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 비만과 우울증은 모두 심각한 공공 의료 문제이고 특히 주된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이다. 비만과 우울증 상에 관한 해외 연구는, 일정한 결론은 아니나, 여러 연구에서 연관성 존재를 보고하고 있고 특히 일부 연구는 여성에서 그 연관 정도가 큼을 보고 한 바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여성에서 있어 비만, 특히 복부비만과 우울증상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여성 연구 대상자 4,609명을 대상으로 Beck 우울 척도 및 체계측을 시행한 결과를 이용 우울증상과 비만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비만도는 체질량지수로 정하였으며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을 비만으로 하였고 복부비만은 허리둘레 85cm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임상적으로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는 Beck 우울척도 분할점은 16점으로 하였다. 결과: 정상 체중군에 비해 비만 여성군에서 우울 여성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고(27.6% VS. 23.2%, p<0.01), 복부 비만 여성에서도 우울 여성군의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26.9% VS. 22.7%, p<0.01), 비만 여성군 중 우울 여성에서 복부 비만 가진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93.2% VS. 86.9%, p<0.01).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여성에서 비만, 특히 복부비만과 우울증간 연관성이 존재함을 보였고 향후 전향적 연구를 통한 비만과 우울증간 상호 역할에 대한 적극적 이해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연구목적 : 비만과 우울증은 모두 심각한 공공 의료 문제이고 특히 주된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이다. 비만과 우울증 상에 관한 해외 연구는, 일정한 결론은 아니나, 여러 연구에서 연관성 존재를 보고하고 있고 특히 일부 연구는 여성에서 그 연관 정도가 큼을 보고 한 바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여성에서 있어 비만, 특히 복부비만과 우울증상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여성 연구 대상자 4,609명을 대상으로 Beck 우울 척도 및 체계측을 시행한 결과를 이용 우울증상과 비만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비만도는 체질량지수로 정하였으며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을 비만으로 하였고 복부비만은 허리둘레 85cm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임상적으로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는 Beck 우울척도 분할점은 16점으로 하였다. 결과: 정상 체중군에 비해 비만 여성군에서 우울 여성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고(27.6% VS. 23.2%, p<0.01), 복부 비만 여성에서도 우울 여성군의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26.9% VS. 22.7%, p<0.01), 비만 여성군 중 우울 여성에서 복부 비만 가진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93.2% VS. 86.9%, p<0.01).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여성에서 비만, 특히 복부비만과 우울증간 연관성이 존재함을 보였고 향후 전향적 연구를 통한 비만과 우울증간 상호 역할에 대한 적극적 이해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Backgrounds: Obesity and depression are serious health problem and also constitute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Some studies found an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higher rates of depression in women but not in men.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association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Backgrounds: Obesity and depression are serious health problem and also constitute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Some studies found an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higher rates of depression in women but not in men.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association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obesity, especially central obesity in Korean women. Methods : The participants were 4,609 Korean women aged 20-85 years. Each individual was assessed for the presence of obesity and central obesity using the criteria suggested by WPRO(World Health Organization Regional Office for the Western Pacific). Depressive symptomatology was measured by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Results : In obese women, rate of depressed women is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normal group(27.6% VS. 23.2%, p<0.01). The rates of depressed women is higher in women who had central obesity(26.9% VS. 22.7%, p<0.01). Depressed women had higher rates of central obesity(93.2% VS.86.9%, p<0.01). Conclusion Our findings show obesity especially central obesity is associated with depressed women and suggests that further investigation for interaction between depression and obesity is needed.
Backgrounds: Obesity and depression are serious health problem and also constitute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Some studies found an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higher rates of depression in women but not in men.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association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obesity, especially central obesity in Korean women. Methods : The participants were 4,609 Korean women aged 20-85 years. Each individual was assessed for the presence of obesity and central obesity using the criteria suggested by WPRO(World Health Organization Regional Office for the Western Pacific). Depressive symptomatology was measured by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Results : In obese women, rate of depressed women is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normal group(27.6% VS. 23.2%, p<0.01). The rates of depressed women is higher in women who had central obesity(26.9% VS. 22.7%, p<0.01). Depressed women had higher rates of central obesity(93.2% VS.86.9%, p<0.01). Conclusion Our findings show obesity especially central obesity is associated with depressed women and suggests that further investigation for interaction between depression and obesity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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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대상으로 한 연구가 부족하다. 본 연구는 한국 여성에서 있어 비만, 특히 복부비만과 우울증상의 연관성을 광범위한 연령의 다수 성인 여성 대상군을 대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신장 및 체중은 신을 벗고 가벼운 가운을 입은 상태로 측정하였다. 체질량지수 23kg/m2 미만을 정상군, 25kg/m2 이상을 비만군으로 판정하였다.(7)
대상 데이터
2004년 10월 1일부터 2005년 10월 30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를 방문한 여성 수진자 4, 608명을 대상으로 연령, 비만E, 그리고 허리둘레 수치를 측정하였고 우울 증상을 평가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9.
