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첩증은 2세 이하의 소아, 특히 남자 환아의 장폐쇄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이에 저자들은 2005년 6월 1일부터 2007년 5월 31일까지 만 2년 동안 응급실로 내원하여 소아 복부 초음파를 통해 장중첩증으로 진단을 받고 비수술적 정복술을 시행한 환아 54명에 대해 임상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별 분포는 13~24개월 사이가 40.7%였고, 성별분포는 남아가 72.2%, 여아가 27.8%로 남녀의 비는 2.6:1이었다. 2) 임상증상은 복통 및 보챔(100.0%), 구토(66.7%), 설사(33.3%)등 이었고, 설사증상을 나타낸 환아에서 장중첩증 정복성공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혈액상 특성으로 백혈구수는 10,000~15,000개 사이가 29.6%였다. 3) 개인병원의 1차 진료 후 본원에 내원한 환아는 42.6%였고, 증상발현에서 처치까지의 소요시간은 6~12시간이 37.0%로 많았다. 4) 장중첩증의 유형은 회장-결장형이 98.1%였고, 장중첩증의 위치는 간만곡부가 68.5%였다. 5) 공기압정복술의 성공률은 88.0%였고, 바륨정복술은 86.2%였다(p>0.05).
장중첩증은 2세 이하의 소아, 특히 남자 환아의 장폐쇄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이에 저자들은 2005년 6월 1일부터 2007년 5월 31일까지 만 2년 동안 응급실로 내원하여 소아 복부 초음파를 통해 장중첩증으로 진단을 받고 비수술적 정복술을 시행한 환아 54명에 대해 임상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별 분포는 13~24개월 사이가 40.7%였고, 성별분포는 남아가 72.2%, 여아가 27.8%로 남녀의 비는 2.6:1이었다. 2) 임상증상은 복통 및 보챔(100.0%), 구토(66.7%), 설사(33.3%)등 이었고, 설사증상을 나타낸 환아에서 장중첩증 정복성공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혈액상 특성으로 백혈구수는 10,000~15,000개 사이가 29.6%였다. 3) 개인병원의 1차 진료 후 본원에 내원한 환아는 42.6%였고, 증상발현에서 처치까지의 소요시간은 6~12시간이 37.0%로 많았다. 4) 장중첩증의 유형은 회장-결장형이 98.1%였고, 장중첩증의 위치는 간만곡부가 68.5%였다. 5) 공기압정복술의 성공률은 88.0%였고, 바륨정복술은 86.2%였다(p>0.05).
Intussusception is one of the most common cause of bowel obstruction in infant under the two years old, especially in male. Clinical analysis was enrolled on 54 intussusception cases who were diagnosed by ultrasound and treated by non-operative reduction at the Presbyterian Medical Center from June ...
Intussusception is one of the most common cause of bowel obstruction in infant under the two years old, especially in male. Clinical analysis was enrolled on 54 intussusception cases who were diagnosed by ultrasound and treated by non-operative reduction at the Presbyterian Medical Center from June 2005 to May 2007. The results were as follow. 1) There was the most common(40.7%)between thirteen and twenty four months on the distribution of age. Male(72.2%) and female(27.8%) were in the ratio of 2.6:1 on the distribution of gender 2) The frequent symptoms were abdominal pain with grizzle(100.0%), vomiting(66.7%) and diarrhea(33.3%).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m(p<0.05). There was the most common(46.3%) between 10,000/$mm^3$ and 15,000/$mm^3$ in the result of WBC. 3) 42.6% of patient at a private hospital performed primary care. The treatment after initiating the symptom of intussusception was performed between 6 hrs and 12hrs (37.0%). 4) The most common type and portion of intussusception were ileo-colon(98.1%) and hepatic flexure (68.5%). 5) 88.0% at air reduction and 86.2% at barium reduction were successful. The reduction rate were similar to both technique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m(p>0.05).
