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자재 표준화 및 정보활용에 대한 수요자 의식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Investigation of Demander's Consciousness for Standardization and Information of Construction Materials원문보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건설자재 품질 및 정보 표준화에 대한 건설수요자들의 의식을 조사하여, 건설자재 표준화의 개선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결과, 응답자들은 KS규격의 질적 수준을 67점(100점 만점대비)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의 38%는 표준정보의 부재로 인한 애로사항을 겪은 경험이 있었다고 응답하였으며, 대표적인 비표준화 자재로는 혼화재료, 방수재, 보강섬유, 콘크리트, 골재, 접착제, 목재, 가설재, 단열재 등을 응답하였다. 정보표준화에 대한 의식조사결과, 응답자들의 71.2%는 건설자재 정보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구체적인 요구항목으로는 품질, 규격, 가격, 시공, 도면, 법령 정보의 순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건설자재 품질 및 정보 표준화에 대한 건설수요자들의 의식을 조사하여, 건설자재 표준화의 개선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결과, 응답자들은 KS규격의 질적 수준을 67점(100점 만점대비)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의 38%는 표준정보의 부재로 인한 애로사항을 겪은 경험이 있었다고 응답하였으며, 대표적인 비표준화 자재로는 혼화재료, 방수재, 보강섬유, 콘크리트, 골재, 접착제, 목재, 가설재, 단열재 등을 응답하였다. 정보표준화에 대한 의식조사결과, 응답자들의 71.2%는 건설자재 정보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구체적인 요구항목으로는 품질, 규격, 가격, 시공, 도면, 법령 정보의 순으로 제시하였다.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to present reform recommendations for Standardization of Construction Materials, based on a study on the Investigation of Demander's Consciousness for Construction Materials Quality and Information Standardization in Korea. Upon investigation, it was found that the qual...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to present reform recommendations for Standardization of Construction Materials, based on a study on the Investigation of Demander's Consciousness for Construction Materials Quality and Information Standardization in Korea. Upon investigation, it was found that the quality of Korea Industrial Standards (KS) was given 67 points (out of 100) by respondents. In addition, 38% of the respondents showed that they had problems with a lack of Standardized Information. Good examples were found to be non-standardized materials, e.g. admixtures, waterproof agents, reinforcing fibers, concrete, aggregates, adhesives, wood, temporary materials, thermal-insulating materials, etc. Upon results from the investigation of demander's consciousness for infrastructure of standardization of information, 71.2% of respondents thought that it is necessary to informatize construction materials. They made following demands on the informatization to be, in order: Quality, Standard, Price (Cost), Operation, Drawing, Law, and Information.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to present reform recommendations for Standardization of Construction Materials, based on a study on the Investigation of Demander's Consciousness for Construction Materials Quality and Information Standardization in Korea. Upon investigation, it was found that the quality of Korea Industrial Standards (KS) was given 67 points (out of 100) by respondents. In addition, 38% of the respondents showed that they had problems with a lack of Standardized Information. Good examples were found to be non-standardized materials, e.g. admixtures, waterproof agents, reinforcing fibers, concrete, aggregates, adhesives, wood, temporary materials, thermal-insulating materials, etc. Upon results from the investigation of demander's consciousness for infrastructure of standardization of information, 71.2% of respondents thought that it is necessary to informatize construction materials. They made following demands on the informatization to be, in order: Quality, Standard, Price (Cost), Operation, Drawing, Law, and Information.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앞서 제기된 문제점 및 선행연구결과를 토대로 건설자재 수요자 입장에서의 표준화 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수요자들의 건설자재 표준화와 정보활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조사 분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건설자재 수요자들의 건설자재 품질 및 자재 정보 활용에 대한 의식을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설자재에 있어서 한국산업규격 (KS) 및 기타 규격(단체규격, 해외규격, 기준등)의 활용도 조사를 통해 표준화 활용실태를 조사하고, 규격정보의 부재에 대한의견을 조사하였다.
또한, 건설자재의 규격, 품질, 가격, 업체정보등 자재 정보에 대한 활용도, 건설자재 통합정보시스템(전자 카탈로그 등)에 관한 건설자재 수요자의 인식을 조사. 분석하였다.
경우 96%에 달했다. 전자카탈로그에 필요한 항목으로는 품질, 규격, 가격, 시공, 도면, 법령 정보의 순으로 제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감리.엔지니어링업체, 연구소(정부, 민간), 공공기관, 대학으로 대상범위를 정했고, 건설자재는 공통자재, 건축자재, 토목자재, 설비자재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조사방법은 설문지 분석방법을 채택했으며, 조사 기간은 2006년 12월 12일 ~ 2007년 1월 12일까지 30일간 5,000여부의 설문지를 관련 협회, 회사의 협조를 얻어 이메일과 팩스를 통해 배포한 후, 온라인설문조사 사이트로의 접속을 유도하여 응답을 받았으며, 최종 응답자수는 656명이었다.
