. Monthly samples were taken using a modified otter trawl from November 1999 to January 2001. The stomach contents of 124 greenling and 115 Schlegel's black rockfish were analyzed. The diet of H. otakii was dominated by the amphipods Gammaropsis iaponicus, Caprella scaura, Isaeopsis sp. and Monocorophium acherusicum, the shrimps Latreutes mucronatus and Alpheus japonicus, the mysid Neomysis orientalis and the bivalve Mytilus edulis. In contrast, S. schlegeli mainly fed on the mysids N. orientalis, N japonica, and N. awatschensis, the shrimps Exopalaemon carinicauda, A. japonicus and L. mucronatus, and the fish Pholis fangi and unidentified gobiids. A comparison of the frequency and abundance of food items showed that crustaceans (e.g. amphipods, mysids and shrimps) were important foods for both species. Their main dietary components, however differed which is probably due to differences in the spatial distribution of the two species and their prey items. In conclusion, greenling and Schlegel's black rockfish, despite being sympatric on a tidal flat have distinct food habits and low dietary overlap (Schooner's index: 0.1). These results indicate, to some extent, resource partitioning for the maximum utilization of available foods in the tidal flat.
The comparative feeding ecology of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and Schlegel's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reli populations was investigated in the Jangbong tidal flat near Incheon, Korea. Monthly samples were taken using a modified otter trawl from November 1999 to January 2001. The stomach contents of 124 greenling and 115 Schlegel's black rockfish were analyzed. The diet of H. otakii was dominated by the amphipods Gammaropsis iaponicus, Caprella scaura, Isaeopsis sp. and Monocorophium acherusicum, the shrimps Latreutes mucronatus and Alpheus japonicus, the mysid Neomysis orientalis and the bivalve Mytilus edulis. In contrast, S. schlegeli mainly fed on the mysids N. orientalis, N japonica, and N. awatschensis, the shrimps Exopalaemon carinicauda, A. japonicus and L. mucronatus, and the fish Pholis fangi and unidentified gobiids. A comparison of the frequency and abundance of food items showed that crustaceans (e.g. amphipods, mysids and shrimps) were important foods for both species. Their main dietary components, however differed which is probably due to differences in the spatial distribution of the two species and their prey items. In conclusion, greenling and Schlegel's black rockfish, despite being sympatric on a tidal flat have distinct food habits and low dietary overlap (Schooner's index: 0.1). These results indicate, to some extent, resource partitioning for the maximum utilization of available foods in the tidal f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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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갯벌과 연안역에 서식하는 쥐노래미와 조피볼락의 1)자연상태에서 두 종이 섭식하는 보다 구체적인 먹이자원의 생물다양성과, 2) 크기에 따른 먹이생물의 변화와 먹이 경쟁 양상을 파악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1년생과 2년생 개체 크기군이 분리되는 15.0 cm를 기준으로 먹이생물의 변화양상과 상대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년생 개체에 해당하는 약 12.0 cm를 기준으로 크기군을 구분하여 먹이생물의 변화양상과 상대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12.0 cm 이상: 총 69개체를 분석하였고, 먹 이생물은 42종, 1, 874개 체 와 94.3 gWWt을 나타내 었다. 이 중, 갑각류는 29종, 1, 843개체, 46.
본연구에서 쥐노래미는 겨울철인 2000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출현하지 않았고, 수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12월까지 꾸준히 채집되었다. 따라서 본 조사 결과로 서해 중부역에 서식하는 쥐노래미는 산란과 월동을 위해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갯벌을 떠나 보다 깊은 수심으로 이동하고, 수온 상승과 함께 갯벌을 포함하는 연안으로 이동하는 회유종으로'구분할 수 있다.
분석에 이용된 쥐노래미는 124개체이었고, 위가 비어있는 2개체와 매우 소량의 유기물 잔해 (organic debris)가 남아있는 1개체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총 124개체를 대상으로 한 위 내용물 분석 결과, 먹 이생물은 총 99종, 4, 099개체, 46.