Intussusception is one of the most common cause of bowel obstruction in infant under the two years old, especially in male. Clinical analysis was enrolled on 54 intussusception cases who were diagnosed by ultrasound and treated by non-operative reduction at the Presbyterian Medical Center from June 2005 to May 2007. The results were as follow. 1) There was the most common(40.7%)between thirteen and twenty four months on the distribution of age. Male(72.2%) and female(27.8%) were in the ratio of 2.6:1 on the distribution of gender 2) The frequent symptoms were abdominal pain with grizzle(100.0%), vomiting(66.7%) and diarrhea(33.3%).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m(p<0.05). There was the most common(46.3%) between 10,000/$mm^3$ and 15,000/$mm^3$ in the result of WBC. 3) 42.6% of patient at a private hospital performed primary care. The treatment after initiating the symptom of intussusception was performed between 6 hrs and 12hrs (37.0%). 4) The most common type and portion of intussusception were ileo-colon(98.1%) and hepatic flexure (68.5%). 5) 88.0% at air reduction and 86.2% at barium reduction were successful. The reduction rate were similar to both technique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m(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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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장중첩증의 비수술적 정복수기인 바륨정복술과 공기정복술의 증례를 분석하고,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2005년 6월 1일부터 2007년 5월 31일까지 만 2년동안 응급실로 내원하여 소아 복부 초음파를 통해 장중첩증으로 진단을 받고 공기압정복술을 시행한 환아 25명, 바륨정복술을 시행한 환아 25명, 총 54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환아증상 및 혈액학적 특성, 개인병원의 1차 진료여부, 정복술 시행까지 소요시간, 장중첩증의 유형 및 복부 내 위치, 정복술의 성공률 및 재발률을 분석하였다.
공기압정복술은 Y-형 tube를 이용하여 검압계를 연결하고, X-선 투시하에 초기 공기압은 60mmHg, 최대공기압은 120mmHg를 초과하지 않은 상태로 일회 최대 3분간, 총 3회까지 시도하였다. 각각의 정복술의 성공여부는 바륨 및 공기가 회맹부를 지나 소장내로 유입되면서 환아의 증상 소실 여부로 결정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교는 SPSS 10.
공기압정복술은 Y-형 tube를 이용하여 검압계를 연결하고, X-선 투시하에 초기 공기압은 60mmHg, 최대공기압은 120mmHg를 초과하지 않은 상태로 일회 최대 3분간, 총 3회까지 시도하였다.
바륨정복술은 온장고를 이용하여 농도비 140% 바륨 150cc와 생리식염수 1,000cc 를 혼합하여 묽은 바륨을 만들고, X-선 투시하에 바륨통의 높이가 촬영테이블에서 100㎝을 초과하지 않도록 조정하고, 일회 최대 3분간 수압을 유지하고, 총 3회까지 시도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5년 6월 1일부터 2007년 5월 31일까지 만 2년동안 응급실로 내원하여 소아 복부 초음파를 통해 장중첩증으로 진단을 받고 비수술적 정복술을 시행한 환아 54명에 대해 임상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장중첩증 환아들 중 개인 소아과의원 등에서 1차 진료 후 장중첩증 의심되어 정복술 시행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의 대상 환아 중 42.6%가 1차 진료 후 본원에 내원한 환아였다. 한편 1차 진료와 장중첩증 정복성공과의 관계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데이터처리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교는 SPSS 10.1(kor) version 의 Chi-square test, 바륨정복술과 공기압정복술의 비교는 t-test, 유의성은 p-value가 0.05미만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2) 임상증상으로는 복통 및 보챔이 전예에서 나타났으며, 구토가 66.7%, 설사 33.3%순이었으며, 설사증상을 나타낸 환아에서 장중첩증 정복성공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3) 개인병원의 1차 진료 후 본원에 내원한 환아는 42.6%였고 증상발현에서 처치까지의 소요시간은 6~12시간이 37.0%로 많았다.
4) 장중첩증의 유형은 회장-결장형이 98.1%였고, 장중첩증의 위치는 간만곡부가 68.5%로 나타났다.
5) 공기압정복술의 성공률은 88.0%였고, 바륨정복술은 86.2%로 두 정복술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실패한 예들은 외과적 수술방법인 도수정복법으로 정복되었으며 정복술 성공 후 재발률은 공기압정복술의 경우는 재발이 없었고, 바륨정복술은 8.
