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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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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한국 최초의 로켓병기 '주화'와 '신기전' 원문보기

과학과 기술 = The science & technology, v.40 no.1 = no.452, 2007년, pp.39 - 45  

박재광 (전쟁기념관 학예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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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후 세종은 화기를 개량하고 표준화, 규격화하는 작업에 착수하여 1448년(세종 30) 9월에‘총통등록’편찬으로 마무리하였다. 이 책자에는 그동안 개량한 갖가지 총통과 대포, 폭탄, 발사물 등을 조합하여 그 크기와 제작 방법 등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총통등록’편찬은 화기 개발의 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전문화, 규격화하였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화약병기 발달사에 있어서 역사적 의미가 큰데, 이 책역시지금은전해지지않는다.

가설 설정

  • 주화의 이익은 크다. 말탄 사람의 허리 사이나, 혹은 화살통에 꽂아서 말을 달리며 쏘면 맞는자가 반드시 죽을뿐만 아니라 그 형 상을 보거나 소리를 듣는 자들은 모두 두려워서 항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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