계절에 따라 수온이 낮은 2000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채집되지 않았고, 4월부터 갯벌에 출현하기 시작하여 6월에 31개체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도 8월 (25개체)과 5월 및 7월에 각각 10개체 이상이 채집되었다 (Fig. 1).
조사 기간 중 총 118개체가 채집되었고, 조사 개체들의 전장은 4.7-24.8 cm의 범위이었다. 이 가운데 12.
데이터처리
(4) 통계분석: 쥐노래미와 조피볼락의 생물학적 특성 (성숙체장)을 고려하여 크기군을 구분하였고, 먹이생물의 종류와 크기군 사이의 연관성 (의존도)을 평가하기 위하여 Minitab program (version 14)을 이용하여 % %test를 수행하였다.
이론/모형
(2) 먹 이중복도: 먹이생물의 중복도 (niche overlap)는 Schoener's index (Ro, 1970)를 이용하였다. 이 지수의 범위는 중복이 전혀 없는 0에서 완전히 중복되는 I사이의 값을 갖는다.
(3) 선택도 지수: 각 생물의 먹이생물에 대한 선택성은 Ivlev (1961)가 제안한 선택도 지수 (electivity index)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 어류의 채집장소(조사지 개황) 및 현장 조사는 Seo and Hong (2006)이 수행한 방법과 동일하다. 한편, 두 종에 대한 섭식생태를 파악하기 위한 분석 방법을 다음과 같다.
이상의 값을 기초로 먹 이생물의 상대중요성 지수 (IRI, Index of Relative Importance)를 구하였다. 상대중요성 지수는 백분율로서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각 먹이 생물간의 중요도를 비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성능/효과
3gWWt의 생체량을 나타내 높았다. 한편, 이들 크기군 개체들의 위에서 발견된 먹이생물의 출현 빈도, 개체수 및 생체량을 기초로 종별 상대 중요도를 구한 결과, 동양곤쟁 이 N. orientals가 90.4%를 차지하여 가장 중요도가 높았고, 이 외에 남방넓적뿔꼬마새우와 밀새우Exopa/ae河" carinicauda, 미동정의 곤쟁이류 Mysidae unid.와 망둑어 (Gobiidae unid.
pugnax, Eusiropsis sp., 새우류의 남방넓 적 뿔 꼬마새우와 긴 발 딱총새우, 어류의 망둑어류 (Gobiidae unid.), 이매패류의 홍합과 다모류의 Amphicteis 駛”而가 중요한 먹 이생물을 구성하고 있었다 (Fig. 3). 이 중에서도 2종의 새우류 (남방 넓적뿔꼬마새우와 긴발딱총새우)와 단각류인 G.
12.0 cm 미만: 총 33개체를 분석하였고, 위내용물에서 발견된 먹이생물은 24종, 313개체와 3.1 gWWt을 나타내었다. 분류군별 출현 종수는 갑각류가 18종으로 가장 다양하였고, 연체 동물류, 어류 및 기타 동물군은 각각 2종으로 적었다.
15.0 cm 미만: 총 97개체를 분석하였고, 위에서 발견된 먹이생물은 87종, 3, 630개체와 17.0gWWt을 나타내었다. 분류군별 출현 종수는 갑각류가 60종으로 가장 다양하였고, 다모류는 19종이 출현하였다.
15.0 cm 이상: 총 24개체를 분석하였고, 먹 이생물은 54종, 469개체와 29.4gWWt의 생물량을 나타내었다. 이 가운데 갑각류가 35종, 382개체와 18.
7%)의 범위로 크게 증가하였다. 15.0 cm이상의 크기 군에서도 먹 이생물의 개체수는 단각류가 39.7-52.3%(평균 45.5%)의 비율로 여전히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곤쟁이류는 1.7-10.8%(평균 4.8%)으로 현저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새우류와 다모류는 각각 17.
0gWWt와 ll.OgWWt으로 높았다. 한편, 출현 개체수가 가장 많았던 곤쟁이류는 8.