성능/효과
(1) KS규격의 사용비율은 71.9%로 높은 편이었으며, 질적 만족도는 67점으로 다소 높은 편으로 수요자들은 KS 규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3) 건설자재 구매단계에서의 선정기준은 KS 인증 여부 및 시방서 기준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일부 품목에 있어서 KS규격과 시방서와의 불일치로 인한 애로사항을 제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비교검토가 요구되었다.
(4) 건설자재 품질개선이 요구되는 건설자재는 골재, 콘크리트, 미장방수재, 단열재, 혼화재, 벽돌, 블록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이는 비표준화 건설자재의 조사결과와 일치되는 결과로서 비표준화 자재로 인해 품질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5) 응답자의 89%는 건설자재 정보시스템(전자 카탈로그 등)의 활용경험이 없었으며, 특히 중소건설업체의 경우 96%에 달했다. 전자카탈로그에 필요한 항목으로는 품질, 규격, 가격, 시공, 도면, 법령 정보의 순으로 제시하였다.
KS규격의 사용 비율은 71.9%였으며, KS규격에 대한 질적 만족도는 평균 67점으로 보통이상이라는 의견이었다.
건설산업의 정보화 수준은 응답자의 59%가 보통 이하로 평가하였으며, 건설자재 정보화 필요성은 응답자의 71%가 필요(32%), 아주 필요(38%)하다고 응답하여 수요자들은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건설자재 구매시 제품 정보의 입수경로를 조사한 결과, 그림 7과 같이 자재업체가 37%, 사내자료 28%, 인터넷 26%, 설계도서 8%로 나타나, 인터넷, 자재업체의 정보를 이용하는 경우가 60%를 상회하여,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건설자재 정보화(전자 카탈로그 등)의 필요성이 크다고 분석되었다.
건설자재를 선정하는 단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그림 4와 같이 시방서 기준이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KS 인증제품이라는 의견이 40%로 그 뒤를 따라, 응답자들은 건설자재 선정시 시방서와 KS인증제품의 여부를 가장 중요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부 응답자는 아스팔트 혼합물.
건설자재의 품질, 가격, 업체, 시공, 도면정보 등을 정보화하여 설계, 견적, 구매, 시공 등의 업무에 정보를 인터넷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설자재 정보시스템의 이용 경험 유무 조사에서 그림 10과 같이 응답자중 89%가 사용 경험이 없다고 대답하였다. 중소건설업체의 경우 응답자의 96%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형건설업체의 81%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구체적인 비표준화 건설자재의 세부품목에 대한 조사에서는 롤러다짐콘크리트의 품질관리 기준, 보강섬유중 필터재의 성능, 펌프카 유도저L 유리섬유 콘크리트, 칼라코팅 아스콘 포장재료, 토양안정제, 초미립자시멘트계 지반주입재, 방부용 목재, 에폭시 라이닝재, 수팽창고무 지수제 등을 응답하였으며, 방수재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품목이 많았다.
기관별로는 건설자재를 사용하고 있는 건설업체, 설계감리업체보다 연구소, 학계의 질적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공공기관이 다소 높게 나와 수요자의 종류별로 KS규격에 대한 인식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이상으로 건설자재 수요자들의 표준에 대한 의식과 비표준화 건설자재 품목, 개선요구사항 등을 얻을 수 있었으며, 또한, 수요자들에게 건설자재의 품질, 규격, 업체정보 등을 손쉽게 제공하기 위한 건설자재 정보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을 도출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일부 응답자는 아스팔트 혼합물. 발포폴리스티렌 보온재등의 자재가 시방서와 KS규격과의 불일치로 인해 애로사항이 있다고 응답하여 이에 대한 검토도 추가적으로 요구된다. 기술표준원에서는 KS규격과 정부규격의 통일화 연구2) 를 진행한 바 있으나, 시방서와의 비교사례는 아직 보고되어 있지 않으며, 본 연구진에서 이에 대한 비교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수요자들의 요구사항은 건설자재 표준화의 지속적인 확대 및 정보시스템 개발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며, 수요자 중심의 건설자재 표준화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대표적 인비 표준화 설자재의 품목군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는 그림 3과 같이 혼화재료, 미장방수재, 보강섬유, 콘크리트, 골재 접착제 목재, 가설재, 단열재, 창호재 등의 순으로 대답하였다. 특히, 최근 콘크리트의 고성능화를 꾀하기 위하여 개발되고 있는 혼화재료와 신기술 건설자재(미장 방수재 등)의 표준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신제품 개발이 활발한 품목군에 대한 표준화 작업이 꾸준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