평가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9.9±9.9세였고 연령 범위는 20세에서 86세로 광범위한 연령층을 포함하였다.
데이터처리
0 (Chicago IL) 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비교 분석에 있어 연속 변수의 평균치 비교는 Student t-test를, 범주형 자료 분석에는 카이제곱검정을 시행하였다. P값이 0.
이론/모형
복부비만 기준은 최근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기준 허리둘레 85cm 이상18)을 근거로 하였다.
비만도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로 정하였으며 체질량지수는 체중과 신장을 이용한 Quetelets index로 정하였다. 신장 및 체중은 신을 벗고 가벼운 가운을 입은 상태로 측정하였다.
우울증상의 평가는 Beck 우울 척도(BDI : Beck Depression Inventory) > 이용하였다. BDI는 우울증상 평가에 있어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보여왔다.
성능/효과
BDI는 우울증상 평가에 있어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보여왔다.(5) 임상적으로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는 분할점은 16점으로 하였다.I"
01). 복부 비만 여성군에서 우울 여성의 비율은 26.9%로 정상 비만도군에서 22.7% 로 복부 비만 여성군에서 우울 여성의 비율이 Table 3과 같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p<0.01), 더불어 비만 환자에서 비교시 비만 여성군 중 우울 여성에서 복부 비만을 가진 비율이 비우울여성군에서의 복부 비만 비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93.2% VS 86.9%, p<0.01).
본 연구의 결과는 비만과 우울증간 연관성이 존재함을 지지하는 결과를 보였는데 정상 체중군에 비해 비만군에서 우울 여성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이번 연구에서 복부 비만군에서 우울 여성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고, 더불어 비만 여성군 중 우울 여성에서 복부비만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최근의 연구들은 복부비만이 대사증후군에 구성 위험 인자 중 향후 심혈관계 질환 발생 등을 예측하는 주요한 인자로 보고 2&29)하있음을 지지하고 향후 우울증이 복부비만의 위험인자로서작용흐)는 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후속연구
이영호와 송용호의 연구에서 제한된 16점을 절단점으로 하였으나, 16)신민섭 등의 연구에 따르면 16점인 경우 부정 오류율은 최소가 되나 긍정 오류율은 증가하게 됨을 지적한 바 있다.30)본 연구는 우울 증상의 정도와 비만도간 상관관계를 평가한 연구이고 향후 보다 정밀한 진단적 도구를 이용한 우울장애와 비만 간 연관성 연구가 필요하다 사료된다. 둘째로는 횡적 연구의 한계로 명확한 원인-결과 관계 설명이 어려운 점이 있다.
셋째로는 연구 대상이 비교적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검진 수진자였기 때문에 지역 사회인구를 대표한다고 보기 어렵다. 넷째로는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한 후향적 연구의 한계로 대상군의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등 공존 질병의 유무와 흡연, 음주와 같은 생활습관 특성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지 못한 점이다. 이 또한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사료된다.
본 논문의 한계로는 우선 Beck 우울 척도가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가지고는 있으나, 우울증 평가에 있어 진단적인 접근을 하지 못하고, 우울증상 정도를 평가하는 자가 보고서 형태의 설문지를 사용한 점이다. 이영호와 송용호의 연구에서 제한된 16점을 절단점으로 하였으나, 16)신민섭 등의 연구에 따르면 16점인 경우 부정 오류율은 최소가 되나 긍정 오류율은 증가하게 됨을 지적한 바 있다.
넷째로는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한 후향적 연구의 한계로 대상군의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등 공존 질병의 유무와 흡연, 음주와 같은 생활습관 특성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지 못한 점이다. 이 또한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사료된다.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최근의 연구들은 복부비만이 대사증후군에 구성 위험 인자 중 향후 심혈관계 질환 발생 등을 예측하는 주요한 인자로 보고 2&29)하있음을 지지하고 향후 우울증이 복부비만의 위험인자로서작용흐)는 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대상으로 하였고, 광범위한 연령의 성인 여성을 포괄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라 할 수 있다. 향후 종적연구를 통한 비만과 우울증 원인-결과론 측면의 관계성 평가와 더불어 상호 연관 기전에 대한 다양한 임상적 연구가 필요하다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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