분류군별 출현 종수는 갑각류가 18종으로 가장 다양하였고, 연체 동물류, 어류 및 기타 동물군은 각각 2종으로 적었다. 개체 수와 생체량은 출현 종수의 경향과 동일하게 갑각류가 305개체와 2.7gWWt으로 가장 우점하였고, 이 중에서도 곤쟁이류는 275개체와 1.3gWWt의 생체량을 나타내 높았다. 한편, 이들 크기군 개체들의 위에서 발견된 먹이생물의 출현 빈도, 개체수 및 생체량을 기초로 종별 상대 중요도를 구한 결과, 동양곤쟁 이 N.
4% 범위로 증가하였다. 결국, 성장함에 따라서 먹이생물의 개체수 면에서 곤쟁이류의 중요도는 유지되지만, 생체량의 측면에서는 새우류와 어류가 보다 더 중요한 먹이생물임을 알 수 있었다 (Fig. 5).
6%의 점유율을 보였다. 그러나, 생체량에서는 18.0-21.0cm의 크기 군에서 섭식한 먹이생물의 생체량이 86.3gWWt으로 가장 높았다. 이것은 이들 크기군이 섭식한 먹이생물 가운데 어류, 새우류와 게류 등이 주된 먹이원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출현 종수는 갑각류가 65종으로 가장 다양하였고, 이 중에 단각류와 새우류가 각각 25종과 13종이 출현하여 상대적으로 먹이생물의 생물다양성이 높았다. 다음으로 다모류, 연체동물류 및 기타동물군의 순으로 각각 23종, 6종과 5종이 출현하였다. 개체수에 있어서도 갑각류는 3, 844개체가 출현하여 위에서 발견된 먹이생물 개체수의 93.
9gWWt으로 생물량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다모류가 12종, 38개체와 6.4gWWt을, 연체 동물류와 기타동물군은 4종, 42개체, 0.1 gWWt 이하와 3종, 7개체, 4.2gWWt으로 낮았다. 한편, 갑각류 중에서 단각류는 15.
6gWWt으로 가장 높은 생물량을 보였다. 다음으로 어류가 8종, 25개체, 45.7gWWt을, 연체동물류와 기타동물군은 3종, 4개체, 2.0 gWWt 이하와 2종, 2개체, 0.1 gWWt 이하로 생물량이 매우 낮았다. 한편, 생물 다양성이 높았던 갑각류에서는 새우류가 10종으로 가장 다양하였고, 개체 수는 곤쟁이류와 새우류가 각각 1, 743개체와 80개체가 출현하였다.
결국, 쥐노래미는 성장함에 따라 단각류와 곤쟁이류 등의 소형갑각류에서 새우류 등의 중.대형 갑각류를 포함해서 어류와 다모류 등 보다 다양한 먹이생물을 섭식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상에서와 같이 임의로 구분된 크기군의 먹이생물에 대하여 广test를 실시한 결과, 각각의 크기군이 섭식한 먹 이생물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
따라서 이들의 출현 개체수가 높은 시기에 비선택적으로 곤쟁이류를 먹이원으로 취했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곤쟁이류의 일부 종은 주간에는 저층에 머물다가 야간에는 표층에서 활동한다. 본 조사에서 출현한 종과 차이는 있으나, 일몰이후 곤쟁이류가 표층에 많이 분포한다는 결과로 추정해볼 때 (Suh et al, 1995), 생물학적으로 야간 행동을 주로 하는 조피볼락에게 쉽게 이들이 섭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에 반해 조피볼락은 단각류, 게류 및 새우류를 고르게 섭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두 종의 먹이생물 종 조성으로 보면 다소 차이는 있으나, 두 종은 주로 갑각류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지금까지의 수행된 대부분의 연구가 연안의 만(灣)환경에 국한되어 있어, 갯벌과 그 주변 해역을 이용하는 섭식생태에 관한 연구는 없다.
본연구에서 쥐노래미는 겨울철인 2000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출현하지 않았고, 수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12월까지 꾸준히 채집되었다. 따라서 본 조사 결과로 서해 중부역에 서식하는 쥐노래미는 산란과 월동을 위해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갯벌을 떠나 보다 깊은 수심으로 이동하고, 수온 상승과 함께 갯벌을 포함하는 연안으로 이동하는 회유종으로'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수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해안에서는 연중 출현하는 어종으로 본 조사와 차이가 있다 (Kim and Kang, 1997; Kwak, 1997).
