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연구

• 또한 새로운 열분해·가스화 방식 개발을 위해 다양한 폐기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가스화기 및 가스 세정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이 분야 기술의 실규모 적용 사례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최근 정부 주관 하에 여러 연구가 진행되어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일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반도체 및 LCD와 관련된 온실가스는 국내 PFCs 다소비 기업들이 공정개선, 처리시설 도입, non-PFCs 사용기술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서 향후 국산기술 개발과 적용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의 HFCs, PFCs, SF₆ 가스의 분리/농축/정제/재활용 또는 분해 기술개발은 고효율 분리소재 기술 개발과 공정 최적화 기술이 미흡하며 산업에 대한 적용성이 낮은 편이다. 이러한 기술개발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향후 기존 공정과 연계시켜 경제성 있는 고효율 및 저에너지 소비형 처리기술 개발 유도가 필요할 것이다.
• 사업단은 세계수준의 기술개발, 혁신적 기술 창출 및 에너지/온실가스 목표 달성, 3E의 3대 요소(Environment, Energy, Econorny)들의 조화로운 추구, 실제 사업화를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 산·학·연·관·민·국제의 효율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폐자원 에너지화 및 non-CO₂온실가스 저감을 실천적으로 달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향후 핵심 국산 기술의 개발, 국내 에너지 수요처들에 대한 적용 및 사업화, 국제시장 진출등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이 분야의 새로운 시장 창출이 기대된다.
• 유기성 슬러지 연료화 기술은 낮은 외부 에너지 비용, 연료로서의 높은 가치, 하수처리장 내에서의 직접적인 처리 가능 등의 많은 장점을 갖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석탄 등의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발열량을 더욱 증가시켜야 한다. 현재 국내의 경우 탄화, 고화기술은 일부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발열량 개선 후 발전소 등의 혼소연료로 사용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가스화 에너지 이용기술은 건조기가 설치된 하수슬러지 처리장 등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잔재물의 재활용도 검토되고 있다.