[4] 장중첩증의 치료는 1871년 Hutchinson[5] 이 장중첩증의 외과적 수술을 성공한 후, 1876년 Hirschsprung이 수압을 이용한 고압관장을 통해 장중첩증의 비수술적 정복이 성공한데 이어서 Ravith[6] 등에 의한 바륨정복술이 치료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
상 함입되어있는 경우도 2예가 있었고, 도수정복 후 재발은 없었다. 공기압 및 바륨정복술을 통해 장중첩증이 정복된 후 2예(4.3%)에서 재발되었으며, 재발된 1예의 환아에서는 이후 총 4회에 걸쳐 재발되었으나, 공기압 및 바륨정복술로 모두 정복되었다. 한편 공기압정복술의 성공률은 25예 중 22예에서 정복되어 88.
0%의 성공률을 나타냈으며, 재발은 없었다. 바륨정복술의 성공률은 29예 중 25예에서 정복되어 86.2%의 성공률을 나타냈으며, 2예에서 재발되었으나, 두 정복수기간의 성공률은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Table 5).
본 연구에서 장중첩증의 유형은 회장-회장형과 회장-대장형으로 분류하였는데, 회장-대장형이 53예(98.1%)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로 두 정복술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실패한 예들은 외과적 수술방법인 도수정복법으로 정복되었으며 정복술 성공 후 재발률은 공기압정복술의 경우는 재발이 없었고, 바륨정복술은 8.0%로 나타났다.
장중첩증의 정복술의 전체적인 정복성공률은 47예(87.0%)였으며, 7예(13.0%)에서 정복에 실패하여 외과적 수술 방법인 도수정복법으로 정복되었다. 도수정복시 7예 전체에서 충수돌기 절제술을 추가로 시행하였고, 회장이 대장으로 40㎝이
3%)에서 재발되었으며, 재발된 1예의 환아에서는 이후 총 4회에 걸쳐 재발되었으나, 공기압 및 바륨정복술로 모두 정복되었다. 한편 공기압정복술의 성공률은 25예 중 22예에서 정복되어 88.0%의 성공률을 나타냈으며, 재발은 없었다. 바륨정복술의 성공률은 29예 중 25예에서 정복되어 86.
후속연구
두 가지 정복술 시술 중 장천공은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두 가지의 정복술 간의 정복성공과의 관계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되며, 정복술의 선택 시 환아의 장관 내 압력을 시술자가 검지 및 조정할 수 있고, 시술 후 바륨을 제거하기 위한 관장이 필요 없는 공기압정복술의 사용이 충분히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아에 있어 장중첩증은 누가 부검소견을 처음 보고했는가?
소아에 있어 장중첩증은 1973년 Hunter[1] 가 부검소견을 처음 보고하였고, 양상으로는 장의 일부가 인접한 하부 장관내로 함입되어[2] 장폐색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2세 미만의 남아에서 호발 한다[3]. 대부분 뚜렷한 선행원인이 없는 특발성이며, 주증상은 간헐적이고 반복적인 복통, 구
장중첩증은 누구를 대상으로 호발하는가?
소아에 있어 장중첩증은 1973년 Hunter[1] 가 부검소견을 처음 보고하였고, 양상으로는 장의 일부가 인접한 하부 장관내로 함입되어[2] 장폐색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2세 미만의 남아에서 호발 한다[3]. 대부분 뚜렷한 선행원인이 없는 특발성이며, 주증상은 간헐적이고 반복적인 복통, 구
장중첩증이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안 될 경우 무엇으로 사망할 수 있는가?
토 점액성 혈변을 보일 수 있고, 복부에 종괴가 만져지기도 한다. 대개 건강하던 소아에서 갑자기 발생하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안 될 경우 기면 상태에 빠지며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는 응급질환이다.[4] 장중첩증의 치료는 1871년 Hutchinson[5] 이 장중첩증의 외과적 수술을 성공한 후, 1876년 Hirschsprung이 수압을 이용한 고압관장을 통해 장중첩증의 비수술적 정복이 성공한데 이어서 Ravith[6] 등에 의한 바륨정복술이 치료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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