6). 따라서, 조피볼락은 모든 크기군에서 곤쟁이류를 매우 선택적으로 섭식하였고, 성장에 따라 어류와 새우류도 선호하는 먹이생물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에서와 같이 임의로 구분된 크기군의 먹이생물에 대하여 广test를 실시한 결과, 각각의 크기군이 섭식한 먹이생물의 밀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
0%를 점유하여 매우 높았다. 반면, 생체량에서는 밀새우, 긴발딱종새우, 중하joyneri, 미동 정의 망둑어류, 흰베도라치, 가숭어 Chelon haematocheila, 쉬쉬망둑 Chaeturichtys stigmatias, 멸치 Engraulis japonica, 미 동정 의게 류 등 9종이 78.0gWWt으로 전체 생체량의 80.1%를 차지하였다. 그러 나 광양만에서는 주로 옆새우류 gammarids를 특징적으로 섭이하였고, 바다대벌레류, 게류, 새우류 등을 고르게 포식하여 본 조사와 차이가 있었다 (Kwak, 1997).
inermis)^ 대 한 연구는 비 교적 다수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Honda and Kan-no, 1997; Kim and Kang, 1999). 본 연구에서 조피볼락의 먹이 생물은 곤쟁이류가 절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위에서 발견된 동양 곤쟁이, 까막곤쟁이와 일본곤쟁이 등 3종의 밀도는 총 먹이생물의 87.
1 gWWt을 나타내었다. 분류군별 출현 종수는 갑각류가 18종으로 가장 다양하였고, 연체 동물류, 어류 및 기타 동물군은 각각 2종으로 적었다. 개체 수와 생체량은 출현 종수의 경향과 동일하게 갑각류가 305개체와 2.
0gWWt을 나타내었다. 분류군별 출현 종수는 갑각류가 60종으로 가장 다양하였고, 다모류는 19종이 출현하였다. 이 밖에 연체동물류와 기타동물군은 각각 4종으로 적었다.
그러나, 그 밖의 종들은 환경과 위에서 동시에 출현하지 않아 먹이선택도를 파악하지 못하였다. 상기의 결과를 통해서 보면, 조피볼락은 갯벌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 보다는 표영성 생물을 주 먹이원으로 취하는 생물로 구분할 수 있었다. 한편, 동일해역에서 출현한 주요 어류와 먹이 중복도를 구한 결과에서도 조피볼락은 연구 해역에 서식하는 양태 (0.
3%를 차지하여 점유율이 높았다. 생체량에서도 갑각류는 13.9 gWWt을 나타내 가장 높았고, 그 중에서도 새우류와 단각류가 각각 5.9gWWt과 3.5gWWt으로 생체량이 높았다. 한편, 이들 크기군 개체의 위에서 발견된 먹이생물의 출현 빈도 (%F), 개체수 (%N) 및 생체량 (%W)을 근거로 개별 먹이생물의 상대 중요도를 파악한 결과, .
4gWWt의 생물량을 나타내었다. 이 가운데 갑각류가 35종, 382개체와 18.9gWWt으로 생물량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다모류가 12종, 38개체와 6.
3 gWWt을 나타내 었다. 이 중, 갑각류는 29종, 1, 843개체, 46.6gWWt으로 가장 높은 생물량을 보였다. 다음으로 어류가 8종, 25개체, 45.
3). 이 중에서도 2종의 새우류 (남방 넓적뿔꼬마새우와 긴발딱총새우)와 단각류인 G. japonicus는 각각 29.1%, 22.8%와 17.7%의 높은 상대 중요도를 나타내었다. 결국, 쥐노래미는 성장함에 따라 단각류와 곤쟁이류 등의 소형갑각류에서 새우류 등의 중.
