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연구

• 수소를 첨가한 쇼트닝은 대두유와 같은 액체유지에 비해 쉽게 변질되지 않고, 도넛이나 감자튀김, 파이, 페이스추리 등을 만들 때 바삭바삭한 조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제품생산자들이 선호하고 있어 다른 유지로 대체가 쉽지 않으며 실제로 대체유지의 개발은 많은 시간과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트랜스 지방이 몸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이를 쉽게 낮추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이다.
•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트랜스 지방산과 발암과의 역학적, 실험적 연구 둘 다에서 타당한 관계를 증명할 수 없었다고 하였으며 동물 연구에서도 트랜스 지방산의 발암 역할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상에서와 같이 트랜스 지방산과 암이나 면역체계와의 관계에 대하여는 불확실하고 연구도 매우 미흡한 실정이므로 앞으로 사람에게 있어 트랜스 지방산이 종양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더 많은 연구가 계속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