8gWWt을 나타내었다. 이들 크기군 개체의 위내용물에서 발견된 먹이생물의 상대 중요도를 구한 결과, 동양곤쟁이는 소형과 동일하게 76.6%의 기여도로 가장 중요하였고, 이 밖에 미 동정 의 게류 (crab unid.), 긴발딱총새 우, 남방넓 적 뿔꼬마새 우와 밀 새 우, 까막곤쟁 이 TVeomj爾y awatschensis와 일본곤쟁 이 Neomysis japonica, 미동정의 망둑어류와 횐베도라치 刖沥s 花娘가 중요한 먹이생물이었다 (Fig. 6). 따라서, 조피볼락은 모든 크기군에서 곤쟁이류를 매우 선택적으로 섭식하였고, 성장에 따라 어류와 새우류도 선호하는 먹이생물임을 알 수 있었다.
7%)의 범위로 증가하여 대조적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생체량에서도 잘 반영되어 새우류가 32.1-74.7% (평균 52.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다모류가 4.8-56.1% (평균 23.1%)를점 유하였다 (Fig. 2).
대형 갑각류를 포함해서 어류와 다모류 등 보다 다양한 먹이생물을 섭식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상에서와 같이 임의로 구분된 크기군의 먹이생물에 대하여 广test를 실시한 결과, 각각의 크기군이 섭식한 먹 이생물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01). 또한, 먹이생물의 차이를 유발하는 크기군은 15.
따라서, 조피볼락은 모든 크기군에서 곤쟁이류를 매우 선택적으로 섭식하였고, 성장에 따라 어류와 새우류도 선호하는 먹이생물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에서와 같이 임의로 구분된 크기군의 먹이생물에 대하여 广test를 실시한 결과, 각각의 크기군이 섭식한 먹이생물의 밀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001), 먹이생물의 차이를 유발하는 크기군은 12.0 cm이하의 개체이었다 (Table 3).
0cm에서는 분석 개체가 2개체로 적었고, 단각류와 곤쟁이류만이 관찰되었다. 이후 9.1-15.0cm의 크기군에서는 먹이생물의 다양성이 갑자기 증가하여 단각류가 총 먹 이생물 개체수의 86.6-77.5%(평균 83.0%)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생체량에서는 단각류와 곤쟁이류가 각각 36.
소형의 곤쟁이류의 밀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조피볼락도 6.0 cm 이상의 개체에서부터 곤쟁이류의 섭이가왕성하였고, 그 중에서도 12.0 cm에서 21.0 cm사이의 크기 군에서는 총 2, 037개체의 곤쟁이류가 발견되어 88.6%의 점유율을 보였다. 그러나, 생체량에서는 18.
조피볼락이 섭식한 먹이생물을 대상으로 선택도 지수를 파악한 결과, 환경과 위내용물에서 공통적으로 출현한 종은 옆길게류인 Asthenognathus inaequipes, 넓적왼손집게와 남방 넓적뿔꼬마새우 등이었다. 그러나, 그 밖의 종들은 환경과 위에서 동시에 출현하지 않아 먹이선택도를 파악하지 못하였다.
쥐노래미가 섭식한 먹이생물을 대상으로 선택도 지수 (electivity index)를 파악한 결과, 양 (+)의 값에 는 넓 적 왼손 집게 (Diogenes edwardsii), 단각류인 E. pugnax, G. 丿와 M. acherusicum 등이었고, 음(-)의 값에는 다모류의 Anaitides chinensis, 단각류의 Jassa /a/caS와 그라비 새우 (Fa/aemo” gravieri) 등이었다. 쥐노래미는 주로 암반 기질과 갯벌 하부저조선 인근의 조하대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을 섭식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Table 2).
acherusicum 등이었고, 음(-)의 값에는 다모류의 Anaitides chinensis, 단각류의 Jassa /a/caS와 그라비 새우 (Fa/aemo” gravieri) 등이었다. 쥐노래미는 주로 암반 기질과 갯벌 하부저조선 인근의 조하대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을 섭식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Table 2). 한편, 동일해역에서 채집된 다른 어종들과의 먹이 중복도 (diet overlap)를 파악한 결과, 쥐노래미는 연구 해역에 서식하거나 또는 일시적으로 갯벌을 이용하는 다른 유영생물과 먹이생물을 공유하지 않았다.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총 115개체를 대상으로 한 위 내용물 분석 결과, 먹이생물은 총 49종, 2, 187개체와 97.4gWWt을나타내었다. 출현 종수는 갑각류가 33종으로 가장 많았고, 어류는 8종이, 연체동물류와 기타 동물군은 각각 4종이 출현하였다.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총 124개체를 대상으로 한 위 내용물 분석 결과, 먹 이생물은 총 99종, 4, 099개체, 46.4 gWWt 을 나타내었다. 출현 종수는 갑각류가 65종으로 가장 다양하였고, 이 중에 단각류와 새우류가 각각 25종과 13종이 출현하여 상대적으로 먹이생물의 생물다양성이 높았다.
4gWWt을나타내었다. 출현 종수는 갑각류가 33종으로 가장 많았고, 어류는 8종이, 연체동물류와 기타 동물군은 각각 4종이 출현하였다. 개체수에 있어서도 갑각류는 2, 148개체가 줄현하여위에서 발견된 먹이생물의 98.
4 gWWt 을 나타내었다. 출현 종수는 갑각류가 65종으로 가장 다양하였고, 이 중에 단각류와 새우류가 각각 25종과 13종이 출현하여 상대적으로 먹이생물의 생물다양성이 높았다. 다음으로 다모류, 연체동물류 및 기타동물군의 순으로 각각 23종, 6종과 5종이 출현하였다.
개체수에 있어서도 갑각류는 3, 462개체가 출현하여 가장 많았고, 연체동물류와 다모류는 각각 84 개체와 69개체를 나타내었다. 특히, 가장 개체수가 많았던 갑각류 중에서 단각류는 3, 022개체의 밀도로 전체 개체수의 83.3%를 차지하여 점유율이 높았다. 생체량에서도 갑각류는 13.
3). 특히, 단각류인 G. japgicus는 35.9%를 나타내 단일종으로 가장 높은 중요도를 보였고, C. scs/m와 동양곤쟁이도 각각 24.0%와 7.5%의 중요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조피볼락의 먹이 생물은 곤쟁이류가 절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위에서 발견된 동양 곤쟁이, 까막곤쟁이와 일본곤쟁이 등 3종의 밀도는 총 먹이생물의 87.0%를 점유하여 매우 높았다. 반면, 생체량에서는 밀새우, 긴발딱종새우, 중하joyneri, 미동 정의 망둑어류, 흰베도라치, 가숭어 Chelon haematocheila, 쉬쉬망둑 Chaeturichtys stigmatias, 멸치 Engraulis japonica, 미 동정 의게 류 등 9종이 78.
2gWWt으로 낮았다. 한편, 갑각류 중에서 단각류는 15.0 cm 미만의 그것과 유사하게 14종과 218개체가 출현하여 생물다양성과 개체수가 높았고, 새우류는 8종, 107개체로 생물다양성과 개체수는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생체량은 15.2 gWWt 으로 가장 높았다. 이들 크기군 개체의 위에서 발견된 먹이생물 가운데 단각류의 M.
상기의 결과를 통해서 보면, 조피볼락은 갯벌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 보다는 표영성 생물을 주 먹이원으로 취하는 생물로 구분할 수 있었다. 한편, 동일해역에서 출현한 주요 어류와 먹이 중복도를 구한 결과에서도 조피볼락은 연구 해역에 서식하는 양태 (0.98)를 제외하고 다른 어종과는 먹이생물을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 gWWt 이하로 생물량이 매우 낮았다. 한편, 생물 다양성이 높았던 갑각류에서는 새우류가 10종으로 가장 다양하였고, 개체 수는 곤쟁이류와 새우류가 각각 1, 743개체와 80개체가 출현하였다. 반면, 생체 량은 새우류, 게류와 곤쟁이류의 순으로 각각 28.
한편, 성장에 따른 먹이생물의 변화양상을 보면, 본 연구에서 출현한 가장 작은 크기군인 6.1-9.0cm에서는 분석 개체가 2개체로 적었고, 단각류와 곤쟁이류만이 관찰되었다. 이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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